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2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5세대 풀체인지 모델 'New Generation RAV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RAV4는 토요타의 대표적인 도심형 준중형 SUV로 1994년에 처음 출시돼 토요타의 젊은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토요타 코리아는 5세대 RAV4에 대해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세련된 터프함과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차량으로 탈바꿈했다고 설명했다.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을 모티브로 한 외관은 강인함 속에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입체구조의 디자인과 저중심, 와이드 스탠스는 차량을 역동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선명한 캐릭터 라인과 날카로운 헤드램프 등을 통해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또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으로 바디의 고강성화 및 저중심화를 달성해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높였다. 2.5L 직렬 4기통 직분사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e-CVT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뛰어난 정숙성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는 오는 29일 열리는 2019서울모터쇼의 개막식을 참가업체가 중심이 되는 콘셉트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19서울모터쇼의 개막식은 개막공연, 영상브리핑, 축사 등 행사성 위주의 부문은 축소하고 참가업체의 우수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키노트 스피치를 도입했다. 키노트 스피치는 현대자동차, SK텔레콤, 자트코코리아엔지니어링 총 3개의 업체가 10분씩 총 30분간 진행한다. 키노트 스피치 발표 기업은 서울모터쇼 참여업체의 신청을 받아 업체별 신제품과 신기술에 대한 1차 서류심사, 2차 사정위원회의 선정심사를 거쳐 선정된 바 있다. 키노트 스피치는 서울모터쇼에서 신기술, 신제품이 최초로 공개되면, 언론매체와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며 이로 인해 참가업체들의 최초 공개의지와 행태가 강화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조직위는 서울모터쇼를 아시아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모빌리티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윤경림 현대자동차그룹 전략기술본부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의 스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LPG 일반판매 개시 확정공고에 따라 26일부터 SM6 2.0 LPe와 SM7 2.0 LPe 등 LPG 모델 일반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일반판매용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일반고객 대상 판매가격은 SE 트림 2477만8350원, LE 트림 2681만7075원, RE 트림 2911만7175원이다.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GDe 대비 트림에 따라 약 130만원~150만원가량 낮은 가격대다. SM7 2.0 LPe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하며, 일반판매 가격은 2535만3375원이다. 르노삼성 SM6 LPe 및 SM7 LPe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르노삼성이 마운팅 관련 기술특허 및 상표권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도넛 탱크’ 기술 탑재로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인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는 점이다. ‘도넛 탱크’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LPG 탱크를 배치함으로써 일반적인 LPG 탱크 대비 40%, 가솔린 차량의 85% 수준까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도넛 탱크’로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춰 안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가 세계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로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서 풍부한 볼륨감과 강인하고 당당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플래그십 모델다운 고급감을 갖췄다. 특히 외장 디자인은 그물망 모양의 대형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분리형 헤드램프,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전면램프에서 후면램프까지 이어지는 강렬한 사이드 캐릭터라인과 볼륨감 있는 휠아치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내장 디자인은 수평적이고 와이드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사용성을 고려한 통합형 디스플레이, 높이 올라간 하이콘솔 등으로 고객의 이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스턴 스포츠 칸'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가성비와 다양한 공간 활용 그리고 실용성을 무기로 국내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렉스턴 스포츠 칸의 인기는 시장에서 바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출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개월 동안 3200대에 달하는 기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칸의 연간 판매목표를 7000~8000대로 잡았다. 당초 예상했던 실적을 훌쩍 뛰어넘어 올해 판매목표를 수정할 정도로 선전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쪽 설명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오픈형 렉스턴'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국내 전무했던 오픈형 SUV 시장을 구축,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했다"며 "렉스턴 스포츠 칸 역시 기존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에 이어 라인업을 한층 강화화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몰이로 오픈형 SUV의 고유시장을 확장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의 인기는 판매실적으로 확일 할 수 있다. 올 1-2월까지 총 판매량은 8372대(내수·수출 포함)이다. 이중 칸의 판매량은 3185대로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40%에 육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 클라쎄오토는 경기도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폭스바겐 일산 서비스센터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636.93㎡(약 495평)의 지상 3층 규모다. 고양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고양시와 인근 지역 고객까지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1,2층에는 고객 상담을 위한 공간과 고객 라운지 등이 있고, 총 11개의 워크베이가 설치돼 하루 최대 7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평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일산 서비스센터를 통해 수입차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경기서북부 지역 고객 수요를 반영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 딜러사 클라쎄오토는 6개의 폭스바겐 전시장과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6개의 서울 및 경기권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40년 동안 미국 밴 차량의 선두 자리를 지켜온 포드는 신규 스마트 기술, 향상된 운전자 보조 기능과 다양한 고객에 적합한 맞춤형 기능을 추가해 보다 향상된 트랜짓 라인업을 선보인다. 사륜구동 시스템, 신형 2.0L 에코블루 바이 터보 I4 디젤, 올-뉴 3.5L PFDi V6 가솔린 엔진 및 좌석 옵션 등이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2020 포드 트랜짓 패밀리 상위버전인 크루 밴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돼 동급 최대의 차량 구성을 제공한다. 2020 트랜짓에는 자동 긴급 제동(보행자 인식)이 포함된 충돌 경고 시스템과 , 전방 충돌 경고, 충돌 후 제동, 차선 유지 시스템 등 주행시 필요한 안전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포드 차량, 임대 및 재판매 부문 임원 마크 버젤은 “트랜짓은 5년 전 출시와 함께 소기업 및 대가족을 위한 미국 대표 대형 밴으로 거듭 났다”며 “우리는 기업 및 가족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표준 와이파이와 같은 편의사양과 교통체증에서 스트레스를 덜어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운전자 보조 기능을 이번 트랜짓에 탑재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0 포드 트랜짓은 올 가을, 미국내 675개 전용 상용차 센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은 OCN 새 주말드라마 ‘킬잇(KILL IT)’에 뉴 엑스트레일와 신형 리프 등의 자사 대표 차량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OCN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은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와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의 시그니처 킬러 액션 드라마다.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 김수현 역에 대세 배우 장기용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을 쫓는 엘리트 형사 도현진 역에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나나가 출연한다. 서로에게 총구를 겨눠야 하는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을 감각적인 킬러 액션으로 풀어내는 ‘킬잇’은 지난 23일 첫 회가 방영됐으며,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편 업계 최고의 킬러 역을 소화하는 장기용은 역동적이고 강인한 외관을 자랑하는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더 뉴 엑스트레일을 타고 등장해 극중 인물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부각시킨다. 또한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에이스 형사 역에 도전하는 나나는 전기차 최초로 누적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한 월드 베스트셀링 EV, 신형 리프를 타고 등장한다. 뛰어난 가속성과 즉각적인 응답성으로 짜릿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리프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코리아는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사회공헌활동(CSR), 도그세이브도그(DogsSaveDogs, DSD)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현장 봉사활동을 파주 삼송 유기견 보호소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캐딜락코리아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견 문제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실제적인 유기견 구호 활동에 나서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DSD캠페인 시작했다. 특히 유기견 및 유기묘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시킬 수 있도록 동급 최대 공간을 자랑하는 럭셔리 SUV, XT5를 제공해 전국의 수많은 유기동물 보호 단체에 원활한 차량 이동봉사를 114회 지원했다.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직접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한 캐딜락코리아 임직원들은 보호중인 유기견 및 보호시설 보수, 견사청소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캐딜락코리아는 배우, 가수, 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 포함 약 2만60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낸 #도그세이브도그 릴레이를 통해 모금된 사료 16톤을 전국 여러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했다. 사료 16톤은 유기견 약 28만 마리를 하루동안 먹일 수 있는 양이다. 캐딜락코리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하는 ‘2019서울모터쇼’가 29일 개막한다. 올해는 약 65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교통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우선 조직위는 자가용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많은 서울모터쇼 특징을 반영해 주차공간을 다수 마련했다. 평일에는 킨텍스 주차장과 임시주차장 등 총 1만2785면, 방문자들이 몰리는 주말에는 전시장 인근 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최대 1만959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주차요금은 종일 기준으로 킨텍스 정규 주차장은 최대 1만2000원, 임시주차장은 5000원(선불)이며, 타기관 주차장의 경우 해당 시설에 따라 요금이 차등 적용된다. 지하철 이용객은 3호선 대화역에서 하차하면 되며, 주말에는 대화역과 전시장 사이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광역버스는 △강남 9700 △공덕/당산/영등포 M7731, 870, 1500, 9707 △서울역/광화문/신촌 M7106, 1000, 1100, 2000, 9714, 707 △김포공항 56, 150, 7300 △명동 970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가 세계 최초로 뉴 미쉐린 셀프실 타이어를 장착했다. 타이어 문제로 매년 미국 전역의 수백만 명 운전자들이 여행 중단, 통행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는다. 올-뉴 익스플로러에 탑재된 특수 타이어는 장거리 자동차 여행자들이 맞닥뜨릴수 있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게 해준다. 못과 나사 등으로 인해 생긴 구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수 봉합제인 천연고무 실런트가 타이어 접지면의 펑크를 메우고 공기 누출 속도를 극적으로 늦춰 중단 없이 지속적인 도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위험한 상황에서의 갓길주차, 시간절약, 차량 운행 유지 등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포드 익스플로러 마케팅 매니저 크레이그 패터슨은 "올-뉴 익스플로러는 고객이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뉴 미쉐린 셀프실 타이어가 좋은 예"라고 전했다. 뉴 미쉐린 셀프실 타이어는 못이나 나사가 타이어에 구멍을 내고 그 자리에 박혀 있을 경우, 실란트가 물체를 둘러싸 구멍을 막아 공기손실을 방지한다. 반면, 물체가 타이어에 구멍을 내고 빠진다면, 실란트는 접지면에 난 구멍을 메우도록 설계됐다.(미쉐린 내부 테스트 결과기준, 1/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4월 말까지 타이어 구매 고객 과 서비스 패키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 투게더(Go Togethe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고 투게더 프로모션’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용 타이어 할인을 비롯해 서비스 패키지 구매 시 사은품 제공 등 안전 운전과 고객 편의를 위한 항목들로 마련됐다. 더클래스 효성은 ‘고 투게더 프로모션’ 기간 중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용 콘티넨탈, 피렐리 타이어 등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시 메르세데스-벤츠 워셔액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더클래스 효성의 서비스패키지 상품 구매 시 컴팩트플러스 패키지 2년 약정 고객에게는 차량용 먼지 필터, 3년 약정 고객 및 워런티 플러스 구매고객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콜라보레이션 메르세데스-벤츠 골프백 세트를 제공하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더클래스 효성은 3월 신규 오픈한 구리 서비스센터가 본격 영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더클래스 효성은 전국 9개 전시장과 10개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구리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동북부 유일의 메르세데스-벤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MAN CitE′와 신형 ‘만 라이온스 시티버스’로 2관왕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기 컨셉 트럭인 ‘MAN CitE’는 ‘프로페셔널 컨셉 모빌리티’ 부문 금상을, 신형 ‘만 라이온스 시티버스는 ‘자동차’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AN CitE’는 만트럭버스가 지난 2018 독일 하노버 상용차 모터쇼에서 선보여 큰 화제를 일으킨 컨셉카로 100% 전기트럭이다. 곧 양산을 앞둔 MAN CitE는 도심 내 배달 및 운송을 더욱 조용하고 친환경적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들은 MAN CitE에 대해 “캡 내부는 모든 통신 장치의 통합으로 매우 세련되었으며, 전방 유리의 탁 트인 디자인으로 운전자의 공간을 보다 밝고 투명한 분위기로 개선했다. 또한 외관은 기능적인 부분을 통합하고 차체를 명확하게 분리하여 스타일을 살렸다. 이 같은 특징들이 MAN CitE를 더욱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어준다”고 평가했다. 홀거 쿠스 만트럭버스 디자인 총괄은 MAN CitE의 디자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를 기존의 완성차, 부품업체 위주의 전시구조에서 탈피해 7개 테마관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서울모터쇼의 주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에 따라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핵심 주제를 반영한 테마관을 포함해 총 7개의 테마관으로 전시장을 꾸민다. 7개 테마관은 오토메이커스 월드, 서스테이너블 월드, 커넥티드 월드, 모빌리티 월드, 오토 파츠 월드,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푸드-테인먼트 월드 등이다. 이는 완성차와 부품업체 위주의 서울모터쇼를 모빌리티쇼로 체질 개선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참가업체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관련 기업의 참가를 늘리기 위한 조치다. 현재까지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업체는 227개에 달하며, 이는 참가업체 수로는 역대 최대급이다. 완성차 브랜드는 21개가 참가하며 월드 프리미어 5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코리아 프리미어 21종 등 36종의 신차를 공개한다.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7개가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 13종을 공개한다. 완성차, 전기차 전문 브랜드, 자율주행차 솔루션, 이륜차, 캠핑카 등 서울모터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근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한 차량 모델 등급평가 결과, 베스트셀링 모델 C클래스 및 E클래스, S클래스 등을 비롯한 주요 차종의 차량 등급이 상향됐다고 25일 밝혔다. 벤츠 C클래스 및 S클래스는 전년 대비 2등급이 상향돼 각각 10등급과 17등급으로 책정됐으며 E클래스 및 기타 주요 모델은 1등급 상향을 통해 각각 13등급과 14등급으로 조정됐다. 또한 중형 SUV GLC 및 4도어 쿠페 CLA는 꾸준한 인기를 바탕으로 누적 차량등록대수가 1만대를 넘어섬에 따라 올해부터 개별 모델 등급으로 산정, 각각 11등급 및 14등급으로 책정됐다. 이는 모두 동급 프리미엄 수입차 대비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 벤츠의 설명이다. 브랜드별 평균 등급은 벤츠가 13등급으로 국내 수입차 평균 보험 등급인 8등급(84개 국내 수입차 모델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이에 따라 벤츠 고객은 자동차 자차 보험료의 최대 약 10%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며 보다 합리적인 유지비용으로 차량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벤츠 코리아 김지섭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번 결과는 차량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탑재와 부품가격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