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은 20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전시장 3층에서 초청 고객 및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더 원 챔버 오케스트라 악단이 참여한다. 더 원 챔버 오케스트라는 올해 2월 지엔비오토모빌과 대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발전 및 조성 하기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한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 악단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브라덴 부르크 협주곡 제3번 G장조 BWV1048, 요한 파헬벨의 캐논 D장조, 안토니오 비발디의 조화의 영감 제8번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a단조 RV522등 그 외에도 대중적이고 익숙한 OST와 크리스마스 팝을 연주할 예정이다. 지엔비오토모빌 김성준 대표는 “초청고객 및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신년에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고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19일 ‘2019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9)’ 후보 11대를 확정, 발표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원 26명은 올해 우리나라 시장에 출시 된 신차 50여 대 중에서 각자 10대씩의 후보차를 제출했고, 이를 취합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1대의 본선 후보차를 가렸다. 본래 본선 후보차는 10대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10위에 오른 차 2대가 동수의 표를 얻어 11대를 놓고 최종 심사를 하게 됐다. ‘2019 올해의 차’ 실차 테스트를 받게 될 10대의 후보는 넥쏘(현대자동차), 뉴 제너레이션 ES300h(렉서스코리아), 더 뉴 XC40(볼보자동차코리아), 더 K9(기아자동차), 렉스턴 스포츠(쌍용자동차), 벨로스터 N(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현대자동차),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혼다코리아), 올 뉴 K3(기아자동차), 팰리세이드(현대자동차), G90(제네시스) 등 11대(이하 가나다 순)다. 현대-기아차가 압도적으로 많은 후보를 배출했고,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폭스바겐 등 독일 3사는 본선 진출차를 내지 못했다. 독일 3사는 올해 신차 물량 자체가 적었고, BMW 엔진 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은 내년 1월부터 주력 차종인 MPV 그랜드 C4 피카소의 명칭을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디자인과 성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차명 변경은 MPV는 ‘스페이스투어러’로, SUV는 ‘에어크로스’로 차명을 분류하는 라인업 재정비의 일환이다. 시트로엥은 이름을 변경한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전용 웹페이지를 개설함은 물론, 오는 1월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모든 SNS 채널을 통해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넓은 공간과 독창성, 끝없는 여행을 의미하는 ‘스페이스투어러’는 이름에 걸맞은 우수한 실내 공간 활용성과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한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독립적으로 폴딩이 가능한 2·3열 좌석과 기본 645ℓ에서 2열 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1843ℓ까지 확장 가능한 트렁크는 보다 스마트한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파노라믹 윈드스크린과 글래스루프가 만들어내는 총면적 5.70㎡의 개방감과 넓은 시야, 여기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은 즐거우면서도 안전한 주행을 선사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19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테스트 종합 결과에 따르면 최고의 안전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에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많은 차종을 이름에 올렸다.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코나, 싼타페 △제네시스 브랜드 G70, G80, G90 △기아차 K3(현지명 포르테),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K5(현지명 옵티마), 쏘렌토 등 총 12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모델로 선정된 것. 현대차그룹에 이어 스바루 7개 차종, 벤츠 3개 차종, 도요타와 BMW 2개 차종, 그리고 혼다, 렉서스, 마쯔다, 아큐라는 각각 1개 차종이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G70, G80, G90 등 브랜드 라인업 전 차종이 모두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얻어낸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미국 자동차 충돌 테스트 중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I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 현대기아차 183명, 계열사 164명 등 총 347명 규모의 2019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5명 △상무 64명 △이사 106명 △이사대우 141명 △연구위원 3명이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임원 교체 확대에 따라 신규 임원 수를 예년보다 늘림으로써 리더십 변화 폭 제고 및 차세대 리더 후보군 육성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는 실적 위주 인사 기조와 함께 미래성장 잠재력 확보를 위한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기 임원 승진 인사 전에 이뤄진 중국 및 해외사업부문과 그룹사 사장단 인사의 기조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 동시에 이번 정기 임원 승진 인사는 △미래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부문과 △판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영업/마케팅 부문 승진자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이사, 이사대우, 연구위원 등 중장기 리더 후보군 승진자는 전년 대비 42명이 증가했다. 반면 상무 이상 승진자는 전년 대비 5명(102명→97명) 감소했다. 특히 신규 임원인 이사대우 승진자는 2018년 115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 현대기아차 183명, 계열사 164명 등 총 347명 규모의 2019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5명 △상무 64명 △이사 106명 △이사대우 141명 △연구위원 3명이다. ■현대자동차(133명) ◇부사장 (4명)▲문정훈 ▲박동일 ▲장재훈 ▲전상태 ◇전무 (10명)▲김무상 ▲문상민 ▲박창욱 ▲송광수 ▲이청휴 ▲임정환 ▲정준철 ▲정현칠 ▲허병길 ▲허정환 ◇상무 (24명)▲강두식 ▲김언수 ▲김종수 ▲김종태 ▲류지성 ▲맹하영 ▲민동철 ▲박수동 ▲박현달 ▲백철승 ▲서민성 ▲이규복 ▲이병훈 ▲이선우 ▲이영희 ▲이재철 ▲임기빈 ▲임재웅 ▲장덕상 ▲정방선 ▲최규헌 ▲최진안 ▲추교웅 ▲홍석범 ◇이사 (40명)▲강기문 ▲곽근영 ▲김경태 ▲김기효 ▲김명실 ▲김성남 ▲김성준 ▲김충열 ▲김태성 ▲박정환 ▲박찬영 ▲박철연 ▲박형연 ▲배현주 ▲송민규 ▲신승규 ▲신승호 ▲신승환 ▲양동석 ▲오준연 ▲오중석 ▲유진환 ▲윤성훈 ▲윤창섭 ▲이대교 ▲이석재 ▲이성식 ▲이윤규 ▲이종일 ▲임만규 ▲장성곤 ▲조영환 ▲조재경 ▲진욱 ▲최영일 ▲최우석 ▲최재호 ▲하성종 ▲하학수 ▲홍범석 ◇이사대우 (52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18일 한국지엠 및 한국지엠의 대주주인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산업은행이 독립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신설 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올해 5월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계획의 일환으로 한국지엠에 생산 배정이 확정된 차세대 준중형 SUV와 새로운 CUV타입의 제품에 대한 글로벌 차량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준중형 SUV와 새로운 CUV타입의 제품은 동일한 차량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되며, 이로 인해 한국의 협력업체들은 더욱 많은 부품을 공급할 기회를 갖게 된다. 배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올해 상반기 발표한 국내 생산 예정의 두 차종에 더해, 두 개의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한국에 배정한 것은 한국 사업에 대한 GM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앵글 사장은 “이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중차대한 프로그램들의 성공을 위해 각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수익성을 위해 재무 성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법인 신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차체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주)동신모텍’과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생산시설 부산 이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이준승 일자리경제실장, 임춘우 동신모텍 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관계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MOU는 르노가 트위지 생산 공장이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부산시는 원활한 판매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트위지는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완제품 수입으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이번 MOU를 계기로 부산 동신모텍 공장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해 내년 9월부터 5년간 생산하게 된다. 동신모텍 공장의 연간 트위지 생산능력은 5000대 수준으로, 내수 판매는 물론이고 유럽 수출과 향후 동남아시아 수출까지 1만5000대의 물량을 생산, 수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이번 트위지 생산시설 이전으로 부산시 신규 고용창출, 수출 증대 등의 지역 경제성장 촉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윈도우 필름 솔루션 전문 기업, 레이노 코리아는 18일 가시광선 투과율(VLT)이 10%인 레이노 팬텀 시리즈의 새로운 틴팅 필름을 출시했다. 팬텀 시리즈는 야간 시인성과 프라이버시 보호 성능이 매우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링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팬텀 시리즈 VLT 10% 제품 추가로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여 개인 취향에 맞는 틴팅 필름을 시공할 수 있다. 레이노 코리아의 신현일 지사장은 “레이노 코리아는 고성능/고품질의 윈도우 필름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윈도우 필름의 가성비 시대를 개척한 선두 기업이다”라며 “레이노 코리아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완벽히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독일연방교통국과 독일자동차튜너협회가 전개하는 '튠 잇! 세이프! (TUNE IT! SAFE!·안전하게 튜닝하세요!)'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연방교통국과 독일자동차튜너협회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 대의 차량을 선정,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해 캠페인 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포드 머스탱, 2017년에는 폭스바겐 골프 R을 기반으로 만든 캠페인 차량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에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된 캠페인 차량 'BMW i8 쿠페 경찰차'를 공개했다. 내외관은 독일 유명 튜닝 브랜드 'AC 슈니처'의 카본 보디킷, 휠, 서스펜션용 스프링, 알루미늄 페달 등으로 꾸며졌으며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가 장착됐다. 한국타이어는 2006년 처음으로 포르쉐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브라부스 로켓 경찰차' 캠페인 차량 제작에 참여한 이래 13년째 튠 잇! 세이프!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제작된 BMW i8 쿠페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그린카가 GS칼텍스로부터 총 350억원의 전략적 투자 유치 및 모빌리티 사업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그린카와 GS칼텍스는 소유에서 공유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차량을 서비스로 이용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MAAS, Mobility as a Service) 주도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양사는 GS칼텍스와 관계사가 보유한 주유소,주차장인프라와 그린카가 지난7년간 쌓아온카셰어링 운영 노하우 및 차량 이용 빅데이터를 결합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총 350억원의 전략적 투자로 그린카 지분 10%를 획득하게 되었으며, 향후 양사는 모빌리티 관련 전략적 파트너 관계 유지와 함께 다가올 미래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요소인 모빌리티 거점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그린카는 2011년 차량대수 50대에서 현재 총 6500대, 회원 수 300만 명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양적 성장 외에도 공항, 기차역 등 교통 거점에서 그린카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 ‘대중교통 연계 카셰어링’, 고객이 차량 관리에 참여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고객참여형 커뮤니티 카셰어링 ‘캠퍼스카, ‘빌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주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약 700여명의 폭스바겐 고객 가족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 2018’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는 시장에 재 진입한 폭스바겐코리아가 올 한 해 동안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 간의 알펜시아 숙박권 및 스키 이용권과 함께 가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DIY 클래스와 특별한 컨셉의 저녁식사, 크리스마스 주제를 살린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파사트 GT, 신형 티구안 등 2018년 한해 동안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들의 전시를 포함해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인 폭스바겐 고객 라운지는 행사에 참여한 고객뿐 아니라 스키장을 찾은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폭스바겐 고객 라운지는 스키장을 찾은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과 쉼터를 제공하고자 오는 2월 10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15일 토요일에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준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참여한 고객들을 즐겁게 했다. 특별한 포토존과 눈사람 만들기, 스노우볼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18일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에서 7번째 드림그림 연말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드림그림 멘토와 멘티, 엠버서더, 그리고 한성자동차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로 7회째 진행중인 드림그림 연말전시회는 이전의 연말 전시회와는 다르게, 학생들이 한 해동안 제작한 작품과 활동을 보여주는 영상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에 맵핑되었으며,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가 직접 만든 사진도 학생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올해를 마지막으로 드림그림을 졸업하는 13명의 졸업생 수료식과 한 해 동안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한, 드림그림 장학생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멘토링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생 멘토와 한성자동차 임직원들로 구성된 드림그림 엠버서더를 위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올해 드림그림을 졸업하는 송예림 학생은 졸업생 축사를 통해, “6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드림그림과 함께하며 무한사랑과 지지를 받았고, 더욱 그림을 사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업계가 18일 정부가 발표한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하면서 실질적인 지원을 기대했다.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자금난과 가동률 저하로 경영위기에 처해있는 부품업체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로 평가하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업계는 부품업계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3조5000억원 이상의 자금 지원과 정책금융기관의 담당자 면책 등은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부품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개별소비세 감면 6개월 연장과 노후 경유차 폐차 시 세제 지원 등 내수 확대를 통한 부품기업들의 일감 확보 지원도 의미가 있으며, 친환경차 보급목표 상향 및 충전인프라 확대 등은 산업 안정화를 통한 위기 극복과 함께 미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업계는 "이번 정부 지원을 계기로 현재 자동차 산업의 실적 악화, 경영 위기, 고용 감소, 산업 생태계 붕괴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발표된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정부가 자동차 부품산업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3조5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친환경차 국내생산 비중은 현재 1.5%에서 2022년에는 10% 이상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자동차 부품기업들은 최근 1조원 보증 지원 등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만기 연장 등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정부·지자체·완성차 업체의 공동출연금을 활용, 1조원 상당의 신규 자금 프로그램을 기업들의 장기 운영·투자에 지원한다. 군산 공장 폐쇄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지엠 협력업체들을 위해 현재 운영중인 1조2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기관 대출·보증 만기를 1년 추가 연장한다. 군산 등 산업위기 지역의 부품 기업도 630억원 규모로 같은 혜택을 받는다. 여기에다 신보·기보와 같은 정책금융기관이 1조원의 보증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며 자동차 부품기업에 우선적으로 100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된다. 또 정책금융기관 등이 자금지원에 적극 나서도록 담당자 면책과 국책은행 경영평가 제도 개편도 추진된다. 금융지원 외에 부품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