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후원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화랑대기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로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와 클럽 610개팀에서 1만2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기를 치른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한국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인 ‘2023 팀 차붐 독일 원정대’ 후원에 이어 올해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후원까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학부모, 방문 고객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대회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8일(목)~10일(토)까지 3일간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외관 및 마모 상태 점검, 공기압 점검 및 보충, 밸런스 점검 및 교정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손흥민 선수가 뛰는 토트넘 홋스퍼 FC의 공식 타이어 파트너로서 참가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으로 유소년들이 손흥민 선수처럼 축구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국내 판매 1위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QR 코드를 활용해 매주 100명에게 치킨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5일부터 9월29일까지 약 8주 동안 유록스 10L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유록스 10L 제품 구입 후, 일부 박스 포장 내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엘포인트 앱에 5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70만여개 엘포인트 제휴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이번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추가 혜택을 기대할 수도 있다. 유록스 마일리지 적립 방법은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XaaepWYEluc)이나 유튜브에서 '유록스 마일리지'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치킨 경품 프로모션은 추첨을 통해 매주 100명, 총 800명에게 치킨 세트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매주 수요일(8월14일~10월2일)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멤버스 엘포인트와 함께 무더운 여름철 더위에 지친 고객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 이후에도 다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에 참가, MC20 기반의 슈퍼 스포츠카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몬터레이 카 위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몬터레이 시에서 오는 9~18일(현지시간) 열리는 자동차 축제로, 클래식카와 럭셔리카는 물론 모터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 마세라티는 레이싱 헤리티지를 담은 ‘MC12 스페셜 에디션’을 비롯해 현재 브랜드를 이끌어가는 주요 라인업을 전시하고, 자동차 애호가들을 매료시킬 MC20 기반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세라티는 오는 16일 몬터레이 카 위크를 대표하는 행사 ‘더 퀘일: 모터스포츠 게더링(이하 ‘더 퀘일’)’에서 MC20 기반의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탈리아에서 100% 설계·개발·생산하는 해당 모델은 레이싱 정신을 계승한 최첨단 기술과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는 브랜드 특유의 역동성을 자랑한다. 또한 로드카의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레이싱카의 전형적인 디테일을 갖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해 독특한 미학을 자랑한다. 마세라티의 야심작은 18일 몬터레이 카 위크의 하이라이트인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아우디 A6’의 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24년식 모델은 기존 A6 모델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소재가 기본으로 적용했고 운전자의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24년식 A6는 40 TDI와 45 TFSI의 기본형, 프리미엄 및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으로 선보인다. 아우디 A6 40 TDI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40.79kg·m, 최고 속도는 246km/h(안전 제한 속도)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7.9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15.0km/l (도심13.7km/l, 고속도로 17.0km/l)이다. 아우디 A6 45 TFSI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주최하는 ‘2024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에서 현대차 6개, 기아 8개, 제네시스 3개 등 총 17개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에서 11개(현대차 4개, 기아 8개, 제네시스 1개)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의 17개 수상은 역대 최다 수상이다. (※ 2022년 8개, 2021년 7개 수상) 1933년 창간된 뉴스위크는 타임(TIME)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시사주간지로 미국은 물론 세계 전역에 배포돼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뉴스위크는 이번부터 기존에 차량 중심으로 구분된 수상 부문을 소비자의 구매 행태와 생활 방식 등 심리통계학적 기준에 따라 13개로 개편했다. 뉴스위크는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부문별로 ‘최고의 차량(Best Vehicle)’과 ‘톱 픽(Top Pick)’을 시상했다. 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첫차 구매자를 위한 최고의 차량 △도심 운전자를 위한 톱 픽에 선정됐으며, 아이오닉 5가 △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 △교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는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누구나 편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편도 카셰어링 쿠폰을 이번 달까지 제공한다. 이번 편도 카셰어링 지원 프로모션은 휴가철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부산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에게 주차 걱정 없는 자유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지난달 오픈한 부산 편도 서비스 활성화로 지역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은 휴가철 많은 인파로 인해 주요 관광지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투루카 편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활한 교통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루카 편도 카셰어링 쿠폰은 ‘리턴프리 15분 무료’ 혜택으로 부산역, 광안리, 해운대 등 부산 대표 지역의 ‘투루카 프리존’을 비롯 편도 이용이 가능한 대전과 세종 지역에서도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투루카 편도 카셰어링은 차량 대여 요금과 유류비 명목의 주행요금이 부과되는 기존 카셰어링 요금 체계와 달리, 1분 단위 시간 요금으로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카셰어링 서비스이다. 특히, 반납 장소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고 차량을 대여한 출발 장소 외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 모터스가 지난 5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도이치 모터스 BMW 성수 전시장에서 이승연 선수에게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4’의 홀인원 부상인 프리미엄 세단 ‘BMW 뉴 5시리즈’를 전달했다. 이번 뉴 5시리즈 전달식은 지난 7월12일에 열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4 2라운드 경기 16번 홀에서 이승연 선수가 기록한 정규 투어 첫 번째 홀인원을 기념하고 차량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16번 홀은 이번 대회 공식 후원사인 도이치 모터스가 뉴 5시리즈를 홀인원 부상으로 내건 이벤트 홀이며, 이승연 선수는 데뷔 이후 정규투어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행운을 안았다. 부상인 BMW 뉴 5시리즈는 독보적인 디자인은 물론 역동성과 안락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주행감, 혁신적인 안전 및 편의 사양,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세그먼트를 선도해온 대표적인 프리미엄 세단이다. 국내에서도 출시 6개월 만에 1만 대 판매를 돌파했을 만큼 좋은 반응을 얻으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승연 선수가 부상으로 받은 차량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최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962억원, 영업이익 758억원의 결산실적을 6일 발표했다. 롯데렌탈은 신성장 전략에 따라 지난해 3분기부터 중고차 매각 축소 및 체질 개선으로 발생한 일시적 실적 감소가 이번 2분기를 기점으로 반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6월은 전년 동월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상회하는 실적 상승을 이뤘다. 2분기에는 중고차 매각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한 반면 본업인 렌탈 사업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렌탈 사업에서 발생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으며, 전체 영업이익 내 비중도 58%를 차지하며 중고차 매각 이익을 앞섰다. 렌탈 본업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부적으로, 오토 장기렌탈은 2분기 2천대 이상 순증을 달성하고 대당 단가도 3.2% 상승했다. 개인 고객의 월 평균 리텐션율(재계약 및 계약연장)이 전년 동기 대비 26.5%p 증가한 48.6%를 기록하고, 중고차 렌탈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7%라는 높은 상승률로 순증에 기여했다. 그 결과 차량 인가대수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하며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오토 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8월 중고차 평균 시세는 약보합세로 국산차는 평균 0.84%, 수입차 0.31%로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8월 중고차 시세를 6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휴가철인 8월은 가계 지출이 늘고 폭염이 더해져 중고차 비수기로 시세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이 달 국산차와 수입차 대표 모델의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 달 대비 0.61% 하락한 약보합세다. 특히 근래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캐즘)으로 주요 전기차 시세가 3개월 연속으로 하락한 경향을 보여 눈길을 끈다. 국산차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 달 대비 0.84% 하락했다. 이 중 현대 및 기아 전기차 모델과 함께 제네시스, 기아 모델이 전반적으로 다른 모델 대비 시세 하락을 보였다. 먼저 현대 아이오닉 5 롱레인지 프레스티지는 전월대비 1.97% 시세가 하락했으며, 기아 EV6 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XC90’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에 선정됐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에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매해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엄격해진 △중간 오버랩 및 소형 오버랩 테스트 △전면 및 측면 테스트 △보행자 전면 충돌 방치 테스트 △헤드라이트 테스트 등 일련의 테스트를 통과해야 TSP+를 받을 수 있었다. ‘안전의 대명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볼보 XC90은 이와 같이 강화된 IIHS 테스트에서도 TSP+ 등급을 받으며 최고의 안전 성능을 가진 SUV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XC90은 △전복 방지 시스템 △교차로 추돌 감지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등 볼보자동차의 여러 안전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된 상징적인 모델이기도 하다. 볼보자동차 미국 및 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6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해 탄생한 투아렉은 2002년 글로벌 첫 선을 보인 이후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법인 설립부터 1세대 모델이 판매된 이래 차별화된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탄탄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춰 돌아왔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폭스바겐의 가장 진보된 SUV, 투아렉은 '혁신'이라는 가치와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하며 "신형 투아렉은 혁신적인 첨단 기술, 최상의 안락함과 강력한 성능 등 프리미엄 SUV에게 요구되는 모든 미덕을 갖춘 모델로, 첨단기능과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합리적인 가격과 경제성 등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고객들에게 높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수소, 친환경 모빌리티, 로보틱스,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 등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이 연간 1억명이 넘는 여객이 오가는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에 구현된다. 현대자동차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의 디지털전환 및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협력은 △공항 내 상용·특수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과 수소 인프라 확대를 비롯해 △공항물류 자동화·지능화 로봇 등의 로보틱스 및 스마트 물류시설 도입 △AAM 생태계 구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적기 도입 △미래기술 전시 및 홍보 △기타 기업 비즈니스 지원 등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전반에 걸쳐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현대차는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들이 공항 전역에서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소와 자율주행, 로보틱스, AAM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구현할 계획”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40년간 대한양궁협회를 후원하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진정성 있는 양궁 대표 지원이 2024년 파리대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이 2024년 파리대회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전종목을 석권하고 금메달 5개를 포함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휩쓸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신화를 썼다. 지난 2016년 리우대회에서 4개 전 종목 석권을 달성한 이후 이번 파리대회에서는 4개 종목과 함께 혼성 단체전(도쿄대회부터 종목 추가)까지 금메달을 거머쥐며, 5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음. 양궁에서 5개 종목을 석권한 건 사상 최초이다. 양궁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4일 마지막 남자 개인전까지 최정상에 오르며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함으로써 세계 양궁 역사에서 새로운 금자탑을 쌓았음. 이와 함께 남자 단체전은 3연패, 혼성 단체전은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도쿄대회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이달 출시 예정인 신차 ‘액티언’의 실물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액티언 무빙 쇼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액티언은 KG 모빌리티가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선보이는 첫번째 모델로 사전예약 첫날 1만6000대 돌파, 3주만에 5만대 넘어서며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런 반응에 힘입어 KGM은 고객에게 더욱 빠르게 액티언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12일 판매 가격과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없이 본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액티언 무빙 쇼룸 이벤트’는 액티언 실물 차량을 무빙 쇼룸에 싣고 인구 밀집 지역 및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고객들을 찾아가는 행사로 고객들은 본격적인 출시 이전에 액티언의 다이내믹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휴가 기간인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다. △9일(금)은 서울 광화문, 명동, 강남, 코엑스, 성수, 한강공원, 판교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10일(토)은 주말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을 비롯하여 일산, 남양주, 과천, 분당, 용인 칼리오페 카페(전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그룹의 R&D 역량을 활용해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과 실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새로운 장비들을 개발하고 첨단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양궁협회와 기술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며 첨단 양궁이 자리잡도록 노력해 왔다. 선수의 심리를 파악하는 뇌파 측정 훈련부터 3D CT 장비로 활 내부의 보이지 않는 균열과 불량을 파악하는 활 비파괴 검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지원하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전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했음. 그룹이 가진 R&D 기술로 지원할 수 있는 분야를 집중 검토하고 신기술도 적극 도입했다. 양궁 기술 지원 프로젝트는 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는 한국 양궁에 현대차그룹의 R&D 역량을 접목하면 선수들의 기량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첨단 기술을 이용한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유지하도록 돕고, 장비의 품질 및 성능을 더욱 완벽히 하여 실전에서의 외적 변수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임. 기업이 가진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 발전 등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CSR 활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