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이 29일(현지 시간) 개최된 F1(포뮬러 원)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루이스 해밀턴의 2018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컨스트럭터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 지으며 5년 연속 더블 챔피언을 차지하게 됐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소속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이번 멕시코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305.354 킬로미터 서킷 71 바퀴를 4위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총 358점의 드라이버 포인트를 획득해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과 64점의 격차를 벌리며 2018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과 더불어 2018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수성했다. 이로써 루이스 해밀턴은 통산 5번째 월드 챔피언십을 기록해 F1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미하엘 슈마허와 후안 마누엘 판지오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해밀턴과 보타스 듀오를 필두로 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또한 총 585점을 획득, 페라리와 55점의 격차를 벌이며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F1 월드 챔피언에 오르게 됐다. 한편 이번 멕시코 그랑프리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F1 최고의 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2017년 총매출액 243억5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세계 타이어 기업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이 수치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 비즈니스’가 각 기업의 매출자료를 자체 조사해 발표한 최신호(2018 Global Tire Company Rankings)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브리지스톤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연속 세계 타이어 기업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오고 있다. 브리지스톤 다음으로 미쉐린(235억6000만 달러), 굿이어(143억 달러)가 자리했다. 타이어 비즈니스 誌 자료에 따르면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기술 연구개발투자에 있어서도 세계 톱이었다. 브리지스톤은 2017년 총매출액의 2.7%에 달하는 8억8870만 달러를 연구개발분야에 투자했다. 타이어 비즈니스 誌 에 따르면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의 ‘톱10 기업’이 전세계 타이어 판매의 6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두그룹에 속하는 주요 기업들은 2017년 한 해 기존 생산시설의 확충 및 새로운 공장 건설에 75억 달러 이상을 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승용차용 타이어 연간생산 82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올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7557억원과 영업이익 1846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이 52.0%를 차지, 전년동기대비 4.5%포인트 증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 유럽, 중국 시장에서 고인치 타이어의 안정적인 판매로 질적 성장을 이루며, 전년동기대비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증가했다. 반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 둔화로 인한 신차용 타이어공급의 소폭 감소 및 미국 테네시 공장의 초기 가동 비용 부담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이 약 15% 감소했다. 한국타이어는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여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유통 혁신을 통한 글로벌 유통 경쟁력 및 유통 다운스트림 강화로 글로벌 톱 타이어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선택할 때 중요시 여기는 것은 첨단안전 기능 장착과 디자인이다. 물론 차의 성능은 기본적으로 확인한다. 요즘 나오는 자동차는 첨단 안전기능은 기본으로 장착된다. 웬만한 소형차에도 중형차 이상의 첨단기능이 들어가 있다. 때문에 특별히 생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결정적 한방은 디자인에서 갈린다.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갖춘 차라면 첫눈에 반한다. 특히 투박한 이미지의 SUV 경우에는 디자인이 중요한 선택의 요소가 된다. 르노삼성의 중형 SUV QM6는 이 같은 소비자의 갈망을 디자인에 담아 냈다. 세단의 아름다운 세련미와 SUV의 실용성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르노삼성 디자인팀 관계자는 "QM6는 성능과 디자인 모두 도심 주행에 걸맞게 탈바꿈하며 SUV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는 중형 SUV이다"며 "기존의 SUV 차량은 도시 배경과 이질적인 느낌을 줬다면, QM6는 세단의 미적 요소를 가져와 도시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QM6 디자인팀은 QM6의 외형을 과감하고 당당하지만 절제된 선과 면으로 구성했다. 또 SUV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날렵한 세단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확 바뀐 BMW 7세대 뉴 3시리즈가 내년 3월 한국에 상륙한다. '2018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7세대 뉴 3시리즈는 글로벌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뉴 3시리즈는 모터쇼에 참가한 전 세계 자동차업계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에 강력한 엔진성능 그리고 자율주행을 겸비한 최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을 갖춰 참관자들에게 감탄을 연발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때문에 자동차업계는 내년 BMW 3시리즈 출시에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내년초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7세대 뉴 3시리즈의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BMW 3시리즈는 전 세계 시장에서 150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BMW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차다.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부문에서의 3시리즈에 대한 진가는 정평이 나있다.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에 8.5cm 길어진 차체= 외관은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85mm 길어진 4709mm, 전폭은 16mm가 늘어난 1827mm, 전고는 1mm만 높인 1442mm로 디자인됐다. 또한 기존보다 41mm 더 길어진 2851mm 길이의 휠 베이스와 더불어 전면 43mm, 후면 21mm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캠핑과 낚시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야외로 떠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뜨거운 여름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은 꿀맛이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캠핑과 어울리는 차량은 역시 세단보다는 SUV가 제격이다. SUV가 세단보다 적재공간 활용성이 좋을뿐 아니라 험로를 주행에 있어 더 용이하기 때문이다. 쌍용차가 레저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자사 SUV 라인업을 앞세워 고객 유혹에 나섰다. 쌍용차 SUV 차량은 티볼리부터 G4 렉스턴에 이르기까지 전 라인업에 4륜구동을 적용, 오프로드 주행성능이 큰장점이며, 아웃도에 활동에 무엇보다 중요한 경쟁모델 대비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최근에 상품성을 개선하여 새롭게 출시한 2019 G4 렉스턴은 대형 SUV 시장의 부활을 알렸다"며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과 플래그십 SUV 걸맞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고, 2019 티볼리 브랜드는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2030세대는 물론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실어야 할 짐이 많거나 특색 있는 캠핑을 떠나고 싶다면 렉스턴 스포츠가 제격이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할로윈을 맞아 스타일 엑스퍼트 팀 ‘서옥정’과 함께하는 고객 메이크오버 클래스, ‘캐딜락 할로윈 메이크오버 클래스’를 지난 25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캐딜락 할로윈 메이크오버 클래스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이벤트’의 일환으로, 최근 젊은 고객들이 친숙하게 즐기는 할로윈에 각각 개성 넘치고 특별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강연을 맡은 ‘서옥정’은 소녀시대, 블랙핑크 제니, 배우 이민정, 공효진 등 국내 유명 셀럽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메이크업 아티스트 서옥, 헤어 아티스트 정은이 함께 결성한 스타일 엑스퍼트 팀으로, 할로윈 시즌에만 시도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스타일링 및 뷰티 팁을 전달하며 행사에 참석한 고객 100여명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행사 참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의 고객들에게는 스페셜 메이크업 및 헤어 스타일링, 그리고 서수경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선정한 할로윈 패션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감을 극대화했으며, 배우 허이재, 전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박승희, 디자이너 제이미 리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과 소속 드라이버 김종겸 선수가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팀 챔피언십 포인트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모두 1위를 기록, 2017년 시즌에 이어 올해도 더블 타이틀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종합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김종겸 선수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35점을 기록하며 1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2위, 조항우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을 독식하며 ‘팀 챔피언십’ 부문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시즌 초반 엑스타레이싱팀과 선두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4라운드 이후부터는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며 9라운드 최종전까지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에 등극한 김종겸 선수는 올해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처음 도전한 신인 선수로 3라운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7라운드에서도 폴투피니쉬 우승하는 등 시즌 첫 다승을 기록하며 데뷔 시즌 첫해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하는 ‘슈퍼루키’ 돌풍을 일으켰다. 더불어 조항우 선수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4라운드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데 유지 선수가 지난 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최종전에서 극적인 대역전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데 유지 선수는 올 시즌 경기 내내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으나 우승을 기록하지 못해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으나 시즌 첫 우승이자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2015~2016년 2년 연속 최종전 우승을 차지했던 베테랑의 내공을 발휘했다. 특히 이번 최종전에서는 절대 불가능할 것 같은 대역전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모터스포츠만의 진면목까지 선보여 올해 최대 인원을 기록한 관람객들과 팬들에게 큰 선물을 전했다. 이데 유지 선수는 예선전의 다소 아쉬운 기록으로 인해 애초 경기는 12위로 시작했다. 특히 비가 그치고 마른 노면으로 인해 일부 차량이 드라이 타이어를 장착한 반면 이데 유지 선수는 빗길 전용 레이싱 타이어인 웨트 타이어를 선택했다. 이 전략은 주효했고 경기 중반 6위까지 서서히 순위를 높이던 이데 유지 선수는 12랩부터 속도를 끌어올리며 앞선 차량을 하나씩 재치며 영화 같은 질주를 펼쳤고 두바퀴를 남기고 1위에 등극하며 그대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요 부문에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제품 및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역량 확보에 적극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상품전략본부장에 현 고성능사업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을 임명하고 디자인담당에 현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을 임명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글로벌 상품 및 디자인 혁신 △수소전기차, AI 등 미래 신기술 역량 강화 △글로벌 현장 중심의 자율경영 체제 가속화 등으로 요약된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인사는 “지속 성장을 위한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가 중요하다는 판단과 내부 공감대가 적극 반영됐다”라고 설명했다. 신임 상품전략본부장 쉬미에라 부사장은 BMW M 북남미 사업총괄 출신으로 올해 3월 현대차에 합류, 고성능차 및 모터스포츠 사업의 상품,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는 고성능사업부장을 맡아왔다. WRC 등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i30N과 벨로스터N 등 고성능 모델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쉬미에라 부사장은 앞으로 자율주행, 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진행된 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의 ‘제21회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 국내 야구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SSCL은 지난 2016년 박찬호 장학회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래, 야구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과 ‘박찬호 유소년 야구 캠프(CAMP 61)에 후원사로 참여, 현재까지 400명 이상의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해 왔다. 올해로 출범 21주년을 맞이한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은 전국의 초·중·고교 학생 중 야구에 재능이 있으며 타인에 모범이 되는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인재육성 지원 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458명에 이르는 장학생이 배출되었으며, 이 중 37명의 장학생들이 국내 10개 구단의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하며 한국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야구 꿈나무들에게 영감을 주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멘토링의 기회를 선사하는 ‘박찬호 선수와 대화의 시간’ 세션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찬호 장학회의 리더 박찬호 선수는 “꿈을 키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주한 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는 11월1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2018 DIFA)’에 영국관으로 참가, 최신 커넥티드 자율주행 차량 기술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영국관(F130)에서는 영국 커넥티드 자율주행 차량 분야의 혁신을 이끄는 호리바 마이라, 비에스아이그룹, 레어드 테크, 로맥스 테크놀로지, 영국 커넥티드 자율주행차 센터 CCAV(Centre for Connected and Autonomous Vehicles), 웨스트필드 테크놀로지 그룹, WMG, 그리고 오드넌스 서베이가 전시에 참여하며 영국의 자동차 공학과 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대학을 소개하는 주한 영국문화원의 인포 데스크도 운영될 예정이다. 2018 DIFA의 부대행사로 1일 오후 3시 포럼의 스페셜 트랙에서 영국 WMG의 폴 제닝스 교수가 영국의 자율주행 기술 연구 개발에 대해 발표하고 같은 날 5시 영국 별도 세션에서 CCAV, 웨스트필드, 오드넌스서베이의 전문가들이 “영국 자율주행과 디지털 혁명”을 주재로 영국의 미래차 분야의 혁신에 대해 소개한다. 주한 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는 1년 이상 영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오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의 커넥티드 서비스 부문이 경영컨설팅 업체 지노브의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등급 보고서 ‘지노브 존 2018’에서 최고의 IoT 서비스 리더로 평가됐다. 29일 지노브에서 매년 발표하는 IoT 기술서비스 제공업체 등급 보고서 지노브 존에 따르면 하만의 커넥티드 서비스 부문이 IoT 기술 서비스 관련 11개의 분야에서 업계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만 커넥티드 서비스 부문은 올해 초에도 글로벌 기술 조사 및 컨설팅 회사 ISG(Information Service Group)의 IT 기술 제공 및 서비스 업체 평가 연간 보고서 ‘ISG 프로바이더 렌즈 쿼드런트 리포트’와 아웃소싱 자문 및 조사 기업인 HfS 리서치에서 실시하는 ‘HfS 리서치 블루프린트리포트’에서도 IoT 분야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하만은 컨설팅, 제품 개발, 시스템 통합 및 사용자 경험과 관련한 포괄적인 통합 서비스를 통해 첨단 기술, 통신, 의료 분야에서 대규모 IoT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업계에 제공해 왔다. 특히 주요 업계 관계사들과 협력하고 삼성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디지털 변환을 촉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갑을상사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은 지난주 황민환 경영원장 및 병원관계자 3명과 김해서부경찰서 하재철 서장 및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정착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협약은 갑을장유병원과 김해서부경찰서가 상호 협력하여 이주 여성 등 다문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하재철 서장은 "다문화가정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주민들이 많은 만큼 장유지역을 대표하는 유일한 종합병원인 갑을장유병원과 상호 협력하여 이 분들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갑을장유병원 황민환 경영원장도 "이주 여성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여 다문화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활동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1년 갑을상사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편입된 갑을장유병원은 인공관절중점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 중점센터, 스포츠외상중점센터 등 외상중점센터 및 내시경중점센터, 종합검진센터 및 인공신장센터를 개설하여 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 등으로 자율주행차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대적인 자율주행 모터쇼가 열린다. 경기도는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일원에서 오는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2회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PAMS 2018)’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자율주행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 자동차 융합기술 경진대회와 자율주행 자동차 시승회, 자율주행 산업 전시, 국제포럼, 자율주행 자동차 시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모터쇼 쇼런 행사에서는 경기도가 개발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의 일반인 시승이 처음으로 이뤄진다. 시승은 행사 기간 중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오후 3시 3차례 운행 예정이며 제로셔틀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시스템을 장착한 일반차량도 체험할 수 있다. 제로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로 11인승 미니버스 모양이며 지난 9월부터 판교 일대에서 연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을 해 왔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와 인간이 도로주행 장애물 회피와 주차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