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태양광 충전 자동차 시대를 예고했다. 현대·기아차는 31일 솔라시스템 관련 기술을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공개했다. 태양광을 이용하는 솔라시스템 기술을 상용화해 주행거리를 연장하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임으로써 친환경 자동차 경쟁에서 앞서 나가겠다는 의지다. 솔라시스템은 메인 동력을 보조하는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같은 친환경 자동차는 물론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의 배터리도 충전해 연비를 높이게 된다. 현대·기아차는 1세대 실리콘형 솔라루프, 2세대 반투명 솔라루프, 3세대 차체형 경량 솔라리드 등 세 가지 형태의 솔라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할 1세대 솔라루프는 일반 루프에 양산형 실리콘 태양전지를 장착한 형태이다. 1세대 솔라루프 시스템은 계절 및 사용환경에 따라 하루 30~60% 가량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세계 최초로 내연기관 모델에 적용할 2세대 반투명 솔라루프는 불투명한 1세대 솔라루프와는 다르게 개방감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투과·개폐형 옵션으로 개발되어 파노라마 선루프에 반투명 태양전지를 장착하는 형태다. 반투명 루프 패널을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겨울맞이 차량 무상점검과 부품할인 이벤트를 11월 한달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1월 한달 동안 진행하는 '2018 오! 겨울 서비스 캠페인'은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7종 220여가지 부품 할인 △순정 르만 클러치(구동 계통) 연말 프로모션 △유상 수리 차주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 △서비스 방문시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벤츠트럭은 모든 방문 차주를 대상으로 13가지의 진단기 점검 및 마모 손상점검을 실시하고, 총 14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7종 220여가지의 부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벤츠 순정 르만 클러치를 15% 인하해 판매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유상 수리 차주를 대상으로 총 8명에게 일본 온천 여행 상품권을 제공하고 상용차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모든 차주들에게 소정의 사은품도 나눠줄 예정이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코리아 대표는 "혹독한 기후가 예상되는 올 겨울을 대비해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캠페인을 선보이게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총운송 효율 극대화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 랭글러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쇼에서 9년 연속 ‘올해의 4x4/SUV’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1일 회사에 따르면 지프 랭글러는 2010년 시작된 SEMA 어워즈에서 ‘올해의 4x4/SUV’ 어워드를 수상한 유일한 차량으로 랭글러는 SEMA 쇼 관계자들로부터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우수한 맞춤형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2010년 시작된 SEMA 어워즈는 SEMA 쇼에서 오리지널 장비 제조사(OEM)에 수여하는 상으로, 새로 선보이는 애프터마켓 부품을 장착한 차량 중 가장 인기 있는 차량에게 수여된다. 스티브 빔 FCA 북미 모파및 승용차 브랜드 총괄은 “지프 랭글러는 모파브랜드가 작년 말 200여 개의 지프 퍼포먼스 부품과 액세서리를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 맞춤서비스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올 뉴 랭글러는 새로운 2.0 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함께 36% 개선된 연료 효율성으로 개선된 혁신적인 온로드 주행 성능 그리고 75가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었다. 올 뉴 랭글러(8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국내 생태계 및 환경 보호 활동 단체를 지원하는 ‘2018 포드 환경 프로그램’이 환경 토크 콘서트 ‘포드 그랜츠 나잇을 끝으로 성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2018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 후원을 받게된 4개 단체는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풀뿌리 환경 활동을 진행해온 사단법인 녹색연합, 인천녹색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지리산생명연대이다. 지리산생명연대의 강도운 간사는 "포드 환경 프로그램 후원 덕분에 지리산 생명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가꾸고 그 가치를 보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위한 보다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포드 펀드가 운영하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2002년 처음 시작돼, 올해까지 17년간 총 112개의 개인 및 단체에 약 6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특히 전문 환경 관련 단체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 운동에 관한 관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과 학생, 그리고 소규모 단체들이 그들의 환경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재정적 초석을 제공해왔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를 생산하는 다임러 그룹 AG의 금융사인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가 ‘일하기 좋은 기업’ 전 세계 9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GPTW(Great Place to Work) 협회는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들을 매년 선정 및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7000개 이상의 기업과 1200만명이 넘는 직원들이 설문에 참여했다.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은행, 카셰어링 서비스 카투고, 통합 이동 플랫폼 무블, 택시 호출 서비스 마이택시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40여개국에 1만3000 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클라우스 엔턴만회장은 “견고한 기업 문화와 최고의 직원들이 있어야 미래의 핵심이 될 자율 주행, 전기차, 인공 지능 기술과 같은 사업들이 성공할 수 있다”며 “세계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미래의 도전에 대해 잘 준비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는 전략적 확장의 일환으로 오는 2019년 중반에 다임러 모빌리티 (Daimler Mobility AG)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글로벌 리더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30일부터 11월5일까지 5일간 현대기아차 사업장 등에서 18개 대학, 79개국의 정부초청 우수 외국인 유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2018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인 유학생들에게 학교 수업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알려 우호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국적과 전공이 다른 유학생들을 하루 동안 함께 견학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학생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총 1만1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에 초청해 대한민국과 자동차 산업을 알렸다. 올해는 5개 그룹 800명을 모집해 각각 예술, 역사, 음식, 한류, 전통문화 등 5가지 주제로 그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룹별 참가자들은 오전에 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SK네트웍스와 전기차 전용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최태웅 SK네트웍스 Mobility부문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세계 최초로 내연기관 차량의 대표적 상징물인 '주유소'를 전기차 전용 충전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를 SK네트웍스와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 조성을 위해 기존에 없던 차별적인 충전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충전 인프라 개발에 나선다. 우선 현대차는 350kW급 초고속 충전기를 새롭게 개발하여 전기차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충전 효율을 대폭 개선하고 현대차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자체 개발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고객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70kW 급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 초고속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약 20분 만에 80% 이상 충전을 할 수 있어 충전 시간을 기존 대비 약 30% 수준으로 절감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11월1일부터 2019년 1월31일까지 전국 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윈터타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겨울철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구매 고객에게 윈터타이어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뉴 기블리와 르반떼, 콰트로포르테,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센터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하게 윈터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고객은 타이어 업체를 통해 사용하던 타이어를 1년간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운 겨울 날씨에 사용되는 윈터타이어는 노면 위의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지 않고 낮은 온도에서 노면 접지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제동성능을 강화해 미끄러운 도로에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9개 마세라티 서비스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K Car는 지난 2년간 K Car직영점 및 홈서비스를 통해 거래된 직영 중고차 11만대를 분석한 결과, 무채색 중고차가 전체 거래의 89%를 차지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장 많이 구매한 중고차의 색상은 흰색으로, K Car(케이카) 고객의 24.9%가 흰색 중고차를 선택했다. 검정색은 20.8%로 2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은색과 회색(쥐색)이 각각 19.2%, 13.4%로 뒤를 이었다. 5위도 하얀 계열의 진주색(11.3%)이 차지해 무채색 중고차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 색상을 살펴보면, 2030세대는 흰색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20대의 경우 흰색 중고차 구매 비율이 32.5%를 넘어서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K Car 직영 중고차 판매 색상 비율 순위 색상 비중(%) 1 흰색 24.9 2 검정색 20.8 3 은색 19.2 4 회색(쥐색) 13.4 5 진주색 11.3 K Car 직영 중고차 판매 색상 연령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K7과 쏘렌토 장기렌터카 고객에게 기존 차량을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아차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해 내달 1일 새로운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가 선보이는 신규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K7·쏘렌토 신차 장기 렌터카 고객을 위한 ‘스위치(SWITCH)’ 프로그램과 △기아자동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카셰어링 패키지 ‘팝(POP)’ 두 가지 프로그램이다. ‘스위치’ 프로그램은 기아차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 K7과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 주력 모델을 36개월 이상 신차 장기 렌트한 고객들에게 차량 교환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차량 출고 이후 19~24개월 사이에 첫 번째 차량과 동일한 차량 혹은 교차 차량으로(K7→쏘렌토, 쏘렌토→K7) 교환해 준다. 스위치 프로그램은 동일 차종 일반 장기 렌터카 대비 월 최대 3만원만 더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이 느끼게 될 부담을 최소화했다. 기아차는 대다수 신차 장기 렌터카 고객들이 △이용 중인 차량의 신형 모델이 출시됐을 때 신형 모델을 새롭게 이용하고 싶어한다는 점 △비슷한 차급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전후방 QHD 자동업데이트 블랙박스 ‘파인뷰 GX2000’ 출시를 기념해 자사 신제품을 최대 69%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1월5일까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을 포함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는, 파인디지털 고객들이 자사 신제품과 함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에 사용하던 파인디지털 제품 및 타사 내비게이션, 블랙박스를 포함해 어떠한 소형 가전제품이라도 반납하면 최신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및 골프거리측정기를 최대 69%까지 할인 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에는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QHD 화질의 플래그십 블랙박스 ‘파인뷰 GX2000’을 비롯, 빅데이터 기반의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Q100’과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X100’ 등 파인디지털 대표 인기 상품이 대거 포함됐다. 제품별 보상판매 가격은 △파인뷰 GX2000 64GB, 49만9000원→28만9000원 △파인뷰 X2000 128GB, 49만9000원→33만9000원 △파인뷰 X10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개인 간 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이 중고차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헬로마켓은 최근 중고차 누적 등록 대수 6만대를 돌파했으며 10월말 기준 약 1만건의 직거래 가능 매물이 등록돼 국내 최대의 중고차 직거래 장터로 꼽힌다. 헬로마켓의 프리미엄 서비스는 총 3가지로 △스마트직거래 서비스, △차량 사고이력 조회 무료 서비스, △원클릭 해외판매 서비스로 구성됐다. 스마트직거래는 중고차를 직거래로 판매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다. 판매자가 스마트직거래를 신청하면 차량점검 전문가가 차량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진행한다. 차량 점검 내용은 매물 정보에 함께 알기 쉽게 공개 돼 구매자가 차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구매결정을 할 수 있다. 판매자도 미처 몰랐던 차량에 대한 정보나, 직거래 적정 시세 등을 전문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만족스러운 거래가 가능하다. 최대 3개월간, 언제든 전문가의 1: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직거래 신청 차량은 헬로마켓 앱 상단에 자동 노출 돼 판매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헬로마켓은 지난 8월부터 스마트직거래를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8일 저녁 방영된 CJ오쇼핑의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첫 판매방송에서 1시간 만에 총 3700여건의 상담예약 콜이 접수됐으며 사전 온라인접수를 통해서도 300건 이상의 상담예약이 등록됐다고 30일 밝혔다. 상담예약 건에 대해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르노삼성 해피콜이 진행 중이며, 각 지역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제 구입여부 결정 및 구입절차가 진행된다.르노삼성은 전기차의 대중화 및 저변확대의 일환으로 CJ ENM 오쇼핑부문과 초소형 전기차의 홈쇼핑 판매에 대한 협업을 시도했다. 르노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전기차 판매의 약 80%를 차지하는 대표모델이다. 가격은 인텐스 트림(2인승) 1500만원, 카고 트림(1인승 및 트렁크) 1550만원이지만 정부 및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 450~9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2인승 모델의 경우 구매 가격은 주소지에 따라 550만원~1050만원으로 책정된다. 이번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접수하고 르노삼성 대리점에서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할인(현금 구입 시) 및 45만원 상당의 정품 악세사리를 제공한다. 또한 CJ오쇼핑에서 구입 신청을 하고 영업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원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차세대 이동수단 및 차량 내 유틸리티가 한 자리에 모였다. 현대·기아차는 30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 및 차량 내 유틸리티를 선보이는 ‘2018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R&D) 내 열린 연구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연구원들의 열정, 창의력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문화 활동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모빌리티 및 응용기술’, ‘Car Life: 차량 내 유틸리티’, ‘Car Life: 차량 내 유틸리티-해외 연구소 특별’의 총 세 부문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 제품을 제작해 경연을 펼쳤다. 올해 행사는 △미래를 선도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상상의 모빌리티 및 응용기술과 △곧바로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재미있고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차량 내 유틸리티를 주제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 구현에 중점을 뒀다. 현대·기아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이 지역 내 복지 시설에 도서와 손수 제작한 책꽂이 후원을 하며 지역 사회와의 지식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지엠 여성위원회(이하 여성위원회)는 30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한국지엠 본사 홍보관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국지엠재단)과 함께 부평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책꽂이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독서와 학습을 위해 손수 책꽂이 만들기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완성된 40여개 책꽂이를 나래지역아동센터와 너랑나랑그룹홈 등에 전달했다. 아울러 여성위원회는 한국지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전개해 모은 1000여권의 도서를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은광원,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인천시 관내 복시시설에 전달했다. 한국지엠 여성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황지나 한국지엠재단 사무총장은 “한국지엠 여성위원회가 사내 활동을 넘어서 정례화된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모으고 만든 도서와 책꽂이가 지역 사회의 지식 공감대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