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21일 오후 9시 CJ오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 채널 ‘쇼크 라이브’를 통해 대표제품 4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쇼크라이브’는 CJ오쇼핑이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2월 업계 최초로 개국한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이다. CJ몰 모바일 앱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리빙, 패션, 뷰티, 디지털 등 상품 카테고리별로 세분화된 생방송 프로그램을 매일 1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불스원은 개그맨 출신 쇼호스트 유인석이 진행하는 방송 ‘뻔펀한 가게’를 통해 대표 인기 제품인‘미니 차량용 청소기(1만7900▷1만5800)’, ‘불스원샷 스탠다드 360ml(1만5900▷1만3800)’, ‘베이킹소다 에어컨·히터 필터(1만8900▷1만5800)’, 차량용 공기 청정기 ‘에어테라피 멀티액션(9만9000▷7만9200)’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불스원 미니 차량용 청소기는 차량 글러브 박스에 보관 가능한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최대 3,300 Pa의 강력한 흡입력이 특징이며, 다양한 브러시와 4m의 긴 전원선을 제공해 사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불스원샷은 주유구에 넣어만 주면 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21일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을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은 6대의 로봇을 이용하여 5가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장치를 비롯한 총 6가지의 안전 관련 시스템을 일괄 검사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 기술이다. 현대·기아차는 ADAS 기능이 장착된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제조 과정에서의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2015년부터 3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는 향후 본격적인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생산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첨단 제조기술 개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가 ADAS 품질 검사를 각 기능별로 여러 공정에서 나눠서 검사해 종합적인 작동 테스트가 쉽지 않았고 생산 효율도 떨어졌다.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개발한 협동 로봇은 세계 최초로 단일 공정에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등 5가지 ADAS 관련 장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종로구 신교동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전달식을 갖고,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및 재활치료비를 위한 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어린이 기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재활치료비 및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한 통계에 따르면 전체 어린이 중 약 6%가 선천적 요인 및 불의에 사고로 인해 장애를 겪고 있다고 한다. 이는 결코 적지 않은 숫자로 장애어린이와 그 가족이 겪는 고통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가 고민하고 나눠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 안전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써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20일(현지 시각) 영국의 명문 축구구단 토트넘 핫스퍼와 계약을 맺고 2020/2021 시즌까지 앞으로 3년간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활동을 지속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 손흥민 선수도 토트넘과 2023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어 앞으로 다양한 홍보효과가 기대된다.토트넘의 트레이닝 센터인 영국 런던의 핫스퍼 웨이에서 진행된 이날 조인식에는 주경태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전무와 토트넘 손흥민 선수, 빅토르 완야마, 페르난도 요렌테, 키에런 트리피어등 토트넘의 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6년 토트넘과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로 처음 계약을 맺고 후원 활동을 시작했다.이후 토트넘은 리그에서 꾸준히 3위 안에 들며 유럽 챔피언스리그에도 지속적으로 진출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금호타이어와의 파트너십도 성공적으로 이어져 이번 연장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토트넘의 공식 파트너로서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및 컵 대회 경기 중 LED 광고, A-보드 광고, 경기 책자,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하게 된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풍성한 선물과 이벤트로 구성된 1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성모터스는 미국 프리미엄 페인트 브랜드 ‘벤자민무어’와 함께 겨울 시즌을 테마로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신규 방문 고객에게는 가정용 실내화 세트를 증정한다. 출고 고객을 위한 선물도 다양하다. 11월 한 달 동안 뉴 CLS 모델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 노트북 서피스 고를 증정한다. 또한, A클래스, CLA, GLA 및 GLE 모델 출고 고객에게는 해당 차량 전용 트렁크 트레이와 컨서티나 로드 씰 프로텍터를, B클래스와 C클래스 모델 출고 고객에게는 해당 차량 전용 행거와 브라킷, 그리고 트래블 이큅먼트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한성모터스의 각 전시장에서는 아트페인팅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10월 각 전시장 출고 고객 중 10~15팀을 선정해 제공되는 이번 페인팅 클래스는 11월 중 순천과 부산 북구 전시장, 12월 초 중 남천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클래스 참여 고객에게는 페인팅 강연을 비롯, 럭키드로우 및 벤자민무어 아트페인팅 키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랠리팀은 16~18일 호주에서 열린 FIA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FIA WRC 제조사 타이틀을 거머 쥐었다. 이로써 토요타는 1999년 이후로는 처음, 통산으로는 4번째로 WRC 제조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토요타 야리스 WRC(Toyota Yaris WRC)는 WRC 최종전에서 강력한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진흙 투성이의 미끄러운 숲길을 달리는 까다로운 조건에서 경기가 열려 수많은 드라이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토요타 가주 레이싱팀은 마지막날 경기의 3개 스테이지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결국 1위를 차지하였다. 토요타 자동차의 아키오 토요다 사장은 "WRC에 18년만에 복귀해 2년만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오랫동안 우리를 지지해준 모든 팬, 파트너, 그리고 우리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18일 열린 2018-19 FIA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 5 라운드 ‘상하이 6시간’ 레이스에서도 1, 2위를 차지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TS050 HYBRID 7호 및 8호 LMP1 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풀 허용 논란과 요금인상,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등 각종 이슈에 둘러싸인 택시업계에 신개념의 혁신적 프리미엄 택시 전문 브랜드가 선보인다. 택시 기반의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KST 모빌리티(대표 이행열, 이하 KSTM)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전문 드라이버와 예약 중심의 호출앱,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 전문 브랜드 ‘마카롱 택시’를 12월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카롱 택시는 우선 양질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택시 기사의 급여체계를 월급제로 운영하여 안정된 수입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의 서비스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지급 제도를 활용해 더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향상된 품질의 택시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마카롱 택시는 승차거부와 난폭운전, 불친절한 서비스 응대 등 이용자 불만의 대부분이 택시 산업의 구조적 문제에서 출발한다고 보고 하루 15만원 가까운 사납금을 없앴다. 또 마카롱 택시 기사들의 급여체계는 월급제에 기반을 둔다. 여기에 고객들의 서비스평가와 데이터 수집을 통해 기준을 충족할 경우 인센티브가 더해지는 방식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가 20일 전기차 볼트 EV의 올해 국내 도입 물량에 대한 판매를 공식 완료하고, 2019년형 볼트EV 계약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쉐보레 볼트 EV는 383km의 긴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보조금 혜택 시 2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4700대의 국내 판매 물량을 확보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하였으나, 계약 폭주로 시스템이 과부하되어 계약이 중단되기도 했다. 다음날 계약을 재개한지 3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웠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1회 충전만으로 500km에 이르는 주행에 성공해 인증거리보다 긴 실제 주행거리를 증명해내며 본격적으로 장거리 전기차 시대를 개막한 볼트 E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했다. 204마력의 최대출력과 36.7kg·m의 최대 토크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전자식 정밀 기어 시프트와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으로 정밀한 주행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콤팩트 SUV QX30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는 오는 12월6일이다. QX30은 올해 부산모터쇼 때 인피니티가 선언한 SUV라인업 확장을 위한 모델 중 하나다. 독특한 디자인과 더불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그리고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목적성을 갖춰 다양한 주행 상황에 활용하기 좋은 콤팩트 사이즈 SUV다. QX30은 에센셜 트림 4360만원, 프로어시스트 트림 4810만원으로 판매된다. QX30에 탑재된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은 노면과 주행상황에 따라 엔진의 구동력을 최대 50%까지 리어 액슬로 보내 안정적인 트랙션을 확보하여 운전자의 자신감을 높여준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조합은 최고 출력 211ps, 최대 토크 35.7kg·m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교하게 튜닝된 서스펜션과 18인치 올로드 알로이 휠 역시 다양한 노면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을 뒷받침한다. QX30의 낮은 루프라인과 높은 전고는 시각적 대조를 이루며, 독창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동시에 자신감 넘치는 다재다능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건지리에 위치한 국내영업서비스 안성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프레드릭 루에쉬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사장과 임직원 및 주요고객이 참여했다. 1200여 평의 규모로 설립된 안성 센터는 고객 지원 트레이닝 센터 및 중고장비 센터로 구성된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트레이닝 센터에는 95톤 굴삭기 수용이 가능한 교육 실습실과 강의실이 설립되어 있으며, 신속한 제품 인도와 부품 공급을 위해 두 개의 창고동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안성 센터 내에 마련된 볼보 직영 중고장비 센터는 엄선된 볼보 중고 장비 전시와 함께 고객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가한 프레드릭 루에쉬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사장은 “금번 설립된 안성 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기 남부권 및 수도권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향상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복합 서비스 센터이다”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이 21일부터 12월31일까지 겨울철 안전 드라이빙을 위한 필수품인 겨울용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티스테이션 홈페이지(http://www.t-station.co.kr) 또는 매장 방문 후 ‘윈터 아이셉트 에보2’, ‘윈터 아이셉트 이지2A’, ‘노르딕 이지’ 등 겨울용 타이어 상품 4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량용 소화기 또는 넥워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겨울용 타이어 교체시 제공되는 티스테이션만의 프리미엄 타이어 보관 서비스인 타이어 호텔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던 타이어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이벤트와 호텔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스테이션 홈페이지 또는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080-022-82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9일 르메르디앙 서울 다빈치볼룸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에서 KBO리그 정규시즌 MVP로 선정된 김재환 선수(두산 베어스)에게 부상으로 K7을 수여했다. 2018 KBO리그 정규시즌 MVP 시상에는 KBO 정운찬 총재가 시상자로 나섰으며, 김재환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K7을 전달했다. 김재환 선수는 “훌륭한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겸비한 K7을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다음 시즌에도 좋은 활약으로 팀에 더 큰 도움이 되고, 팬 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환 선수가 받게 된 K7은 고급스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에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첨단 주행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돼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8 KBO리그 홈런상, 타점상은 물론 MVP까지 차지한 김재환 선수에게 품격 있는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고루 갖춘 K7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기아자동차는 KBO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앞으로도 국내 야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보건복지부,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민갑룡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및 근절을 위해 3년간 총 15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보건복지부, 경찰청,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지난 4년간 진행해왔던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 대상 출동차량 지원사업도 지속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2017년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3만4169건으로 2016년 신고접수 2만9674건에 비해 15% 이상 증가했다. 이에 전국 62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매년 증가하는 신고접수로 인해 아동학대 현장조사 및 학대피해아동 상담 등을 위한 외근업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한 차량이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3년 '학대피해아동 안전쉼터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아동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28일부터 정비 인턴채용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을 통해서 본사 및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고장을 진단하고, 고난도 정비를 수행할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채용의 문을 넓히는 동시에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음으로써 자동차 전공자뿐만 아니라 IT, 전기, 전자, 기계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초대졸자 이상으로 전공 제한은 없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28일 오전 11시부터 12월 10일 오후 2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HMAT) △면접을 거쳐 인턴 사원을 선발해 2019년 1월부터 4주간 하이테크 정비 직무를 배울 수 있는 기초 기술교육과 현업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실습 종료 후에는 우수 수료자를 최종 선발해 3월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특히 이번 채용에 앞서 채용 과정과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이해를 돕고자 처음으로 정비 인턴(HMT) 잡페어(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국산차 최초로 눈길에 빠져도 쉽게 탈출할 수 있는 '스노우 모드'를 탑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모드는 4개의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떴을 때 상대적으로 접지력이 높은 나머지 바퀴에 동력을 집중시켜 탈출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현대차는 이날 팰리세이드에 새롭게 장착될 '스노우 모드' 실험 영상을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TV와 공식 SNS를 통해 20일 공개했다. 성능 테스트는 북극권에 근접한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에서 진행됐다. 이 곳은 겨울에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과 빙판 언덕 등 자동차 주행에 가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스노우 모드는 이런 환경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각 휠의 구동력을 신속하게 제어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차량은 11월 말 공개될 예정인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로 국산 SUV 최초로 스노우 모드가 적용된다.스노우 모드는 4개의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떴을 때 상대적으로 접지력이 높은 나머지 바퀴에 동력을 집중시켜 험로 탈출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영상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