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구리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구리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733.2㎡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전시장과 고객 휴게 공간으로 운영되며 2층에는 서비스센터와 고객 대기실을 마련했다. 구리 전시장은 디지털 쇼륨으로 리뉴얼됐다. 방문 고객들은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와 최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대부분의 차량 라인업 및 선택사항을 간접 체험하는 한편, 보다 편안하고 명확한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시장 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샵도 자리하고 있어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차량 용품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구입도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구리 서비스센터 및 리뉴얼 오픈한 구리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총 55개의 공식 전시장과 6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3월 한 달 동안 고객 감사의 의미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봄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3월 중 인피니티 파이낸셜을 통해 출고하는 고객에게 인피니티 대표 모델들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들이 준비돼있다. QX50 구매 시 200만원의 차량 등록비가 지원되며, 인피니티 파이낸셜 이용 시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도 선택 가능하다. 본 혜택 적용 시 최소 1.9% (에센셜 트림, 선수율 50%, 24개월 기준) 의 낮은 금리로 신차 구매 비용 부담을 덜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인피니티는 QX50 출시 이후 고객들이 보내온 성원에 힘입어 전국 매장에서의 이벤트도 확대한다. 오는 31일까지 인피니티 매장을 방문하여 QX50을 시승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인 1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다이내믹 크로스오버 Q30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스마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경우 2,970만원(VAT 포함)에 퓨어 트림을 구매 가능하다. 또한 Q50은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QX60은 36개월간 월 34만50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무이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협력업체와의 신뢰 강화를 위한 ‘2019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협력업체 컨벤션에는 239개 르노삼성 협력사 임직원 300여명과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히로키 하세가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구매조직의 아시아 지역 총괄 등 총 3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르노삼성은 2018년 경영성과와 2019년 경영목표를 비롯하여 품질 향상 방안 및 연구개발 등 여러 부문에 대한 경영계획을 공유했으며, 지난해 최고의 실적을 올린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을 했다. 협력업체에 수여되는 ‘올해의 협력사(Best Supplier of the Year)’에는 총 5개 부문의 8개 협력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상생 협력상’에는 게스템프카테크가, ‘부품 부문 성과상’에는 제일전자공업, 유진에스엠알시오토모티브, 한주금속, ‘서비스/설비 부문 성과상’에는 (유)대명운수, ㈜신화로직스가 선정됐으며, ‘연구개발상’과 ‘품질상’에는 케이에스엠, 흥아포밍이 각각 선정됐다. 히로키 하세가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아시아지역 구매총괄은 “르노삼성 부품 협력업체는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국산 승용차가 국내시장서 판매량이 5만대를 넘어섰다. 또 작년 수입차 부문 판매 2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8년도 수입차 판매(신규등록) 결과, 미국산 승용차 판매대수는 5만2539대로 독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8.2% 늘어난 성적으로 5만대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수입 금액으로는 17억7000만달러에 이른다. 독일산 승용차는 1위를 기록했다.판매대수로는 전년 대비 9.8% 증가한 11만6795대, 금액 기준으로는 52억6000만달러였다. 이 외에는 일본(판매대수 3만411대, 11억8000만달러)과 영국(판매대수 2만2812대, 10억7000만달러)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입차 시장은 국산차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둔화된 가운데, 폭스바겐과 아우디 등 독일계 수입차와 미국산 수입차 판매가 늘며 28만3347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9% 늘어난 수치다.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1.9%포인트 늘어난 18.6%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브랜드 국적별 수입승용차 판매(신규등록)는 독일계 승용차가 전년비 16.0% 증가한 15만3626대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닛산 순수 전기차 리프(LEAF) 글로벌 판매 대수가 40만대를 돌파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로 2010년 출시된 닛산 리프는 일반 소비자들도 전기 주행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 왔다. 불과 8~9년 전만 해도 전기차는 틈새 시장용 제품으로 여겨졌으며 리프 고객들은 대부분 얼리어답터였다. 오늘날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 비율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전기차가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이라는 이점 외에도 강력하고 민첩한 퍼포먼스, 그리고 프로파일럿(ProPILOT) 반자율주행 시스템 등 첨단 기술 때문에 리프를 선택한다. 다니엘 스킬라치 닛산 총괄 부사장은 “리프 40만대 판매 기록은 이 차가 즐거움, 자신감, 그리고 연결성으로 전 세계 고객을 사로잡았음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며 “리프는 더 많은 사람들을 더 나은 세계로 이끌고자 하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리프 1세대 런칭 당시, 닛산은 무공해 차량을 생산하고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전기차 충전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들고,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방법을 개발하는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7일 부산에 페라리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수입차 거점 지역인 해운대에 위치한 페라리 부산 서비스센터는 전체면적 562m²(170 평방 미터) 지상 1층 규모로, 2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와 차량 전시 및 고객 라운지 공간을 포함한다. 페라리 본사의 최신 C.I 가이드라인에 따라 꾸며진 내부 시설은 페라리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다. 페라리는 ‘페라리는 영원하다(Ferrari is forever)’는 신념에 따라 모든 차량 구매 후 7년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메인터넌스를 제공하는데, 이는 업계 최장기간이다. 더불어 이번 페라리 부산 서비스센터 신설을 통해 부산을 포함한 영남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서비스센터에서는 페라리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에서 서비스 트레이닝 교육을 마친 페라리 전문 테크니션들이 페라리 전용 장비를 통해 차량 점검 및 수리를 담당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차량이 페라리가 요구하는 엄격한 수준의 안전성, 성능, 신뢰도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 페라리 부산 서비스센터는 최상급 서비스와 최첨단 시설을 통한 페라리의 가치 실현과 더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콘택트6’ 타이어가 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자이퉁과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연이어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콘택트 6’는 아우토자이퉁이 235/45 R 18 규격의 여름용 타이어 9종과 사계절 타이어 1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테스트에서 콘티넨탈 프리미엄 콘택트 6는 젖은 노면 주행 시험 150점 만점에 142점을, 마른 노면에서 150점 만점에 135점을 기록, 총 277점으로 2위를 기록한 제품을 30점 이상 상회하며 독보적인 우수성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특히 최고의 안전성 및 높은 수준의 편안함, 민첩한 핸들링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아우토빌트가 225/45 R 17 규격의 유럽·미국·아시아 제조사의 50개 타이어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 결과에서도 ‘최우수 제품’ 등급과 함께 에코 챔피언’으로 선정되며, 젖은 노면 주행 안전성과 핸들링, 짧은 제동거리를 비롯해 회전 저항과 내구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들의 테스트에서 탁월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고성능 SUV 타이어 신제품,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 SUV’를 공개했다. 여러 개의 서킷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Pilot Sport) 제품군에 속하는 이 제품은 단지 스포티한 타이어가 아닌 SUV에 최적화된 진정한 스포츠 타이어로, 자동차의 잠재된 퍼포먼스를 최대한 발휘하면서 운전의 즐거움을 높이고자 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설계됐다. 또한 일반 스포츠카 대비 높은 무게 중심, 강한 원심력에서 오는 횡력 그리고 무거운 차체에 대한 하중능력을 모두 만족하기 위해 여러 고성능 차량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 SUV’는 기존의 고성능 SUV 전용 타이어인 ‘미쉐린 래티튜드 스포츠 3’를 대체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SUV(4X4, 소형, 중형, 프리미엄 및 스포츠)에 사용할 수 있다. 미쉐린의 최신 포뮬러 E 타이어의 혁신 기술 외에도 모터스포츠 타이어 기술을 사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의 모든 조건에서 스포티한 SUV의 주행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뒷받침하는 동시에 타 브랜드에 비해 타이어 수명이 더 길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온시스템이 6일 협력사 90개사를 초청해 ‘2019 한온시스템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한온시스템 파트너스 데이에서는 분과위 혁신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차세대 경영자 및 임원 후보 교육과정 발표, 우수협력사 시상을 진행하는 ‘상생과 혁신의 장’을 진행했다. 특히 한온시스템은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된 차세대 경영자 및 임원 후보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한온시스템의 직원과 같은 조건으로, 현장 업무에 직접 참여하게 하고, 기술 전략, 제조 노하우 등을 교육하여 미래 파트너십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이날 마련된 ‘소통의 장’에서는 자동차 시장 변화에 대한 공감과 준비를 위해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2019년 개선된 운영계획에 대해 나누며 협력사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성민석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은 “한온시스템이 세계적인 경쟁력 갖춘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의 협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협력사 가치 창출과 역량 향상을 통한 상생에 최우선 가치를 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7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 참가해 브랜드 사상 최초로 모든 라인업의 비스포크 모델을 공개한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가능케한 비스포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전 세계 25대 한정판 비스포크 팬텀(Phantom)을 비롯해 최초의 비스포크 컬리넌(Cullinan)을 공개한다. 또한 롤스로이스를 선호하는 젊고 역동적인 사업가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혁신적인 비스포크 블랙 배지(Black Badge)와 비스포크 던(Dawn)도 선보인다. 롤스로이스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비스포크 라인업 중 가장 주목할 모델은 우주 탐사를 주제로 실제 운석 추출 광물이 적용된 전세계 25대 한정판 모델 ‘팬텀 트랭퀼리티’이다. 특별한 팬텀을 인도 받은 순간에 느낄 평온함을 빗대어 팬텀 트랭퀼리티라 명명되었다.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팬텀 트랭퀼리티는 럭셔리 부문에서 가장 진귀하고 선망의 대상인 팬텀의 위상을 드높인 모델이다. 팬텀 트랭퀼리티에 들어간 럭셔리 비스포크 대쉬보드 ‘더 갤러리’는 영국의 관측 로켓인 스카이락(Skylark)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AVK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 가 최종 우승팀의 독일 본사 방문을 끝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AVK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인 ’투모로드’의 일환으로 진행한 첫 번째 활동이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퓨처 모빌리티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12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1회 AVK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주최하고 (재)한국사회투자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업진흥원, 벤처스퀘어, 패스트파이브가 후원한 전국 단위의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모빌리티 서비스 △디지털화 등 쉽지 않은 주제에도 불구,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100개 팀 이상이 참여하며 열띤 호응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선 진출 5개팀은 카이스트 박사과정 학생들 및 자동차 산학계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았다. 최종 결선은 지난 1월 31일 문화공간 ’SJ 쿤스트할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FIA 전기차 경주 대회 출전을 위한 자사 포뮬러 E 머신의 첫 시험 주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작의 포르쉐 시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닐 야니 (스위스)가 직접 신형 포뮬러 E의 운전대를 잡고 완주했으며, 이로써 포르쉐는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시즌 6 (2019/20)로 향하는 과정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신형 포뮬러 E는 어떤 사고도 없이 완벽한 주행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포르쉐 모터스포츠 팀은 대회 데뷔 무대를 앞두고 더욱 강도 높은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프리츠 엔칭어 포르쉐 모터스포츠 부회장은 “포뮬러 E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포르쉐 파워트레인으로 어려운 첫 관문을 통과했으며, 이제 우리는 포뮬러 E라는 새로운 도전에 집중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닐 야니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는 “포뮬러 E 레이싱카를 최초로 운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차량을 한계까지 몰아붙이지는 않았지만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차량에 대한 첫 인상이 훌륭했으며 다음 테스트가 정말 기대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의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2019서울모터쇼’ 입장권 가격은 일반인 및 대학생 1만원, 초·중·고생은 7000원이며, 27일까지 옥션티켓에서 진행되는 사전예매를 이용하면 각각 15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전예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3인권과 4인권, 전일관람권이 신설된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3인권과 4인권은 성인 2명과 초중고생 1~2인 기준으로 정상가 대비 25% 할인해 각각 2만원, 2만5000원에 판매된다. 모터쇼 기간 총 열흘 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전일관람권 가격은 3만원이다. 옥션티켓을 통해 구매한 입장권은 옥션 앱 또는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해 전시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매 기간 이후에는 할인이 없는 정상가격으로 판매되며, 29일 개막일부터는 옥션티켓, 현장 매표소와 킨텍스 앱에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입장마감은 오후 6시다.(개막일인 29일은 오전 12시부터 입장 가능) 서울모터쇼조직위 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6일부터 7일까지 해비치 호텔에서 서비스 협력사 ‘AUTO Q(이하 오토큐)’ 대표자들을 초청해 ‘2019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는 기아자동차가 오토큐 대표자들과 기아자동차의 미래 서비스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서비스사업부장 우양훈 상무를 비롯한 기아자동차 임직원들과 오토큐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열고 서비스 경쟁력 강화 의지를 다졌다. 기아차는 이날 행사에서 △고객 신뢰 강화 캠페인 실시 △간편 고객 응대 프로세스 개발 등을 주제로 한 2019년 서비스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오토큐 직원 보호 강화 △오토큐 브랜드 상품 개발 등 서비스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지속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일반수리 정비 내용과 사전 비용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과잉 정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연중 시행해 고객에게 투명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는 오토큐와의 지속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은 ‘600LT 스파이더’의 국내 공개 행사를 7일 오전, 서울 반포동 맥라렌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600LT 스파이더는 맥라렌의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롱테일을 뜻하는 LT 타이틀을 부여 받은 2인승 컨버터블 슈퍼스포츠카다. 1997년 첫 번째 롱테일 모델인 F1 GTR 롱테일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4번째 600LT 쿠페에 이은 5번째 롱테일 모델이다. 이태흥 기흥인터내셔널 대표는 “600LT 스파이더 출시를 계기로 600LT 쿠페와 스파이더를 맥라렌 슈퍼시리즈 및 롱테일 모델 라인업이 업그레이드 됐다”며 “강력한 파워, 경량화된 차체, 최상의 에어로다이나믹 성능, 트랙 중심의 역동적인 주행 능력, 드라이버와 차량의 완벽한 교감 및 희소가치라는 롱테일 철학을 고객들에게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600LT 스파이더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광범위한 카본파이버 및 경량 소재의 활용과 기술 혁신을 통한 경량화이다. 맥라렌에 있어 경량화는 강력한 파워의 한 단계 진화를 뜻한다. 경량화의 핵심은 카본파이버 모노코크 차체인 맥라렌 고유 ‘모노셀II’와 하드 톱 루프에 적용한 S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