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그룹은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전 회장의 해임과 관련한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하고 경영 가속화를 위해 르노그룹과 닛산 그리고 미쓰비시는 결속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는 공동 입장문을 밝혔다. 르노 그룹, 닛산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의 이사회는 29일 "지난 며칠 동안 각각 또는 공동의 입장으로 얼라이언스(동맹)의 강력한 결속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면서 "얼라이언스는 지난 20년 동안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어 왔으며, 앞으로도 확고한 결속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고 공동 발표문을 통해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는 미국 현지시각 지난 28일 2018 LA오토쇼에서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8세대 신형 911을 선보였다. 포르쉐 AG 감독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의 두 번째 고향과도 같은 이 곳 캘리포니아는, 신형 911을 소개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장소”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8세대 신형 911은 이전보다 더 강력해졌고, 포르쉐만의 감성과 극대화된 효율성 및 광범위한 디지털 기술까지 모두 갖췄다. 무엇보다 이런 모든 혁신에도 불구하고, 911은 여전히 포르쉐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포르쉐의 심장을 뛰게 하는 순수한 스포츠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독보적인 스포티함으로 끊임없이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해 온 911은 포르쉐 디자인 DNA를 완벽하게 반영해 더욱 강인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실내는 10.9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장착해, 시대를 초월하는 모던함까지 갖췄다. 특히 전통적인 리어 엔진 스포츠카로서 절대 타협하지 않는 역동성을 디지털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지원 시스템과 지능형 제어 및 섀시 요소와 완벽하게 결합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911 카레라 S와 카레라 4S는 6기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2018 LA 오토쇼에서 포르쉐 911 GT2 RS 클럽스포츠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최고 출력 700마력의 공도 주행 가능한 고성능 스포츠카 911 GT2 RS는 단 200대만 한정 생산되며, 클럽스포츠 경기와 일부 모터스포츠 경기에도 출전 가능한 차량이다. 프랭크 스테펜 발리서 포르쉐 모터스포츠·GT 라인 총괄 책임자는 “앞으로 몇 년 동안, 포르쉐 고객들은 911 GT2 RS로 트랙 데이 행사뿐 아니라, 국제적인 모터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하게 될 것”이라며, “GT 레이스를 주관하는 SRO와,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다”고 전했다. 바이작의 레이싱카 기술력이 탄생시킨 911 GT2 RS 클럽스포츠는 최근 공개된 포르쉐935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스포츠카 911 GT2 RS를 기반으로 한다. 공도 주행 가능한 두 대의 차량 모두 최신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리어 엔진의 동력은 견고하게 장착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310mm 폭의 리어 휠로 전달된다. 다른 모든 911 레이싱카와 마찬가지로,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의 시프트 패들을 통해 기어를 변속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 그룹은 2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2018 LA 오토쇼에서 지프의 중형 픽업 트럭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선보였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견고한 활용성,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지능적인 기능성 및 다용도, 동급 최고의 견인력 및 4×4 페이로드, 연비 효율성을 갖춘 첨단 파워트레인, 월등한 온/오프로드 다이내믹스 그리고 혁신적인 안전 및 첨단 기술 사양 등의 독보적인 조합의 결합체이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 스포츠 S, 오버랜드, 루비콘 트림으로 제공된다. LA 오토쇼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2019년 하반기에 가솔린 모델로 먼저 출시되며 에코 디젤 엔진을 장착한 디젤 모델은 2020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 디자인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강인하고 기품 있는 디자인 미학을 자랑한다. 지프 디자인 팀은 전설적인 7-슬롯 그릴을 유지하면서 그릴 슬롯을 넓혀 더 강력한 견인 능력을 위한 추가적인 공기 흡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글래디에이터 오버랜드와 루비콘 모델에 적용된 밝은 흰색의 조명의 LED 헤드램프와 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막내 'G70'와 소형 SVU 코나가 나란히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G70는 미국에서 ‘2019 북미 올해의 차(NACTOY)’ 승용 부문 최종 후보(Finalist)에 올랐다. 최종 경쟁 상대는 혼다 인사이트, 볼보 S60이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16년에 발표한 ‘2017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G90가 선정된 이후 두 번째다. 2009년에는 현대차 제네시스(BH)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으며 G70가 이번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할 경우 또 한번 한국 자동차 역사를 새로 쓰게 된다. 2017년 9월 국내 출시 후 지난 9월부터 북미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G7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현대차 코나도 ‘2019 북미 올해의 차’ 부문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아큐라 RDX, 재규어 I-페이스 등과 경합을 벌인다.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한국 브랜드 최초다. ‘2015 북미 올해의 차’까지만 해도 승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 LA 오토쇼’에서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2018 Los Angeles Auto Show)’에서 8인승 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선보였다. 팰리세이드는 섀시부터 내·외장 디자인, 각종 주행 편의사양까지 사용자의 ‘거주성’과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개발한 현대차의 신개념 SUV 차량이다. 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공간성을 제공하는 팰리세이드는 동승하는 가족의 공간도 마치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고객의 감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이에 차명도 미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지역에 위치한 고급 주택지구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Palisades)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됐다. 브라이언 스미스 현대차 미국법인(HM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대자동차가 LA오토쇼에서 8인승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며 “팰리세이드는 높은 실용성과 편의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8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2018 WTCR(월드 투어링카 컵, World Touring Car Cup)’에서 종합 우승을, ‘2018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World Rally Championship)에서는 종합 준우승을 확정 지으며 올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현대모터스포츠팀 소속 선수들과 함께한 특별한 ‘트랙 데이’를 비롯해 ‘택시 타임’,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짐카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모터스포츠 팬을 위한 행사이다. 현대차는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티에리 누빌’, ‘안드레아스 미켈슨’, ‘다니 소르도’, ‘헤이든 패든’, ‘가브레엘 타퀴니’, ‘노버트 미켈리즈’ 등 현대모터스포츠팀 드라이버 및 코드라이버 11명을 한국으로 초청했다. WRC 드라이버와 WTCR 드라이버가 함께 모여 진행한 일반 고객 대상 이벤트는 세계 최초다. 약 400명의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 마니아들은 행사가 열린 인제스피디움에 모여 프로 드라이버들이 시범주행을 펼치는 ‘쇼 런’을 통해 드라이빙 스킬을 관람하고 본인의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갑을의료재 의 갑을장유병원은 28일갑을장유병원 별관 3층 강당에서 황민환 경영원장 및 임직원, 내빈, 주부대학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기 수료생들은 3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전문의 의료특강, 외부강사초청강의, 노래교실,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갑을장유병원은 주부대학 운영을 통해 지난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2017년 제 15기까지 총 76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 날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주부대학 제 16기로 55명이 수료하였다. 졸업생들은 수료식 이후에도 총동창회에서 △지역주민과 불우이웃 돕기 △정기적인 거리청소 △따뜻한 차 제공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민환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은 ”기존 주부대학 졸업생들과 함께 이번 기수들도 앞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며 “기존 교육프로그램에 더욱 유익한 강의를 보강하여 장유지역 최고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가 경기도 안산시와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단독으로 체결했다. 28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린카는 안산시 곳곳에 친환경 전기차를 배차하고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그린존(차고지)을 확대해 안산시민들의 생활 편익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안산시는 카셰어링 사업에 필요한 주차 공간과 주차 환경 조성 및 전기차 구매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그린카는 현재 전기차 210대, 하이브리드차 455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5대 등 총 670대의 친환경 차량을 보유해, 업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친환경 차량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8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업계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안산시는 그린카 평균 이용건수가 매월 15% 이상씩 증가할 만큼 카셰어링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활성화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8 LA 오토쇼’에서 신형 쏘울을 세계 최초 공개한다. 기아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기아차의 대표적 수출 효자 차종인 ‘쏘울’의 신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형 쏘울 전기자동차(EV)도 첫 선을 보였으며 국내 E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니로 EV도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사드 쉬햅(Saad Chehab)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신형 쏘울을 비롯해 오늘 선보이는 차종들은 북미 시장에서의 기아차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LA 오토쇼'에서 기아차는 2044(약 618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쏘울’을 비롯해 △리오(프라이드), 옵티마(K5), 스팅어 등 승용 8대 △니로 EV, 쏘렌토, 스포티지 등 RV 5대 △뉴욕 패션 위크 브랜든 맥스웰 패션쇼에서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버전 텔루라이드 △튜닝카 박람회인 '세마국제모터쇼(SEMA)'에 선보여 호평을 받은 스팅어, K900(K9) 등 총 23대 차량을 전시한다. 신형 쏘울은 기존 모델의 이미지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현대자동차는 29일부터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디젤 2.2, 가솔린 3.8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젤 2.2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622만원~3672만원 △프레스티지 4177만원~4227만원, 가솔린 3.8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75만원~3525만원 △프레스티지 4030만원~4080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팰리세이드의 디젤 2.2 모델은 동급 최고 연비인 12.6km/l를 달성했으며 가솔린 3.8모델은 295마력으로 동급 최대 출력을, 공차중량은 1,870kg(가솔린 3.8)로 동급 최저 중량을 기록했다. 팰리세이드는 전장 4980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축간거리(휠베이스) 2900mm의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특히 동급 최장 축간거리를 확보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실내 공간 최적화를 통해 동급 최대 2열 레그룸(1,077mm)을 확보해 실 활용성을 높였고 성인이 탑승해도 불편함이 없는 3열 헤드룸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은 29일 2018 LA 오토쇼에서 올-뉴 에비에이터를 공개했다. 올-뉴 에비에이터는 7인승 중형 프리미엄 SUV로 브랜드 핵심 가치 콰이어트 플라이트를 통해 진일보된 디자인 비전을 보여준다. 이번 오토쇼서 공개된 링컨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은 링컨브랜드 최초로 트윈 터보 3.0리터 V6 엔진과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이 결합되어 부드러운 주행감각 및 강력한 토크를 자랑한다. 7인승 프리미엄 SUV, 올-뉴 에비에이터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은 V6 트윈 터보 3.0리터 엔진과 셀렉트시프트10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00lb.-ft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인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은 450마력, 최대토크 600lb-ft이다. 올-뉴 에비에이터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폰 애즈 어 키기능은 링컨 웨이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을 스마트키로 활용할 수 있다. 올-뉴 링컨 에비에이터의 디자인은 전면 그릴에서 차체와 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에어로 포일과 유사한 모습이며, 플라이트 블루컬러는 흐르는 라인을 더욱 강조한다. 링컨 시그니처 그릴은 고광택 블랙과 크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은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가 ‘2019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 7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는 감각적이면서 유니크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움직임, 편안한 주행감으로 38대의 예선 후보들 중에서 ‘2019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는 시트로엥의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PHC)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 등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해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편안한 주행감과 안락한 실내공간을 연출했다. 독립형 2열 시트와 함께 기본 580리터에서 최대 1630리터의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20개의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과 6가지 커넥티비티 기술도 탑재했다.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는 약 1500여대의 사전 계약을 이룬 유럽에서는 올해 12월,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55주년을 맞이한 ‘유럽 올해의 차는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등 유럽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7개국의 7개 자동차 전문매체로 구성된 위원회가 주관한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7일과 23일 이틀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1사1촌 행복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을 7일 1차 창원시 의창구 북면과 23일 2차 동읍에서 진행됐다. 감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감마을 농가를 찾아가 감 수확을 도왔으며,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세대가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요와 라면, 쌀 등을 지원했다. ‘1사1촌 행복나눔사업’에 참여한 셰플러코리아 직원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셰플러코리아 ‘1사1촌 행복나눔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셰플러코리아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음악동호회 봉사활동,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1기수씩 활동하는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참여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LA오토쇼 전세계 최초 공개를 하루 앞두고 ‘팰리세이드’가 추구하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현대 스타일 나이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27일(현지시간) 미국 LA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미국과 한국의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와 패션디자이너가 공동 디자인한 ‘팰리세이드’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이면서 ‘팰리세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런칭을 위해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패션과 음악계 유명인사들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SNS)에서 수백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인플루언서(influencer) 등 200여명을 초청했다. 특히 글로벌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의 딸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400만명에 달하는 패션모델 ‘소피아 리치, 미국의 유명 팝스타 에리카 제인 팔로워 수가 70만 명이 넘는 패션 블로거 ‘스웨이드 브룩스’ 등이 참석해 이들을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팰리세이드’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팝스타 비욘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