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클리오 익스피리언스 나이트’ 이벤트를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 간 진행되며 고객들이 바쁘고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저녁부터 야간까지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드라이빙을 경험하도록 기획한 특별 이벤트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저녁 시간의 활용도가 높아진 고객들에게 여유로운 야간 시승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전국 전시장의 클리오 시승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시승을 마친 고객 전원에게 여행용 파우치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후 8월 중 출고 고객 전원에게 클리오 위크앤드백을 제공한다. 여기에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서 르노 트위지 2년 이용권, 제주 켄싱턴 호텔 숙박권 5매, 스타벅스 e기프트 5만원권 카드 50매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는 전국 르노삼성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클리오 시승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승 신청은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www.renault.co.kr)에서 가능하다. 르노 클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올 9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 코리아 ’을 공식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월드클럽돔은 지난해 국내에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오는 9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 세계 DJ들의 인기 차트인 ‘DJ Mag Top 100’에서 1~3위를 차지한 마틴 게릭스, 드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그리고 아민 반 뷰렌의 라인업이 확정되며, 세계 정상급 디제잉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월드클럽돔 코리아의 메인 스폰서로서 본 행사 출연 아티스트들을 위해 패밀리 SUV QX60과 플래그십 세단 Q70 등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하며,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 자사의 대표 모델인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과 스포츠 쿠페 Q60을 전시한다. 아울러 인피니티 코리아는 월드클럽돔 후원을 기념하며 14일부터 28일까지 페스티벌 초청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먼저 인피니티 코리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infiniti.korea)의 월드클럽돔 이벤트 게시물을 개인 SNS에 공유한다. 이후 이벤트 게시물 댓글에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지난 8월1일부터 11일까지 뉴질랜드 퀸즈타운 근교에 위치한 SHPG(Southern Hemisphere Proving Ground)에서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태지역 주요 고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타이어 기술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타이어 기술 체험 행사는 거대한 설원이 선사하는 경이로운 경관 속에서 다양한 지형을 통해 겨울용 타이어 성능의 극적인 체험을 목표로 기획됐다. 시승 체험은 크게 △여름철 vs 사계절 vs 겨울철 타이어 비교 시승 △스터드 기술 체험 △스노우 핸들링 및 제동 테스트 체험 △콤파운드 기술에 따른 핸들링 성능 비교 체험 △콘티넨탈 타이어의 신기술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눈길과 빙판길, 핸들링 트랙, 원선회 시험 등 다양한 시험 코스가 준비됐다. 또한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은 노면 및 타이어 상태를 감지하는 ‘콘티센스’, 이에 따른 상황을 반영해 타이어 스스로 변화하는 ‘콘티아답트, 무선 네트워크 모니터링 플랫폼인 ‘콘티커넥트’ 등 다양한 콘티넨탈의 최신 타이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총괄 김재혁 상무는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1888년 8월 세계 최초의 장거리 주행에 성공한 지 이달로 130주년을 맞얐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8월로 130주년을 맞은 세계 최초의 장거리 주행에 성공한 사람은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인 ‘페이턴트 모터바겐’을 개발한 칼 벤츠의 아내 베르타 벤츠이다. 베르타 벤츠는 1888년 8월 두 아들과 함께 ‘페이턴트 모터바겐 타입 3’를 타고 만하임에서 친정이 있는 포르츠하임까지 180킬로미터 왕복 주행에 성공하면서 남편인 칼 벤츠에게 자신의 발명품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이동수단으로써 자동차의 실용성을 증명했다. 그녀의 이러한 도전은 자동차 역사에서 세계 최초의 장거리 주행으로 기록되었고, 훗날 자동차가 가져온 미래의 큰 변화를 이끈 시발점이 되었다. 올해로 132주년이 된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은 첫 장거리 주행 성공 2년 전인 1886년 1월 29일 칼 벤츠에 의해 탄생됐다. 최초로 개발된 차량은 ‘페이턴트 모터바겐 타입 1’으로 최신식 자전거에서 힌트를 얻은 디자인과 강철로 된 스포크 휠이 특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 ADAC 독일 랠리에 스페셜 코스카로 '포르쉐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GT 레이싱카를 기반으로 한 FIA R-GT 콘셉트 모델이 실제 도로주행 조건에서 어떠한 성능을 발휘하는지 평가받을 수 있는 중요한 시험 무대이다. 포르쉐에 따르면 이번 랠리에서는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프랑스 출신의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로메인 듀마가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 차량의 운전대를 잡는다. 르망 우승자인 그는 지난 12년 동안 자신의 팀과 함께 전 세계 랠리 대회에서 경쟁해왔다. 듀마는 전설적인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에서 네 번의 우승 경력이 있으며, 세계 신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다. 팩토리 드라이버 리차드 리츠(오스트리아)와 티모 베른하르트(독일)도 숙련된 랠리 드라이버로서,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 콘셉트 랠리카의 시험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한다. 2016년 시즌부터 세계적인 클럽스포츠 레벨에서 캠페인을 진행해온 '포르쉐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는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67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6월(399대)과 비교해 8%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80대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만(62대), 메르세데스-벤츠(60대), 스카니아(52대), 이베코(13대) 등의 순이었다. 올해 브랜드별 누적(1~7월) 등록대수도 볼보트럭이 1046대로 가장 많았다. 점유율은 38.3%였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에 진행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검사 차량 581대 중 절반이 넘는 311대가 타이어 안전점검 및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타이어의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검사 차량의 40%에 달하는 231대는 적정 타이어 공기압보다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주입돼 있었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타이어 옆면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제동력과 연료효율이 나빠진다. 반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과다하게 주입되어 있으면 외부 충격으로 인한 타이어 손상 및 편마모 현상이 발생되어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85대(15%)는 타이어 마모도가 한계선 이상으로 진행돼 위험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어는 홈의 깊이가 1.6mm 이하로 얕아지면 성능이 한계에 도달하여 제동력과 빗길 배수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며, 타이어 옆면(사이드월)에 상처가 있거나 옆면 또는 밑면(트레드)이 경화되어 균열이 발생하면 빠른 교체가 필요하다. 한국타이어가 실시한 빗길 제동력 실험 결과, 시속 100km로 젖은 노면 주행 중 급제동을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일본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전국의 주요 서비스센터를 순회하며 차량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2018 이스즈 썸머 서비스 캠프’를 실시한다. ‘2018 이스즈 썸머 서비스 캠프’는 전국 17개 이스즈 서비스 센터 중 고객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과 각 지역 거점 5곳을 순회하며 방문 고객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부품 및 악세서리에 대한 검사 및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 운행 상담 시간을 마련해 엘프 트럭을 운전하면서 궁금했던 부분과 애로사항에 대해 도움을 주는 맨투맨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상용차용 엔진오일 모빌 델박 및 요소수를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9월 이스즈 3.5톤급 엘프(ELF)트럭을 국내 출시한 큐로모터스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차량 대수와 고객 수요에 맞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서비스인 ‘이스즈 썸머 서비스 캠프’를 기획했다. 무엇보다도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객 비즈니스 수익성 향상을 돕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하였다.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11일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이 약 2주간의 베트남 봉사활동을 위해 출국했다고 13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6기는 11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다낭 화마이 고아원과 희망마을 고아원을 방문, 현지 청소년 및 아동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비엔호아 지역에 위치한 셰플러 베트남 공장 견학까지 마친 후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2013년 창단 이후 첫 해외 봉사활동에 나서는 에버그린 6기 단원들은 앞서 지난달 14일과 28일 DIY 티셔츠와 에코백을 만들었다. 국내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이 물품들은 베트남 현지의 고아원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베트남 봉사활동은 지난 6월 초 진행된 발대식 겸 워크숍에서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교육봉사를 중심으로 운동회, 문화교류, 환경미화 등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됐다. 교육봉사는 천연 비누와 모기 퇴치제 만들기, 양치질 교육 등으로 구성된 위생교실과 풍선 총 만들기, 화산폭발 실험 등을 진행하는 과학교실, 전통 탈과 부채 등을 만들어보는 미술교실을 비롯해 한국어 인사말과 동요를 배워보는 한국문화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라오스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인도적 지원을 이어간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23일(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라오스 남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억5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피해복구 지원금은 현대차 1.1억원, 기아차 1.1억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1.3억원이다. 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라오스 정부 또는 각 구호단체에 전달해, 라오스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홍수 피해를 입은 라오스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 힘을 모아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대지진, 2010년 칠레 대지진, 2011년 미국 토네이도,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2017년 페루/콜롬비아 폭우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 및 생필품 지원은 물론 현지 구호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9월30일까지 V40과 크로스 컨트리(V40), 스포츠 세단 모델인 S60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 차종은 프리미엄 해치백 V40 D3 모멘텀과 SUV와 해치백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 컨트리(V40) D3 모멘텀, 그리고 스포츠 세단인 S60 D3 모멘텀 및 S60 D4 서멈 모델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초 1년 할부금을 전액 공제해주는 리스 프로그램과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리스 무이자 유예 프로그램 두 가지로 마련됐다. ‘365 리스 프리 프로그램’은 고객이 차량 금액의 20% 선수금을 납입하면, 첫 1년 동안 할부금을 전액 지원해주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계약 기간은 총 3년으로, 첫 1년이 지난 뒤 마지막 2년 동안만 정해진 월 납입금을 납부하면 된다. V40 D3의 경우, 선수금 796만원을 납입한 뒤, 계약 기간의 마지막 24개월 동안 월 44만1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크로스 컨트리(V40) D3 모멘텀 차량을 운영하고 싶으면, 선수금 836만원을 납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2018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는 자신만의 신념과 가치를 가지고 작품활동에 힘쓰고 있는 젊은 장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렉서스 코리아의 디자인 응모전으로 많은 디자이너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반전(反轉)’이며 의류, 가구, 조명, 식기, 문구 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제작된 제품을 이번 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응모자중 선정된 3팀의 장인에게는 다가오는 10월 신형 ES 300h의 런칭과 함께 특별 전시의 기회가 제공되며 최종 3팀에게는 팀 당 최대 10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이 돌아갈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반전’이라는 주제의 상징성과 렉서스가 지향하는 타쿠미 (장인) 정신을 어떻게 상품성, 실용성, 조형성 있게 표현하였는지를 심사한다. 또한 수상 작품은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챕터원’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더 많은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렉서스의 가치에 공감하는 숨은 장인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렉서스 홈페이지(www.lexu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와 ‘생명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부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가 실시하는 ‘생명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해 초·중·고교 등 교육 기관 및 노인 관련 유관기관에서 약 2만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급성심장정지는 매년 3만여건 내외로 발생하지만 생존율은 5%내외에 불과하다. 그러나 환자 주변의 일반인이 심폐소생술 시행할 경우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이 약 3배 높아지고,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율이 10% 증가할 때 급심장정지 환자 생존율이 1.4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대한적십자사는 위급상황에서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이 높일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전국 초, 중, 고등학생과 응급의료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노을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긴급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같은 자동차 안에서 좌석마다 서로 다른 음악을 간섭 없이 들을 수 있는 기술을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핸즈프리 전화 통화 내용이 다른 좌석에 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기아차는 12일 자사의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유튜브를 통해 차세대 음향 기술인 독립음장 제어 시스템(SSZ)을 공개했다. SSZ 시스템은 운전석, 보조석, 뒷좌석 등 각 공간에서 독립된 음향을 들을 수 있도록 음장을 형성하고 제어해주는 기술이다. 차량에 내장된 여러 개의 스피커들이 동시에 다른 음향을 낼 때 나오는 소리의 파장을 서로 감쇠시키거나 증폭시키는 원리를 이용해 좌석 별로 원하는 소리가 재생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각 좌석에서는 다른 음악을 틀어도 음이 중첩해 들리는 간섭이 발행하지 않으며 좌석 별로 방음시설이 구비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은 좌석마다 다른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헤드폰이나 이어폰 없이도 서로 다른 음악을 듣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음악을 듣는 중에도 대화를 할 수 있어 탑승자 간 단절이 일어나지 않는다. 또 각자의 자리에서 통화를 하거나 보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고객 홍보대사인 ‘쉐보레 앰버서더’를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체험 및 시승 이벤트를 열어 제품 인지도 향상과 고객 신뢰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11일에는 경기도 양평군 중미산에서 홍보대사 활동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 나이트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최용석 씨는 “중미산 와인딩 코스 시승을 통해 설명으로만 듣던 쉐보레 이쿼녹스의 차체 경량화 장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도심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별자리를 관측하는 기회도 각별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선발된 200명의 쉐보레 앰버서더는 7월부터 두 달 간 이쿼녹스와 볼트EV, 카마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대표 제품 시승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쉐보레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의 서킷 주행과 짐카나 경기를 통해 이쿼녹스의 우수한 주행 성능을 체험한 ‘이쿼녹스 트랙 데이’,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 강좌로 진행된 ‘포토 데이’를 개최했으며, 오는 18일에는 서핑 전용 프라이빗 비치에서 전문 서퍼로부터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서핑 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