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국 트럭 시장의 선두주자 포드가 차세대 기술이 탑재된 F-시리즈 슈퍼 듀티 픽업을 공개했다. 새로운 F-시리즈 슈퍼 듀티는 7.3ℓ V8 엔진이 최초로 도입됐으며 기존 6.2 ℓ V8 엔진과 함께 가솔린 모델을, 기존 6.7 ℓ 파워스트로크 디젤 엔진은 업그레이드 되어 더 높은 출력과 토크를 제공한다. 특히, 차세대 10단 토크쉬프트 자동 변속기가 일부 모델에 적용된다. F-시리즈는 후방 카메라와 함께 좁은 공간에서 쉽게 후진할 수 있는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 차선 유지 경보,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및 최대 10개 기기가 Wi-Fi에 접속할 수 있는 4G LTE 모뎀이 내장되어 있다. 북미 포드 사장 쿠마 갈호트라는 “슈퍼 듀티 고객들은 무거운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것부터 중요 인프라 정비까지 다양한 요구사항을 갖고 있다”며, “새로운 슈퍼 듀티는 개선된 전력, 탑재량 및 견인 능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난해 미국 자동차시장은 픽업트럭이 주도했다. 판매대수 순위 1위부터 3위까지가 모두 픽업트럭이었다. 올해 미국 자동차전문평가기관 켈리블루북이 발표한 잔존가치 톱10에서도 7종의 차량이 픽업트럭이었다. SK엔카닷컴은 최근 3년간 중고 수입 픽업트럭의 판매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픽업트럭의 나라 미국에서 인기있는 모델의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SK엔카 데이터에 따르면 수입 픽업트럭의 등록대수는 2016년 576대, 2017년 879대, 2018년 930대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중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포드 F150은 지난해 등록대수가 439대로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포드 F시리즈는 2018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이며 2019 켈리블루북 잔존가치 톱10에도 오른 인기 모델이다. 등록대수는 많지 않지만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픽업트럭은 쉐보레 콜로라도다. 콜로라도 역시 2019 켈리블루북 잔존가치 톱10에 오른 모델로 지난해 전년대비 143% 증가한 17대가 거래됐다. 한국지엠이 국내 출시를 고려해 2018 부산모터쇼에서 전시, 이슈가 되면서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미국 판매 순위 3위를 차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자사 최초로 적용한 첨단 기술로 소음을 차단하고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하는 올-뉴 익스플로러를 선보였다. 지난 1월 공개된 포드 베스트셀링 SUV 올-뉴 익스플로러는 이중벽 대시보드, 어쿠스틱 글래스,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편안함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익스플로러에 새롭게 적용된 이중벽 대시보드는 엔진룸과 탑승공간을 두 개의 벽(가운데 공간이 있는 시트몰딩 복합 소재)으로 분리해 운행중인 엔진 소음을 최소화 해준다. 또한, 전방 및 앞 좌석 유리에도 이중벽 대시보드의 원리를 활용, 유리창을 두 겹으로 제작했으며 유리 사이에 투명한 플라스틱 시트를 설치해 내, 외부의 완충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운전자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소음 및 저주파, 중간 주파수등을 상쇄할 수 있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객실 전체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마이크를 통해 소음을 감지하고 반대 주파수를 발생해 차량 내 소음으로 인한 대화 단절을 해소했다. 익스플로러 수석 엔지니어 빌 구빙은 “우리는 익스플로러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원하는 것들에 집중해 데이터를 수집해왔고,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추운 겨울을 연상케 하는 단어는 눈이다. 낭만과 아름다움의 상징인 눈은 겨울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한다. 계절의 멋스러움을 나타낸다. 하지만 운전자들에게는 눈이 그리 반갑지는 않다. 출근 시간 교통 대란 걱정도 앞서고,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겨울철 제설 시 염화칼슘을 사용하기 때문에 차량 부식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식 걱정에 소비자들은 자동차 구입 시 아연도금강판 등 차량 부식 관련 요소들을 확인하고 있다. 각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도장과 방청 기술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차량 부식에 대한 걱정 줄이기에 나고 있는 것. 르노삼성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가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겨울철에 숨겨진 매력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바로 뛰어난 방청 기술 때문이다. SM6는 모회사인 르노의 우수한 방청 기술을 적용했다. 르노의 방청기술은 유럽에서도 가장 뛰어난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르노가 탄생한 프랑스는 부식 가혹지역으로 분류되어 일찍부터 방청기술이 발달했다. 뿐만 아니라 르노삼성은 개발단계부터 혹독한 방청내구시험을 진행하고 또 매년 시장조사를 통해 방청 취약부위 등을 조사해 이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금호타이어는 지난 21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자동차학과 보유 12개 대학 (13개 캠퍼스)와 타이어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형 인력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두원공과, 동서울, 대구공업, 동의과학, 서영 (파주/광주), 서일, 수원과학, 인하공업전문, 우송정보, 용인송담, 조선이공, 경남정보 등 총 12개 대학이 참여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3월 해당 대학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종 취업의사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 후 타이어프로와 KTS를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전국 타이어프로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 우송정보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5개 대학, 2018년 9개 대학과 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19년에는 금호타이어 트럭/버스 타이어 전문점인 KTS 대상으로도 산학협력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 취업 지원 확대할 예정이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전무는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를 통해 우수한 전문 인력의 양성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많은 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 유럽법인(KME)이 22일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제작했으며, 다음 달 초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티저 이미지상으로는 좌우 헤드라이트가 이어진 독특한 모습이다. 기존 동그란 원형의 기아차 엠블럼 대신 새로운 스타일의 ‘KIA’ 레터링도 눈길을 끈다. 또 이미지상에는 사이드 미러가 최소화해 디자인 변화를 극대화했다. 대담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이번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는 “기아차가 선보이게 될 차세대 전기차는 주행거리, 동력 성능, 충전 네트워크 등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바 모터쇼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올해에는 3월5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호세 빈센트 드 로스 모조스 르노 부회장이 부산공장을 전격 방문, 르노삼성 임단협을 하루 빨리 결론짓고 공장 정상화를 통해 르노삼성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호세 빈센트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이 21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은 전날인 20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부산으로 이동, 21일 오전 8시부터 약 10시간 가량 부산공장에 머물며 생산 현장의 주요 사항들을 점검했다. 특히 부산공장 내 조립, 차체, 도장, 파워트레인 등 각 공장의 세부공정 별 현장 책임자 및 중간 관리자들과의 간담회를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르노삼성자동차 2018년 임단협 교섭 지연과 연이은 부분 파업으로 인해 회사가 직면한 상황의 설명 및 현장 목소리 경청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이번 방문의 목적은 부산공장의 현재와 미래 상황에 대해 재점검하고 많은 정보들 중 어떤 것이 진실인지 혼란을 겪고 있는 부산공장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시장의 현실 및 부산공장의 경쟁력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 위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넷플릭스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로 손꼽히는 포뮬러1의 뜨거운 열기를 담은 새로운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포뮬러 1 본능의 질주는 수천분의 일초를 다투는 포뮬러 1 레이서들 피, 땀, 눈물을 짜릿하고 스릴넘치는 스타일로 소개할 예정이다. 전설의 레이서 아일톤 세나의 이야기를 담은 세나 F1의 신화 제작진이 만든 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혈전을 벌이는 세계 정상급 레이서들의 삶을 집중 조명해 전 세계 레이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뮬러 1 대회는 지난 2017년 1월, 미국 리버티 미디어에 인수되며 큰 변화를 거쳤다. 이러한 변화 과정을 거치며, 명실상부 세계 최대 자동차 레이스 대회인 포뮬러 1이 지속 가능한 스포츠로 다시금 황금기를 누릴 수 있을지에 자동차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상태다. 호주 멜버른을 시작으로 바레인과 캐나다,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브라질을 거쳐, 결승전이 열리는 아부다비까지, 포뮬러 1 본능의 질주는 포뮬러 1 챔피언십 시즌의 긴 여정을 긴장감 넘치는 호흡으로 따라 나선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이 월드컵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리는 오스트리아 하넨캄 ‘스트레이프’ 다운힐의 40도 경사 코스인 ‘마우세팔레’를 성공적으로 등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피터 오베른도르퍼 아우디 제품·기술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아우디 e-트론은 다양한 극한의 상황을 통해 이미 순수 전기 SUV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록키산맥의 최고봉 파이크스 피크부터 나미비아의 염전사막을 지나 베를린의 고전압 시험대에 이르기까지 험난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경사 40도의 ‘마우세팔레’ 코스는 오스트리아 키츠뷔엘의 유명한 '스트레이프' 다운힐 코스 중에서도 가장 가파른 구간이다. 이 코스를 오르기 위해, 아우디는 e-트론 차량에 후방 액슬에 2개, 전방 액슬에 1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 특수 콰트로 파워트레인을 장착, 약 503마력(370kW)의 강력한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가파른 경사에서 성능을 발휘했다. 월드 랠리크로스 챔피언이자 이번 행사에서 아우디 e‑트론 차량을 운전한 마티아스 엑스트롬은 "처음에는 40도의 경사를 거슬러 주행한다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다"며 “프로 레이서인 나조차 이렇게 험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혼다의 차세대 CB 시리즈 ‘네오 스포츠 카페’의 미들급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2019년형 CB650R의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사전 예약 고객 대상 프로모션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형 CB650R은 기존 혼다 CB650F의 완전변경 모델로 ‘도심 속에서 가슴 뛰는 라이딩을 선사하는 모터사이클’이란 컨셉으로 개발됐으며, 스포츠성과 최첨단 사양을 더해 일상에서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세대 미들급 스포츠 로드스터로 재탄생했다. 2019년형 CB650R은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본연의 가치인 스포티함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미래지향적으로 해석한 혼다의 차세대 CB 시리즈 ‘네오 스포츠 카페’ 컨셉을 적용해 세련되며 강렬한 인상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새로운 차체 패키징 기술을 통해 질량 집중화와 차체 경량화를 동시에 이뤄 컨트롤 성능 향상과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동급 유일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한 2019년형 CB650R은 최고 출력 95마력과 최대 토크 6.5kg.m의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도립식 프론트 서스펜션을 채용해 직관적인 라이딩 컨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22일부터 오는 4월21일까지 익스플로러 시승 이벤트, ‘익스플로러 시승하 Go! 홍콩 디즈니랜드 가Go!’ 시즌1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포드 익스플로러를 시승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박 4일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홍콩 디즈니랜드 4인 가족여행 상품권(4팀)을 증정한다. 특히 선정된 가족에게는 입출국 시 익스플로러 픽업&드롭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벤트 최종 당첨자는 4월24일 포드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3월1일부터 이벤트 기간 내 익스플로러를 시승하는 모든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익스플로러 텀블러를 (1500개/1팀 1개) 제공한다. 포드코리아 마케팅팀 담당자는 “포드 익스플로러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익스플로러 시승하 Go! 홍콩 디즈니랜드 가Go!’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대형 패밀리 SUV의 강자인 익스플로러를 직접 경험하시고, 가족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운도 잡아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시승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전시장, 고객센터(1600-600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글로벌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대외 투자유치에 직접 나섰다. 현대차그룹과 정몽구 재단은 20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2회 ‘H-온드림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이형근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 등 회사 및 재단 관계자와 H-온드림 창업팀, 기관·벤처 투자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H-온드림 데모데이’는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을 통해 육성된 유망 사회적 기업을 적극 알리고 투자 유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은 현대차그룹과 정몽구 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씨즈, 한국메세나협회 등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H-온드림 데모데이’에는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는 ‘엑셀러레이팅 단계’ 6개팀과 향후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인큐베이팅 단계’ 3개팀 등 총 9개팀이 초청됐다. 이날 초청된 9개 팀들에게는 ‘H-온드림 데모데이’ 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연예 기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K-POP with KIA'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아차는 YG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JYP와 함께 글로벌 서브 컬처 트렌드의 핵심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K-POP 문화의 확산 및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쏘울 부스터’가 등장하는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의 메이킹필름을 깜짝 공개했다. 쏘울 부스터는 ‘사운드 무드 램프’ 등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는 기아차 대표 브랜드 아이콘으로, 데뷔 전부터 ‘JYP 드림팀’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신인 걸그룹 ITZY와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기아차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ITZY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차만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전파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ITZY의 데뷔 전부터 추진돼 온 것으로, 기아차가 큰 성장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50만원이 더 저렴해진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라이프(Twizy Life) 트림을 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가격은 1330만원이다. 기존 인텐스 트림 대비 100만원, 카고 트림 대비 150만원 저렴하다. 이로써 트위지는 인텐스, 카고 트림과 함께 3개의 트림을 확보함으로써 실속파 전기차 고객들의 선택지를 더욱 넓혔다. 올해 초소형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원이며, 현재 지자체에 따라 초소형전기차에 250~500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돼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경우 국고와 지자체 보조금을 최대로 적용하면 최대 920만원을 할인 받아 41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은 외관에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를 적용해 보다 깔끔한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을 제공한다.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 뛰어난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한편 최근 트위지는 기존 인텐스 및 카고 트림에 대해서도 2018년 대비 70만원의 가격인하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한국형 ‘레몬법’을 올해 1월 1일 이후 인수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관리법 제 5장의 2에 따른 자동차 교환, 환불 제도에 따르면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단, 주행 거리 2만㎞ 초과하는 경우 기간이 지난 것으로 간주)에 중대하자의 경우 동일 증상 2회, 일반 하자의 경우 동일 증상 3회 이상 수리 후 재발 시 제조사에 신차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 이번 레몬법으로 BMW와 MINI를 구매하는 고객은 ‘하자 발생 시 신차로의 교환 및 환불 보장’ 등이 포함된 서면 계약에 따라 신차를 구입하고 레몬법 기준에 의거해 하자 발생 시 교환 또는 환불 받을 수 있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레몬법 적용과 더불어 전국 공식 딜러사에 ‘사전 경고 시스템(EWS)’을 구해 교육을 완료했다. 향후 차량 수리 횟수와 기간을 체크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