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THE K9을 위한 독립형 전용 전시관 ‘살롱 드 K9(Salon de K9)’이 연장 운영된다. 기아자동차는 이어지는 고객들의 방문 예약과 연말연시 고객 수요 대응 등을 위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살롱 드 K9’의 운영 기간을 당초 11월30일에서 내년 1월31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THE K9’ 출시에 맞춰 개관한 살롱 드 K9’은 차량 전시부터 시승, 브랜드 체험까지 ‘THE K9’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아차의 첫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살롱 드 K9’은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순간부터 전문 도슨트가 고객과 동행하며 차량 및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시승 체험까지 도움으로써, ‘THE K9’을 주제로 하는 완벽한 브랜드 투어를 제공한다. 특히 ‘살롱 드 K9’은 많은 고급차 고객들이 실제로 차량 색상을 확인하고 싶어한다는 점에 착안, 오로라 블랙 펄부터 판테라 메탈, 마르살라 등 7종의 모든 외장 컬러는 물론 4종의 내장 컬러, 실제 차량에 적용된 내장재도 살펴볼 수 있게 하여 ‘THE K9’ 관심 고객들의 필수 방문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http://bullsone.com)은 신제품 ‘초미세 집진 에어컨·히터 필터’가 출시 한 달 만에 5만개 판매고를 달성했으며 꾸준히 판매가 늘고 있다고 28알 밝혔다.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 재난 경보에 차량 내 미세먼지까지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되며, 추워진 날씨로 인해 히터 사용이 잦아진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9월 출시한 이 제품은 2.5μm 이하의 ‘초미세먼지’ 차단에 특화된 차량용 에어컨·히터 전용 필터로, 국내 최초로 차량용 필터 중 가장 높은 등급인 E12급 초 고효율 원단을 사용해 0.3㎛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99.5% 이상 걸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차량용 공기청정기나, 미세먼지 포집 능력이 탁월한 카매트를 함께 사용한다면 차량 실내 공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올해 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54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불스원 차량용 공기청정기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역시 초미세먼지 제거 효율 99% 이상의 초미세 집진 필터를 사용해 실내 공기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불스원은 최근 차량 실내에 미세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강력하게 잡아주는 신개념 기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는 LA 오토쇼 개막에 앞선 27일 저녁 (미국 현지시각),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8세대 신형 911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한다. 이는 911이 세상에 처음 공개된 지 55년 만이다. 포르쉐 911은 총 7번의 진화 과정을 겪었다. 2011년 공개된 ‘타입 991’은 가장 진보된 기술력을 가진 911이었다. 7세대 911인 991은 이전의 어떤 911보다도 강력한 모습을 자랑했으며, 이는 더 넓어진 트랙과 10cm 더 늘어난 휠 베이스에 의한 효과였다. 또한, 991은 슈퍼 스포츠카 918 스파이더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기술인 어댑티브 에어로다이내믹을 채택한 최초의 911이었다. 새롭게 디자인된 991의 인테리어는 카레라 GT를 기반으로 한다. 더욱 현대적이고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과 함께 5개의 원형 계기판 등의 911의 전통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었다. 또한, 완전한 연결성과 멀티 터치 모니터 및 실시간 교통 정보를 포함하는 새로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가 탑재되었다. 991은 911 역사 상 가장 역동적이고 강력한 모델이다. 알루미늄 스틸 디자인으로 더욱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초 출시 후 국내시장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를 중남미시장에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 에콰도르 모터쇼(Auto Mundo)와 11월 파라과이 모터쇼(CADAM Motor Show)에 잇달아 참석해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티볼리, G4 렉스턴 등 주력 모델들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처음으로 현지에 선보였다. 모터쇼를 방문한 현지 언론과 관람객, 판매대리점 관계자들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 넉넉한 실내공간 및 공간활용성 등을 골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난 9월25일 칠로에 섬(Chiloe Island)에서 열린 칠레 론칭 행사에는 현지 언론과 판매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SUV와 픽업의 장점을 골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의 높은 상품경쟁력에 큰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쌍용차는 다음달 사상 첫 해외 직영 판매법인인 호주법인 설립과 함께 호주시장에 렉스턴 스포츠를 포함한 주력 모델들을 론칭하고, 내년 상반기 중동지역과 아프리카까지 렉스턴 스포츠의 수출시장을 확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국내 LPG, CNG 전문 튜닝 브랜드 로턴이 그랜저IG 하이브리드와 같은 2400cc 엔진을 공유하는 K7 하이브리드의 LPG 튜닝 시스템을 개발해 튜닝시장 확대에 기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로턴은 일반 개인 및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 로턴은 이들 차종이 국내 로드테스트를 걸쳐 안정적인 시스템을 보였고 연비도 휘발유 하이브리드에 뒤처지지 않는 우수성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특히 그랜저IG 하이브리드 및 K7 하이브리드의 경우 보급수량이 10만대에 이르고 누구나 LPG로 튜닝이 가능한 만큼 해당 차량을 소유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LPG연료로 튜닝된 그랜저IG LPG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 시에는 자동차부품연구원에 있는 차대동력계 시험을 통해 배기가스가 휘발유 하이브리드 상태보다 청정하고 연비도 휘발유 하이브리드와 유사한 14.1km/L의 우수한 성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턴의 자체 도로주행 테스트에서는 도심지 운행에서 16~17km/L의 연비를, 시외 도로와 고속도로 운행에서는 15~16km/L의 연비를 보여 차대 동력계 성능시험보다 더 우수한 연비를 보인 바 있다. 로턴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자사의 창원공장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최종원 부사장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창원공장은 지난 20년간 생산 프로세스 혁신과 에너지 개선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그 결과 2013년 대비 20.3%의 에너지 개선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멶서 "이러한 창원공장만의 시스템을 통해 그룹 내에서 가장 높은 생산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로 주목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원공장은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앞장서는 모범적인 환경친화적 외국계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라고 강조했다. 창원공장은 지난 11월 15일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 우수사업장 인증제도는 온실가스 변화 패러다임에 맞춰 기업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을 평가해 ‘에너지 챔피언’ 타이틀을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신규 인증제도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은 2014년부터 전 직원들의 참여하에 전사적인 에너지개선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창원공장은 2025년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카셰어링 플랫폼서비스 ‘LH 행복카 에 르노 트위지를 최초의 전기차 모델로 공급한다. 르노삼성자동차와 LH는 27일 오후 남양주별내에 위치한 미리내4-2 단지에서 LH행복카 런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르노캐피탈(RCI) 프랑크 말로셰 사장, 르노삼성자동차 대외협력담당 박정호 이사,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사장, 래디우스랩 최석용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남양주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LH행복카 사업은 LH의 대표적인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주거생활서비스로 공유경제 활성화, 입주민의 이동편의 증진, 자동차 구입 및 유지비 절감 등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 11월 기준으로 전국 125개 임대단지에 총 181대의 차량을 배치되어 있으며, 이용 회원수는 2만8000여 명에 달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LH행복카 최초로 전기차를 공급게 됐다. 르노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판매의 약 80%를 차지하는 모델로, 일반 자동차 한 대 주차 공간에 3대를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콤팩트한 차체를 자랑한다. 덕분에 혼잡한 도로나 골목길 주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의 새로운 플래그십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을 주제로 한 'ARTEON' 매거진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8‘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와 디자인하우스가 제작한 이번 ARTEON(아테온) 매거진은 총 5개의 분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테온 자체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아트(ART)‘ 와 프리미엄 모델로서의 정체성을 뜻하는 ‘이온(EON)’의 합성어인 ‘아테온‘에서 영감을 얻은 3명의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관점을 담아냈다. 'ARTEON(아테온)' 매거진에는 아테온 인터내셔널 마케팅 캠페인의 주인공인 시각장애인 사진작가 피트 에커트가 “차, 그 이상의 아름다움 “이라는 주제 아래 시각이 아닌 마음으로 감지한 아테온을 표현한 화보가 담겨있다. 또한 인간 내면의 혼돈을 다양한 형태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국립 발레단 출신의 사진 작가, 박귀섭의 작품 그리고 인간과 대자연의 관계를 압도적인 빙하와 설산으로 표현한 현대미술작가 한성필의 작품이 실려 있으며, 참여한 작가들의 영감을 주제로 한 인터뷰 역시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ARTEON(아테온)' 매거진은 인쇄물 표지마다 볼드한 숫자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완전히 새로운 개념으로 개발한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하고, 방탄소년단이 ‘팰리세이드’를 전세계 최초로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LA오토쇼에서 ‘팰리세이드’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이번에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팰리세이드’를 가장 처음으로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방탄소년단은 LA오토쇼 영상에서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팰리세이드’의 혁신적인 공간성과 편의기술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LA오토쇼 ‘팰리세이드’ 전세계 최초공개 행사를 현대차 글로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세계 고객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대형 SUV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팰리세이드를 전세계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 최적임자라고 판단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공간을 갖춘 3열 7~8인승 팰리세이드의 혁신적인 공간성을 실체감 있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LA오토쇼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는 오는 27일 (미국 현지시각) LA오토쇼에서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8세대 신형 911을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이는 최초의 911이 세상에 공개된지 55년만이다. 포르쉐 911은 총 7번의 진화 과정을 겪었다. 특히 2004년부터 911은 이전과는 다르게 매우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스페셜 모델들을 포함해 쿠페, 타르가, 카브리올레, 스피드스터, 후륜 및 사륜구동, 좁거나 혹은 더 넓어진 보디워크, 수랭식 자연흡기 엔진, 터보 엔진, GTS, GT2, GT2 RS, GT3 스포츠버전, GT3 RS 등 총 24개의 세부 모델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보다 폭 넓어진 개인화 옵션들 또한 제공되며 제품의 다양성을 더욱 확장시켰다. ‘타입 997’은 보다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해진 외관 디자인 덕분에 기존 911보다 날렵해진 이미지를 갖게된다. 또한 카레라 S와 GT, 터보모델의 리어 엔드 폭을 44mm 더 늘려, 보다 남성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타입 997’은 더 날렵한 디자인 및 원형의 투명 유리가 덮인 헤드라이트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1조1천396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 잭슨 카운티 커머스시에 연산 9.8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투자 진행을 위해 현지 법인 가칭 SK 배터리 아메리카(SK Battery America) 세우고, 향후 건설 투자비와 운전 자본금 등을 연도별 분할출자 형태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 생산량 증가를 고려해 투자 확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지아주는 고용·교육훈련 프로그램 지원 등을 포함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공장 건설 투자 결정으로 SK이노베이션은 미국 내 생산 거점 확보에 따라 한국·중국·유럽·미국에 이르는 글로벌 4각 생산체계를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미국 배터리공장 건설투자 결정을 비롯해 향후 수주 증가에 따른 증설까지 포함해 2022년 연간 생산량 55GWh 규모의 생산설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현재 4.7 GWh의 생산량의 10배가 넘는 규모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는 2018 람보르기니 월드 파이널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레이싱 전용 슈퍼 SUV인 ‘우루스ST-X’ 컨셉카를 공개한다. 우루스 ST-X는 레이스 서킷과 오프로드 트랙을 결합한 혁신적인 람보르기니 단일 브랜드 챔피언십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로, 2020년 유럽 및 중동지역 내 FIA 승인 서킷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개최 기간 동안 드라이버/고객에게 차량 및 기술 지원을 포함한 ‘어라이브 앤드 드라이브’ 종합 패키지가 제공된다. 우루스ST-X 컨셉카는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세그먼트에 스콰드라 코르세의 모터스포츠 경험을 적용했다. 양산차와 비교했을 때 기계적인 측면에서 레이싱에 보다 최적화되었으며, 스틸 롤 케이지, 화재 진압 시스템 및 FT3 연료 탱크를 포함한 FIA 승인 안전 요소를 모두 갖췄다. 디자인적 측면에서 우루스ST-X컨셉카는 외관의 카본 화이버 후드와 더불어 무광택 베르데 맨티스 그린 컬러 장식을 적용했다. 한층 더 커진 에어 인테이크는 V8 트윈 터보 엔진의 냉각 기능을 최적화하며, 이 V8 트윈 터보 엔진은 최대 650마력, 850Nm의 토크를 출력한다. 리어 윙, 새로운 육각형 디자인이 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7일부터 12월30일까지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국립과천과학관 1층 중앙홀에서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와 국립과천과학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부산과학관이 후원하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 자동차 모형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는 행사다.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27일 국립과천과학관 1층 어울림 홀에서 열린 개막 행사를 기점으로 약 1달간의 전시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2030년 미래 상상 자동차 그림과 스토리 공모에 입상한 어린이와 학부모 300여 명, 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작품 발표를 진행했으며, 그 밖에 시상식, 기자재 증정식,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올해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의 높아진 위상과 인기를 반영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신설돼 풍부한 상상력으로 미래의 상상 자동차를 그린 홍지율 어린이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 코리아는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2019년형 리미티드 3.6과 오버랜드 3.6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랜드 체로키는 77년의 지프의 헤리티지를 품은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편안한 온로드 주행,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높은 연비 효율성 및 동급 최고의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으로 최고의 프리미엄 SUV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리미티드 3.6, 오버랜드 3.6 가솔린 모델 및 리미티드 3.0, 오버랜드 3.0, 서밋 3.0 디젤 모델 총 5개 트림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모델과 오버랜드 3.6 모델은 한국 고객의 선호도와 트렌드를 반영한 외관 디자인과 편의 사양으로 구성, 상품성을 강화하였다.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모델과 오버랜드 3.6 모델에는 히팅, 오토디밍,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크롬 사이드 미러와 더욱 더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휠 디자인과 피렐리 타이어가 새롭게 적용되어 외관에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인상을 연출해준다. 특히 오버랜드 3.6 모델에는 프론트 크롬 토우 후크(Front Chr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 사업장에서 인력감축과 공장 폐쇄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북미지역에서 총 1만4700명을 감원할 예정이다. 감원 인력에는 사무직 8100명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공장에서 일하는 생산직 근로자 6000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간부급에서도 25%를 감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봉급 근로자의 15% 감축을 포함해 내년 말까지 약 60억달러(약 6조774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자율주행차와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이번 구조조정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2009년 GM의 파산 위기 이후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GM은 또 내년 이후 미국에서 판매를 중단할 자동차를 생산하는 5개 공장의 가동을 중단 또는 다른 차종 생산으로 임무를 전환할 예정이다. 가동중단 또는 임무 전환 공장에는 디트로이트 햄트램크와 오하이오의 로즈 타운, 캐나다 온타리오의 오셔와 조립공장과, 미시간 워런과 메릴랜드 볼티모어의 변속기 공장이 포함됐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기자들에게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나 자율주행차 등으로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