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도이치모터스는 경기 수원에 짓고 있는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도이치오토월드’의 전시 및 정비 시설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고 14일 밝혔다. 도이치오토월드는 차량 1만2000여 대를 전시할 수 있는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자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매매단지다. 지상 1층은 신차 및 수입인증 중고차 및 F&B등 복합문화 상업시설, 지상2~4층은 자동차매매전시장 및 사무실로 운영한다. 또 지하1층은 중고자동차의 원스탑 상품화를 지원하는 관련시설 및 AS, 근생시설, 지하2~5층은 자동차매매전시장, 지상4층과 옥상은 주차장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도이치오토월드는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입점 업체를 모집해왔다. 작년 초 중고차 매매상사 200여 곳의 분양을 마감한 데 이어 8월 신차 분양이 완료됨으로써 독일과 일본 등의 주요 수입차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지난해 3분기에만 1500억원 규모의 분양을 마쳤다는 게 회사쪽 설명이다. 아울러 도이치모터스는 약 735억 원 규모의 도이치오토월드 정비 부문을 미국 자산운용사 오크트리캐피탈에 분양하기도 했다. 또한 현장 공사가 현재 30% 진행되고 있어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14일부터 20일까지 여의도 IFC몰 1층 노스아트리움에서 ‘기블리 라운지’을 운영한다. ‘기블리 라운지’에서는 2019 기블리를 보다 가까이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은 전문 직원을 통해 새롭게 변경된 2019 기블리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문 고객들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명곡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주말 게릴라 공연을 통해 이탈리안 문화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게릴라 공연에 나서는 전문 성악가들은 오페라 작품 속 이야기와 역사를 방문 고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라운지에서 상담을 받는 고객들에게는 올해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포춘쿠키를 나눠주고, 쿠키 안에 메시지에 따라 명함지갑, 골프 우산, 텀블러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MK 마세라티 총괄 고재용 상무는 “IFC몰 고객들에게 마세라티 고유의 이탈리안 감성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22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 및 드라이빙 센터에서 대형 세단 부문 ‘2018년 가장 안전한 차’ 2관왕에 등극한 THE K9 70대와 오는 23일 출시를 앞둔 쏘울 부스터 50대를 비롯해 △K3 GT 50대 △스팅어 20대 △모하비 15대 △카니발 15대 등 총 220대의 차량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 누구나 10일부터 2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http://www.kia.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220명을 선정해 2월1일부터 8일까지 7박8일간 귀향 차량(최초 3분의 2 이상 주유)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이 대형 세단 부문에서 ‘가장 안전한 차’ 2관왕에 등극한 THE K9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쏘울 부스터 등을 직접 체험해보실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번 귀향차량 시승을 통해 고객들이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고, 기아자동차 주력 차종들의 우수성도 함께 체험하셨으면 좋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국내 완성차 업체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LOL))’ 후원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기아차 공식 SNS 계정에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스폰서십 체결 영상을 공개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와 본격적인 협업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2019 롤(LOL) 유럽 리그’의 자동차 부문 독점 메인 스폰서 타이틀을 획득하게 됐다. ‘롤(LOL) 유럽 리그’는 봄과 여름 두 시즌에 걸쳐 10개의 팀이 총 240번의 경기를 치르게 되며, 메인 스폰서는 △중계방송 로고 노출 △시즌 별 경기 관람 입장권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 내 홍보 부스 운영 등의 권리를 갖게 된다. 기아차는 그간 이어온 스포츠 후원의 경험을 살리는 한편, 주요 향유 고객과 수용 채널이 상이한 e-스포츠 부분에서의 후원을 통해 10대부터 30대에 이르는 젊은 고객들과 친밀도를 높이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이 같은 스폰서십 계약을 맺게 됐다. 특히 롤(LOL)은 매월 1억 5천만 명이 즐기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달 말 출시 예정인 기아차 쏘울 부스터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기아자동차는 14일부터 ‘쏘울 부스터(Booster)’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동급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강력한 상품성으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차별화된 감성 공간 창출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동급 최고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해 최강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터보 엔진에는 응답성을 개선한 터보 차저를 적용해 고속뿐만 아니라 저중속 구간에서도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전/후 서스펜션 최적 설계로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조향 시스템 최적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는 2018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시장서 총 25만6255대의 차량을 판매, 전년 대비 4% 늘어나는 등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포르쉐 모델 중 신형 파나메라가 전년 대비 38% 증가한 3만8443대 판매되며 성장을 주도했다. 911 또한 지난 해 연말 8세대 911 출시를 앞둔 상황에도 불구하고, 10%증가한 총 3만5573대가 인도되며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보였다.마칸은 8만6031대가 판매되며 포르쉐 베스트셀링 모델로서의 입지를 계속 이어갔고, 카이엔은 7만 1458대가 인도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911의 매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했으며, 포르쉐 아이코닉 모델로서 2017년보다 더 많은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지역 별 판매량을 보면, 2018년에도 중국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8만108대를 인도하며 여전히 개별 국가 중 가장 강력한 시장 지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전년 대비 3% 성장한 5만7202대를 인도하며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유럽 시장 판매량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데틀레브 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할리데이비슨의 인기 모델 포티에잇, 로드스터, 아이언 883, 브레이크 아웃 114이상 4종을 구매 할 수 있는 ‘2019 시발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모션 이름으로 공개된 ‘시발(始發)’의 사전적 풀이로는 ‘일이 처음으로 시작됨’ 또는 ‘차 따위가 처음 떠남’을 뜻한다. 1월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2019 시발할리’ 프로모션은 할리데이비슨의 스포스터와 소프테일 라인업 중 선별된 4개 모델(18년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할인 금액과 합리적인 구매 조건과 더불어 추가혜택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소비자들은 스포스터 라인업의 인기 모델 △포티에잇을 120개월 할부 기준 월 19만2380원, 일시불 기준 정가 2070만원에서 80만원 할인된 1990만원에 소유할 수 있다. △로드스터는 120개월 할부 기준 월 19만2380원에, 일시불 기준 정가 2170만원에서 180만원 할인된 199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또 △아이언 883은 120개월 할부 기준 월 16만3378원, 일시불 기준 정가 1770만원에서 80만원 할인된 1690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소프테일 라인업 역시 인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이 맥라렌 패밀리에 새로운 롱테일 모델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전설의 맥라렌 롱테일의 명성을 이어갈 다섯 번째 롱테일이다. 회사에 따르면 맥라렌의 여섯 가지 LT 정신인 △강력한 파워 △경량의 차체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 성능 △트랙 중심의 역동성 △드라이버와의 완벽한 교감 △희소성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롱테일이다. 특히 최근 선보인 600LT 쿠페와 동일하게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12개월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작년 7월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맥라렌은 12억 파운드 규모의 트랙 25 비즈니스 플랜을 발표, 새롭게 공개되는 롱테일 모델은 이후 공개되는 세 번째 모델이다. 새로운 LT의 추가 정보 및 이미지는 온라인으로 16일 (영국 시간) 공개된다. 맥라렌 롱테일 스토리는1997년 FIA GT챔피언십 맥라렌 F1 GTR ‘Longtail’에서 시작되었다. 맥라렌 F1 GTR 롱테일은 1997년 시즌에 첫 선을 보였으며, 상당히 독특했던 길게 늘어난 실루엣으로 지금의 상징적인 이름을 얻게 됐다. 광범위한 경량화로 맥라렌 F1 GTR 롱테일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했던 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는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배우 하정우와 함께 찾아가 중고차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K Car(케이카)는 지난 8일,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직영 중고차를 신청한 고객 중 1명을 추첨, ‘하정우가 간다’ 이벤트 당첨자로 선정했다. 10일 오후, 광고모델 하정우는 이벤트 당첨 고객의 집에 직접 방문해, 고객이 구매한 차량인 르노삼성 QM6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이 된 임샛별씨는 “직접 직영점을 방문해 차량을 살펴볼 시간이 여의치 않아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신청했는데 집까지 하정우씨가 방문해 준다는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차를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 3일 내 환불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 10월 베타서비스로 시작된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K Car대표 서비스로 자리잡았으며, 지난해 K Car전체 판매량의 24.8%를 차지하기도 했다. K Car(케이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중고차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이달 23일부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코나의 아이언맨 에디션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전세계에서 7000대가 판매되며 이 가운데 1700대가 국내에 배정됐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로, 아이언맨 팬은 물론 보다 독특하고 강인한 느낌의 SUV를 원하는 고객 모두를 위해 제작됐다. 코나 아이어맨 에디션은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상(iF 디자인상/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호평을 받은 코나를 바탕으로 아이언맨의 여러 특색있는 요소를 담아 차별화된 디자인과 유행을 타지 않는 정제된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솔린 1.6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조합해 단일트림으로 출시되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가격은 2,945만원이다. (단, 4륜 구동 옵션 선택 가능)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기존 코나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최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으며, 스마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새해를 맞아, ‘설레임 가득한 새해 원더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성차는 이번달 내에 CLS 400 d 4MATIC 모델을 출고한 고객은 하얏트 호텔 스테이크 하우스 이용권, 대명 스키, 리프트 바우처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C 220 d 모델 출고 고객에게는 다음 달 진행되는 ‘스위트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초대권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2월14일 발렌타인데이에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16일부터 한성자동차 전시장 내에 비치된 DID 스크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019 기해년을 상징하는 돼지 캐릭터 인형 및 각종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차 대표는 "2019년에도 한성차는 변함없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신년에는 한성자동차 고객 및 임직원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넘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헤이딜러에서 중고차 시장의 매입 선호도를 가늠할 수 있는 2018년 중고차 경매 인기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11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국산 및 수입차 각 10개 대표 차종의 입찰 인기도를 살펴보면 국산차는 그랜저가 1위, 아반떼가 2위, 카니발이 3위를 차지했고, 수입차는 벤츠 C클래스가 1위, 렉서스 ES가 2위, 아우디 A6가 3위를 차지했다. 국산 1위를 차지한 그랜저는 차량 당 평균 11.2명의 딜러가 입찰에 참여했고, 수입 1위, 벤츠 C클래스는 평균 11.8명의 딜러가 입찰에 참여 한것으로 나타났다. 그랜저와 C클래스의 뒤를 이어, 국산은 아반떼 10.9명, 카니발 10.8명, 렉스턴 스포츠와 싼타페가 10.4명 등을 기록했고, 수입은 렉서스 ES 11.5명, 아우디 A6와 도요타 캠리가 11.3명 포드 익스플로러 11.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년간 헤이딜러 중고차 경매에 올라오는 전체 차량의 평균 딜러 입찰 수는 약 9명이였고, 최대 입찰 참여 가능 수는 15명이였다. 국산 및 수입 상위 10개 차종의 입찰자 수 평균은 국산차 보다 수입차의 입찰자 수가 더 높았으며, 국산 10개 차량의 평균 입찰자 수는 9.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2019년 사업 계획 공유 및 목표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2019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경기도 안성소재 쌍용차 인재개발원 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 3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이 대형SUV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와 함께 렉스턴 브랜드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쌍용차는 올해도 렉스턴 스포츠 칸과 C-세그먼트 SUV C300(프로젝트명)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마케팅 및 서비스 향상을 통해 내수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최우수 대리점 및 최다판매 대리점에는 천안쌍용대리점(박해두 대표), 누적판매 1만대 이상 기록을 세운 딜러 마에스터 수페리어대리점에는 서청주대리점(오삼수 대표)이 선정됐으며 최다판매 최우수 오토매니저에는 강서화곡대리점 유지현 오토매니저, 누적판매 1500대 이상 기록을 세운 판매지존 마에스터에는 가락대리점 최태상 오토매니저가 각각 선정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닛산 자동차는 크리스티안 뫼니에를 인피니티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인피니티 브랜드와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이사회 의장직에 임명해 업무에 바로 착수한다고 8일(홍콩 시간) 발표했다. 뫼니에 신임 사장은 인피니티의 글로벌 마케팅 및 영업부문 글로벌 총괄 부사장으로 역임하며 마케팅과 영업 관련 모든 업무를 관리했다. 그는 2002년 닛산 유럽 지사에서 닛산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최근 몇 년간은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을 총괄했다. 미국에서는 북미 총괄 수석 부사장으로, 캐나다에서는 닛산 캐나다 대표로서 영업과 마케팅을 이끌었다. 영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라인업 모델 관리, 부품 및 서비스, 상품 기획을 비롯해 트럭 및 경차, 고객 품질관리 및 판매대리점 네트워크 개발까지 업무를 총 지휘했다. 특히 캐나다에서 마케팅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대리점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판매량과 시장점유율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히로토 사이카와 닛산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크리스티안 뫼니에 사장이 인피니티에서 쌓은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참가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10일 밝혔다. 다카르 랠리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로,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 기권 또는 탈락해 지옥의 레이스, 죽음의 레이스라 불린다. 지난 6일(현지시간) 페루의 수도 리마(Lima)에서 개막식 포디움 행사와 함께 시작된 ‘제 41회 2019 다카르 랠리’는 오토바이, 트럭, 자동차 등 5개 카테고리 총 334개팀이 참가했다. 리마를 출발해 피스코(Pisco)-산 후안 데 마르코나(San Juan De Marcona)-아레키파(Arequipa)-모케가(Moquegua) 또는 타크나(Tacna)를 거쳐 1월17일 다시 리마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5,000Km 구간 중 70% 이상이 모래언덕 및 사막지역이다. 쌍용차는 오스카 푸에르테스와 디에고 발레이오 선수가 한 팀을 이뤄 렉스턴 DKR을 타고 참가 중이며, 제 3구간까지 레이스를 완주한 지난 9일(현지시간) 기준 T1-3 카테고리(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