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뇌공학, 생물학, 심리학 등 이종(異種) 분야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역량과 기술 확보에 집중한다. 현대차그룹은 각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 프로젝트 ‘현대 비저너리 챌린지'를 런칭하고, 첫 번째 파트너로 브라운 대학을 선정해 협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브라운 대학교는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에 위치한 아이비리그 명문 사학으로,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차세대 신기술 ‘두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 선두주자다. 현대차그룹은 뇌공학과 자동차 산업 간의 연계 가능성에 주목해 브라운 대학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향후에도 브라운 대학과 중장기적 공동연구 과제 진행 등 교류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대 비저너리 챌린지는 뇌공학, 컴퓨터공학, 생물학, 신경과학, 심리학, 의학 등 자동차와 무관해 보일 수 있는 다양한 이종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자동차 산업이 가진 한계를 탈피하고,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새롭게 시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다. 기술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6일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전사품질 고객지원팀 및 동호회 회원 18명이 참여한 ‘사랑의 쌀’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쌀 기부 봉사활동은 QM6 매니아 클럽, SM6 오너스 클럽 등 르노삼성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가신청으로 진행됐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은 1998년 설립되어, 2002년에는 연탄은행을 설립했으며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연탄제공, 자원봉사, 장학사업, 노숙인쉼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및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는 “연말연시 바쁜 일정 가운데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과 더불어 쌀을 기탁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보내주신 쌀로 따뜻한 밥을 지어 이웃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대외협력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르노삼성자동차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이 2일, 12일, 16일 총 세차례에 걸쳐 대전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직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한국타이어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전시 대덕구 일원 저소득 가정에 총 2,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밖에도 전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그라미 봉사단’ 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나들이 봉사, 보훈대상 홀몸 노인 방문 봉사 등의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이 17일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김장 12 톤을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7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에는 한국지엠 카허 카젬사장과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비롯, 한국지엠 협신회 문승 회장을 포함한 한국지엠 협력사 임직원 봉사자,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 및 기관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가족과 함께 김장 담그기 봉사에 참여한 카젬 사장은 “김장나눔은 연탄 기증과 함께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한국지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나눔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곳곳에 존재한다”며 “오늘 한국지엠의 김장나눔 봉사와 같이 온정이 담긴 작은 손길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직원 자원봉사와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지난 15일 강원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이종화 아주대 교수(59·기계공학과)를 제3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쳤다. 1989년 현대자동차에서 연구를 해오다 1993년부터 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아주자동차대학 총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자동차공학의 인력양성과 정부 및 산학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는 1985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국제 및 재무 담당 이사, 2013년부터 부회장을 역임하며 학회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 또한 2000년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상을, 2017년에는 자동차산업 연구기반 구축과 기술개발을 통한 산학협력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동차산업유공자로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이날 2019년도 부회장으로 현대자동차 지요한 수석연구위원, 르노삼성자동차 권상순 연구소장, 현대케피코 박정국 대표이사, 유니크 안정구 대표이사, 서연오토비전 전오환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인터네셔널은 독자적인 브랜드 체험 공간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의 세번째 지점을 도쿄, 두바이에 이어 뉴욕에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동차의 소통을 도모한다.’라는 테마로 기획된 브랜딩 체험 공간으로 렉서스가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뉴욕 지점은 1532.9㎡, 3층 공간으로 구성되어 세 곳의 지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트렌드의 중심인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해 디자인, 예술, 패션, 문화, 음악,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태어났다.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주변 커뮤니티와도 협업할 수 있도록 오모테나시(환대), 요리,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와 관련한 렉서스의 독자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렉서스 인터네셔널 사와 사장은 “뉴욕은 모든 문화가 공존하는 코스모폴리탄으로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의 세번째 지점으로 가장 어울리는 장소라 생각한다”며 “이곳에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각자의 관심사를 이야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차세대의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소재 화학 기업 사빅이 16일 캘리포니아 IDTechEx Show에서 내열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신제품 LEXAN™ CXT 필름을 발표했다. 신제품 LEXAN™ CXT 은 투명성, 설계 유연성, 고온에서의 내열성과 치수안정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최근 급부상하는 플렉서블 전자기기나 고온에 자주 노출되는 기기의 경우 LEXAN™ CXT를 사용해 성능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사빅의 필름 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매니저 라비 메논은 “기판은 플렉서블 전자기기 산업에서 꼭 필요하지만 신경을 잘 쓰지 않는 부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내열성이 좋지 않은 기판의 경우 제품 생산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꼭 양질의 제품을 써야 한다”며 “우리의 신제품 LEXAN™ CXT 필름은 기존 내열 필름과 비교해 더 높은 내열성과 투과성, 낮은 김서림(haze)을 보인다”고 말했다. LEXAN™ CXT 필름은 196°C에서도 유리만큼 높은 투과성을 갖기 때문에 고열이 발생하는 공정에서도 변형이 없다. 또한, 기존 LEXAN™의 장점이었던 높은 성형성을 유지하며, 플렉서블 인쇄 전자 기판과 패턴 전사의존 비율이 높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레디컬 컵 아시아 조직위는 레이싱카 SR1과 함께하는 특별한 드라이빙 아카데미 ‘2018 레디컬 컵 아시아 윈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18 레디컬 컵 아시아 윈터 프로그램’은 참가자 대상에 따라 △세미-프로 프로그램 △아마추어/비기너 프로그램 △SR1 바이어 프로그램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11월 말부터 2019년 1월 중순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회차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선택 프로그램에 따라 최소 1일부터 최대 연속 4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보험료가 적용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모터스포츠 드라이빙 아카데미와 비교해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합리적인 비용으로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와 호응이 기대된다. 여기에 보험 내용 또한 자기 부담금 300만원, 사고보장금액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 된다는 점도 함께 주목할 만하다.(단, 엔진과 기어박스는 보상 제외) ‘세미-프로 프로그램’은 모터스포츠 아마추어 대회 3회 이상 출전 경험자 중 레디컬 SR1 처음 시승자, 유로 스페셜 프로모션 초급 프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6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SUV ‘더 뉴 KX5’를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KX5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의 SUV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가 선보이는 준중형급(C세그먼트) SUV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기아자동차 주력 SUV로 내년 상반기 중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예레이둥펑위에다기아판매부본부장은 “더 뉴 KX5는 중국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개발한 중국 전략 모델”이라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최첨단 안전 사양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앞세워 내년 상반기 둥펑위에다기아의 핵심 판매 차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격적인 전면부 디자인과 스포티한 스타일을 갖춘 더 뉴 KX5는 기존 모델 대비 70mm 전장이 늘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것은 물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유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기술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엔진과 1.6 가솔린 터보 엔진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능을 탑재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셩다’로 중국 SUV 시장 공략 확대를 노린다.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제4세대 셩다’를 최초로 공개했다.'셩다'는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신형 싼타페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의 운전 습관과 기호를 반영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고급 SUV로 새롭게 탄생했다. 현대차의 SUV 디자인 정체성이 적용된 ‘셩다’는 웅장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을 연출한 것이 특징으로 △헥사고날 패턴의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미래지향적인 리어램프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국내 모델 대비 160mm 늘어난 4,930mm의 전장을 구현해 웅장하면서도 당당하고 강인한 외형을 갖췄으며, 특히 휠베이스는 국내 모델 대비 100mm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3열 실내 공간과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현대차는 ‘셩다’에 세계 최초로 도어 개폐 및 시동이 모두 가능한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운전자의 지문 정보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현대·기아차는 16일 중국사업본부장 이병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에 임명했다. 또한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장 차석주 전무와 현대차그룹 중국 지주사 정책기획실장 이혁준 상무는 각각 부사장, 전무로 승진해 중국제품개발본부장과 중국 지주사 총경리에 보임됐다. 중국 현지 생산을 총괄하는 임원 인사도 이뤄졌다. 베이징현대창저우공장 문상민 상무는 베이징현대생산본부장에, 기아차 화성생산담당 김성진 상무는 둥펑위에다기아생산본부장에 임명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중국시장에서의 본원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조직 분위기 일신을 위한 쇄신 차원의 인사”라며 “현대·기아차의 전략시장인 중국에서 재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 설영흥 중국사업총괄 고문은 비상임 고문으로, 현 중국제품개발본부장 정락 부사장, 현 현대차그룹 중국 지주사 왕수복 부사장, 현 베이징현대생산본부장 김봉인 전무, 현 둥펑위에다기아생산본부장 이병윤 전무 등은 자문에 위촉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을 확대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사단법인 평생돌봄재단(대표 김해용)과 협약을 맺고 재단이 주관하는 한국 발달장애인 지도자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지난 1월과 3월, 10월 한국과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콘퍼런스에서는 발달장애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이들을 위한 기초교육 및 전문교육은 물론 우수 장애인교육 사례 등을 공유했다. 쌍용차는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그들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및 지원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실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쌍용자동차는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를 지원하며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쌍용차 노사가 1억 5천 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 고, 대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선 및 동소재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이 주력인 갑을상사그룹은 지난 15일 박효상 부회장이 대한적십자사 회장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장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받은 박효상 갑을상사그룹 부회장은 인도적 차원의 적십자 활동 관련 대외경쟁력 제고 및 사업 역량강화 등 향후 중장기 발전방향에 관한 제반활동에 대해 1년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효상 갑을상사그룹 부회장은 1999년부터 16년간 갑을상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었으며 2015년 갑을상사그룹 총수로 부회장에 취임해 현재 20여개 계열사에서 진행하는 자동차부품 사업과 전선·동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강관, 건설, 환경, 섬유, 병원 등의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70주년을 맞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자라섬에서 지난 3일부터 1박2일간 진행한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랜드로버의 70주년을 기념하여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는 랜드로버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을 위한 가족 캠핑 행사로, 랜드로버 오너 가족 400팀 1200여명이 참가했다.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온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개최됐으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는 텐트 사이트, 오토캠핑장, 카라반 캠핑과 리조트 등 다양한 캠핑 시설이 제공돼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캠핑으로 진행됐다. 랜드로버의 클래식 카인 시리즈 III, 고성능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레인지로버 1세대와 더불어 브랜드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역사 전시 공간이 운영되어 랜드로버 7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랜드로버만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로드 주행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소남이섬에서 별도로 마련된 자연지형을 활용한 수로, 돌길, 급경사, 범피 코스 등 다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정비 협력사인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현대차 남부교육센터에서 정비 기술 경진대회 ‘진단 마스터 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정비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정비 기술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정비 기술 경진대회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정비 협력사인 블루핸즈 엔지니어만을 위한 단독 기술 경연대회로 특화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현대차가 협력사 정비 기술 표준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술인증제 마스터 평가’와 연계해, 기술 레벨3 보유자 중 온라인 이론 시험 합격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차 기술인증제 마스터 평가는 레벨1부터 레벨4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된다. 상위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차량 정비 지식을 갖추어야 할뿐 아니라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 필요한 자동차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정비사들이 최상위 등급인 레벨4의 ‘마스터 테크니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경험 모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현대차 남부교육센터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