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1일부터 2월28일까지 차량 정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새해맞이 ‘해피 체크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개별 교체 고객에게는 부품가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프리미엄 엔진오일 추가 구매 시 MY 르노삼성 앱을 통해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재 방문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정비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는 상품권 또는 정비 쿠폰이 제공된다. 타이어는 구매 수량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2본 구매 시 2만원 △4본 구매 시 4만원)을 증정하며, 4본 구매 시 타이어 파손 보장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신규 중고차 고객이 10만원 이상 유상 수리를 하면 2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유상 정비 후 MY 르노삼성 가입 시 앱을 통해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재 방문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정비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10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에게 1만원 정비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오는 2월27일까지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 ‘MY 르노삼성’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정비 할인 쿠폰을 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인피니티가 프리미엄 콤펙트 SUV QX30을 앞세워 국내 소형 SUV시장 공략에 나선다. QX30은 지난해 연말 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아름다운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 안전·편의 사양까지 두루 갖춘 매력으로 SUV를 찾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인피니티에 따르면 이 차의 매력 포인트는 아름다운 디자인이다. 전체적인 디자인 밸런스가 좋다. 작은 몹집에서 SUV 특유의 우아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뿜어내는 것은 유려한 곡선과 볼륨감을 강조한 디자인 때문이다. 전면부에 위치한 인피니티 특유의 더블아치 그릴과 사람의 눈을 형상화한 LED 헤드라이트는 날렵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초승달 모양의 C 필러는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여기에 과감한 굴곡과 조각 같은 캐릭터 라인이 역동성을 한층 강화해준다. 또한 개성 넘치는 잉크 블루 색상을 비롯해, 마그네틱 레드, 체스트넛 브론즈 등 8가지 외장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지 폭을 넓히고 시각적인 만족감을 제공한다는게 회사 쪽 설명이다. 고성능 브랜드인 인피니티가 만든 차량답게 QX30의 또 다른 매력은 도심이나 아웃도어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주행능력을 자랑한다는 것. 노면 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The new EQC)’를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이자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지난해 9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일반에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더 뉴 EQC’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하고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뉴 EQC’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 장소는 국내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스토어가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푸짐한 혜택들도 준비되어 있다. 개인 SNS에 ‘더 뉴 EQC’ 전시 사진을 업로드 한 모든 고객들에게 스타필드 하남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1+1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더 뉴 C-클래스’를 시승한 고객들에 한해, 메르세데스-벤츠가 후원하는 라이온 킹 뮤지컬 관람권 2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BMW-모빌리티 테크 스타트업 라운드 테이블’을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주최했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는 글로벌 다국적 기업과의 사업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52개의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원했으며, 그 중 BMW와 한국무역협회가 기술력 및 적합성을 토대로 9개 기업을 선발했다. 라운드 테이블 현장에서는 BMW 그룹 코리아 R&D 센터장과 BMW 그룹의 벤처 클라이언트인 BMW 스타트업 개러지 한국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자동차 관련 산업부터 점자기술, 신소재, 제조공정기술 등 융합 분야의 스타트업 9개 기업을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미팅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BMW 그룹은 자동차 분야로 기술을 발전시키거나 판로를 만들고 싶은 테크 관련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벤처 클라이언트, ‘BMW 스타트업 개러지(BMW Startup Garage)’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은 조금 더 현실성 있는 기술을 개발시켜 거대한 자동차 산업시장에 진출하는 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이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트랙 25 비즈니스 플랜에 따라 공개되는 세 번째 모델인 600LT 스파이더가 영국 시간으로 지난 16일 공개됐다고 밝혔다. 맥라렌 롱테일의 명성을 이어가는 다섯 번째 모델인 600LT 스파이더는 맥라렌의 여섯 가지 LT 정신인 강력한 파워, 경량의 차체,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 성능, 트랙 중심의 역동성, 드라이버와의 완벽한 교감, 그리고 희소성을 모두 완벽하게 충족한다. 더불어 하드톱 루프의 추가로 오픈 에어링을 통해 극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600LT 쿠페를 능가하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CEO 마이크 플륏은 “여느 맥라렌 컨버터블 모델과 같이 600LT 스파이더 또한 맥라렌이 보유한 카본 파이버 기술력을 통해 ‘가장 극한의 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 시리즈’라는 중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맥라렌 롱테일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앞서 선보인 600LT 쿠페와 마찬가지로 스파이더 역시 베이스 모델인 570S 스파이더에서 무려 100kg의 경량화를 달성했다. 이는 동종 모델 대비 80k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민족 최대의 설 연휴를 맞아 Tesla의 대표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 ‘Drive Me Home’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Drive Me Home’은 설 연휴를 맞아 테슬라코리아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승 이벤트이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테슬라의 대표 차량을 경험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시승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고객 3명을 선정 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설 연휴 3박4일동안 스포츠 세단 S P100D와 SUV 차량인 X 100D를 체험할 수 있다. S P100D는 테슬라의 대표적인 세단 S의 최상위 스포츠 세단으로 0-100km/h 도달시간 2.7초로 가장 빠른 가속력을 자랑하는 양산차이다. 테슬라의 독보적인 순수 전기 사륜구동 파워트레인이 구현하는 최고의 성능과 긴 주행거리가 특징이다. 2018년 연말부터 새롭게 인도를 시작한 X 100D는 넓은 시야와 실내 적재공간이 돋보이고, SUV 역사상 최초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테스트에서 모든 카테고리 및 하위 카테고리에서 5 스타 안전 등급을 획득한 SUV이다. 한편, 이번 시승 이벤트 ‘Drive Me H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 호텔에서 ‘2019 도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한국토요타가 2005년부터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의 청소년 자활지원관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고등학생들에게 연간 1인당 200만원씩 총 3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24명의 장학생들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56명의 고등학생에게 8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 도요타 자동차 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토요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모두가 각자의 마음에 품고 있는 꿈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7일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한 ‘조용한 택시(The Quite Taxi)’ 프로젝트 영상이 11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 했다고 밝혔다. ‘조용한 택시’ 영상은 2017년 현대차그룹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 (ATC : Audio-Tactile Conversion)’ 기술을 기반으로 청각장애인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적용한 프로젝트이다. 한국어와 영어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이 영상은 17일 오후 1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18일 오전 8시 현재 영문 영상 649만 회, 국문 영상 416만 회 등 총 1065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 등장하는 택시는 시각에만 의존해 운전하는 청각장애인 운전자들을 위해 차량 내·외부의 모든 소리 정보를 시각·촉각으로 변환해 전달하는 감각 변환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청각장애를 가진 운전자에게도 이동의 자유가 확대되는 운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6월 서울시 1호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부터 18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오디토리움에서 ‘ISO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했다. ‘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는 자기장을 이용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의 안전성 및 운용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등 각 국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표준안 제정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업체들이 제시한 각종 전기차 무선충전기술의 타당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저주파 안테나 기반 무선충전 위치정렬 기술' 발표=현대차는 이번 회의에서 ‘저주파(LF, Low Frequency) 안테나 기반 무선충전 위치정렬 기술’을 발표했다. ‘저주파 안테나 기반 무선충전 위치정렬 기술’은 무선충전 시설과 전기차 사이의 거리 및 틀어짐 정도를 판별해, 차량이 무선충전에 보다 최적화된 위치에 주차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첨단 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은 경쟁업체가 보유한 기술에 비해 위치 판별이 가능한 영역이 넓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타사 기술은 근거리(0m~0.5m) 혹은 중거리(0.5m~5m)에서만 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소형차 브랜드 MINI가 18일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영국의 감성과 MINI만의 레이싱 정체성을 반영한 ‘MINI 60주년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차량의 외관과 내부에 60주년 기념의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 생활과 일반 도로에서도 MINI 고유의 정체성과 감성을 드러내는 모델이다. 역동적이고 날렵한 디자인은 MINI의 전통적인 DNA다. 1959년 최초의 클래식 Mini 출시 이전부터 이 새로운 소형차의 디자인은 실내 공간만이 아니라 민첩한 주행 성능면에서도 커다란 장점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었다. 특히 당시 레이싱카 제작자인 존 쿠퍼는 소형 4인승 경주용 모델로서 MINI의 잠재력을 강력하게 믿고 있었으며, MINI의 창시자인 알렉 이시고니스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소형차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러한 배경을 기반으로 MINI 60주년 에디션은 영국의 전통적인 레이싱카 컬러인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IV(British Racing Green IV)’를 외장 컬러로 적용해 MINI 역사의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개성과 정체성을 강조했다. 왼쪽 보닛 스트라이프, 사이드 스커틀, 앞 좌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혼다코리아는 2019년형 CR-V 터보의 사전 계약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9년형 CR-V 터보는 기존 4WD(4륜 구동) EX-L, Touring 두 가지 트림에 2WD(전륜 구동) EX-L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모든 트림에 혼다 센싱을 기본으로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혼다 센싱은 레이더와 카메라를 통해 외부 상황 인지 및 사고 예방을 돕는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와 저속 추종 장치(LSF),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차선 이탈 경감 시스템(RDM), 오토 하이빔 등으로 구현되며 운전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2019년형 CR-V 터보는 혼다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VTEC 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여기에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해 남성적이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실내 및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C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쌍용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카르 랠리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로,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 기권 또는 탈락해 지옥의 레이스, 죽음의 레이스라 불린다. 지난 6일(현지시간)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개막식 포디움 행사와 함께 시작된 ‘제 41회 2019 다카르 랠리’는 피스코-산 후안 데 마르코나-아레키파-모케가또는 타크나를 거쳐 지난 17일 출발지인 리마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자동차 카테고리에서 약 5000Km 구간 중 70% 이상이 모래언덕 및 사막지역인 지옥의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한 팀은 전체 100개팀 중 56개팀에 불과하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팀이 2019 다카르 랠리 자동차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쌍용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스카 푸에르테스와 디에고 발레이오 선수가 한 팀을 이뤄 도전, T1-3 카테고리(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3위, 자동차 부문 종합순위 33위로 랠리 10개 구간을 성공적으로 완주하며 ‘2년 연속 다카르 랠리 완주 성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츠는 전기차 브랜드 'EQ'의 최초 순수 전기차 '더 뉴 EQC'를 비롯해 최대 4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한국시장에 선보이겠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1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실리카스 대표이사 사장은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이외에 9종의 신차와 6종의 부분 변경 모델 등 올 한해 14종에 이르는 신차를 선보여 한국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무엇보다도 더 뉴 EQC'를 통해 전기차를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다"면서 "충전 서비스 도입을 강화해 미래 모빌리티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벤츠코리아는 이를 위해 더 뉴 EQC 구매 고객에겐 통합형 충전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차지'를 제공키로 했다. 전국 충전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및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1:1 컨설팅 서비스 'EQ 컨시어지', 가장 인접한 공용 충전소 위치 및 최단 경로를 안내하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앱 '메르데세스 미)와 EQ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 내 내비게이션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전기차 이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는 2019년 상반기 차량평가사를 공개채용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K Car(케이카) 차량평가사의 주요 업무는 중고차 성능 및 상태를 진단, 가치를 평가한 후 가격을 산정해 차량을 매입하거나 전국 직영점에서 중고차를 판매하는 일을 담당한다. 차량평가사는 소비자의 중고차 거래 과정을 전문적으로 안내하는 K Car(케이카)만의 차별화된 직무로, 학력, 전공, 성별, 나이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면허증을 보유하고 있고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여기에 자동차 관련 각종 자격증 및 자동차 매매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이 있으면 우대 채용한다. 신입 차량평가사는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입사하면 약 2주에 걸쳐 중고차 사업 관련 법규 및 현황, 자동차 공학, 중고차 진단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관련 직무의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가진다. 이번 K Car(케이카) 차량평가사 공개채용 지원 기간은 27일까지로 K Car(케이카) 채용 페이지(kcar.saramin.co.kr)를 통해 지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와 KT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주행시험장에 5G 통신을 개통하고, 이를 활용한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5G 기반 커넥티드카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KT가 서산주행시험장 내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 것이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가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을 위해 통신사와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번에 구축한 5G 통신망을 바탕으로 △실시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기술과 △차량 사물 간 통신(C-V2X) 기술 개발에 착수했으며, 올해 안에 관련 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실시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기술은 선행 차량이 수집한 교통정보를 서버로 보내면, 실시간으로 지도에 반영해 후행 차량들에 전달하는 기술이다. 최적의 주행경로 업데이트를 통해 안전하고 빠른 주행을 가능케 하는 자율주행시대 핵심 기술이다. 현재 통신사들이나 IT기업들이 제공하고 있는 4G 통신망 기반의 내비게이션 프로그램들은 지도를 업데이트해 경로를 재 산정하는데 수 분에서 수십 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4G에 비해 통신 속도가 100배 이상 빠른 5G망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