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4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서리에서 ‘제3호 볼보 빌리지’의 완공을 기념하며 헌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헌정식에는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와 손미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상임이사, 곽영설 목천읍 행정복지센터 읍장을 비롯한 볼보 임직원 및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들과 제3호 볼보 빌리지 입주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2016년 1호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준공된 ‘볼보 빌리지’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수혜자 선정부터 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2016년 부터는 기존의 집짓기 봉사를 발전시킨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6월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1억 2천만원의 공사비 전액을 전달했다. 협약식 이후 충청남도 천안시의 제3호 ‘볼보 빌리지’ 건축현장에는 볼보건설기계 굴삭기가 투입되어 기초공사 작업이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80여명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이 4박 5일동안 현장에서 직접 목재를 나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아테온'을 5일 국내에 선보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 'The Art:eon(디 아테온)'에서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 출시를 기념하는 포토세션을 개최했다. 아트(Art)와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이온(eon)을 합성해 만든 ‘아테온’은 넉넉한 실내공간, 탄탄한 주행성능, 안락한 승차감, 탁월한 경제성 등을 기반으로 폭스바겐 세단 라인업의 최상위 역할을 맡게 된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의 세단과 차별화된 프로포션과 강렬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GT의 느낌을 준다. 역대 폭스바겐 모델 중 가장 넓은 전면부 수평 라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차체 전체를 감싸고 도는 캐릭터 라인과 통합되면서 더욱 당당한 존재감을 자아낸다. 프레임이 없는 사이드 윈도우, 랩어라운드 보닛 등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들을 더해 프리미엄한 느낌을 한층 더 높였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과 SUV에 버금가는 활용성을 자랑한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MQB 플랫폼을 적용한 덕분에 동급 최고 수준인 284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한 아테온은 여유로운 탑승 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 레그룸은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르망 우승 50주년 기념으로 선보인 걸프 오일색 2019 포드 GT40이 제48회 바렛-잭슨 자동차 경매에서 상당한 액수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포드 GT40은 1968년과 1969년 두 해 걸프 오일의 후원을 받으며 르망 우승을 거머쥔 모델로, 전후 두 번 연속 우승을 한 유일한 모델이다. 우승 50주년을 기념하는 2019 GT 헤리티지 에디션은 상징적인 색상과 함께, 내부와 외부에 탄소섬유 악센트가 적용됐다. 외부에는 탄소섬유 A필러, 검은색 러그넛과 고광택 스테인리스 20인치 알루미늄 휠이 적용됐으며, 오렌지색 캘리퍼 및 실버 백미러 캡이 더해졌다. 내부에는 에보니 색상의 알칸트라 가죽을 시트와 필러, 천장 등 대부분의 공간에 적용했으며, 파란색과 주황색 스티칭이 스티어링 휠과 시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와 함께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 고유의 직렬식 식별 플레이트와 무광 카본 파이버 도어 실, 공기 조절장치 및 센터 콘솔도 찾아볼 수 있다. 포드 글로벌 사업 총괄 책임자 조 힌리치는 “2019년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은 유명한 상징색으로 순식간에 세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자동차 중 하나가 됐다”며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겨울 시즌을 앞두고 포르쉐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 및 수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8 포르쉐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포르쉐 윈터 서비스 캠페인’은 동절기 대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차량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 겨울에는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필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포르쉐 챠량을 소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3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0개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들은 포르쉐의 첨단 장비인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차량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워크샵에는 포르쉐 글로벌의 인증을 받은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하고 있어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8 포르쉐 윈터 서비스 캠페인’에서는 엔진, 브레이크, 미션 등 모든 작동유의 상태와 교환 여부는 물론, 누유 진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라디에이터, 냉난방 시스템, 배터리, 에어필터, 와이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8세대 신형 911을 통해 개인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디지털 동반자, ‘포르쉐 360+’를 함께 선보였다. 포르쉐 360+ 는 고객들에게 포르쉐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일상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급히 찾아야 하는 선물이나, 맞춤화된 여행 계획, 그리고 콘서트 티켓 현황까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24시간 내내 지원한다. 포르쉐 360+ 은 현재 iOS 운영 체제 스마트폰에서 파일럿 프로젝트로 제공하고 있으며, 론칭 초기에는 매월 99유로의 비용으로 911 오너만 사용할 수 있다. 포르쉐 디지털 CEO 틸로 코슬로브스키는 “포르쉐는 스포츠카뿐 아니라 브랜드 자체가 곧 매력적인 경험을 상징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포르쉐 360+ 가 고객 개개인의 요구를 인지하고 실행하며, 잊지 못할 순간과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르쉐 360+ 는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형식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개인 요청 사항에 대한 추적 및 제어는 물론, 요청 결과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메시지나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포르쉐 퍼스널 어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은 2018 LA 오토쇼에서 선보인 올-뉴 에비에이터의 6가지 경고음이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녹음한 소리라고 밝혔다. 링컨 차량 하모니 관리자 제니퍼 프레스콧은 “링컨만의 럭셔리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그 결과 경고음에 음악을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링컨 차량 하모니 팀은 소리를 분석해 차량에 어떻게 적용될지 설명했고, 이에 맞춰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여러 번에 걸쳐 녹음을 진행했다. 최적화된 음의 조합을 찾기 위해 125가지 이상의 조합이 만들어졌고, 내부 청취 과정을 거쳐 하나의 차임으로 좁혀졌다. 그리고 링컨팀은 오케스트라에 특정 음의 차임 모음곡을 요청했고, 음악적 파노라마를 찾기 위한 약 100회의 녹음과 청취가 계속됐다. 이렇게 최종 선정된 음은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비올라, 타악기 뮤지션에 의해 녹음됐다. 타악기를 연주한 조셉 베커는 “링컨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소리에 잘 담아내기 위해 많은 실험을 거쳤다”며, “언어를 음악으로 바꾸는 작업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링컨 고유의 장인 정신과 디자인 철학이 접목된 올-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연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며, 구매 고객에게 백화점상품권 선물을 증정한다. 성탄 맞이 ‘크리스마스 미러클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까지 시행된다. 전시장을 방문해 쌍용차를 구매하는 고객(24일 이전 계약 및 출고 시, 렉스턴 스포츠 제외)에게 기회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미러클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 경품은 매주 새로운 아이템으로 변경되며 △1주차: 최신형 아이폰 ⅩS(5명) △2주차: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5명) △3주차: 트롬 스타일러(6명)이다. 추첨 결과는 오는 1월 11일홈페이지를 통해 일괄 발표된다. 2018년 한 해 동안 고객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해당 기간 구매고객에게 백화점상품권(20만원)을 선물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유럽의 저명한 언론매체에서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 등의 호평을 연이어 받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은 ‘2018 탑기어 어워드 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각) 현대차를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에 선정했다. 현대차는 고성능차 i30N부터 친환경차 아이오닉, 코나 일렉트릭까지 다양하고 도전적인 상품 라인업과 지난 수년간의 빠른 성장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BBC 탑기어 매거진 관계자는 “현대차는 가장 다채로운 모델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업계의 질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현대차는 겸허하지만 꾸준히 정진해서 오늘의 성공을 일구어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BBC 탑기어 매거진은 1993년 창간한 영국 4대 자동차 전문지로, 일반 소비자 대상 신차 및 경쟁모델 비교 평가, 시승기, 차량 구매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2008년 영국에서 2만8000여대를 판매했지만, 올해는 9만 대 이상의 판매가 예상된다. 디자인을 비롯해 여러 면에서 현대차는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어냈고, 수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고 밝혔다. 독일의 아우토자이퉁도 오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커넥티드 카 플랫폼 서비스 기업 에피카는 소형차 브랜드 MINI와 손잡고 선보인 차량 구독 서비스 ‘올 더 타임 MINI의 온라인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더 타임 미니(ALL THE TIME MINI)는 “내 손안의 프리미엄 온라인 차고”를 컨셉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맞춤형 차량 구독 서비스로 에피카는 서비스를 출시하기에 앞서 소형차 브랜드 MINI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이용 고객은 멤버십 가입 후 차량 이용을 원하는 달에 월 구독료를 내고 자유롭게 MINI 차량을 선택해서 탈 수 있고, 전용 라운지, 쇼룸 등 MINI 고객들을 위한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 또한 경험할 수 있다. 현재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MINI 구독 홈페이지(http://www.allthetimemini.com)의 상단 메뉴 중 ALL THE TIME MINI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거나 프로모션 페이지(http://www.allthetimemini.com/promotion) 접속을 통해 누구나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ALL THE TIME MINI 멤버십은 ‘레귤러와 ‘트라이얼’ 2가지 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신차 구매정보 어플리케이션 겟차가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겟차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겟차 앱은 ‘나에게 맞는 차량 선택'에 대한 소비자의 고충에 초점을 두고 소비자가 알기 어려운 자동차 정보와 커뮤니티 기능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오너와 예비 오너간의 정보 교류가 가능한 Q&A, 차량별 고질병 정보 제공 및 신차 출고후기 서비스 강화 등 크게 세가지 골자로 이번 겟차 업데이트 버전을 소개했다. Q&A 서비스는 구매 예정자가 궁금한점을 질문하면 해당 차량 오너와 자동차 전문가들이 답변하는 형태로 제공되며, 고질병 정보는 신차 구매 예정자가 자동차 모델별 고질적인 문제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출고후기는 차량을 구매한 오너가 자신의 차량을 자랑하고, 자신이 겪은 출고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12월까지 순차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 강화가 예정되어있다.‘더 똑똑한 신차구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소비자를 위한 자동차 가격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 겟차가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이유는, 다양한 자동차 정보를 예비 구매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겟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12월 한 달간 연말 맞이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기존 국산차를 보유한 고객에게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세단 Q50은 최대 20%, 플래그십 세단 Q70은 최대 23%까지의 할인 혜택(개별소비세 인하분 포함)을 제공한다. 대형 패밀리 SUV QX60 구매 시에는 최대 900만원의 할인 혜택 또는 36개월 무이자 유예할부 프로그램(선납금 30%, 상환유예금 50% 기준) 및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기존 국산차 보유 고객)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경우, 월 34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QX60을 경험할 수 있으며, 언제든 수수료 없이 중도 상환이 가능하다. 6일 공식 출시되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 ‘더 뉴 QX30’(이하 QX30)의 SNS영상 공유 이벤트도 실시된다. 6일부터 20일까지 인피니티 코리아 페이스북에 업로드된 QX30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공유 인증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프리미엄 차량용 캐리어 전문 브랜드 툴레(THULE)의 차량용 파우치(30명)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명)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머신러닝 자동화 플랫폼 기업 데이터로봇이 코리아크레딧뷰로에 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지원한다. KCB는 금융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선제적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18개 주요 금융회사가 출자해 설립한 신용평가정보회사다. KCB는 신용평가 및 예측 모델 개발 과정을 효율화하고, 모형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글로벌 리딩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인 데이터로봇을 도입했다. KCB가 도입한 데이터로봇은 데이터 준비 및 변경부터 알고리즘 선택, 튜닝, 모델 성능 비교, 그리고 예측 결과에 대한 설명, 모델 배포, 모니터링 및 관리에 이르는 머신러닝 모델 구축 전 과정의 자동화를 지원한다. 특히 머신러닝 알고리즘 적용에 적합한 특징을 생성해 최적의 알고리즘 조합을 찾으며, 모델 학습 결과에 따른 순위를 매기고, 예측 결과와 실제 결과를 비교해 최신 데이터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킬 수 있도록 한다. 데이터로봇의 김형탁 지사장은 “데이터로봇의 자동화된 머신러닝 플랫폼은 전세계 금융권에서 신용 및 시장 리스크를 분석, 관리, 예방하고 고객의 투자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앞으로 금융사, 핀테크 기업, 마케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8년 11월 국내 4만8700대, 해외 19만8415대 등 세계 시장에서 총 24만711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0.7%, 해외 판매는 4.6% 각각 줄어들며 총 3.8% 감소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승용 모델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RV 차종 판매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0.7% 줄어든 4만8700대를 판매했다. 특히 K시리즈를 앞세운 승용 모델은 전년 대비 17.3% 늘어난 2만2546대가 판매됐다. K9의 지난달 판매는 1073대로 4월부터 8개월 연속 월간 판매 1000대를 넘어섰다. 올해 누적 판매는 1만 761대를 기록, 2012년 1세대 K9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 1만대를 넘어섰다. K7은 4741대, K5는 4951대가 판매되며 각각 전년 대비 27%, 30.7%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판매가 늘었고 K3도 전년 대비 38% 증가한 3891대가 팔렸다. 이에 따라 기아차의 승용 대표 라인업인 K시리즈 판매는 총 1만4656대로 전년 대비 39.7% 증가했다. RV 모델 중에서는 카니발이 전년 대비 16.2% 증가한 6571대로 선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11월 내수 6만4131대, 해외판매 33만9250대를 포함해 총 40만338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동월대비 국내 판매는 소폭 늘었으나, 해외판매는 5.0% 감소해 전체적으로 4.2% 감소율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1만191대(하이브리드 2577대 포함)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아반떼가 6243대, 쏘나타가 5335대(하이브리드 426대 포함) 등 총 2만3544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가 9001대, 코나 5558대(EV모델 2906대 포함), 투싼 4280대, 맥스크루즈 19대 등 전년동월대비 38.1% 증가한 총 1만9018대 판매를 기록했다.전기차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은 5월 본격 판매에 돌입한 이후 또 다시 월 최다 판매 실적을 갈아치우며 베스트셀링 전기차 모델에 등극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2889대, G70가 1550대, G90(EQ900 333대포함)가 882대 판매되는 등 총 5321대가 판매됐다. 지난 달 말 출시한 G90는 2주간의 사전 계약 기간에만 6713대의 실적을 달성하며, 연말연시 본격적인 인사 시즌을 앞두고 큰 기대를 모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11월 한달 동안 총 3만8621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내수 판매는 8294대로 전년대비 19.9% 줄었으며 수출판매는 3만327대로 전년대비 5.8% 감소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11월 한달간 내수시장에서 총 3965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세를 기록, 올해 들어 가장 좋은 실적을 보였다. 최근 개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마이핏(MYFIT) 에디션을 출시한 스파크는 월 3천대 이상의 판매고를 꾸준히 기록 중이다. 최근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하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쉐보레 말리부는 11월 내수 시장에서 총 1653대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전체 내수 판매 실적을 뒷받침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스파크의 선전과 더불어 말리부 부분변경모델 출시를 계기로 분위기 반전에 나설 것”이라며 “12월은 올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달인 만큼 역대 최대 연말 프로모션을 실시해 쉐보레의 내수 입지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12월 한달 간 ‘메리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스파크 최대 270만원, 트랙스 최대 340만원, 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