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입촌식이 2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 훈련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장애인탁구 국가대표선수 31명과 지도자 및 한국 토요타 자동차 임직원이 참석하여 다가올 경기의 결의를 다지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선수들은 10월6일부터 열리는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게임과 10월 중순에 열릴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토요타는 한국 장애인 탁구의 발전을 위해 2017년 11월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 한해 1억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 재원은 선수단의 훈련에 필요한 용품구매 등에 사용되고 있다. 한국 토요타 관계자는 "스포츠맨십에서 영감을 받은 토요타의 글로벌 캠페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은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목표를 이루고 부상 없이 최고의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태안모터스가 ‘아우디 송도 전시장’을 신규 오픈 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32 더샵센트럴파크 1층에 위치한 ‘아우디 송도 전시장’은 연면적 1220㎡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고객 상담공간을 갖추고 있다. ‘아우디 송도 전시장’은 차량 색상, 가죽 샘플 등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 및 고성능 라인업만을 위한 ‘아우디 스포트 컨셉트 존’ 등 차별화된 전시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디 송도 전시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주거지구와 주요 상업지구 사이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세일즈 서비스와 신규 고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인천 지역의 두번째 아우디 전시장인 ‘아우디 송도 전시장’ 신규 오픈으로 고객 접점 확대 및 편의를 도모하고, 아우디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충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 SM6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20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르노삼성은 22일부터 23일까지 SM6 온라인 구매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SM6 플래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M6 플래시 세일 프로모션은 르노삼성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의 e-커머스 페이지인 ‘e-쇼룸’에서 19년형 SM6 dCi 디젤의 온라인 구매청약을 완료한 후 8월말까지 출고한 고객 한정으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SM6 dCi 디젤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90만원 즉시 할인(개별소비세 추가 지원 40만원, 생산월별 혜택 50만원), 현금 지원 70만원(8월 프로모션 중 현금지원 선택 시)과 함께 신세계 상품권 40만원 추가증정까지 총 200만원 상당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2013년 7월 이전 등록) 보유 고객의 경우 30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총 2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르노삼성 차량 기존 고객(직계 가족 포함) 재구매 시 횟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르노삼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정지은 팀장은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자동차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경쟁력 있는 전문 업체들과 광범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 전문 회사로 거듭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레이더, 카메라, 라이더 등 자율주행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센서를 오는 2020년까지 독자 개발한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미 독일 레이더 전문사인 SMS, ASTYX社와 자율주행차의 360도를 감지할 수 있는 고성능 레이더를 개발하고 있다. 카메라 분야에서는 딥러닝 방식의 카메라 기술을 확보해 기존 시장의 판도를 바꿀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자율주행 분야 센서 기술 확보를 위해 딥러닝 기반 카메라영상 인식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80억원이다. 이번 지분 투자의 목적은 안전한 자율주행시스템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고도의 카메라 인식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상호 협력은 상생의 의미도 크다. 신생 벤처기업의 경우 대기업의 투자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화물 운송용 대형 트레일러 자율주행차량으로 의왕-인천간 약 40km 구간 고속도로 자율주행에 성공하며 또 다시 미래 혁신기술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레일러가 결착된 대형트럭이 국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대형트럭에 대한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물류산업 혁신을 견인해 대한민국의 물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는 동시에 대형 교통 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차는 이번 대형 트레일러 트럭의 자율주행 기술 시연 성공을 시작으로 군집 주행과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트럭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1일 열린 이번 시연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3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트레일러가 연결된 최대중량 40톤급 엑시언트 자율주행차 1대로 진행됐다. 레벨 3는 조건부 자율주행기술·자동적으로 계획된 경로를 추종하고 장애물 회피·특정 위험에 따라 운전자 개입 필요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말 이 차량에 대해 대형트럭으로는 처음으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증을 발부했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트럭의 물류산업 영역에서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오는 22일부터 5일간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레이더세이프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교통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1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제 1, 2 회 그림 콘테스트와 서울 시민 2,000여명이 참가한 지난 2월 캠페인을 잇고,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넘어 올해 하반기부터 부산으로 확대 실시되는 것을 기념해 진행하게 됐다. 어린이들은 안전을 고려해 차량을 디자인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신호를 지켜주세요’, ‘스쿨존 속도를 줄여주세요! 30km’,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안돼요!’와 같은 교통안전 메시지가 담긴 에코백을 컬러링하며 기본 수칙을 숙지하거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상생활 속 다짐을 적어 약속 나무에 거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몬스터 에너지 나스카 컵 시리즈에 출전할 나스카 머스탱을 공개했다. 머스탱은 2011 년부터 나스카 엑스피니티 시리즈에서 풀타임으로 출전해 한 시즌을 제외하고 줄곧 우승을 차지해왔다. 리키 스텐하우스 주니어는 2011년과 2012년에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로저 펜스키는 지난 5년간 4번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머스탱이 세계적인 아이콘이되기 전인 1964년, 투르 드 프랑스 오토모빌에 포드 역사상 최초로 참가해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나스카의 세컨드 티어 시리즈에 참가해 레이싱 챔피언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포드 퍼포먼스 팀과 디자인 팀은 이러한 헤리티지를 계승하고자, 경쟁력 있는 레이싱 카를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쳤다. 나스카 규정에 맞추기 위해 머스탱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세심하게 변화시켜 도로 위에서만큼 레이싱 트랙에서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힘썼다. 포드의 제품 개발 및 구매 담당 하우 타이-탕 부사장은 “머스탱은 1964년 이후 항상 레이싱에 참가해왔다”며 “반세기가 지난 지금, 마침내 미국 최고의 스톡 자동차 경주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대담한 블랙 스타일로 모던함과 퍼포먼스 감성을 강화한 캐딜락 첫 번째 한정판 에디션, ATS 슈프림 블랙을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스포츠 세단을 목표로 탄생한 캐딜락의 대표 컴팩트 세단 ATS는 완벽한 차체 밸런스와 에어로 다이내믹, 최대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7kg·m을 발휘하는 2.0L 4기통 터보 엔진, 민첩하게 반응하는 하이드라매틱 자동 8단 변속기 등을 장착해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가격은 5788만원이다. 특히 ATS에는 노면의 상태를 1/1000초 단위로 감지해 각 휠의 댐퍼를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적용으로 슈퍼카 수준의 민첩한 코너링 감각과 주행 역동성을 최대로 끌어올렸으며, 브렘보 퍼포먼스 디스크 브레이크가 기본적으로 장착돼 최상의 운동 성능을 충분히 제어하는 제동능력까지 갖췄다. 이번에 출시된 ATS 슈프림 블랙은 존재감이 다른 블랙 컬러를 적용하고 캐딜락의 고성능 라인업, V시리즈의 감성을 더해 예술적인 성능에 걸맞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캐딜락 세단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방패 모양의 전면 그릴에는 특별하게 제작된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이 적용돼 세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렉서스 팬이 일주일간 렉서스 하이브리드 오너가 되어 차량을 경험하고 알리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피플' 1기 발대식을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렉서스 하이브리드에 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렉서스 브랜드의 철학과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피플 1기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전시장 방문과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최종 28인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라인업(LS, LC, ES, RX, GS, NX, CT) 중 한 모델을 일주일간 시승하고 하이브리드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각양각색의 컨텐츠를 자신의 SNS에서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렉서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캠페인 ‘더 파워 오브 에이치’(THE POWER OF h)의 일환으로 기획하게 되었다“며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해 보시고 많은 분들과 공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 코리아는 9월 중순에 1기 활동을 마무리한 후 10월 중 렉서스 하이브리드 피플 2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 지역에 ‘코나 일렉트릭’ 단기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현대차와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코나 일렉트릭을 도입하게 되었다. 코나 일렉트릭 단기렌터카 서비스는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총 20대 규모로 운영된다. 이로써 롯데렌터카는 테슬라 ‘모델S 90D', 쉐보레 ‘볼트 EV’,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이어 친환경 전기차종을 총 4종까지 확대했다. 현대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은 1회 충전으로 최대 406㎞를 주행할 수 있어, 제주 여행 시 고객의 충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 지역에서 롯데렌터카의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친환경 가치 실현과 동시에 장애아동을 위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된다. 전기차 주행거리 1km 당 50원씩 롯데렌탈이 기금을 적립하며, 모아진 기금은 저소득층 장애아동들의 지원에 쓰인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코나 일렉트릭 도입을 기념해 24일부터 연말까지 전기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렌터카 공식 인스타그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11일 베트남으로 떠난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6기가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다낭으로 출국한 15명의 에버그린 6기 단원들은 도착 다음날인 12일(일)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화마이 고아원을 찾은 단원들은 지난 3개월 여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만났다. 위생교실, 과학교실, 미술교실, 한국문화교실, 음악교실 등 다채로운 교육봉사는 물론이고 K-POP 댄스 공연으로 최신 한국 문화를 선보였다. 또한 운동회를 열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벽화 그리기, 담장 보수 등 환경미화 활동도 펼쳤다. 지난 달 진행한 두 차례의 국내 봉사활동에서 단원들이 직접 만든 DIY 티셔츠와 에코백은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달, 열띤 호응을 받았다. 에버그린 한성혁 단원은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단원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에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 황호연 단원은 “봉사는 축구처럼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1일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약 200만원 상당의 전동스쿠터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되는 전동스쿠터 지원사업은 노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지급됐던 기존의 사업과는 달리 65세 이상 어르신은 9월14일까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홈페이지(www.kaswcs.or.kr)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지원서를 다운받아 간단한 인적사항과 함께 ‘전동스쿠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작성하면, 현대차그룹이 신청자의 경제적 여건, 사회성 향상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부터 전동스쿠터를 배포할 예정이다. 2016년 처음 시작한 전동스쿠터 지원사업은 2년간 총 251대를 보급했으며, 단순히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외부 소통을 통한 고립감 해소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 △외부와의 접근성 강화 △경제활동 참여 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지원은 현대차그룹이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이동편의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중점 사회공헌사업 ‘이지무브(Easy Move)’의 일환이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근거리 이동수단 확대 필요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대표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와 함께 ‘올 뉴 K3’ 무료 시승 이벤트를 재실시한다. 기아차는 지난 6월 고객들이 올 뉴 K3의 뛰어난 연비와 우수한 상품성을 여행하듯 편안하게 체험하라는 취지로 올 뉴 K3 무료 시승 이벤트 ‘트립 투 K3’를 실시했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트립 투 K3’를 재실시한다는 점에서 ‘트립 투 K3 리턴즈’로 이름 붙여졌으며, 수도권 및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의 그린카 시승존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20일부터 31일 사이 그린카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http://www.greencar.c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뒤, 올 뉴 K3 이벤트 퀴즈에 정답 댓글을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퀴즈 정답자 전원에게는 3시간 이용권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24시간 이용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막바지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께서 올 뉴 K3를 시승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라는 의미로 시승 이벤트를 재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압도적인 연비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준중형 최강자 올 뉴 K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최강의 SUV 아이콘 올 뉴 랭글러를 21-22일 강원도 평창 흥정 계곡 내 '랭글러 밸리'에서 공개한다. 올 뉴 랭글러는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에서 JK 플랫폼 기반의 2007년식 랭글러가 발표된 이래 11년 만에 완전 변경되어 지난 2017년 LA 모터쇼를 통해 최초 선보였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랭글러는 SUV 카테고리와 오프로드 컨셉을 만들었고 독보적인 4x4 성능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SUV 개념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히 완전히 새로운 올 뉴 랭글러는 헤리티지에 충실한 현대적 디자인,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 자유를 선사하는 손쉬운 개방감,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향상된 연료 효율성, 혁신적으로 개선된 온로드 주행 성능 그리고 안전 및 첨단 기술을 대거 넣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랭글러는 2017년 전세계적으로 23만4990대가 판매되었고, 2018년 두 자릿수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랭글러는 자연과 함께 교류하는 오프로딩 문화를 선도해온 SUV 리더로서 2017년 1425대(2016년 1013대 대비 40.6% 상승) 판매되었다. 국내에서는 4도어 가솔린 모델인 ‘올 뉴 랭글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2018년 임금 및 단체 협약(이하 임.단협) 합의안 대한 조인식을 갖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시간 협력을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평택공장에서 열린 임.단협 조인식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와 홍봉석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합의안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화합을 다졌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한 이래 8월 9일까지 14차 협상을 통해 임금 동결과 함께 고용안정을 위한 미래발전전망 특별협약서 체결 등에 대해 합의 했으며, 이달 9일과 10일 양일간 실시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투표 참여 조합원 총 3265명 중 50.4%(1646명)의 찬성으로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한 바 있다. 특히 쌍용차 노사는 이번 협상이 “회사의 백년대계를 위해 미래 비전을 확고하게 세우는 임·단협이 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임금과 복지’라는 프레임 보다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에 초점을 맞춰 최종 합의를 이뤘다”며 “노사가 현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결단을 내린 만큼 회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노사가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쌍용차는 9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