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기자]한국자동차공학회는 25일 한국통신학회와의 공동워크숍을 현대오트론 강남사옥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자동차공학 분야와 통신분야의 선두주자인 양 학회는 “5G Meets Automotive"라는 주제로 한국자동차공학회 전기ㆍ전자ㆍITS부문과 한국통신학회 ICT 융합사업 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산⋅학⋅연 관련 전문가의 4개 세션 9개의 강연을 진행하였다. 2019년 초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5G기술은 자동차업계의 큰 흐름인 자율 주행 기술 발전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통신/자동차 업계에서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 ITS 구현을 위해 V2X와 5G 등 이동통신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하려는 시도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토대로 “5G와 자동차의 만남”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통신 분야와 자동차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통신학회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워크숍이다. 이날 워크숍이 개최된 현대오트론은 차량 제어에 필수적인 차량용 반도체, 제어 회로와 이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를 표준화 및 공용화하여 플랫폼化하는 사업을하는 회사로,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 맞춰 자율주행커넥티비티 관련 제어 기술 개발에 매진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현대자동차는 25일 서울 본사에서 2018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3분기 실적은 △판매 112만1228대 △매출액 24조4337억원 △영업이익 2889억원 △경상이익 3623억원 △당기순이익 30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지난 3분기는 미국 등 주요 시장의 수요 둔화, 무역 갈등 우려 등 어려운 여건이 지속된 시기였다"며 "이러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브라질·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 통화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10~20% 가량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외부적 요인들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고객 예방안전을 위한 품질 활동 및 월드컵 마케팅 활동과 관련된 일시적 비용을 3분기에 반영한 부분도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 같은 요인에도 불구하고 SUV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매출을 견고하게 유지했다”면서 “3분기에 일시적 비용을 반영한 만큼, 4분기부터는 수익이 반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 SUV 및 제네시스 모델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와 함께 내년 스마트스트림, 3세대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쉐보레가 25일부터 3일간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안전 한마당에 참가, 사각사각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쉐보레와 세이프키즈코리아의 교통안전 체험관을 찾는 방문객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2017년에 처음으로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한 결과 쉐보레의 사각사각 캠페인에 대한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쉐보레 사각사각 캠페인 부스에서 체험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이프키즈코리아 박상용 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63%가 보행 중 발생하며 이 중 약 10%가 차량의 출발 또는 후진 시 사각지대에 대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쉐보레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와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세계 대리점 대표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2018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2018 해외대리점 대회에는 47개국 70여명의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콘퍼런스 및 우수 대리점 시상식, 비전 디너, 시승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콘퍼런스를 통해 2017-2018년 판매실적을 함께 돌아보고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자율주행 등 신기술 및 신제품 진행 상황 공유를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국제무역 정세 불안, 환율 변동성 심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등으로 인해 판매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각 부문별 우수대리점 활동 발표 및 국내외 자동차산업 주요 이슈 공유 등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콘퍼런스에 참여했다. 한편 우수 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칠레 대리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대리점에 선정됐으며, 이탈리아(브랜드 구축), 뉴질랜드(네트워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가 유럽에서 최고 등급의 안전성을 공인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출시한 넥쏘가 수소전기차 중 세계 최초로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로NCAP 테스트에서 수소전기차 넥쏘는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넥쏘는 모든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성인 탑승자와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성인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 넥쏘는 정면 및 측면 충돌시 상해영역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성능이 개선된 센서퓨전(전방카메라/전방레이더) 기반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CA) 장착으로 AEB-CITY(전방 정지차) 및 AEB-URBAN(전방 이동차) 작동조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 넥쏘는 후석시트벨트 프리텐셔너와 로드리미터 적용으로 우수한 어린이 보호 성능은 물론 카시트 장착 편의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았다.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는 증가하는 취미활동 용품 수요를 겨냥해 ‘관현악기 렌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묘미는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퇴근 후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는 직장인 ‘문센족(문화센터 족)’이 늘어남에 따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관현악기를 이용할 수 있는 렌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이를 통해 새로운 취미활동을 위해 큰 맘 먹고 고가의 악기를 구입했다가 금새 사용하지 않는 등의 시행 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묘미에서 렌탈 가능한 클래식 악기는 야마하(YAMAHA), 뷔페 크랑퐁(Buffet Crampon), 정현악기, 카잘스악기사에서 제작한 플룻,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등 총 4종으로 구성되며, 단기 렌탈 또는 스마트장기 렌탈로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장기’는 고객이 프리미엄 제품을 부담 없는 금액의 월 렌탈료로 이용하고, 계약 종료 후 상품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 받는 묘미의 렌탈 서비스다. 단기 렌탈은 최소 30일에서 최대 180일까지 대여 가능하며, 렌탈료는 하루 기준 1000원에서 3600원 수준이다. 스마트장기 렌탈의 경우, 12개월 또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K Car는 차량평가사가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과 매입 업무에 활용될 랩핑카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고차 매입을 담당하는 차량평가사가 이용하는 랩핑카는 깔끔한 흰색 차량에 보닛 끝에서 지붕으로 연결되는 A필러부터 뒷문과 트렁크 사이의 C필러를 심볼 색상인 빨간색으로 연결해 강렬한 느낌을 전달한다. 차량 전면과 측면에는 K Car(케이카) 브랜드 로고를, 후면 유리에는 영문 K와 함께 ‘중고차가 아니다, 직영차다’라는 키메시지를 담았다. 신뢰감을 주는 곧은 직선과 부드러운 곡선을 조화롭게 사용해 신뢰와 소통을 중시하는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약 500명 가량의 차량평가사를 위한 유니폼은 하복, 춘추복, 동복 등 계절별로 구성됐다. 새로운 유니폼은 K Car(케이카)의 대표 색상인 빨간색과 회색을 활용해 전국 직영점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통일감을 전달한다. 하복과 춘추복은 무늬 없는 회색 바탕에 카라 및 오른 쪽 소매 끝부분에 선명한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줘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차량평가사가 직접 중고차를 진단할 때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활동성이 뛰어난 소재(스판사)를 활용했으며, 허리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할로윈을 맞아 26-27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트랙스 오어 트릿'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보레는 특공대 콘셉트로 외장을 래핑한 트랙스와 카마로로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이태원 역 및 경리단길에서 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동시에, 이태원 내 가까운 목적지까지 트랙스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좀비 소탕 작전과 생존자 구출 작전 퍼포먼스를 비롯해 할로윈 포토 이벤트 등 축제를 찾은 고객들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쳐 할로윈 파티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며,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호박 모양 티라이트, 야광 팔찌 등 할로윈 기념품을 제공한다. 신영식 한국지엠 부사장 겸 CMO는 “할로윈 이벤트를 통해 트랙스의 주 고객층인 젊고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와 친숙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차종별 고객의 트렌드와 문화에 어울리는 고객의 방식으로 쉐보레 브랜드를 경험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대비해 25-26일 이틀 동안 전국 6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자동차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타이어를 비롯한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소정의 사은품까지 수령할 수 있는 1석 2조 캠페인으로, 가평휴게소(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면),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면), 망향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방면),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서비스 팀은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승용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마모 상태 등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와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등 기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요령과 운전 성향별 타이어 선택법에 대한 전문가들의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워셔액 보충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물티슈, 방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기술 기업 다이슨의 이사회가 2021년 출시 예정인 최첨단 전기차 제조 시설을 싱가포르에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2020년 완공될 예정으로 23일(현지 시간) 다이슨의 CEO 짐 로완의 사내 공지를 통해 싱가포르 생산 기지 착공 계획 및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공개했다. 전기차 생산 계획과 관련된 본 프로젝트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서의 다이슨의 포부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지난 9월 영국 훌라빙턴 비행장 부지에 2억 파운드 (한화 약 3000억원)를 투자한 연구센터 및 각종 테스트 시설이 들어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해 약 25억 파운드를 투자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전문 유통 및 관리 기업 오토플러스가 새로운 개념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토플러스는 자동차 구매부터 관리, 처분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리본카를 공식 출시하며 ‘레몬 마켓’으로 여겨졌던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2000년에 설립된 오토플러스는 방문정비 서비스를 모태로 출범한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 기업으로서, 자동차의 유지, 보수부터 유통 및 매각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토플러스는 자동차의 '구매' 개념에서 '공유'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자동차와 관련된 소비자의 모든 스트레스와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실시했다. 2011년부터 컨설팅 회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소비자의 관점에서 카-라이프를 조사 및 분석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오토플러스가 쌓아온 18여년의 업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본카 브랜드를 출시하게 되었다. 리본카는 ‘자동차’와 연관된 모든 문제들에 대해 고객에게 선제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본카는 일반 소비자의 ‘품질에 대한 불신’으로 레몬 마켓으로 여겨졌던 중고차 시장의 관행과 인식을 깨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가 2년 연속 한국전자전에 참가한다. 한국전자전은 전자 및 IT 행사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이날 메르세데스-벤츠 본사 구매부 및 공급업체 품질관리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자체 부스를 마련하고 한국 공급업체 부품이 탑재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와 GLC 350 e 4MATIC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행사 기간 새 공급업체 발굴에 나서는 한편, 차세대 차량 혁신을 위한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 전국의 우수 공급업체와 스타트업도 방문할 계획이다. 부품 조달에 있어 메르세데스-벤츠에게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모기업인 다임러는 이미 가전 및 자동차 분야에 경쟁력, 최고의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수많은 한국 업체와 협력을 맺고 차량 디스플레이, 네비게이션용 소프트웨어, 지도 데이터 및 전기차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공급받아오고 있다. 디지털화와 전기 구동화로 인해 기존 공급업체들이 변화를 맞이하는 동시에, 유명 IT 및 가전 업체들이 자동차 산업에서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커넥티드 (Connected), 자율주행 (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수입 판매하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가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르노삼성은 오는 28일 저녁 9시 40분부터 65분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트위지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CJ오쇼핑 방송에서 구입신청을 한 고객들은 방송 이후 르노삼성자동차 해피콜을 통해 전국 각 지역 담당자와 상담해 구입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피콜 및 지역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들은 전기차 보조금, 문서접수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전기차 구입 과정 전반에 대한 상세한 상담과 구입절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르노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전기차 판매의 약 80%를 차지하는 대표모델이다. 가격은 인텐스 트림(2인승) 1500만원, 카고 트림(1인승 및 트렁크) 1550만 원이지만 정부 및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 450~9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2인승 모델의 경우 구매 가격은 550만원~1050만원이다. 여기에 CJ오쇼핑 구매 혜택과 10월 프로모션까지 더할 경우 실 구매 가격은 최대 450만원까지 낮아진다. CJ 오쇼핑에서 구입 신청을 하고 영업점에서 상담을 받은 고객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출고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서울 마포구 성서중학교 1학년 7개 학급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미술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청소년 사회문제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그림으로 마음읽기’는 미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를 치료하는 기법이다. 금호타이어는 서울시 교육복지 우선사업 시행학교 중 2개교를 선정, 이미 지난 5월 첫번째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주요 경찰서 주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강사들에게 미술치료와 개별 상담과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소통방법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필요한 노력 등을 배우는 한편 작품발표와 토론을 통해 자기이해를 비롯한 감정인지와 표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으로 사진촬영 및 무용활동 등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서울시 중학교들의 추가 수업 요청에 따라 분야를 넓혀 심리치료의 일종인 미술치료까지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청소년 정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친환경차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에 나섰다. 한온시스템은 신에너지 저장 기술 관련 전문 투자회사인 볼타에너지테크놀로지와 제휴를 맺고 솔리드파워의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기차 시장 확대로 전고체 배터리(Solid State Battery)를 얻기 위한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온시스템도 미래 배터리 열관리시스템 기술에 대한 기술적 우위 확보를 위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선두주자인 솔리드파워에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솔리드파워는 미국 콜로라도 소재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 업체다.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리튬이온전지로 액체 타입의 기존 배터리와 달리, 외부 충격이 가해지더라도 기기가 파손되거나 폭발할 위험이 적고 안전성이 높아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 받고 있다.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 이인영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온시스템은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핵심 기술의 선두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뿐 아니라 전기차 상용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각적인 연구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