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서울 도심의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의 리더로서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개선) 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구성원 참여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봉사 활동을 마련했다. 명동밥집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로,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주 3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정인국 케이카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식당 테이블 세팅, 식기류 준비, 배식, 설거지, 환경 정리 등 급식소 운영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명동밥집은 케이카 본사가 위치한 을지로와 인접해 있어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실감하며 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데이터마케팅팀 이수경 과장은 “따뜻한 한 끼를 준비하며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소형 전기 SUV EV3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평가에서 드라이브와이즈 ADAS 팩(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2 등 포함)을 탑재한 EV3는 충돌 상황에서도 승객 공간이 안전하게 유지되며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탑재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2022년 EV6, 2023년 EV9에 이어 이번 EV3까지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파블로 마르티네즈 기아 유럽법인 상품 및 마케팅 담당 상무는 "EV3는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놀랍도록 다재다능한 차량"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는 EV3가 운전자와 동승자,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한 차량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EV3는 지난 4월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비롯해 △2025 영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BMW 엑설런스 라운지(BMW Excellence Lounge)는 ‘BMW 엑설런스 클럽(BMW Excellence Club)’ 회원을 비롯해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출고 대기 고객 및 잠재 고객에게 BMW만의 특색 있는 문화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프라이빗 이벤트다. 서울 강남구 소재 문화공간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서 열린 이번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영감(Inspira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미식,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BMW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전달하고 일상 속 새로운 영감을 제시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으며, 총 9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행사 현장에는 럭셔리 순수전기 대형세단 i7, 플래그십 SAV X7, M 전용 초고성능 SAV XM, 럭셔리 4-도어 쿠페 M850i xDrive 그란 쿠페 등 다양한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 전시됐으며, 도슨트를 통한 차량 설명 프로그램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함께 전기 SUV ‘리릭’의 매력을 제주의 자연 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캐딜락 럭셔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브랜드 최초 전기 SUV인 리릭은 ‘자연의 리듬(The Rhythms of Nature)’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디자인과 첨단 테크놀로지가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고급 세단 못지않는 정숙성과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리릭과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프리미어 등급 이상의 객실 2박 숙박과 투숙 기간 동안 캐딜락 리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승 혜택으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에는 캐딜락 리릭의 주행 감각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칵테일 ‘리릭 마린 미스트’ 또는 논알코올 허브 스파클링 ‘리릭 라벤더 블리스’ 웰컴 드링크와 익일에 이용가능한 ‘캐딜락 애플망고 쁘띠 하이티 세트’가 패키지 고객 전용 혜택으로 제공된다. 캐딜락은 패키지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기차 충전 및 보험 혜택까지 준비하였으며, 차량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의 사항이나 긴급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자사의 새로운 CI를 반영한 첫 번째 딜러십을 공식 오픈했다. 로마 시내 중심부에 자리 잡은 새로운 전시장은 1957년부터 페라리 공식 딜러로 활동해온 사모카(Samocar)가 운영을 맡게 되며, 중부 이탈리아 지역 페라리 애호가들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페라리 최고 마케팅 및 커머셜 총괄 엔리코 갈리에라와 사모카 대표 지오반니 말라고가 참석한 이번 개관식은, 페라리의 새로운 전시장용 CI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새롭게 바뀐 CI는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브랜드를 더욱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고, 각 공간들이 브랜드의 DNA와 가치에 더욱 부합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 페라리는 ‘탁월함’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물리적 공간에 담아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마라넬로를 비롯한 모든 전시장들이 하나의 통일된 정체성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전 세계 페라리 팬과 고객들이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일관되고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페라리는 전시장을 커뮤니티가 교감하는 360도 소통 공간으로 정의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이 페라리의 퍼포먼스, 기술력, 그리고 럭셔리 장인정신에 깃든 열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202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딜러 어워드'에서 7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매년 주최하는 딜러 어워드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 고객 접점의 최전방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러사의 노력을 격려하는 행사다. HS효성더클래스는 이번 어워드에서 개인 및 서비스센터 부문 7관왕을 기록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역량과 고품질의 정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먼저, 강남대로 전시장은 HS효성더클래스가 수상한 개인 부문 4개 중 3개를 석권하며 뛰어난 역량을 과시했다. 이건욱 과장, 김학일 부장, 이지열 부장이 각각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Best Sales Consultant) △최고의 TEV 세일즈 컨설턴트(Best TEV Sales Consultant) △최고의 Fleet 세일즈 컨설턴트(Best Fleet Sales Consultant)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천안 전시장의 권장섭 부장도 올해의 세일즈 컨설턴트 부문에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서비스센터 부문에서는 도곡 서비스센터, 죽전 서비스센터, 안양평촌 서비스센터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은 온라인 중고차 구매 서비스 '엔카믿고' 차량의 등록대수가 4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엔카믿고에는 현재 3만8000여대의 차량이 등록돼 있다. 이는 국내 중고차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온라인 거래 매물 보유량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같은 성장세는 단순한 매물 증가를 넘어 중고차 거래 신뢰 및 편의성을 강화를 의미하며 중고차 시장의 온라인 거래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우선 객관적인 중고차 진단 시스템과 탁송 인프라, 원스톱 거래 지원 프로세스를 통해 전국 단위로 비대면 판매 활로를 확대했다. 여기에 구매자에게 다양한 조건의 차량을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매물을 제공, 온라인 중고차 구매에 대한 불안감을 줄였다. 일반 딜러 매물 중에서도 엔카가 직접 진단 및 검수한 차량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인수 후 7일 이내 환불 가능한 '7일 책임 환불제'도 운영 중이다. 최근 업계 최초로 주말 차량 수령이 가능한 '주 7일 배송'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상담 없이도 직접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 (TÜV SÜD)로부터 ‘중고차 Workshop(정비공장) 프로세스’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오토플러스의 직영 리컨디셔닝센터 ‘ATC(Autoplus Trust Center)’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ATC는 자체 특허 기술인 ‘AQI(Autoplus Quality Inspection)’를 기반으로 차량의 상태를 정밀하게 점검하는 중고차 정비 센터로, 전문성을 갖춘 직영 인력의 철저한 검수 과정을 거쳐 고품질의 직영인증중고차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인증 심사는 티유브이슈드의 국제 기준인 ‘TÜV SÜD MS CBS’ 규격에 따라 실시되며, △차량 판금 및 도색 △전자 용품 및 기계 △정비 부품과 인증 절차 △전기·하이브리드 차량 정비 체계 등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오토플러스는 모든 항목에서 관련 요건을 충족하며 2025년에도 인증을 성공적으로 갱신, 중고차 상품화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전체 시스템의 완성도와 효율성에 대한 평가 기준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오토플러스는 디지털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2024/2025시즌부터 3년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명문 축구 클럽인 '알 이티하드'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알 이티하드는 1927년 창단된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 축구 클럽이다. 이번 시즌 사우디 리그에서 2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확정 지으며 통산 10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도 2연패를 달성하며 세계 무대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한국타이어는 알 이티하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스타 선수 카림 벤제마와 무사 디아비,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던 스티븐 베르흐베인 등이 활약하는 구단의 인지도를 활용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계약 기간 동안 경기장 내 LED 광고와 미디어 인터뷰 배경, 구단 공식 의류 등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 로고를 노출한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티켓 증정 이벤트 등 참여형 마케팅으로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세일즈 증대를 추진한다. 한국타이어는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지역 신흥 시장에서 글로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 Automatic Charging Robot)’ 실증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광역시 중구 소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기술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차 인프라를 보유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잡고 공항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으로 현대차·기아는 그간 꾸준히 진행해온 실증사업 경험에 더해 더욱 높은 안전성과 효율적 운영이 요구되는 국가 보안 최고 등급 지역인 공항 시설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은 관내 업무용 차량을 모두 친환경차로 전환했으며 2026년까지 1,11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갖출 예정으로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를 활용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우선 실증사업 진행을 위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전기차 자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를 의미하는 GTS는 지난 1963년 공개된 포르쉐 904 카레라 GTS 이후 브랜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타이칸 GTS는 이 같은 전통을 계승하는 모델로 타이칸 제품군 내에서 주행 성능과 일상 활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올라운더 모델이다. 신형 타이칸 GTS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515㎾(700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3.3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0.4초 더 빠른 수치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에는 새롭게 '푸시 투 패스' 기능이 포함된다. 버튼 조작만으로 최대 70㎾의 추가 출력을 10초간 더할 수 있다. GTS 전용 섀시와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를 기본 제공한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Porsche Active Ride)는 각 바퀴에 최적화된 하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산업이 가져올 경제적 효과와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소 산업 확대 노력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20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아호이(AHOY)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World Hydrogen 2025 Summit & Exhibition)’에 참가해 수소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은 수소 관련 모빌리티, 생산, 인프라, 규제, 투자 등의 주요 안건을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산업 박람회로 ‘Summit(회담)’과 ‘Exhibition(전시)’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30여개국 정부 관료 및 500여개 기업 관계자 등 총 1만 5000여명이 참석해 수소 경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협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에서 회담 및 전시 두 부문에 모두 참가해 현대차그룹의 수소 사업 현황을 알리고 수소 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 의장이기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타타대우모빌리티 김태성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전국 87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협력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벤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2006년부터 협력사를 초청해 ‘벤더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파트너사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해왔으며, 2011년부터는 협력사 모임인 ‘타타대우모빌리티 협진회’의 정기총회를 함께 열어 사업 실적과 향후 계획, 중장기 개발 전략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제품 개발 로드맵 공유, 품질 혁신 전략, 미래 모빌리티 산업 변화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중장기 비전이 공유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역별로 협진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 서비스품질 지수(이하 KSQI)’에서 2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을 기념해 최은영 GM 한국사업장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본부장과 임직원들은 21일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에서 우수 콜센터 선정을 축하하며 이와 같은 성과에 기여한 고생한 콜센터 관리자와 우수 상담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영 본부장은 “GM 한국사업장의 22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끊임없이 노력해온 상담사들의 헌신과 GM의 고객 중심 철학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GM은 ‘고객 경험의 선도적 제공’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로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해 2004년부터 시작된 KSQI 콜센터 조사는 국내 기업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21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우수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 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5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현대차·기아 연구원들의 우수 신기술 발명 출원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미래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연구개발 지식 재산권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 발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우수 특허 출원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허청창 표창은 최근 10년간 최고 등급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AVP개발전략실 차동은 책임연구원에게 수여됐다. 차동은 책임연구원은 모빌리티와 거주 공간을 연결하는 기술 등 총 15건의 우수 특허를 출원해 미래 핵심 기술 확보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작년 사내에서 출원된 발명 특허와 프로젝트 약 3000건을 엄격히 평가해 △실적 보상 2건 △우수 특허 8건 △우수 i-LAB 2건 등을 각각 선정했다. 실적 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