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흥 경제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알제리에서 상용차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한다. 현대차는 17일(현지 시각) 알제리 엘 오라씨(El Aurassi) 호텔에서 개최된 ‘한-알제리 비즈니스 포럼’에서 현지 업체인 글로벌 그룹(Global Group)과 ‘상용차 합작법인(JV:Joint Venture)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한-알제리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의 경제협력과 교류확대를 위해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행사로, 이날 양사 간 계약 체결식에는 대한민국 이낙연 총리와 알제리 아메드 우야히아(Ahmed Ouyahia) 총리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그룹은 자동차 생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2016년부터 현대자동차와 협력관계를 맺으면서 현대차가 2017년부터 알제리 상용차 시장에서 업계 1위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역할을 한 기업이다. 현대차와 글로벌 그룹은 신설되는 합작회사를 알제리 대표 상용차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합작법인 설립으로 현대차는 알제리 현지에 반제품조립(CKD:Complete Knock Down) 방식의 생산기지는 물론 탄탄한 판매망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돼 시장 요구에 신속히 대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NGO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 서울시 성북 강북 교육지원청이 성북과 강북 지역 내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들에게 퓨처 모빌리티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오늘 협약식에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과 한국사회투자 관계자, 장석진 서울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회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젊은 인재들이 퓨처 모빌리티와 4차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에 역점을 두고 지원하는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TOMOROAD)’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은 투모로드의 일환으로, 내년 봄학기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성북 및 강북 지역에 위치한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들에게 퓨처 모빌리티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중학생들은 자동차산업의 변화과 미래기술 등 퓨처 모빌리티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재미있는 이론수업과 함께 레고 마인드스톰 EV3, 3D 캐드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실습 기회를 제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한편, 16주 과정 또는 1회 특별 과정 등 프로그램을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26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페라리 크리스마스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페라리 크리스마스 팝업 전시는 올 한 해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페라리의 대표 모델을 선보이는 자리로, 연말 시즌에 맞춰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 조성된 ‘산타 빌리지’ 크리스마스 마켓에 특별한 페라리만의 전시 부스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이번 전시 행사에서는 스포티함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지닌 8기통 컨버터블 GT 스포츠카 포르토피노와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12기통 베를리네타 모델인 812 슈퍼패스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페라리 차종 전시와 함께 페라리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구매 상담도 별도의 공간에서 제공되며, 전시 기간 중 피아니스트 신지호 & 팝페라 공연과 함께하는 고객 초청 만찬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는 페라리의 공식 스폰서인 럭셔리 브랜드 벨루티의 페라리 콜라보레이션 슈즈 라인업과 세계 유명 아트북 출판사인 타셴이 제작한 한정판 페라리 역사 아트북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페라리 한국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쉬가 지난 1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8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자동차 배터리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탁월한 성능, 내구성, 안전성을 갖춘 보쉬 배터리 제품은 소비자 평가 최고점을 받아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리서치와 온라인 리서치 조사 결과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자동차 배터리 부문 최고의 브랜드 선정을 기념하여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boschaa.kr)에서 17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4주 동안 릴레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4주 동안 보쉬 배터리 제품과 관련하여 매주 오픈 되는 릴레이 이벤트에 칭찬 댓글, 보쉬 배터리 제품 인증 댓글, 퀴즈 정답 맞추기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매주 20명에게 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인화 맞춤형 자동차 기술’ 시대를 본격화했다. 현대자동차는 17일 지문을 이용해 자동차의 문을 열고 시동도 걸 수 있는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 시스템을 2019년 1분기 중국에 출시될 신형 싼타페 ‘셩다(胜达)’에 우선 탑재 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 확대 적용을 검토 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향후에도 운전자 개인별 프로필에 최적화된 맞춤형 기술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미래 자동차 트렌드에 본격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 같은 기술은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미래 공유형 자율주행자동차의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의 상세한 기술 원리와 작동 과정은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 공개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은 생체 정보인 지문을 차량에 미리 등록해 놓으면 자동차 키 없이도 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 도어 핸들에 달린 센서에 손을 대면 차량 내부의 지문 인증 제어기에 암호화된 지문 정보가 전달돼 차문이 열리며, 차량 탑승 뒤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가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세계 최초로 ‘BMW 스마트 쇼룸’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 1층에 위치한 BMW 스마트 쇼룸은 총 면적 322.3㎡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가상으로 차량 체험이 가능한 ‘VR 체험존’에서는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총 13개의 주요 럭셔리 모델을 한층 더 입체적으로 구현해 일반 전시장에서 만나기 어려운 고급 차량들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통해 마치 실제 차량에 탑승한 것과 같은 체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차량을 구성해볼 수 있는 ‘모바일 커스터마이즈(MC)/비주얼 프로덕트 프레젠터(VPP)’ 존을 비롯해 스마트 3D프린터 존, 바코드 인식 자동 커피머신까지 기존 전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모든 체험존은 입장 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5명의 프로덕트 지니어스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차랑 설명회, 신차 출고 고객 대상 BMW 딜리버리 & 핸드오버 존에서 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15일 혼다 인천 전시장에서 SUV 뉴 파일럿의 1호차 고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호차 고객으로 선정된 항공기 조종사 서원진 고객(38세)은 세 자녀를 둔 다자녀 가족의 가장으로 “비행기에서는 승객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시는 ‘파일럿’이지만, 가정에서는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가족의 파일럿'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이동 중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춘 혼다 뉴 파일럿을 선택하는데 고민의 여지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혼다 뉴 파일럿은 기존 파일럿의 탄탄한 기본기에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동승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사양과 쾌적한 공간,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전천후 대형 SUV로 재탄생했다. 더불어 강인한 캐릭터 라인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블랙 투 톤의 20인치 휠을 새롭게 채용해 대형 SUV의 웅장함을 완성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뉴 파일럿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굿 대디를 위한 전천후 대형 SUV이다”라며 “가족의 안전과 함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토교통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제작·판매한 건설기계 및 자동차 3074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의 건설기계(덤프트럭) 703대는 3축 부분의 종감속장치 중 피니언기어가 진동에 의해 고정너트가 풀려 이격됨으로써 차동기어장치를 파손시켜 구동축에 동력을 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건설기계(덤프트럭) 1195대와 자동차(카고트럭 및 트랙터) 1176대는 주행 중 특정한 모드에서 변속기가 중립단으로 고정돼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더라도 동력 전달이 안 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통해 결함신고를 받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자동차 산업 현장과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영현대’를 내년 1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자동차에 관심 있는 20대 대학생이다. 향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현대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18기 영현대는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활동한다.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신차발표회를 비롯해 채용, 마케팅, R&D, 사회공헌 활동 등과 관련된 주요 행사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 모집 분야를 ‘기자 부문’과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나눠 선발한다. 기자 부문 선발자는 자동차 전문 에디터에게 기사 작성법을, 크리에이터 부문 선발자는 영상 전문가에게 영상 촬영 및 편집법을 집중적으로 교육받는다. 영현대가 제작한 △자동차 △대학생활 △여행 △문화 △진로 등의 콘텐츠는 영현대 SNS채널 및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디지털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에도 게재 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외 탐방의 기회와 현대차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14일 개소한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내 직업체험관 운영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안전한 운전 훈련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학생들에게 진로계획 수립과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현재 서울, 인천, 대구, 광주에서 운영 중이며 대전, 수원, 전주 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대전 센터는 한국타이어 직업체험관을 포함해 외식서비스, 사무보조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총 10개의 직업체험관이 들어섰다. 한국타이어 직업체험관은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해 ‘운전체험’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며,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정확한 교통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이 원활한 사회, 경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트럭, 버스 운전자들의 타이어 구매와 애프터 서비스 편의를 위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휴대폰용)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의 트럭/버스용 모바일 앱은 크게 △대리점 찾기 △제품검색 △포인트 △품질서비스 기능 △이벤트 프로모션 으로 구성됐다. 대리점 찾기’에서는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판매하는 대리점의 상호, 주소, 전화번호, 운영시간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고객 위치서비스를 켜 놓으면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리점을 안내해준다. 지역별로도 대리점 검색이 가능하다. ‘제품검색’ 기능으로 타이어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트레드 패턴별로 제품을 조회할 수 있으며, 키워드로도 제품검색이 가능하다. 앱을 설치하고 신규가입과 차량등록까지 완료하면 브리지스톤 코리아에서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브리지스톤 포스(POS)기기가 설치된 지정 대리점에서 포인트를 타이어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지정대리점은 모바일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으로 브리지스톤의 신제품 카고 트럭용 타이어 R118(12R22.5)의 품질보증서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달 1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스노우 큐브’를 반포 파미에스테이션에 설치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 기간 동안 SNS 이벤트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주어진다. 메르세데스-벤츠 스노우 큐브에서 더 뉴 C-클래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즉석 포토 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현장을 방문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당일 25일과 새해 전날 31일에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 서울을 대표하는 카운트다운 공연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 2018’을 공식 후원한다. ‘새로운 미래의 서막이라는 주제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펼쳐지는 올해 공연에는 국내외 톱 EDM DJ들과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날 메르세데스-벤츠 VIP 라운지와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추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이 이날 전달한 성금은 250억원으로 경영실적이 호조를 기록했던 2013년 대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도 성금액은 동일하게 유지해 가능한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2013년부터 6년 연속 250억원을 기탁하는 등 누적성금은 16년간 2,590억원에 달한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며 특히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장애인·노년층 등 교통약자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 등의 분야에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허공에 그린 운전자의 손짓을 인식하는 ‘가상공간 터치기술’ 등 미래차 신기술을 CES에서 대거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Focus on the Future’를 주제로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수소연료전지모듈 발전시스템 등 현재 주력 중인 정보통신(ICT) 융합기술과 친환경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다. 자율주행이나 인공지능 등 4차산업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CES에서 혁신적인 미래차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완전 자율주행 모드에서 탑승객이 경험할 수 있는 첨단 편의기술을 보여준다. 커뮤니케이션 라이팅은 자율주행 전기차를 바탕으로 다른 자동차나 보행자와 소통하는 신개념 램프기술이다. 각종 센서기술을 활용한 현대모비스의 램프개발 비전을 담았다.현대모비스는 수소연료전지모듈을 자동차를 넘어 선박이나 드론, 도시 비상발전 전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CES에 핵심부품을 전시하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글로벌 완성차 고객 대상 수주활동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연초에 열리는 CES에서 고객사와 확보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사업장 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14일 부산 한화리조트 마나롤라 홀에서 140여명의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르노삼성차와 협력업체와의 공정한 거래 문화정착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반성장 아카데미에서는 △성과공유제도 이해와 사례 △기업간 공정거래 사례와 법률 △중소기업 기술보호전략 수립 및 보안교육 △동반성장 지원제도 교육 △르노삼성차 사업 현황 및 신규 프로젝트 정보 공유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동반성장 아카데미에서는 협력업체의 기술 보안 교육과 대·중소기업간 R&D 및 과제발굴 지원사업, 사내벤처 창업 및 분사지원제도 등 기술력 향상과 보호를 위한 교육이 마련되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2017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동반성장위원회의 협력사 체감도조사 가점 평가에서 4년 연속 상한 점수인 10점을 받으며, 상생노력에 대해 인정받았다. 르노삼성차는 공정거래협약 이행을 위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