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오는 8월16일부터 18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2019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하며 4월1일부터 한 달간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설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미래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서, 200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차대회로 지난해 전국 96개 대학 184개 팀에서 2400여명이 참가하였다. 참가 부문은 Baja(Off-Road Type), Formula(On-Road Type), EV, 기술부문(기술아이디어, 디자인)으로 진행된다. 전체 참가팀에는 지원금을 제공하며 대회 종합우승팀 (KSAE Grand Prix)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대회 전체 30여 이상 팀에게 총 3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트위지(TWIZY) 부상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관련업계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미래 자동차 전문가 양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온시스템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회사인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의 유압제어(Fluid Pressure & Controls) 사업부문 인수를 12억 달러(약 1조3500억원)에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한온시스템이 인수한 마그나 유압제어 사업부문은 내연기관과 차량과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에 모두 적용되는 선도적 기술을 바탕으로 전력 효율을 향상시키는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완성차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핵심 제품인 전동 냉각수 펌프, 브러시리스 DC 모터 기반의 전동 쿨링팬, 전동 트랜스미션오일 펌프 등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의 핵심 부품으로 한온시스템의 전략과도 일치한다. 이번 인수로 유럽과 북미, 아시아 전역에 걸쳐 약 4100여명 직원과 9개의 생산 및 엔지니어링 시설이 한온시스템에 편입된다. 2018년 한온시스템과 인수된 사업의 연간 매출을 합산할 경우 약 7조6000억원의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온시스템의 최대주주인 한앤컴퍼니의 회장이자 한온시스템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윤여을 회장은 “다가오는 친환경차 시대에 발맞추어 진행한 이번 인수는 한온시스템이 글로벌 자동차 공조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혼다 전시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센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혼다 센싱 VR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혼다는 도로 위 모두의 안전을 실현하기 위해 혼다 센싱을 개발했으며, 차량에 장착된 레이더와 카메라를 통해 선행 차량과 차선, 보행자 및 장애물 등을 인식한다. 또한 혼다 센싱은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와 저속 추종 장치,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 오토 하이빔 등의 기능을 실행해 운전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혼다코리아는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시빅 스포츠, 어코드, CR-V, 파일럿, 오딧세이 등 현재 판매 차량의 95%에 장착해 판매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모든 판매 차량 내 장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혼다 센싱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혼다센싱 VR존을 마련하는 한편 체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열고 혼다 센싱의 주요 기능들을 정확하게 이해한 고객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29일 경기도 평택공장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예병태 COO(최고운영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예병태 신임 대표이사는 시장, 브랜드, 성장 전략에 집중해 온 기획통으로 현재 쌍용차가 당면해 있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 신임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 무역학과를 나와 1982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30년이 넘은 세월동안 자동차업계에 몸담은 정통 자동차맨이다. 현대기아차 마케팅 및 상품총괄본부 임원, 기아자동차 아·중동지역본부장 및 유럽 총괄법인 대표를 거쳐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쌍용자동차에 합류해 최근까지 마케팅 본부장(부사장) 겸 COO를 맡아왔다. 예 신임 대표는 지난 37년간 국내외 자동차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쌍용차의 내수 시장 공략은 물론 해외 시장 다각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파완 고엔카 쌍용차 이사회 의장은 "상품과 마케팅, 해외영업에 걸친 예병태 신임 대표이사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쌍용차는 '가장 존경 받는 대한민국 자동차회사'로서의 유산을 계속 이어나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코리아가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다목적 럭셔리 SUV XT5의 광고모델 수영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캐딜락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올라선 XT5는 세련된 외관과 품격 있는 인테리어, 넉넉한 공간 활용성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국내 젊은 감성의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XT5의 광고 캠페인은 천혜의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광고모델 수영과 함께 XT5만의 세련된 디자인과 여유로움을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 또한 수영은 힐링을 컨셉으로한 tvND의 프로그램 ‘즉석합승버라이어티 – 타실래요’ 를 통해 제주도를 찾은 히치하이커들과 고민을 나누고 대화 속에서 ‘나만의 힐링’을 찾아간다. 특히 XT5의 넓은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 그리고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은 탑승자들이 편안하게 대화하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새로운 XT5 광고 캠페인은 TV 및 라디오를 통해 공개되며,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http://cadillac.co.kr)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cadillackorea) 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2019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6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세이프티 포 키즈’ 팝업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교통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세이프티 포 키즈’ 는 과학 원리에 기초하여 교통안전 습관을 배우는 교육 영상 활동과 퀴즈, 실험 등 심화 학습을 통해 교통안전 습관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는 워크북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세이프티 포 키즈’는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7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최대 20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 위치한 BMW 부스 안내데스크에서 사전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2019년 전속 레이싱 모델 서한빛, 이가은, 제바, 안혜영 등 4명을 선정하고 올 시즌 모터스포츠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전속 레이싱 모델들은 오는 4월27일 개막을 시작으로 10라운드에 걸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전 라운드에 참가, 포토타임, 그리드 워크, 후원 레이싱팀 응원 등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브랜드와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레이싱 대회나 팀 후원은 물론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 특별 제작 등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각종 대회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팀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는 높이 5.5m, 너비 2.5m, 길이 13m 크기에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2개의 미팅룸을 갖춰 전략 회의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이 29일부터 4월7일까지 개최되는 2019 서울 모터쇼의 현대자동차 부스에 세계 최초의 커넥티드 타이어 기술 ‘미쉐린 트랙 커넥트’를 전시한다. 미쉐린 트랙 커넥트는 지난해 미쉐린이 업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인 커넥티드 타이어로 서킷 주행을 즐기는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타이어의 공기압과 온도 정보, 랩타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되는 미쉐린 트랙 커넥트는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정보를 취합한다. 주행 전 운전자의 프로필과 차량 정보를 입력하고 주행할 서킷과 노면환경을 선택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최적의 공기압을 추천하여 이상적인 차량의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행 중에는 실시간으로 타이어 공기압과 타이어 내부온도를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언더스티어 혹은 오버스티어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운전의 재미는 물론, 보다 더 안전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서킷 주행 시작부터 종료까지 기록된 랩타임 등의 데이터 분석 및 재생 기능으로 나만의 코칭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주행 후 운전자와 차량에 맞게 조정된 타이어 공기압을 추천해주어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준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는 4월 한달 간 전국 각지에서 주력 모델 로드쇼 및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고객과의 일선 소통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4월1일부터 전국 18개 거점을 순회하며 펼쳐지는 로드쇼에서는 만의 주력 트럭 모델들을 직접 살펴 볼 수 있다. 로드쇼에는 덤프 트럭 2대, 트랙터 3대, 대형 카고 1대, 중형 카고3대, 중소형 카고 1대를 포함한 총 10대의 트럭이 사용될 예정이며, 전시 차량은 지역 별로 상이하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로드쇼 현장에 차량 전시 외에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차량 상담을 진행하는 등 일선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로드쇼에 사용된 10대 제품에 대한 심층 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승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시승행사는 4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지역 별 최대 200명의 고객들을 초청해 제품 및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29일부터 4월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모터쇼’ 기간 내 계약 고객을 위한 푸짐한 선물을 마련하고, 부스 방문 고객 대상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ën)’ 콘셉트로 꾸며진 시트로엥 부스에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인 ‘뉴 C5 에어크로스 SUV’와 ‘뉴 C3 에어크로스 SUV’가 전시된다. 시트로엥은 완전히 새로운 SUV 라인업 공개를 축하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부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터쇼 기간 내 차량 계약 후 실제 출고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4월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뉴 C5 에어크로스 SUV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시트로엥 정품 액세서리로 구성된 ‘컴포트 클래스팩’을 제공하며, 출고 기준으로 선착순 3명에게는 약 70만원 상당의 레이노코리아 ‘팬텀 S9’ 풀틴팅 시공권도 제공한다. C4 칵투스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시트로엥의 정품 액세서리로 구성된 ‘C4 칵투스 컴포트 팩’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019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푸조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일에는 ‘푸조 라이언과 함께 하는SNS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푸조 부스 내 마련되어 있는 브랜드 엠버서더 ‘푸조 라이온(Lion)’과 사진 촬영 후 개인 SNS 에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경품을 증정한다. ‘푸조 라이온’은 길이 2.9m, 높이 1.1m의 조각상으로, 푸조 엠블럼 16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푸조의 자신감을 담았다. 주말에는 PSA그룹의 공식 엔진오일 스폰서 토탈쿼츠(Total Quarts)와 함께 하는 ‘매직 패턴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정된 랜덤 패턴을 해제하는 최초의 고객 총 8명에게 스마트 워치를 증정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1시부터 1시 30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8회 진행한다. 한편 2019 서울모터쇼 푸조 부스에서는 푸조의 인기 SUV 라인업 ‘푸조 3008 SUV’와 ‘푸조 5008 SUV’를 비롯해 최근 국내 출시된 패스트백 세단 ‘뉴 푸조 508’ 등 브랜드 핵심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4월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트럭 3종을 전시하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28일 밝혔다. 쉐보레는 국내 출시를 확정한 대형 SUV 트래버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함께, 글로벌 인기 모델인 초대형 SUV 타호를 전시해 정통 아메리칸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쉐보레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순수 전기차 볼트 EV(Bolt EV)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더 뉴 카마로를 비롯, 쉐보레 대표 모델인 더 뉴 스파크, 더 뉴 트랙스와 더 뉴 말리부 등 쉐보레의 전 차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쉐보레는 모터쇼 기간 중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모터쇼 개막 첫 주말인31일에는 더 뉴 말리부 1호차 오너인 배우 윤현민을 초청해 말리부 토크쇼와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홈페이지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쉐보레 전문가의 1대 1 가이드 투어인 ‘쉐비 도슨트 투어’를 제공한다. 또한 뮤지컬 플래시몹 퍼포먼스인 쉐보레 드라마틱 퍼포먼스와 쉐보레 퀴즈쇼를 비롯, 전문 큐레이터로부터 제품 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해외사업부문인 GMI(GM International) 구매부문과 우즈베키스탄 국영자동차기업 우즈오토(UzAuto), 한국지엠 협력사 모임 한국지엠 협신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한국지엠이 밝혔다. 한국지엠, 우즈오토, 한국지엠 협신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산업 발전과 부품공급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7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GM 아태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쟈니 살다나(Johnny Saldanha) GMI 구매부문 부사장, 마르시오 루콘(Marcio Rucon)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 우므루자코브 샤브카트(Umurzakov Shavkat) 우즈오토 회장, 슈쿠로브 아지즈(Shukurov Aziz) 우즈오토 부회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및 주요 20개 협력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즈오토의 차세대 신차종 개발에 국내 부품 협력사들의 참여와 이를 위한 상호협력 및 사업 확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국내 부품 협력사들은 우즈베키스탄 부품 국산화 활동 지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시장을 위한 부품공급 등 사업 확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19서울모터쇼’가 29일 오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흘간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정만기 위원장(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개막식에서 “앞으로 서울모터쇼를 아시아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에 관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발표하는 대표적 전시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며, “‘키노트 스피치’를 도입해 개막식에도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 날 개막식은 개막공연, 영상브리핑, 축사 등 행사성 위주의 부문은 축소하고 참가업체의 우수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키노트 스피치로 펼쳐졌다. 키노트 스피치는 현대자동차, SK텔레콤, 자트코코리아엔지니어링 총 3개의 업체가 10분씩 총 30분간 진행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윤경림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 부사장은 클린 모빌리티(친환경차를 통한 지속가능성 추구), 프리덤 인 모빌리티(자율주행을 통한 모빌리티 경험 혁신), 커넥티드 모빌리티(커넥티드 기반 사용자 편의 향상) 3가지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모빌리티’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신형 911'과 '신형 마칸',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 등 3종의 코리아 프리미어를 포함해 총 12종 차량을 출품했다 28일 밝혔다. '타임리스(Timeless)'를 주제로 진행된 포르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이클 키르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신형 911, 마칸 공개와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2018년의 성공적인 경영 성과와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비전을 전하는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스포츠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포르쉐 AG의 브랜드 전략에 맞춰 '가치 중심 성장(Value generating Growth)'이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국내 시장에서 스포츠카 세그먼트를 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경영 투자를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지난 해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맞은 포르쉐코리아는 전년 동기 대비 53.6% 성장한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하는 미래 제품 전략 변화의 초석을 다졌다. 이를 통해 올해 국내 시장에 더욱 매력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