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SK텔레콤이 고객 응대용 서비스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와 SK텔레콤은 1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서비스 로봇 개발을 위한 양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간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 조성환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현동진 로보틱스팀 팀장과 SK텔레콤 김윤 AI센터장, 유웅환 SV 이노베이션 센터장 등 현대차와 SK텔레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와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 전시장에 시범적으로 배치될 고객 응대용 서비스 로봇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함께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현대차의 서비스 로봇은 직원을 보조해 전시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며, 현대차는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로봇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연내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의 로봇 인공지능 플랫폼 ‘달이(DAL-e)’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가 결합해 개발될 서비스 로봇은 고객들과의 음성 대화를 기반으로 고객 맞이, 차량 설명 등의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음악이나 날씨 등과 같은 다양한 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는 29일부터 열흘간 일산 킨텍스 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를 조명하다’라는 주제로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미래차 기술들을 일반에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부품업체들 중 가장 큰 규모(504 m²)의 전시장을 마련한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커넥티드·친환경·핵심부품에 대한 전시품을 통해 다양한 시연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는 가상공간 터치, 유리창 디스플레이 등 미래 자율주행차 안에서 어떤 편의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라이팅 기술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며 자율주행하는 컨셉카와,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시스템도 전시한다. 또한 원격 전자동 주차 시스템(RSPA), 첨단 지능형 헤드램프(AADB) 등 양산 중이거나 개발이 완료된 핵심부품들도 공개한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전시품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원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안내원은 전시품에 적용된 기술에 대한 소개는 물론,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트렌드와 그 속에서 현대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세계적 예술가 ‘카라 워커’의 작품이 현대미술의 중심지에 전시된다. 현대차는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에서 개최되는 ‘현대 커미션’의 2019년 전시 작가로 ‘카라 워커’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현대 커미션’은 지난 2014년 현대차와 테이트 모던이 체결한 11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서,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명의 작가를 선정해 테이트 모던의 중심부에 위치한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카라 워커’는 오는 10월2일부터 내년 4월5일까지 약 6개월간 터바인 홀에서 다섯 번째 현대 커미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 ‘카라 워커’는 검은 종이를 오려 만드는 실루엣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드로잉, 인쇄, 벽화, 그림자 인형, 프로젝션, 대형 조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종, 젠더, 섹슈얼리티, 폭력 등 현대 사회의 주요한 문제를 자신만의 솔직한 시선으로 탐구해 왔다. 프란시스 모리스 테이트 모던 관장은 “역사, 정체성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디자인에 대한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들과 소비자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인 모터트렌드는 최근 "현대 쏘나타가 눈에 띄게 고급스러워 보인다. 안팎으로 성숙한 디자인이다 (2020 Hyundai Sonata Looks Significantly More Upscale. More mature design inside and out)"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모터트렌드는 이 기사에서 “현대차는 기존 모델보다 더 매력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 목표를 달성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엔드라이버 역시 신형 쏘나타에 대한 기사에서 “디자인으로 다시 한번 거대한 도약을 이뤘다(The 2020 Hyundai Sonata Takes Another Huge Design Leap Forward)”며 “분수령이었던 6세대 쏘나타가 많은 찬사를 받은 이후 현대차의 중형 세단이 다시 한번 스타일로 두드러진 장점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카엔드라이버는 지붕이 뒤쪽으로 매끈하게 내리뻗은 패스트백 스타일이 가장 눈에 띈다고 평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12일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0년형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아차는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모델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에 100만원 이상의 추가 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었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의 주요 기술을 기본 모델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필요에 따라 44만원의 추가 비용만으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 & Go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적용시) △보행자 충돌방지 보조(FCA) 등 높은 수준의 주행 보조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정차 시에 브레이크를 계속 밟고 있지 않아도 차량이 정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오토홀드(Auto Hold)’ 기능을 포함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의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카마로 SS가 다양한 트랙 주행 성능으로 국내 스포츠카 매니아들 공략에 본격 나선다. 1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해 더욱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으로 새롭게 출시된 카마로 SS는 6.2리터 V8 대용량 자연흡기 엔진과 신형 하이드라매틱 10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카마로 SS는 V8 파워트레인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파워는 물론, 고유의 독특한 디자인, 영화 트랜스포머의 주인공 차로 잘 알려져 있지만, 모터스포츠와의 끈끈한 연결고리로도 전세계 많은 스포츠카 매니아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회사 쪽은 전했다. 실제 GM은 수십년간 나스카(NASCAR), NHRA, 인디카(IndyCar), IMSA등 다양한 레이싱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미시건 주에 위치한 GM의 ‘파워트레인 퍼포먼스 앤 레이싱 센터’는 모터스포츠 경기를 위한 다양한 레이싱 엔진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하고 있고, 실제로 레이싱에서 얻은 노하우와 기술을 쉐보레의 양산차에도 통합, 적용하는 역할을 한다. 콜벳과 함께 쉐보레의 고성능 모델의 대명사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9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터에서 개최된 Sony PlayStation FESTA 2019에 참여해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은 레이싱 게임 PlayStation®4(이하 PS4™)용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GRAN TURISMO SPORT) 챔피언을 선정하는 e 스포츠 대회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본 경기를 통해 메르세데스-AMG 고유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강력한 성능, 스포티한 감성을 전달하고 e스포츠 팬들을 포함한 젊은 고객층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의 개최를 결정했다. 약 200여명이 참석한 이 날의 모든 경기는 커스터머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쓴 메르세데스-AMG GT 3 차량 단독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메르세데스-AMG GT 3만의 역동적이고 강렬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PS4™용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세계 최초로 국제자동차연맹(FIA,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코리아가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한 CT6 부분변경 모델 '리본(REBORN) CT6'를 11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리본 CT6는 새로운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기본으로 장착해 최고출력 334마력, 최대토크 39.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캐딜락 세단 최초로 하이드로매틱 자동 10단 변속기를 장착, 전자식 변속 레버 시스템(ETRS, Electronic Trans. Range selection), 20인치 프리미엄 휠, 최첨단 4륜 구동 시스템 등과 함께 더욱 여유롭고 정교한 드라이빙 감성을 완성했다. 또한 차체의 62%를 알루미늄 소재로 적용하고 접합부위를 최소화한 GM만의 차세대 프레임 제조 방식 ‘퓨전 프레임(Fusion Frame)’으로 동급 경쟁모델 대비 약 100kg에 가까운 무게 감소에 성공해 대형 세단 특유의 무거운 느낌을 최소화하고 연료 효율성을 끌어 올렸다. 여기에 노면을 1000분의 1초마다 감시해 기민한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주행 시 조향 각도에 따라 뒷바퀴를 함께 움직여 회전반경을 최소화 하는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 등 주행 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와이퍼는 봄보다는 장마로 인해 사용이 빈번한 여름에만 교체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운전자 절반이상은 와이퍼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스원은 2월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남녀 운전자 200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위한 와이퍼 관리 실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46%가 여름철에 주로 와이퍼를 교체한다고 답했다. 이어 봄에 교체한다는 응답자는 20%, 가을과 겨울은 각각 16%와 18%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교체 수요가 여름에 집중됐다. 잦은 빗길 운전으로 사용빈도가 높은 여름철, 와이퍼 관리는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한 와이퍼 손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름만큼이나 봄에도 점검 및 교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자동차 와이퍼는 크게 차 유리창을 직접 닦는 ‘와이퍼 블레이드(wiper blade)’와 일정한 압력을 가해 블레이드의 왕복운동을 돕는 지지대인 ‘와이퍼 암(wiper arm)’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겨울철 낮은 기온과 눈, 미세먼지, 염화칼슘 등은 와이퍼 블레이드 고무의 마모와 경화, 블레이드 프레임의 부식 등을 일으킬 확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의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을 2019년에도 이어간다. 티스테이션은 두산베어스와의 스폰서십을 적극 활용해 프로야구의 수많은 팬들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 갈 계획이다.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비롯해 잠실야구장의 전광판, 출입구 등 주요 공간에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되며,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브랜드데이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두산베어스는 프로야구 원년 챔피언이자 최근 5년 간 2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명문 구단이다. 티스테이션과 국내 최정상급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의 만남은 상호 간 브랜드 가치 상승에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전국 500여개 티스테이션 매장에서는 최첨단 장비와 기술력, 체계적 과정을 이수한 전문가를 통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스마트케어’ 차량관리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이 정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온라인으로 구매한 타이어를 당일에 바로 장착할 수 있는 ‘오늘서비스’ 등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봄맞이 골프 & 시승행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성차는 이번 달 내에 S 350 모델 출고 고객에게는 반얀트리 숙박 패키지 또는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더 뉴 C220d 모델 출고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틴팅 서비스와 함께 추첨을 통해 10명의 출고고객에게 LG 트롬 스타일러 또는 반얀트리 숙박 패키지도 제공한다. 또한 3월과 4월 중 각 전시장 별로 마련된 시승행사에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 골퍼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Golf de Hansung’이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한 고객 중 현장 계약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바람막이를 제공한다. 특별히 인천과 송도전시장 차량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팀에게는 오는 18일 인천 청라 베어즈 베스트 골프 클럽에서 진행되는 ‘한성자동차 프로암 골프 라운드’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더 뉴C클래스 차량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콘래드 호텔 제스트 부페 식사권, 메르세데스-벤츠 지퍼형 카드지갑, 2019 서울 모터쇼 티켓 등의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가 홍콩에서 개최된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2018-2019시즌 5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우디의 매뉴팩처 팀인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선수가 3월 10일 홍콩에서 열린 포뮬러 E 5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함께4명의 ‘아우디 e-트론 FE05’ 드라이버는 모두 6위안에 드는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록했다. 디 그라시 선수를 이어, 아우디 매뉴팩쳐 팀 소속 다니엘 압트선수는 4위를, 아우디 커스터머 팀 소속 로빈 프린스선수와 샘 버드선수는 각각 3위와 6위를 차지했다. 아우디 선수들은 이번 시즌 아우디의 순수 전기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5 ’의 뛰어난 접지력과 에너지 효율성에 힘입어 젖은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일 수 있었다. 세계 최초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는 작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라운드를 시작하여 모로코 및 칠레를 지나 지난달 멕시코 시티에서 4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아우디는 모로코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시즌 참가 브랜드 중 최초로 더블 포디움을 기록, 3라운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3월 한 달간 전국 22개 전시장 및 23개 서비스센터에서 신차 출고 고객 및 일반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2019 스프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부터 30일까지 볼보자동차 전국 서비스센터에서는 일반수리 및 정비를 위해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특별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20만원 이상 일반수리를 받는 모든 고객에게 차량용 휴지통을 증정하며, 40만원 이상 일반수리를 받는 고객에게는 다용도 보관함을 증정한다. 또한 3월 한 달간, 모든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운반 및 적재용 액세서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자전거, 서핑보드, 스키 등 다양한 레저용품을 쉽고 빠르게 장착할 수 있는 로드 캐리어를 비롯해 외부 오염으로부터 실내를 보호해주는 적재실 고무 매트와 수납을 물론 스포티한 룩까지 연출할 수 있는 루프 박스 등 다양한 볼보 정품 액세서리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여기에 기간 중 볼보 정품 액세서리를 구매할 경우 차량용 휴지통을 추가로 제공하며, 외관 스타일링 패키지(Exterior package)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히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조금 다른 특별함’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별 제품이 아닌 르노삼성자동차 브랜드를 위한 캠페인은 2013년 이후 6년만이다. 이번 캠페인은 ‘조금 다른 특별함’을 테마로 정서적 공감대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과 르노삼성만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르노삼성 브랜드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광고 영상에는 가수 박효신과 대한민국 재즈 1세대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박성연이 함께 출연한다. 박효신은 이번 르노삼성 캠페인이 데뷔 20년만의 첫 CF 촬영이다. 평소 존경하던 재즈 보컬리스트 박성연과의 콜라보레이션 제의 내용에 출연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컬리스트 박성연은 대한민국 재즈의 산 역사이자 ‘대모’로 불리며, 현재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왕성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고 영상의 배경음악에는 박효신과 박성연이 함께 부른 음원 ‘바람이 부네요’가 삽입됐다. 르노삼성 브랜드 캠페인의 마이크로 사이트에서는 다음달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조금 다른 특별함' 이벤트는 미리 제시된 르노삼성만의 특별함 20가지를 먼저 체험한 뒤 고객이 생각하는 또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신형 쏘나타에 보스(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현대차는 11일 보스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을 신형 쏘나타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스가 현대차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의 협력은 차량의 감성품질 요소로 점차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오디오·사운드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림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우선 신형 쏘나타에는 기존 LF쏘나타에 적용된 8개(기존 프리미엄 사운드 기준) 스피커 보다 4개 더 많은 12개의 스피커가 적용돼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가 중형 차급에 12개의 프리미엄급 스피커를 적용하는 것은 이번 신형 쏘나타가 처음이다. 스피커는 전면의 △중앙 1개 △양쪽 측면 2개, 측면의 △프론트 도어 2개 △리어 도어 각 1개씩 총 6개, 후면 △중앙 1개 △양쪽 측면 2개 등으로 구성된다.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보스만의 특허기술인 ‘센터포인트’가 적용됐다는 점이다. ‘센터포인트’ 기능은 2개 채널의 스테레오 음원을 차량 환경에 적합한 다채널의 풍부한 서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