[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은 최근 일본의 로봇 전문기업 ZMP사와 함께 타이어 소음 실험을 위한 자율주행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브리지스톤이 보유한 타이어 실험 기술과 ZMP의 로봇기술을 융합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한다. ZMP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에 필요한 장비와 서비스 개발을 맡게 된다. ZMP는 브리지스톤 성능시험장에서 일반 자동차로 자율주행 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현재는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의 바로 직전 단계인 ‘SAE-레벨4’ 무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데, 2019년 타이어 소음 실험 주행에 실제로 사용할 계획이다. 브리지스톤은 현재 자체 성능시험장에서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을 이용해 타이어의 다양한 성능을 실험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이 이번에 ZMP와 함께 개발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은 무엇보다 타이어 소음 실험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ZMP는 다양한 타이어 실험에 대한 브리지스톤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성능시험장 트랙 내에서 자율주행 차량인 “로보카 미니밴(RoboCar® MiniVan)”을 이용한 타이어 소음 실험을 위한 기술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브리지스톤이 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2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8 PHM 리더스 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PHM학회와 셰플러코리아가 공동으로 기획한 ‘2018 PHM 리더스 포럼’은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전략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PHM학회 회원을 포함해 산업기계 분야의 기업 및 연구기관 35곳에서 약 75명이 참석했다. ‘2018 PHM 리더스 포럼’은 급변하는 전세계 인더스트리 4.0 기술에 대한 업계의 추진 전략을 알리고, 국내 외 산업 분야의 다양한 산업체들이 자유롭게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이날 진행된 포럼은 최주호 한국PHM학회장(한국항공대학교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셰플러코리아에서 진행하는 특별 강연으로 이어졌다. 헬무트 보데 셰플러 아시아 퍼시픽 CEO와 헤세 클레멘스 셰플러 아시아 퍼시픽 R&D 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셰플러그룹의 인더스트리 4.0 전략과 기술, 한국과 독일의 기술 동향을 차례로 소개했다. 또한 발제자로 참여한 윤병동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건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래 자동차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7회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의 결선 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한국잡월드에서 열렸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등부 슈에트팀(원주대성중학교 소속), 고등부 아웃세일2팀(순창고등학교 소속)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중·고등부 각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현대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는 현대차가 미래의 자동차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육성하고 자동차공학 및 디자인 지식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대회로, 자동차분야 청소년 대상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3년 연속 교육부와 한국잡월드가 후원을이어오고있다. 올해 현대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대상 과학 경진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회 참가자가 전년 대비 11% 증가한 중·고등학생 총 1646팀 5575명이 참가했다. 지난 3월 참가자 모집 후 1차 서류심사가 진행됐으며, 서류심사 통과 팀을 대상으로 열린 6월 본선 대회를 통해 중·고등부 각 30팀이 결선 대회에 올랐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미래 인재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2018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자동차 관련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를 통한 현장 실습 등의 교육을 제공, 자동차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포드코리아와 공식 딜러사가 함께 진행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포드코리아와 함께 올해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자동차 관련 대학 중 MOU 체결한 기존 3개 대학교를 포함해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추가된 학교 등 총 7개 대학에서 선발된 2019년 졸업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은 한국 폴리텍, 두원 공과 대학교, 여주 대학교, 서일 대학교, 신한 대학교, 서영 대학교, 국제 대학교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평택에 위치한 포드 트레이닝 센터에서 포드자동차에 대한 기본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이후 졸업 전까지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모터스, 프리미어모터스의 포드 서비스 센터에서 포드 전문 기술자로서 필요한 주요 기술 교육을 받게 되는 현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7일 ‘볼보자동차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의 1기 수료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된 ‘볼보자동차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볼보자동차 전문 테크니션 양성 프로그램이다. 볼보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기본적 소양과 이론, 전문적 기술을 갖춘 테크니션 인재 개발을 목표로 한다. 금번 실시된 1회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일반 정비 부문의 예비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수련생들은 지난 9일부터 3주간의 기술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해당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련생 모두 서비스센터에 배치돼 8월6일부터 말일까지 이어지는 현장 실습과 9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인턴 과정을 밟고 나면 전국 각지의 서비스센터에서 정식 테크니션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앞서 실시된 교육 프로그램은 평택에 위치한 볼보자동차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다. 기술 교육 과정은 기존 볼보의 정식 테크니션 교육 프로그램인 VCGSC(Volvo Cars Global Standards of Competence)의 일부 프로그램을 사회초년생인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볼보자동차코리아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보다 나은 내일을 이끄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재정립하기 위한 미래 전략 '미션'를 실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미션5는 △고객만족도 향상 △조직효율성 강화 △정직한 행동 △사회적 책임 강화 △시장리더십 회복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미션5의 실천을 통해 고객 신뢰 회복은 물론이고,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및 제품 명성을 되찾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변화의 단초를 회사의 근간을 이루는 조직 문화에 있다고 보고, 조직의 뿌리부터 변화시켜 조직효율성 및 정직한 행동을 강화하기 위한 내부 혁신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8월 1일부로 사내 모든 직함을 'OO님'으로 통일한다. 모든 임직원들이 직급에 상관없이 이름 뒤에 '님'을 붙이는 방식으로,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사장은 '르네님'으로 불린다. 이 같은 호칭 파괴로 직원 모두는 보다 열린 마음으로 수평적 사고를 통해 더욱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의사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급의 높고 낮음, 나이를 떠나 모두가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기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쉐보레 앰버서더'에 선정된 고객 200명을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에 초청해 잊지 못할 한여름의 추억을 제공하며 브랜드 홍보대사 활동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일 출범한 쉐보레 앰버서더는 총 1500여명의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선발된 일반 고객 100명과 쉐보레 차량을 소유한 고객 100명으로 구성되어, 7월부터 두 달간 이쿼녹스와 볼트EV, 카마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대표 제품 시승과 더불어 다양한 제품 체험 행사에 참여한다. 7월에는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서킷 주행, 짐카나 경기 등을 통해 이쿼녹스의 우수한 주행 성능을 체험한 ‘이쿼녹스 트랙데이’를 시작으로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 강좌로 진행된 ‘포토데이’, 최신 개봉작을 함께 관람한 ‘무비데이’가 매주 개최됐다. 8월에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중미산 시승과 함께 정상 천문대에서 천체 관측을 체험하는 ‘스타나이트데이’와 서핑 전용 프라이빗 비치에서 전문 서퍼로부터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서핑데이’ 등 무더운 여름을 날려보낼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용태 상무는 “앰버서더 프로그램에 적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신차 구매 서비스 ‘카누’를 통해 선보인 ‘뉴 스마트 포투’가 판매 시작 1주일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 2차 에디션 한정 판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4일 첫 선을 보인 스마트 포투 ‘카누 에디션1’이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높은 경제성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며 초도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이에 따라 SK엔카닷컴은 8월 중 판매 예정이던 2차 에디션 모델을 앞당겨 판매에 돌입한다. SK엔카닷컴은 지난 2015년 신차 구매 플랫폼 ‘SK엔카 카누’를 출시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수입 신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수입차 모델을 선택하고 견적을 신청하면 최근 실제로 판매된 가격과 실시간 재고 현황 등 구매 정보를 24시간 내 받아볼 수 있다. 이번 SK엔카 카누를 통해 선보이는 스마트 포투 ‘카누에디션2’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특별 주문제작 방식의 한정판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최상위 트림인 프라임 모델을 기반으로 스포츠 패키지 옵션(16인치 스포츠 휠, 패들쉬프트, 10mm 낮춘 서스펜션, 크롬 도금 테일 파이프 트림 배기 시스템, 스포츠 패키지 인테리어)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고객 편의를 강화한 ‘안드로이드 오토’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플래그십 모델인 에스컬레이드, CT6를 비롯 캐딜락 전 차종에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을 차량과 연결해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 내부의 특정 기능을 매끄럽게 구현해 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국내의 경우 사용률이 높은 카카오내비, 멜론, 지니 뮤직 등의 어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을 극대화해 사용을 용이하게 한다. 안드로이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음성인식 기능, 구글 어시스턴스 를 통해 주행 중에도 별도의 터치 조작 없이 음성 만으로 전화 발신 및 수신, 문자 전송, 정보 검색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스티어링 휠 좌측에 배치된 ‘음성인식’ 버튼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ATS, ATS Coupe, ATS-V, CTS, CTS-V, CT6, Escalade(이상 2016년형부터), XT5(이상 2017년형부터) 등 전 차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우선 ‘안드로이드 오토’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USB 포트를 통해 스마트폰을 연결, 설정에서 안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사회통합계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2018 여름 영재 캠프’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여름 영재 캠프는 26일 한국지엠재단의 후원으로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이 개최했으며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인천 지역 초등학교 2, 3학년 영재 학생 100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명화를 이용한 그림 완성하기 △비행기를 주제로 한 ‘날아라’ 등 그룹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 및 논리적 사고력 향상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인천재능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과의 실습실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직접 항공기 탑승체험을 했다. 황지나 한국지엠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영재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력 및 논리적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여건이 어려운 사회통합계층 아동들을 위한 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오는 30일부터 2주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18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75개 초등학교, 3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과 사회성 증진을 돕는 신체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통 공감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의 협동심과 창의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모전도 진행된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토론 과정을 통해 나온 해결책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팀 프로젝트로, 추후 우수 작품들은 굿네이버스 공식 SNS에 공개될 예정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7년간 희망나눔학교 프로그램을 후원해왔다. 현재까지 총 2212개 학교, 4만3000여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았으며, 겨울 희망나눔학교 때는 6학년 졸업생 어린이를 위해 중학교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는 ‘스포티지 더 볼드’ 출시를 기념해 7박8일간의 무료 시승과 1박2일간의 캠핑이 결합된 이색 행사 ‘스포티지 더 볼드와 함께 하는 시승 및 차박캠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 기아차는 총 25명의 고객을 선정해 스포티지 더 볼드 무료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9월 1일부터 2일까지 충주호 캠핑월드(충북 충주시 소재)에서 차박캠핑을 진행한다. ‘차에서 숙박을 하는 캠핑’을 뜻하는 ‘차박캠핑’은 자동차와 주차 공간만 확보되면 누구나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캠핑의 형태로, 기아차는 고객들을 위해 차박용 텐트와 장비, 먹거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은 고객은 27일부터 오는 8월2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 ‘오랜 시간 함께한 소중한 사람과의 의미 있는 사연이나 추억’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발표는 8월28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그동안 스포티지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여름철에 어울리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난 1993년 최초 출시 이후 25년간 고객과 함께 해온 국내 최장수 SUV 스포티지처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7일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8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2018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26조6223억원(전년 동기비 0.8%↑) △영업이익 6582억원(16.3%↓) △경상이익 9582억원(25.4%↓) △당기순이익 7638억원(33.9%↓)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IFRS 연결기준) 기아차의 올해 상반기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4.7% 증가한 26만6165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4.4% 증가한 111만9535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4.4% 증가한 138만5700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에서 전년 대비 5.5% 감소한 28만7187대 △유럽에서 3.4% 증가한 26만333대 △중국에서 32.9% 증가한 17만2323대 △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 기타 시장에서 3.2% 증가한 39만9692대가 판매됐다. 재고 안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물량을 조절한 미국을 제외하고는 전 지역에서 고른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며 올해 판매목표 287만 5,000대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출액은 급격한 원화 강세(전년 동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닛산의 순수 전기차 ‘신형 리프’와 함께 흔적 없는 친환경 세계여행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폴란드 탐험가 마렉 카민스키가 한국 여행에 나선다. 마렉 카민스키는 26일 서울을 출발해 부산에 도착하는 코스로 한국 여행을 시작한다. 친환경 세계 여행 프로젝트 ‘노 트레이스 익스페디션’에 사용된 닛산의 신형 리프는 올 회계연도 내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마렉 카민스키는 폴란드 출신의 탐험가로 모험 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남북극을 지원 없이 횡단한 최초의 인물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렉 카민스키 재단을 설립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기금 마련 및 장애인 대상의 통합 캠프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카민스키의 ‘노 트레이스 익스페디션’은 이름 그대로 배기가스, 쓰레기 등의 흔적을 남기지 않고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물품을 이용해 폴란드부터 일본까지 약 1만3000km를 횡단하는 프로젝트이다. 그는 전기차가 도시 주행에만 최적화되어 있다는 선입견을 깨고, 전기차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카민스키는 여행에 필요한 차량을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한성모터스는 여름철 더위를 날려버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초청 서핑 클래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핑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전 연습, 그리고 자유서핑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한성모터스에서 출고 및 계약을 한 30팀의 고객을 대상으로 27일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 진행 된다. 송정 해수욕장은 동해와 남해가 맞닿은 곳으로, 여름엔 남풍이 서핑에 알맞은 파도를 형성해 많은 해양레저 고객들이 찾는 장소로 꼽힌다. 또한 한성모터스는 서핑 강습과 함께, 바다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세컨드 글라스 송정 마리나에서 호텔식 식사를 준비했다.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선스틱, 마스크팩 등이 담긴 서핑클래스 키트와 메르세데스-벤츠 비치타월 및 비치볼도 함께 제공된다. 더불어, 한성모터스는 차량 출고고객에게 여름 휴가 시즌에 어울리는 출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7월 한 달 동안 콤펙트 모델 출고 고객에게는 트렁크 트레이를, C클래스 모델 출고 고객에게는 차량용 행거 및 폴딩 테이블을 제공한다. 또한 GLE, GLS 모델 출고 고객에게는 남해 7성급 리조트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 숙박권을 지급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