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불모터스가 새로운 변속기와 엔진, 주행 보조 시스템을 탑재하며 주행 성능과 편안함을 한층 높인 도심형 콤팩트 SUV 시트로엥 ‘2019년형 뉴 C4 칵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독특한 개성과 차별화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 SUV의 2019년형 모델은 △6단 자동변속기와 △120마력의 BlueHDi 디젤 엔진 △12가지의 주행 보조 장치를 더해 주행 성능과 편안함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를 적용해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제공한다. 가장 큰 변화는 6단 자동변속기의 탑재이다. 기존의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 ETG 6를 대체하는 6단 자동변속기는 한층 부드러운 변속을 통해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새로이 탑재된 1.5 BlueHDi 엔진은 기존 모델보다 21마력 향상돼 최고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1kg·m를 발휘하며, 특히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1750rpm)에서 최대토크가 형성되어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선사한다. 복합연비 기준 15.5km/ℓ(도심 14.4km/ℓ 고속 17.1km/ℓ)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사전 예약을 28일부터 시작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다음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키즈현대 웹사이트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은 현대자동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가족단위는 1장당 5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개인 입장권을,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기관은 1장당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단체 입장권을 선택 할 수 있다. 박람회는 분야별로 △교통안전 △재난안전 △소방안전 △생활안전 △수상안전 등 총 3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교통안전 체험존에서는 증강현실을 통해 학습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린이가 킥보드를 타고 마주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해 도로상황을 재현해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트라우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2019서울모터쇼’ 주제를 "Sustainable․ Connected․ 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Sustainable’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 ‘Connected’는 무한한 연결이 가능한 지능화된 자동차를 의미한다. 또한 ‘Mobility’는 기존 이동수단을 뛰어넘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비전을 의미한다. ‘서울모터쇼 자문위원회’는 ‘2019서울모터쇼’가 기존 서울모터쇼와 차별화된 모터쇼가 되기 위해 B2B 기능 강화, 가족형 체험형 부대행사 확대, 전문성 있는 콘퍼런스, 포럼이 있어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이를 위해 2019서울모터쇼에서는 승용차 및 상용차 등 완성차, 자동차 부품 및 소재 등 전통적인 제조분야 외에 자동차와 IT가 융합된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와 자율주행기술, 수소융합기술, 신재생에너지, 모빌리티 등의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여 자동차의 확장된 첨단기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 모터쇼이자 국내 최대의 종합산업전시회다.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매출액 35조1492억원, 영업이익 2조250억원을 기록하며 모두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8882억원으로 21.2% 늘어났다. 2017년 매출액은 35조1446억원, 영업이익은 2조249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5577억원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은 9조6440억원, 영업이익 58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3%, 82.1%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북미 오하이오 공장이 지난해 4월부터 신 차종 대응을 위한 정비작업으로 일시적 조업중지에 들어가면서 생산이 일부 감소했고 신흥국 환율하락 등 불리한 상황이었다”고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전동화와 핵심부품 사업이 성장하고 AS부품의 해외판매도 늘어나면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의 전동화와 핵심부품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53.8%(1조8047억원), 12.3%(7조5205억원) 증가했다.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포트폴리오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로컬브랜드와 글로벌 전기차업체에 핵심부품 수주를 공격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총 16억5700만달러 규모의 핵심부품 해외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SUV의 아이콘 코란도 브랜드의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코란도(Korando)로 확정하였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2030 세대의 꿈', 혁신의 상징으로 처음 세상에 선보인 코란도는 대한민국 SUV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왔다. 2011년 준중형 SUV로 재 탄생한 현행 모델(코란도 C) 출시 후 8년,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새 모델은 코란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해 가장 멋진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표방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뷰:티풀'은 새로운 코란도에서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바라보는 Style VIEW △다른 모델에서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누리는 Tech VIEW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28일 상품성을 대폭 강화시킨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쏘렌토는 △신규 디자인 요소로 스타일 강화 △첨단 안전사양 기본 적용 범위 확대 △신규 기술 탑재로 편의성 향상 △트림 신설 및 기본 트림 사양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아차는 새로운 디자인의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마스터 모델에는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을 기본 탑재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어 디젤 모델 전 트림에 기존 기본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외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각종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럭셔리와 프레스티지 트림 가격을 동결하며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테일게이트에 속도조절기능을 탑재해 트렁크가 열고 닫히는 시간을 ‘보통’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1일까지 중소 부품협력업체에 물품대금 약 146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이번 르노삼성의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의 추가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방안이다. 조기 지급 대상은 72개 협력사이며, 예정된 지급일보다 9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게 된다. 르노삼성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전 물품대급 조기 지급을 꾸준히 이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8년과 2017년에도 설을 앞두고 각각 162억원, 112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황갑식 전무(구매본부장)는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매년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자 대금 조기 지급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동반성장 전략을 강화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공정거래협약 이행을 위해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2, 3차 협력 업체까지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동반성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상생 문화 확산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의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2019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27일까지 MINI 삼성전시장에서 ‘MINI 컬러 디자인 모터쇼’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MINI 컬러 디자인 모터쇼에 초청된 고객들은 MINI 컨트리맨 전 컬러 및 코오롱모터스 한정으로 출시된 뉴 MINI, 뉴 MINI 5도어, MINI 클럽맨 스페셜 컬러 에디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뉴 MINI와 뉴 MINI 5도어에는 칠리 레드 외장 컬러가 적용돼 과감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사하며, MINI 클럽맨에는 언타이드 슈트 에디션을 통해 선보인 바 있는 에메랄드 그레이 외장 컬러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코오롱 스페셜 컬러 에디션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 출시됐으며, MINI 코리아에서 공식 수입하지 않아 기존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상을 적용해 희소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모터스는 MINI 컬러 디자인 모터쇼 기간 동안 베오플레이 체험 부스를 비롯해 컬러 컨셉과 맞는 다양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1:1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차량 컬러를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인천광역시 남동에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남동공단 인근에 위치한 재규어 랜드로버 인천 남동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673㎡, 지상 2층의 경기 서남부 지역내 최대 규모이자 최신 설비를 갖춘 종합정비센터다. 총 12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최대 월 1060대 차량의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판금 및 도장을 위한 최신 장비와 알루미늄 바디 차량 전문 장비를 갖춰 정확하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기술자격증인 자동차정비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한 숙련된 테크니션이 상주해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최고급 수준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체에 무해한 화학약품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한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인천 남동 서비스센터는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 영업소와 인접해 접근성이 탁월하다. 인천은 물론 경기 부천, 시흥, 안산 지역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여성 전용 주차장을 포함해 최대 100여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장을 갖췄다. 고객 대기실에는 프리미엄 커피를 이용할 수 있는 바리스타 바(Bar)와 재규어 랜드로버의 브리티시 럭셔리 감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2019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독점 의전차량 제공 파트너로써,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0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우디 e-트론은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모바일 충전 컨테이너를 통해 전기차가 사용한 배터리의 잠재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브람 숏 아우디 AG 회장은 "아우디는 지속 가능한 미래 이동성 솔루션에 꾸준히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세계경제포럼에서 아우디는 아우디만의 실용적인 전기이동성에 대한 정의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e-트론은 총 출력 700 kW, 용량 1.14 MWh인 3개의 아우디 모바일 충전 컨테이너를 통해 신속한 친환경 전기 충전을 보장 받는다. e-트론은 현재 2만건 이상의 구매 예약이 접수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겨울방학을 맞아 8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도서·벽지 지역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과학창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전남 신안군의 섬 지역을 비롯해 목포, 무안, 함평, 장흥 지역을 돌며 총 8개 초등학교와 12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진행했다. 특히 신안의 임자도는 소규모 학교로 이루어진 도서지역 특성상 그동안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수혜를 받기 어려웠지만,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11.5톤의 실험실 트럭을 직접 배에 싣고 들어가 해당 지역 어린이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혜택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가한 약 400여 명의 학생들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차량에 설치된 다양한 시설물을 통해 자동차에 숨어 있는 기초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학습하고 자신만의 창의성을 더해 친환경 모형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도 가졌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이번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그동안 외로운 겨울방학을 보냈을 도서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자 선물이 되었을 것”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은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의 특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돕기 위한 차량 지원 이벤트 '캐딜락 설프라이즈'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래그십 세단 CT6를 비롯해, 지난해 캐딜락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을 차지한 어반 럭셔리 SUV XT5 등 캐딜락을 대표하는 모델을 지원한다. 이벤트 당첨 고객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캐딜락 차량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 자랑하는 캐딜락의 핵심 모델을 시승하며 캐딜락만의 여유로운 성능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가감없이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알러지 유발물질을 억제하는 ‘항알러지 에어컨·히터 필터’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불스원의 ‘항알러지 에어컨·히터 필터’는 알러지 원인 물질 억제에 효과적인 차량용 에어컨∙히터 필터로, 단순 환기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알러지 유발물질까지 억제해 쾌적한 차량 실내 공기 관리를 돕는다. 항균층, 거대먼지 제거층, 알러지 유발물질 억제층, 미세먼지 제거층으로 구성된 4중 고효율 필터로 초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이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E11급 고효율 원단을 사용해 PM 2.5의 초미세먼지를 97% 이상 걸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연 유래 폴리페놀 성분을 통해 차량 외부에서 유입되는 꽃가루 및 곰팡이는 물론, 카매트와 시트 등에서 서식할 수 있는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의 털로 인한 개·고양이 유래 알러지 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등록된 고분자 항균 성분을 사용하여 99.9%의 항균 효과를 자랑한다.‘항알러지 에어컨·히터 필터’는 공인 기관을 통해 지름 0.3~2.5㎛ 미만의 초미세먼지 제거 효율을 입증받았으며, 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랜스내셔널’을 설립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현대차와 지난 2014년 11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을 맺은 테이트 미술관은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의 설립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미술관의 글로벌 연구 및 학술 교류를 강화한다. 테이트 미술관은 수 년간 아시아 지역을 심도 있게 탐구한 테이트 리서치 센터 아시아와 테이트 소장품 위원회를 통해, 유럽과 북미 중심의 예술 경향 속에서 다양한 지역의 예술과 예술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글로벌 관점에서 소장 활동 및 전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해 왔다.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은 테이트 미술관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전지구적 관점의 통합적 연구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춘 테이트 미술관의 전시 및 운영 프로그램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것은 물론, 세계 각지의 미술관 및 연구 기관들과의 협업과 교류를 통해 미술관의 본연의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00여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 및 워셔액 보충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에서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방문해야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