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CES 2019에서 '편리한 이동성. 생활의 자유(Mobility at your service. Freedom to Live)'를 주제로 미래 도시를 위한 솔루션과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콘티넨탈 경영이사회 위원이자 인테리어 사업본부를 총괄하는 헬무트 마치 사장은 "지능형 이동성은 스마트 도시의 핵심 요소다. 커넥티드 기기의 수가 전 세계 인구를 넘어서면서 자동차, 인프라, 사람 사이의 실시간 정보 교환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콘티넨탈은 CES 2019에서 진일보한 지능형 이동성 기술을 통해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사고 및 대기 오염을 줄여 도심의 이동성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월넛크릭에서 구현한 지능형 교차로= 콘티넨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월넛크릭의 중심지에서 시범 운영 중인 최초의 통합 지능형 교차로 시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방문객은 증강현실로 구성된 3차원 교차로를 통해 도로에서 유입되는 데이터를 체험하고, 지능형 교차로가 스마트 도시에 제공할 가치에 대해 전문가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다. CES 2018에서 콘셉트 솔루션으로 첫 소개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미네르바 스쿨 학생들과 개발한 알고리즘이 적용된 베타 서비스를 20일 SK엔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공개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의 성향과 어울리는 차 모델을 추천 받을 수 있다. SK엔카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글로벌 혁신 대학인 미네르바 스쿨과 함께 성공적으로 협업 프로젝트를 마쳤다. 이는 처음 차를 구매하는 이들의 성향을 분석해 여러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개인의 유형에 맞는 차량을 추천해주는 알고리즘이 적용된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다. 질문은 총 7개로 성별을 비롯해 좋아하는 히어로, 선호하는 드라이브 스타일, 주차 능력 등 개인의 성향이 반영되는 것으로 구성됐다. 응답한 질문에 따라 취향에 맞는 차를 1위부터 5위까지 다양하게 추천 받을 수 있다. SK엔카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나에게 맞는 차는 무엇일까’ 페이지를 공개하고 20일부터 1월6일까지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SK엔카와 미네르바 스쿨이 함께 만든 항목에 본인의 취향에 따라 답을 한 후 나온 테스트 결과를 캡쳐해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인증샷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치킨과 콜라세트 교환권(3명), 커피교환권(10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과 함께 17일부터 19일까지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틔움버스’ 협력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연말을 맞이해 최대한 고른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접근성이 취약한 외곽지역의 사회복지기관 4곳을 선정하여 틔움버스를 지원했으며, 총 245명의 가족들이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해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키자니아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인 ‘어미새 나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협력사업은 소외된 어린이들의 미래를 새롭게 바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키자니아 임직원들이 지난 8월부터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은 800여 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의 직업체험 기회 지원을 위해 제공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가 ‘키자니아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교통안전 교육과 직업체험도 이뤄졌다. 키자니아 운전면허시험장은 어린이들이 직업체험 코스인 자동차 운전을 체험하기 전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코스로 안전벨트 착용, 교통신호 준수, 핸들과 엑셀, 브레이크 조작법 등 안전운전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엠비즈가 20일 차량용품 렌탈 서비스와 케어 솔루션이 결합된 신규서비스 ‘오토케어렌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GS엠비즈의 오토케어렌탈은 블랙박스를 비롯한 차량 용품을 렌탈하면 주유, 세차 할인 혜택은 물론 차량 정비 멤버십 등 운전자 생활 혜택형 케어 서비스가 포함된 렌탈 프로그램이다. GS엠비즈는 GS그룹의 차량 정비 프렌차이즈 오토오아시스 및 GS칼텍스의 다양한 인프라를 결합한 시너지 효과로 운전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자를 늘려간다는 전략이다. 렌탈 상품은 블랙박스, 차량용 공기청정기, 헤드업디스플레이 등 스마트 차량 용품 6종이다. GS엠비즈는 무상 배송, 장착, A/S는 물론 렌탈 종료 시 사용자에게 상품 소유권을 이전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엔진오일교환 최대 50%할인 등 오토오아시스 정비 멤버십 혜택과 더불어 총 12회의 주유, 세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토 케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렌탈 기간은 36개월이며, 제휴 카드(하나카드, 우리카드) 사용시 실적에 따라서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GS엠비즈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토케어렌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담고객 선착순 1만 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유기견 구호를 위해 고객과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함께한 자선 플리마켓 ‘캐딜락 산타 마켓을 지난 19일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시작해 뜨거운 릴레이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는 유기견 구호 캠페인 ‘도그 세이브 도그’의 일환으로 진행된 ‘캐딜락 산타 마켓’은 여러 분야의 셀러브리티와 브랜드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그 세이브 도그’ 캠페인 릴레이에 직접 참여한 다니엘 헤니, 수영 등 각 분야의 셀러브리티들과 자선 플리마켓 취지에 동참한 뷰티, 패션, 애견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가 물품을 기부하고, 캐딜락 임직원들이 직접 셀러로 나서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1000만원 상당의 사료 5톤을 추가 기부하기로 결정하며 캐딜락이 모금한 사료 5톤과 함께 총 10톤의 사료를 동물권단체 ‘케어(CARE)’에 전달하는 사전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캐딜락과 다니엘 헤니가 마련한 사료 10톤은 약 18만마리의 유기견이 하루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캐딜락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SNS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밴이 13년 만에 풀 체인지된 프리미엄 대형 밴 뉴 스프린터를 내년 1월 국내 출시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는 지난 1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용산구 소월로)에서 내년 출시를 앞둔 뉴 스프린터를 사전 공개하고 컨버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13년 만에 풀 체인지된 3세대 스프린터는 놀라운 다재다능함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100% 만족시켜주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대형 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뉴 스프린터는 승용 수준의 안전 사양,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에 따라 디자인된 외관과 고품격 인테리어 등으로 구성된 매력적인 제품 컨셉을 선보이고 있다. 또 혁신적인 연료 효율 기술로 지속가능한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 국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스프린터 투어러의 319 CDI와 519 CDI 총 2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2가지 바디 스타일로 제공된다. 스프린터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기본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경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85명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는 ’시크릿 산타 파티’를 19일 진행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해당 아동들로부터 선물 희망목록을 받은 후 이들의 ’시크릿 산타’가 되고자 하는 임직원들과 아동들을 맺어주었다.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성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펀드를 더해 마련했다. 대부분의 수혜 아동들은 1~3학년 초등생이다. 이 날 행사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임직원, NGO 파트너인 (재)한국사회투자 관계자, 지역아동센터 10곳의 관계자와 소속 아동 등이 참석해 연말 분위기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다준(가명, 10세)군은 ”나중에 크면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어 많이 달리다 보니 운동화가 빨리 낡아져서 엄마에게 미안할 때가 많았는데, 멋지고 튼튼한 새 운동화를 선물 받아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총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처음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1:1 매칭펀드를 더해 준비한 행사:라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종식 쌍용차 대표가 생산현장을 방문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스킨십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쌍용차는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생산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2018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는 생산현장 방문, 우수분임조 개선활동 발표 및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를 비롯한 생산담당 및 생관/물류담당 임원들이 참석해 올 한 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현장 환경 개선 및 제품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대내외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올해 초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가 티볼리와 함께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 11월 올 들어 최대 내수판매를 기록하는 등 매우 의미 있는 실적을 거둔 만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내년 초 출시될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의 성공적인 론칭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2018 우수분임조 시상식에서는 작업환경 개선 활동, 원가 절감 활동,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을 실시한 생산본부 산하 17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년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감성 주행의 공간(Space of Emotive Driving)'을 전시 테마로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 방향성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019 CES에서 기아차는 자율주행기술이 보편화돼 인간의 이동성이 극도로 향상된 미래 사회를 그리며, 인간이 중심이 되는 ‘감성 주행(Emotive Driving)’을 새로운 시대상으로 제시한다. 이를 주도할 핵심 기술로 운전자와 자동차가 교감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이하 R.E.A.D.)’시스템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MIT 미디어랩 산하 어펙티브 컴퓨팅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인공지능(AI)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은 생체 정보 인식을 통해 운전자의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소리, 진동, 온도, 향기, 조명 등 운전자의 오감과 관련된 차량 내 환경을 최적화 해주는 첨단 기술이다. 기존의 생체 정보 인식 기술은 사전에 설계된 로직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신형 포르쉐 718 T를 새롭게 선보이며 718 라인을 더욱 확장한다. 신형 718 T는 1968년 포르쉐 911 T의 순수 디자인을 계승한 모델이다. 4기통 수평대향 터보엔진을 장착한 신형 박스터와 카이맨은 포르쉐만의 감성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20인치 알로이 휠과 20mm까지 낮아진 PASM 스포츠 섀시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패키지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면모를 드러낸다. T 모델 최초로 2.0리터 터보 차저 엔진이 장착되며, 선명한 레드 컬러 기어와 짧아진 변속비 그리고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결합된다. 718 T는 7000rpm에서 최고출력 300 마력(PS), 2150rpm에서 최대토크 38.75kg·m을 발휘한다. 공차 중량은 1350kg(PDK 장착 시 1380kg)이며, 중량 대비 마력은 4.5kg/마력(PDK 장착 시 4.6kg/마력)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1초(PDK 장착 시 4.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75km/h에 이른다. 6단 변속기와 함께 기계식 리어 액슬 디퍼렌셜 록이 포함된 포르쉐 토크 백터링을 제공하며,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경기도 용인 수지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장한 용인 수지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84㎡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광교 상현역 근처에 위치해 인근 지역 고객 방문이 용이하고, 경부, 영동, 용인-서울 고속도로와도 인접해 경기 중남부권 지역 고객들에게 높은 접근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용인 수지 서비스센터는 지난해 오픈한 메르세데스-벤츠 용인 수지 전시장 인근에 위치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관심 있으면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적극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노력을 통해 2018년 한 해 동안 공식 전시장 4곳, 공식 서비스센터 4곳을 신규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연 용인 수지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총 59개의 공식 서비스센터와 54개의 공식 전시장, 20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수완, 춘천, 한남 서비스센터를 추가한 데 이어 용인 수지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소하며 총 59곳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체험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캠페인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아울러 전세계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 볼 수 있는 '가능성 탐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능성을 탐험하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고 새로운 방식의 브랜드 체험을 전달하기 위해 구성됐다. 영상에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세계 각국 사람들이 현대 모터스튜디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경험해보는 '가능성 탐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캠페인 영상을 본 후 새로운 가능성 탐험을 위한 계획이나 일상 속 나만의 가능성을 발견한 순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현대차는 우수작을 포스팅한 고객 5명을 선정,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베이징·서울 투어의 기회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입장권을 참가상으로 준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다. 당첨자는 다음달 2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마이크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360만명 이상이 다녀간 현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미국 포드의 대표 중형 픽업트럭인 ‘2019 포드 레인저’에 ‘다이나프로 HT와 ‘다이나프로 AT-m’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다이나프로 HT는 포드 레인저의 역동적인 주행환경에 걸맞는 초고성능 SUV 전용 타이어로, 고유의 트레드 패턴과 고강도 설계를 통해 마른 노면에서 강력한 제동력과 최상의 조종 안정성 및 정숙성을 구현한다. 또한 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배수력과 눈길 주행 성능을 끌어올린 그루브 디자인으로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나프로 AT-m은 강인한 패턴 디자인과 특유의 블록 구조를 통해 험한 노면에서도 안정적 주행을 가능케 하며, 블록의 변형을 최소화하는 계단식 타이어 그루브로 도심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1999년부터 포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현재 포드의 대형 픽업트럭 F-150과 사용 왜건인 이코노라인 등의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겨울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총 2만 4천잔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19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김포공항, 부산역, 성남터미널 등 전국 인기 대중교통 연계 차고지 24곳에서 그린카를 이용하면 차량 글로브박스(조수석 서랍)에 비치된 엔제리너스 커피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획득한 커피카드를 스마트폰 앱 ‘엔제리너스 카드’에 등록하여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차량 예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문자를 통해 이벤트 내용을 공지할 예정이며, 카드가 모두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또한 1인당 1장의 실물카드를 등록할 수 있고 ‘엔제리너스 카드’ 앱 신규회원에 한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연말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분들께 대중교통 이용 후 그린카 카셰어링으로 환승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대중교통 연계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안하고 따뜻한 여정을 지원하고자 이번 엔제리너스 커피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예보에 따르면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강추위가 예상되는데, 카셰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유럽에서 각종 상들을 연이어 받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소형 SUV 코나는 지난 12일 스페인 유력 신문인 ‘ABC’가 1973년부터 주관해 온 스페인 자동차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19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2019년 올해의 차는 스페인 주요 언론매체 기자 36명이 8개 후보 차량에 각각 매긴 점수(1~9점)를 합산해 선정했다. 코나는 세아트 아로나, 다치아 더스터, 미쓰비시 이클립스 크로스, 오펠 그랜드랜드 X, 혼다 CR-V, 푸조 508, 시트로앵 베를링고 등 쟁쟁한 7개 모델을 제치고 올해 가장 돋보이는 자동차로 뽑혔다. 특히 합산점수 312점을 획득해 2위 푸조 508(264점), 32위 세아트 아로나(182점) 등 경쟁차량들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선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현대차는 코나가 디자인, 기술, 성능, 안전성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올해의 차 수상은 아시아 브랜드로는 현대차가 유일하다. 현대차는 2008년 i30, 2011년 ix35, 2016년 투싼에 이어 총 4번 스페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