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가 또 한번 진화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8일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제네시스 강남에서 27일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90’의 티저 이미지와 주요 특장점을 미디어 대상으로 공개하고, 12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G9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5년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신차급으로 진화한 이번 EQ900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계기로 차명을 북미, 중동 등 주요 럭셔리 시장과 동일하게 G90로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제네시스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함과 동시에 G90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G90는 디자인에서부터 편의성, 안전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돼 재탄생했다. △헤드/리어 램프 및 전용 휠에 담긴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 지-매트릭스(G-Matrix) △지능형 차량관리 서비스,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업데이트 등의 최첨단 커넥티비티 기술 △차로유지보조, 후방교차충돌방지 등의 첨단 주행 신기술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 출시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XJ50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재규어 XJ50은 크롬 서라운드가 포함된 글로스 블랙 그릴과 크롬 블레이드가 적용된 바디 컬러 리어 발란스가 추가된 XJ 스페셜 에디션 전용 바디킷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XJ50로고가 새겨진 사이드 벤트와 XJ50 스페셜 에디션에 기본 적용되는 20인치 알로이 휠을 탑재했다. 실내에는 XJ50 로고가 음각, 양각으로 새겨진 헤드레스트와 암레스트, XJ50 로고가 새겨진 조명 처리된 트레이드 플레이트, XJ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대시보드 중앙의 인탈리오등을 장착했다. 부드러운 촉감의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 시트는 최고급 스포츠 세단에 어울리는 최상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선사한다. 또한 실내공기 센서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재규어 최고급 스포츠 세단의 스페셜 에디션답게 각종 운전자 편의 장치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자동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이 8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트럭쇼 2018’에 참가해 아시아 지역 최초로 볼보 FH LNG트럭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볼보트럭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친환경적인 운송에 기여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의 차량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이고, 동시에 디젤 차량과 동일한 수준의 연비와 주행 성능의 LNG트럭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볼보 FH LNG 트럭에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G13C 엔진과 12단 자동변속기 볼보 아이쉬프트(I-Shift)가 탑재됐다. 연료로 LNG(액화천연가스)를 사용하며 디젤 차량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까지 낮출 수 있다. 볼보 FH LNG트럭은 현존하는 가솔린 엔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오토(Otto) 사이클 엔진 대신에 디젤 사이클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스를 동력으로 구동된다. 오토 엔진에서는 스파크 점화 장치를 사용하는데 동력, 토크 및 안정성에 한계가 있는 반면, 디젤 사이클 엔진은 직접 분사 방식을 사용하고 가열 압축을 통해 점화함으로써 더욱 높은 마력과 토크를 얻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볼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그랩(Grab)'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내년부터 순수 전기차(EV) 기반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기아차는 그랩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유경제 분야 핵심 플레이어로 급부상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기아차는 그랩에 2억5천만 달러(2,84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1억7500만 달러(1990억원), 기아차가 7500만 달러(850억원) 등이다. 지난 1월 현대차가 투자한 2500만 달러(284억원)를 합치면 현대·기아차의 그랩에 대한 총 투자액은 2억7500만 달러(3120억원)에 달한다. 투자 규모는 현대·기아차가 외부 업체에 투자한 액수 중 역대 최대치이다. 그랩의 미래 성장 가능성은 물론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성 등을 신중히 검토해 내린 결정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그랩의 비즈니스 플랫폼에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모델을 활용한 신규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현대·기아차가 신속하게 동남아 전기차 시장에 진입, 시장 선점의 기회를 갖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주니어 공학교실'이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시 소재 더피공립초등학교에서 북미 지역 처음으로 주니어 공학교실 시범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현대모비스가 국내에서 2005년부터 이공계 꿈나무 육성 차원에서 운영해 오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생 대상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국내에서 최근 5년간 2000여 명의 직원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강사로 나섰으며, 200여개 초등학교에서 3만여명의 학생들이 이 수업에 참여한 바 있다. 국내에서의 호응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는 2014년부터 주니어 공학교실을 해외로 확대하며 현지 지역사회와 신뢰관계를 높이는 가교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6개 지역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미 첫 수업을 디트로이트에서 개최한 이유는 회사의 북미연구소가 위치해 공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지의 어린이들과 융화될 수 있는 양질의 강사진을 확보하기가 쉬웠기 때문이다. 또한 2010년부터 미국 크라이슬러에 섀시 모듈을 공급해오면서 이 지역사회와 끈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와 서울시와 공동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탄소 상쇄 숲 조성은 도심 생태계 복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흡수원 및 저장소 확대에 기여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통해 북한산 자락에 산수유나무, 왕벚나무, 감나무 등 유실수 및 관목, 묘목을 심었다. 이 나무들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 및 꿈과 소망을 적은 표찰을 걸고 앞으로 30년간 서울시의 관리·보호를 받는다. 이호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은 “금호타이어가 올해로 벌써 4년째 서울시민들과 함께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도 시민들이 울창한 숲을 즐기고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가꾸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KBS 교향악단과 오는 14일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토요타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클래식은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설립된 2000년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티켓 판매금은 매년 연말연시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전액 사용되고 있다. 올해는 토요타 클래식 시즌 2 하이브리드 포 뮤직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1부에는 오페라, 발레, 교향곡 등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팬텀싱어 조민웅, 권서경이 함께 출연하여 영화음악, 가요, 칸초네, 오페라 아리아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관계자는 “올해도 토요타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이웃사랑 프로그램과 함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겨울 이어질 토요타 주말농부 김장 담그기,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1544-1555)에서 구입 가능하며, 문의는 (재)KBS교향악단(0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일 서울스퀘어 빌딩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연구개발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이하 R&D 코리아 센터)의 확장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메르세데스-벤츠 본사의 마르쿠스 쉐퍼승용부문 생산 및 공급망 관리 총괄 임원(차기 그룹 리서치 및 승용부문 개발 총괄 임원),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진성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김성진 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 비어트 뵈르너 주한 독일 대리대사, 크리스토프 하이더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총장, 바바라 촐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가 참석했다. R&D 코리아 센터는 2013년 한국을 방문한 현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이자 메르세데스-벤츠 CEO 디터 제체회장이 발표한 국내 투자 계획 중의 하나로, 2014년 개소했다. 이번 확장 개소로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 규모로 오피스가 확장되었으며, 연구 인력 또한 올 연말 기준 40여명으로 약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향후 R&D 코리아 센터는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코리아는 10일부터 약 한달간 전국 30개 전시장에서 고객 시승 행사, ‘링컨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일 원주, 광주 전시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 서울 서초와 강서 전시장까지 총 30개 전시장에서 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승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링컨 컨티넨탈, MKZ, MKC, MKX 등 원하는 링컨 모델을 시승할 수 있으며, 특히, 각 전시장 별로 마련된 시승코스를 주행하며 링컨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첨단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가죽공예, 목공예, DIY 아로마 디퓨저 제작 등 각 전시장에서 준비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에도 참여 할 수 있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되며, 행사 기간 중 시승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통해 롯데 시그니엘 숙박권, 골프 브랜드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링컨 브랜드 매니져 강상범 부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링컨 차량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링컨만의 시승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고객 활동을 통해 링컨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고객들과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디트로이트, 피츠버그, 마이애미에 이어 워싱턴 DC에서 최초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한다고 6일 밝혔다. 포드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자율주행차 사업을 위한 조사, 개발, 고객 연구 및 정부 협력을 진행해왔다. 자율주행 기술 협력사인 아르고 AI(Argo AI)와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시험의 첫 단계인 차량 배치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시내 중심부를 포함해 테스트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며,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도 준비 중이다. 한편 워싱턴 DC는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로, 교외에서 자가용 혹은 지하철로 통근하는 인구가 많다. 이 외에도 컨퍼런스 등으로 인한 수백만 명의 방문객과 대중교통 및 배달 서비스의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포드는 워싱턴 DC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테스트하며 탄탄한 규제 체계를 설립해 나갈 계획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서울시 차량공유경제 브랜드 나눔카와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의 김장 담그기 지원을 위한 35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서울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김장 담그기 지원 금액은 지난 1년간 시민들이 나눔카를 이용하면서 쌓은 적립금(건당 20원)으로, 서울시복지재단에서는 지원금을 광진구 포함 총 4곳의 지역노인종합복지관에 나눠서 배분하며 지역별 복지관에서는 김장김치 재료구입 및 김장 담그기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 약 900명에 김장 나눔을 실천한다. 이를 위해 쏘카를 비롯한 나눔카 사업자 및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6일 오후 광진구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쏘카 임직원 및 서울시 나눔카 담당자, 시민 봉사자 20명이 직접 김장 김치를 나눔카에 싣고 저소득층 어르신 집을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쏘카는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로서 지난 2015년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서울시와 함께 연탄 기부 및 여름나기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해 여름에는 소외계층에 약 38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2019년 신차 출시를 앞두고 혁신과 기술을 강조하는 광고 캠페인 ‘빌트 포드 프라우드(Built Ford Proud)’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완벽한 차량을 만들기 위한 포드의 115년간의 열정, 혁신 및 노력과 더불어, 미래 스마트 차량을 주도하는 포드의 야심을 성공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이달부터 포드 미시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레인저와 2020년형 익스플로러, 이스케이프, 2019 머스탱 GT 500 등 자사 인기 차량의 출시를 알렸다. 포드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 조이 팔로티코는 “포드 임직원들은 매일 포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제품, 서비스 및 경험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것이 바로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보다 안전한 야간 주행을 위해 포커스에 도로 표지판과 차선을 인식하는 헤드라이트 기술을 최초 도입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포드 포커스에 탑재된 ‘어댑티브 프런트 라이팅 시스템’ 기술은 이정표와 노면 표시를 인식하고 전방 도로를 더 잘 비추기 위해 불빛을 넓혀서 운전자가 차도 가장자리에 있는 보행자와 자전거를 쉽게 볼 수 있게 한다. 전면 카메라는 차선 중심으로 차량이 주행하고 앞 차량과의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도록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기술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GPS에 의존하지 않고 전방에 있는 실제 환경을 인식하고 경고를 준다. 포드 유럽의 헤드라이트 연구자 마이클 코헤르는 “유럽에서는 매년 15%가량의 도로 배치가 바뀐다”며 “GPS가 유용할 때도 있지만 이정표가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국립안전위원회(NSC, National Safety Council)에 따르면, 교통사고는 낮보다 밤에 발생할 확률이 무려 3배나 높다. 또한, 포드가 약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81%의 운전자들이 밤에 운전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한편 포드는 전방 120m에 있는 사람 혹은 동물을 감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의 중국 시장 진장 진출을 적극 검토하며 중국 고성능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에 참가해 고성능 N과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전 세계 28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 약 182평(600㎡)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한국 자동차 기업을 대표해 참가한다.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과 미래 친환경차 기술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상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성능 N을 중국 시장에 처음 소개한 현대차는 이날 보도발표회를 통해 N의 철학 및 비전, 포트폴리오 전략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에서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벨로스터 N을 비롯해 i20 WRC와 i30 N TCR을 함께 전시했다. 또한 N이 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스포츠카의 대명사이자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인 8세대 신형 911출시를 앞두고 프로토타입의 혹독한 차량 테스트 과정을 공개했다. 신형 911은 내년 초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신형 911 시험 차량은 전 세계 각지의 극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최종 테스를 진행 중이다. 최대 섭씨 85도 이상의 온도 차가 나는 곳은 물론, 4km가 넘는 해발 고도의 도로 위를 질주하고, 주요 도시 교통 체증을 견뎌내며, 레이스 트랙 위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입증해내고 있다. 911 프로젝트 매니저 안드레아스 프룁슬은 “지금까지 911은 스포츠카로서의 탁월한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일상생활에 적합한 데일리카로서의 역활을 완벽히 해 낼 수 있는 차량으로 평가받아왔다”며 “바로 이 것이 신형 911을 전 세계의 모든 조건 속에서 그리고 다양한 날씨와 지역에서 테스트하는 이유이다. 이를 통해서만 차량의 모든 기능이 오작동 없이 완벽하게 주행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형 911 테스트는 강력한 성능과 일상적인 실용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섀시와 엔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