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호남 지역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를 10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는 창립 10주년을 맞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아이비모터스가 운영하는 광주와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광주와 전주 전시장에서 신규 계약을 하거나 차량을 출고 받는 고객, 기존의 계약을 유지하고 차량 인수를 기다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무선 청소기와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볼보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가방 및 클러치백,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볼보자동차 디퓨저를 선물한다. ㈜아이비모터스 강병철 대표는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로서 창립 10주년을 맞게 된 것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달라지고 있는 볼보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 다가올 10년 동안 더 많은 고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수입차 거리에 위치한 광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지난 1월 확장 이전하여 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고의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최신 안전/편의 사양으로 무장한 파사트 TSI를 출시하고, 10일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공식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사전예약 고객의 편리한 예약과 혜택 확대를 위해 카카오와 함께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내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 상에서 진행되며, 총 1000명의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오픈 되는 1차 예약자에게는 50만원의 계약금 할인 혜택을 지원하며, 오후 3시에 오픈 되는 2차 예약자에게는 고급 라이프스타일 제품(피크닉 세트)를 증정한다. 사전예약과 함께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와 공동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동급 최고의 패밀리 세단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수입차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의지를 반영해 매력적인 조건으로 구성됐다. 우선, 권장소비자가격을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해 3613만8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이는 엔진을 2.0 TSI로 업그레이드하고,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했음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주요 국산 및 수입차를 연료(유종) 별로 분석한 결과, 최근 3년새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SK엔카닷컴에 등록된 국산 및 수입 차량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각 년도 상반기 등록대수와 국산/수입 비중 등을 사용연료 별로 파악해 도출한 결과다.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자동차 등은 올해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하는 등 3년새 45%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전체 시장 대비 점유율은 2015년 약 1.2%에서 올해는 2%를 넘어 0.8% 포인트 이상 늘어났다. 특히 15대에 불과하던 순수전기차는 점차 다양한 모델이 등장하며 540대 이상으로 36배 이상 증가했다.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BMW i3로 전체 대비 약 30%인 164대를 기록했다. 친환경차의 수입차 비중은 약 23%에서 29%로 6% 늘어나 3대 중 1대는 수입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디젤 차량은 3년 전 대비해 3% 감소했다. 이중 국산차가 18%로 크게 감소한데 비해 수입차는 오히려 56% 증가하며 수입 디젤 모델의 거래가 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520d의 화재사건 이후 중고차 시세가 생각보다 큰폭으로 떨이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BMW 520d(F10) 평균 중고차 시세는 화재사건을 전후로 2936만원에서 2919만원으로 0.6% 하락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벤츠 E220 CDI 아방가르드는 3016만원에서 2974만원으로 1.3% 하락해, 520d의 시세하락율이 경쟁 모델 E220 CDI 보다 오히려 더 적었다. 520d모델은 평균 중고차 시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개인 차주들이 중고차 시장에 물건을 내놓는 판매 요청은 약 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520d 모델 입찰에 참여하는 중고차 딜러의 수는 평균14.1명에서 11.5명으로 약 20% 하락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520d 화재사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중고차 시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하지만 차주들의 판매요청량이 급증했고, 중고차 딜러들의 매입 의사도 줄어들어 장기적으로 520d 중고차 시세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BMW 520d, 벤츠 E220 CDI 아방가르드 2014년 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 코리아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지프 전용 전시장인 대구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대구 지프 전용 전시장은 대구/경북 지역에 최초로 오픈하는 지프 전용 전시장이며, 강서, 인천, 청담, 서초 지프 전용 전시장에 이어 다섯 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FCA 코리아는 대구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기념, 11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오픈 이벤트 기간 동안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에는 한국 전쟁에서 연합 작전을 훌륭히 수행했던 지프의 전신인 윌리스모델이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총 면적 660m²의 2층으로 구성된 단독 건물 외관에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가 조화를 이룬 대구 지프 전용 전시장은 주변의 건물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면서도 지프의 위풍당당한 매력적인 모습이 돋보이도록 디자인 되었다. 또한 건물 상단에 위치한 지프 로고와 지역명(Daegu)을 새겨 넣은 입구의 목재 패턴이 이정표처럼 방문객을 지프의 오프로드 세계로 안내한다. 내부 공간은 나무, 석재 등의 자연 소재를 적용하여 자연에서 거친 노면과 험로를 주파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는 오는 31일까지 카셰어링 서비스를 1일 이상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주행료 20%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실제로 쏘카에서 예약 가능한 K7을 1박2일 대여 후 서울에서 강릉까지 여행을 즐기면 왕복 442km 거리만큼의 약 1만5000원 주행료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일 이상 대여하는 고객 대상으로 차량 배송 서비스인 ‘쏘카부름’도 추가 제공한다. ‘쏘카부름’은 고객이 최소 2시간 전에 원하는 장소와 차종을 예약하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배송하는 서비스로 짐이 많은 여름 휴가철 이동에 대한 걱정과 불편함을 덜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해당 서비스는 서울, 부산, 인천을 비롯해 안양, 고양, 수원 등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쏘카는 고객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특별 차량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쏘카는 여름철 운전자의 건강을 고려한 차량내 위생 점검 및 청소를 강화하고 안전을 위한 타이어 상태 및 시야 확보를 위한 워셔액, 와이퍼 상태 등 추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쏘카는 이미 모든 차량에 대해 일주일 주기로 꾸준한 차량 정기 점검을 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통합 웹사이트인 ‘현대닷컴’에서 상용차 부문을 특화 시킨 ‘현대 트럭&버스’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현대 트럭&버스 웹사이트는 현대자동차 상용차만의 웅장함과 감성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와이드한 화면 구성을 통해 직관성을 높였으며, 외부 활동이 많은 상용차 고객들을 고려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축했다. 특히 고객의 관심도가 높은 △엑시언트 △카탈로그·가격표·제원 △신차 스토리를 메인 화면에 배치했으며, 배너형 메뉴 화면 구성을 통해 시인성을 높이고 콘텐츠에 대한 이해가 쉽도록 했다. 또한 고객들이 상용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용차 전용 특화 콘텐츠를 강화했다. 국내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상용차량에 대한 360도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마련해 차량을 사실감 있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현대차는 상용차 홈페이지 개설과 더불어 디지털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도 ‘현대 트럭&버스’ 계정을 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드림카 인 캐리비안 베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드림카 라인업으로 오는 하반기 출시를 앞둔 4-도어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와 E-클래스의 고성능 AMG 버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가 전시된다. 더 뉴 CLS가 전시된 비치 체어존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만을 위한 비치 체어가 마련돼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키 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가 전시된 ‘AMG 짐’에서는 강렬한 근육을 연상시키는 차량 디자인에 맞춰 ‘머슬 유어 바디’ 컨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로잉 머신과 사이클링 미션 완료 시 이온음료를 무료로 증정하며, ‘AMG 해머’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특히 더 뉴 E 63 4MATIC+ 최고출력인 ‘571’을 달성하는 참가자에게는 시원한 파도풀이 한눈에 들어오는 비치 체어존 이용권이 제공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는 연이은 화재사고와 관련, 주행할 때만 이뤄지고 주차나 공회전 할 때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요한 에벤비클러 BMW그룹 품질관리부문 수석부사장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화재 건과 관련한 원인 설명을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에벤비클러 수석부사장은 “일반적으로 주행시 화재 현상이 발생하기 전 이와 같은 신호들이 나올 수 있는데 고객이 운전 중에 경고등이 들어올 수도, 차량의 출력이 떨어질 수도, 운전자가 연기나 타는 냄새를 맡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런 상황을 탐지하게 되면 고객이 해야 할 조치는 주행 중이니 감속하고 안전한 곳에 주차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BMW 화재사고 원인과 관련해서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의 냉각수 누수가 근본 원인이라고 밝혔다.에벤비클러 수석부사장은 “쿨러의 누수가 있다 하더라도 모든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는 건 아니다”며 “누수가 있어야 화재가 발생하지만 또 추가 조건이 충족해야하는데 많은 주행 거리가 있거나, 장시간 주행했을 때, 바이패스 밸브가 열린 상태일 때 등이 동시에 충족돼야 화재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BMW는 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울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의 공식딜러사인 코오롱오토모티브에서 운영하는 울산 네트워크는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된 울산 남구 삼산동 수입차 거리 중심부에 위치해있다.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연면적 약 1263.88㎡(383평), 지상 3층 규모의울산 네트워크는 고객 편의성 도모를 위해 차량 출고부터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 운영한다.1층 일부와 2층 공간에 운영되는 전시장에는 총 8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오픈베이 1개를 포함해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한 번에 최대 20대 차량의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울산 서비스센터는 오픈과 동시에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해주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도 도입한다. 이에 따라, 고객 라운지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서비스 작업 현장을 직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전국 멀티플렉스 CGV에 신규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탈출 옴니버스' 편을 선보였다. 신규 광고는 지난 7월 서울지역부터 적용되어 오는 9일까지 전국 CGV에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CGV와 함께 캐릭터 ‘또로’, ’로로’를 활용한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집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고객 안전을 생각하는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 왔다. 이번 광고 역시 전편인 몬스터 편, 우주비행사 편, 분노의 도로 편 등에 이어 흥행 영화의 소재를 활용해 친근함과 재미 요소를 강조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탈출 옴니버스’ 편은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 ‘로로’와 함께 다양한 좀비 캐릭터들이 3D 영상으로 구현되었다.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하여 ‘또로’와 ‘로로’가 기차 내에서 좀비들의 공격을 피해 빠져 나오는 내용이다. 이번 광고는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과 ‘안전한 탈출’ 이라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의 대표 캐릭터인 ‘또로’는 TV 광고뿐만 아니라 극장 광고를 통해 많이 알려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투싼’이 파워풀한 주행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더해 균형 잡힌 다이나믹 SUV로 다시 태어났다. 현대차는 파워풀한 주행성능에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더한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7일 출시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한층 정제되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오프로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는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기존 투싼의 스타일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켰다. 전면부는 △원활한 전방 시계성을 확보한 FULL LED 헤드램프 △메쉬타입과 크롬 가로바로 이원화된 캐스캐이딩 그릴 △미래지향적인 LED 턴시그널 등을 적용해 보다 단단하고 안정감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볼륨감과 안정감을 강조하는 와이드한 리어 범퍼 △입체감이 우수하고 고급스러운 LED 리어 콤비램프 △스포티한 신규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 및 머플러 팁 등으로 안정감 있고 넓어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균형잡힌 비례감과 역동적인 이미지을 구현했으며,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음악을 주제로 매년 고객들과 함께해 온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해 업그레이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제휴 캐피털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8~9일과 15~16일(각 토~일)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소재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두 차례 행사는 △재즈퍼레이드 △키즈풀(Kids Pool) △송어잡기 배틀 △미나토 그린바(bar) △밤별 어린이시네마를 비롯해 가족고객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Green과 △미나토 카페/레드바 △에코백 메이킹 △클럽디제잉쇼 △다크스카이 나이트바 등 커플이나 친구들과 함께하기 좋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Red 두 가지 콘셉트로 각각 진행된다. 야간에는 사운드오브뮤직의 하이라이트인 포레스트콘서트(Forest Concert)가 각 행사의 콘셉트에 가장 어울리는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진행되며,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간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쌍용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각 50팀, 총 100팀(4인 기준 400여 명)을 초청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회장이 결국 고객를 숙였다. 최근 일고 있는 BMW 차량 화재로 인해 고객들에게 사과를 했다. 김 회장은 6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BMW 리콜사태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객님과 국민 여러분, 정부 당국에 불안과 심려 끼친 점 송구하게 생각하며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본사에서도 이번 사안을 마음 무겁게 다루고 있다”며 “최우선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매일 경영진이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량 전문가로 구성된 다국적 프로젝트팀이 한국을 방문해 BMW코리아 및 관련 파트너사와 함께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24시간 근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BMW 리콜 사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 기울이고 있으며 사전 안전 진단과 자발적 리콜이 원활하게 진행되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고객 불안감 및 불편함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는 김 회장과 함께 BMW 독일 본사 임원진도 참석했다. 요한 에벤비클러 품질 관리부문 수석 부사장, 게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018년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7055억원과 영업이익 1832억원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중국, 미주 등 지역별 고른 판매 성장과 신차용 타이어공급 실적이 호조를 띄며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또한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이 52.1%를 차지, 전년동기대비 3.5%p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OE 공급 확대와 지속적인 판매 안정성이 이어졌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유통 혁신 기반의 B2C 유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프리미엄 수입자동차 등의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이 확대됐다. 반면, 미국 테네시 공장의 초기 가동 비용 부담 및 국내 시장 내 경쟁 심화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이 약 10% 감소했다. 한국타이어는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를 중심으로 초고성능 타이어의 라인업 확대 등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톱 타이어 기업으로의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미국 테네시 공장의 안정화와 국내 시장 교체용 타이어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