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자사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의 사용효과를 비교한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불스원샷은 엔진 내부의 카본 때를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함으로써 항상 새 차와 같이 힘차고 쌩쌩한 엔진을 유지시켜주는 엔진세정제다. 연료 주입구에 불스원샷을 넣고 주행하는 것만으로 엔진 세정은 물론 연소 효율 및 엔진 출력 향상, 소음 및 배기가스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불스원샷을 사용해도 엔진 때가 제거되지 않는다거나, 고속주행이나 고급유 사용만으로 엔진 때를 제거할 수 있다는 등 효과와 관련한 의문이 제기돼 왔다. 불스원은 이러한 논란을 해소하고자, 불스원샷 주입차량과 미주입차량의 엔진 상태를 비교하는 장거리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실험은 GD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동일 스펙의 국산 준중형차 2대를 섭외하여 한 대에는 불스원샷을 주입하고, 다른 한 대에는 불스원샷을 주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거리 고속주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주행 전후에 각각 차량동력계시험을 병행했다. 특히 실주행테스트는 1박2일 동안 인천과 부산 해운대까지 왕복 양 840km의 거리를 주행하며, 약 1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현대캐피탈과 함께 투명하고 합리적인 중고차 시장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SK엔카닷컴 김상범 대표와 현대캐피탈 김병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고차 시장에서 오픈 마켓과 금융을 각각 선도하고 있는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신뢰 받는 중고차 시장 조성에 앞장서고, 양사의 인프라와 전문가를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와 금융상품을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엔카닷컴은 자사 고객에게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 시스템’을 적용한 현대 캐피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자동차금융에 디지털을 접목한 이 시스템은 서류와 방문 없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엔카닷컴은 또한 현대캐피탈 안심매매상사의 온라인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되며, 자사의 온라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정보를 현대캐피탈과 공유하면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기획할 예정이다. SK엔카닷컴 관계자는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TADA의 개발사인 엠블 파운데이션(MVL Foundation)과 베트남 차량호출(라이드헤일링, Ride-hailing)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11월 엠블 파운데이션의 모회사 이지식스와 베트남 차량호출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엠블 파운데이션이 싱가포르와 캄보디아 등지에서 운영 중인 TADA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수수료가 없는 차량호출 서비스다. 작년 7월 싱가포르에서 출시한 이후 3개월 만에 등록 운전기사 1만8000명, 누적 승객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롯데렌터카는 베트남 현지에서 보유 중인 차량과 직접 고용한 운전기사 등 차량호출 서비스에 필요한 인프라를 TADA에 제공한다. 특히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베트남 차량 렌탈 시장에 진출한 이후 10년 이상 쌓아온 사업 노하우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우선 해당 서비스를 베트남 호치민에서 공동 운영하며, 차량 투입대수는 초기 50대 규모로 시작해 현지 수요에 따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만대 이상의 등록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기존 법인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를 위해 관리 효율성과 직원 만족도를 더 높인 '쏘카 비즈니스'를 선보이고 업무용 차량 이용문화 혁신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쏘카 법인 카셰어링 서비스에는 현재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국내 1.7만 여개의 기업이 가입해 새로운 업무용 차량의 이용 패턴을 만들고 이를 통한 사회 경제적 효과 창출에 함께하고 있다. 실제 이들은 업무용 차량을 카셰어링으로 전환하면서 최대 30~50%의 비용을 절감, 이를 신산업 발굴 및 R&D에 대한 투자 및 직원 복지 등에 활용하고 있다. 쏘카 비즈니스는 법인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차량 이용 관리 및 비용 감축을 실현해준다. 업무용 차량 운영은 차량 유지 관리비나 감가 상각비 등 고정 비용 부담이 큰 지출 항목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쏘카를 활용하면 쏘카앱을 통해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시간만큼 요금을 내고 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법인이 직접 차량을 소유하거나 유지 관리할 필요가 없다. 이와 함께 차량 배치 및 공급의 불균형(차키 및 부서별 배차 관리) 등으로 발생하는 비효율로부터도 자유롭다. 임직원들은 좀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업무상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가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제휴를 맺고 외국인 대상 택시 브랜드 ‘인터내셔널택시’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내셔널택시는 서울시 공식 외국인관광택시로, KST모빌리티는 2018년 1월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KST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인터내셔널택시는 외국어에 능통한 전문 드라이버를 통해 서울에서만 380대가량 운행 중이다. 기존에는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입국장에서 서비스 데스크와 콜센터를 통해 이용이 가능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인터내셔널택시를 클룩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되었다. KST모빌리티와 클룩은 인터내셔널택시를 시작으로 향후 인터내셔널택시와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 ‘디스커버 서울패스’ 및 티머니 카드를 묶은 결합 상품 개발,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와 클룩의 액티비티 플랫폼을 연계한 통합상품을 개발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클룩은 글로벌 최대 규모의 자유 여행객 대상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8개의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되어 홍콩, 서울, 두바이, 도쿄, 방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콤팩트 SUV, ‘렉서스 UX’ 출시를 기념해 19일부터 5월9일까지 ‘UX크루(CREW)’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UX 크루란 렉서스 UX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SNS에 공유할 100명의 시승단으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스노우(SNOW)’에서 ‘UX CREW 필터’를 선택해 자신의 스타일·취미·성격 등 ‘가장 이기적인 매력 포인트’를 촬영하고, 자신만의 키워드 ‘#이기적인_____’,‘#UXCREW’ 그리고 ‘#렉서스’ 총 3가지 해시태그를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 하면 된다. 선정된 100명의 크루에게는 10일동안 UX를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시승 중에 있었던 이야기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활발히 소개한 10명의 ‘베스트 크루’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주어진다. 렉서스 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디자인·퍼포먼스·연비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가장 이기적인 하이브리드’ UX를 통해 크루분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100명의 크루가 들려줄 100가지 UX이야기가 기대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24일 신개념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는 충남 아산시(음봉면 송촌리)에 대지 13만2000㎡(약 4만평), 총 면적 5만900㎡(약 1만5400평)의 규모로 오픈한다. 총 투자 금액은 약 500억원이다. 새롭게 오픈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의 운영 및 서비스는 건설 기계 및 트럭 부품/특장 분야의 엔지니어링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상용차 전문 기업 서광산업(유)의 자회사 서광산업아산(유)가 담당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는 KTX, SRT 천안아산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차량 보관 야드가 내륙에 입지해 있어 해풍의 영향이 최소화된 환경에서 제품을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는 고객이 가족과 함께 브랜드를 체험하며 제품 교육을 받고 휴식 할 수 있는 메인 빌딩을 비롯하여 차량 준비(PDI), 예비 특장 시설, 도장 부스, 차량 인도, 출하 대기, 부품 창고 등의 시설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긴급 출동 정비 서비스인 ‘서비스 모바일(Service Mobile)’을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모바일’은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긴급상황 발생 시 재규어 랜드로버의 검증된 테크니션이 직접 출동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정비를 실시하는 서비스다. 출동 차량 내에 긴급출동서비스 전용 시스템과 관련 공구 50여종 등 128가지의 물품을 탑재해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차량 내 GPS를 활용해 위치를 파악하고, 문제가 발생한 곳에서 가장 가까이 대기 중인 서비스 모바일 차량이 즉시 출동해 보다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 26대의 서비스 모바일 차량을 운영하며, 재규어 랜드로버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맞춰 차량을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서비스 모바일은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배터리 충전 서비스, 타이어펑크 교체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경고등 점등이나 시동 및 운행 불가능 상황의 경우 출동한 테크니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한 후 현장에서 응급 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현장에서 조치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가까운 재규어 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고객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부산공장 정상화와 함께 내수 판매 회복을 구분하는 투 트랙 경영활동을 펼친다.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23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나기원 르노삼성차수탁기업협의회 회장을 만나 이 같이 밝히고 고객과 지역 경제, 협력업체의 불안감 해소 방안을 설명했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투 트랙 경영의 시행 배경에 대해 “부산공장의 지속가능성 확보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고객들에게 르노삼성차가 신뢰받는 것”이라며 “임단협 타결과 수출 물량 확보를 이루더라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국내 고객의 신뢰를 잃은 뒤라면 이는 절반의 성공에도 미치지 못 한 성과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객 신뢰 회복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경영활동을 부산공장 상황과는 별개로 더 적극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뇨라 사장은 우선 최근 상황에 따른 고객들의 품질 불안을 해소하고 르노삼성차의 품질 자신감을 선보이기 위해 주요 판매 차종인 SM6 및 QM6의 이달 구매 고객에게 7년/14만km 보증연장 무상 제공을 국내 최초로 결정했다. QM6 LPG 모델의 출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부터 국내 기업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실시한 2018년도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최고 성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평가에서 △수소전기차·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사업장별 온실가스 고효율 감축설비 도입 △폐에너지·폐열 재활용-신재생에너지 전환 등 중장기적 환경경영 강화 활동을 인정 받아 최고 등급인 리더십A(Leadership A)를 획득하고 평가점수 상위 5개사(국내 기준)에만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의 영예를 안았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리더 기업을 뜻하며,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평가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TSE4GOOD지수 등과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다. 전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등 글로벌한 환경이슈 대응과 관련한 평가를 시행하고 이 결과는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90여개국 6800여 기업 평가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4월 한달 간 전국에서 치러진 로드쇼 및 시승행사, ‘2019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 업체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3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1일부터 전국 18개 거점을 순회하며 만의 주력 트럭 모델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로드쇼를 진행했다. 로드쇼에는 500여명의 고객이 참석, 전시 차량 관람 뿐 아니라 현장에 배치된 전문 인력과 차량 상담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6일 천안 상록리조트, 7일 인천 네스트호텔, 20일 담양 리조트, 21일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각각 개최된 시승행사에도 500여명이 몰리며 만트럭버스의 모델에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석한 고객들은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최신 트럭 모델 10종을 시승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전문 인력들과 1대 1 상담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드쇼와 시승행사에는MAN TGX 640마력 플래그십 트랙터, MAN TGX 500마력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 MAN TGS 500 마력 싱글리덕션 덤프트럭, MAN TGM 320마력 최장축 중형트럭, MAN TGL 190 마력 중소형트럭 등 10종의 최신 모델들이 투입됐다. 특장차 제작사와 함께한 ‘2019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하면서 명칭을 ‘무데테크’(MUEDETEC)로 변경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기술의 박물관(Museum of Technology)이라는 의미를 지닌 무데테크는 람보르기니 브랜드뿐 아니라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이뤄진 혁신과 탁월한 업적들을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이를 통해 미래의 디자인과 기술도 함께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무데테크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모델들을 통해 시대를 앞서나간 혁신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자동차에 대한 열정으로 완벽한 미래의 자동차를 위한 혁신과 도전을 끊임없이 추구해나가는 람보르기니의 전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350 GT, 미우라(Miura), 쿤타치(Countach), LM002 등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과거의 대표모델은 물론 아스테리온(Asterion: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컨셉카), 센테나리오(Centenario), 아벤타도르 SVJ 등 특별한 최신 모델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가 자랑하는 혁신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혼다의 제품과 기술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전문가로 활약한 혼다 큐레이터 4기 19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큐레이터는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전시 차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3 서울모터쇼에서 혼다코리아가 최초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모터쇼를 관람객과의 소통 중심으로 변화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19 서울모터쇼에는 총 19명의 큐레이터들이 참가했으며, 이 중 14명의 큐레이터가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 시빅 스포츠를 포함해 어코드, CR-V, 파일럿, 오딧세이 등 주요 차종을 전담하여 관람객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혼다의 차세대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에 관한 기술을 설명하는 큐레이터를 투입해 혼다의 선진기술을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특별히 모터사이클 라이더이자 모터사이클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4명 의 모터사이클 전문 큐레이터를 선발해 펀 라이딩을 추구하는 혼다 모터사이클의 철학과 이를 반영한 제품 및 기술들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이사는 “혼다 큐레이터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월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N15과 함께 개최한 스타트업 공모전 '오픈 이노베이션 2019'를 통해 최종 4팀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2019’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가진 국내 유망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N15은 하드웨어 특화 액셀러레이터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자체 보유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유망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제품 제작 전문서비스 ‘프로토X와 협업하여 초기 스타트업이필요로 하는 기술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긍정적인 하드웨어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2월 중순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약 2주간의 모집기간을 걸쳐 총 40여 팀이 지원했으며, 지난 3월1차 서류 심사로 총 8팀을 선정, 폭스바겐코리아와 N15의 프레젠테이션 공동 심사를 통해 약 11: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4팀의 스타트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4팀의 스타트업 모두에게는 N15의 노하우가 집약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IR, BM, 마케팅, 법률, 특허, 세무 등의 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자동차 및 고성능 엔진오일용 유기윤활유 첨가제 ‘애디틴 RC 3502’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애디틴 RC 3502는 마찰 저감과 마모 방지, 성능 지속성을 자랑하는 마찰저감제로 뛰어난 용해성과 비부식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SAPS(황산회분, 인, 황)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모든 합성 및 광유계 엔진오일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애디틴 RC 3502는 표면 활성 마모 방지 첨가제와 세정제, 몰리브데넘 디티오카바메이트가 작용하는 마찰 표면에서 첨가제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한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마찰 저감 능력과 내구성이 결합돼 ASTM D8114 엔진 동력계 테스트에서 더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을 요구하는 새로운 윤활유 규격 ILSAC GF-5+와 GF-6가 요구하는 마찰 저감 능력을 충족시킨다. 랑세스코리아 첨가제 사업부 박준성 이사는 "애디틴 RC 3502는 넓어진 드레인, 최장 3만2000km에 달하는 긴 주행거리, 탁월한 용해성을 자랑하는 유기 마찰저감제로 모든 승용차용 엔진오일과 고성능 엔진오일에 사용가능하며 연비 향상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랑세스 첨가제 사업부는 다양한 산업 및 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