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전기 추진 시스템 강화를 위해, 밴티지 파워와 액슬테크 전기차량(EV) 시스템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밴티지 파워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전기 및 커넥티드 카 분야 기술 기업이다. 밴티지 파워는 배터리 개발, 차량 연결성, 원격 제어 등에 전문 기술을 갖고 있다. 이 기술들은 전기 버스의 하이브리드 리파워 시스템, 스마트 그리드 등에 사용된다. 액슬테크는 미국 미시간 주에 본사를 둔 대형 상용차 파워트레인 솔루션 회사이다. 엑슬테크는 고급 파워트레인 시스템, 브레이크, 부품 및 애프터마켓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EV 시스템 사업부는 전기 차량의 추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데이빗 그라지오시 앨리슨 트랜스미션 최고경영자(CEO)는 "앨리슨은 이번 인수를 통해, 전기 및 연료 전지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고, 기존의 전기 하이브리드 제품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용차 업계는 이번 앨리슨의 인수가 전기 상용차의 도입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케이카)를 운영하는 에이치씨에이에스는 중고차 구매 고객이 한 자리에서 쉽고 빠른 금융 거래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할부금융 서비스 'K Car 캐피탈'을 오는 5월7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케이카 캐피탈은 케이카 33개 직영점 어디서나 전문 상담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당일 출고가 가능해 차량을 바로 운행할 수 있다. 케이카 캐피탈은 중고차 시장에서 19년 업력을 키운 케이카와 케이카 캐피탈 전문 인력이 직접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까다로운 할부금융 승인률을 높이되 복잡한 승인심사 시간을 대폭 축소했다. 또한 할부 기간, 선수금, 유예율, 상환 조건, 금리 등 다양한 할부옵션을 고객에게 유리하도록 설계해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거치기간 없이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는 ‘일반할부’ △0~40% 범위에서 3년간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해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이는 ‘유예할부’ △선수금 10% 이상 납부 후 최대 12개월 거치 기간 동안 이자만 납부하며 월 납입금을 최소화하는 ‘부분 거치식할부Ⅰ’ △선수금 30% 이상 납부 후 거치 기간 12개월간 이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신제품 초소형 소선회 굴삭기 ECR18E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ECR18E는 2018년 유럽 시장 론칭을 통해 확인한 안정된 품질을 기본으로 한국 시장에 맞춰 업그레이드 하여 새롭게 출시하는 한국형 신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ECR18E는 장비의 상부가 트랙 폭 내에서 선회 가능한 초슬림 컴팩트 디자인의 소선회 제품으로 도심지의 협소 공간 및 장애물이 많은 철거 현장,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산림 조경과 농업 현장 등 폭 넓은 현장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폭 조절이 가능한 가변식 하부 트랙과 도저 블레이드 및 옵셋 붐 그리고 양방향 유압라인 등의 작업 장치가 표준 장착되어 더욱 차별화된 소선회 작업이 가능하다. ECR18E는 저 배기 가스로 미세 먼지 걱정 없는 EU Stage 5 기준의 친환경 엔진을 적용하여 도심지 협소 작업 현장 및 엄격한 환경 기준이 적용되는 모든 현장에 가장 적합한 친환경 제품이다. 이 밖에도 ECR18E에 적용된 로드 센싱 유압 시스템은 각 작업 장치 개별 작동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유압을 공급하여 복합 작업이나 굴삭 및 인양 작업 시에 필요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MINI 챌린지 코리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MINI는 1960년대부터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에서 활약하며 경주용 자동차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이러한 레이싱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MINI는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는 한편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하는 아마추어 대회 ‘MINI 챌린지 코리아’를 올해 처음으로 신설했다. 이번 MINI 챌린지 코리아에는 MINI의 몬테카를로 랠리의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의 손자이자 MINI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찰리 쿠퍼, MINI 챌린지 코리아 홍보대사인 배우 김혜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스타트 세레모니, 퍼레이드 랩 등을 선보이며 대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알렸다. 또한 개막전 현장에서는 특별한 트랙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도 양일간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15명의 참가자와 찰리 쿠퍼가 MINI의 고성능 모델인 JCW를 비롯해 쿠퍼 S,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모닝·자동차산업신문'이 국내외 생생한 자동차관련뉴스들을 집대성한 2019년판 자동차연감'을 발간 절찬리 판매중입니다. 본사는 창간 10주년 기념 기획 사업으로 2001년부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동차연감을 발행 국내외에 공급,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매년 발행부수를 늘려오고 있습니다. 연감은 매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발간 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9회째가 됩니다. 자동차연감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종합데이터集입니다. 자동차산업, 자동차사회, 자동차문화 등 자동차와 연관 있는 중요한 동향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눈여겨볼만한 신형차, 이륜차를 비롯 2018년도에 출시되어 국내도로를 달리고 있는 국내외 자동차 정보도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지난 한해에 일어났던 자동차 회사들의 주요 뉴스 동향들도 수록하고 동시에 자동차와 관련된 기업들의 연혁과 사업내용, 기업의 대표자, 주소, 전화번호 등을 정리해서 담았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600여 쪽에 달하는 이 책에서는 자동차회사들의 연도별 생산능력, 제휴관계, 재무제표, 세계 모토쇼 일정. 자동차통계를 실었고 부록 편에서는 2019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및 정책, 자동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개막전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식 클래스로 신설되어 올해 개최 2년차를 맞은 BMW M 클래스는 M4 단일 차종으로 경주가 진행되는 전 세계 유일의 BMW 원메이크 레이스다. 이번 M 클래스 개막 경기에서는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레이스를 펼쳤다.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을 활용해 공차중량을 낮추고 최고 출력 450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DCT)를 갖춘 M4 쿠페 모델 13대가 열띤 레이스를 펼친 결과 예선에서 1위를 획득해 폴포지션으로 결승을 시작한 EZ드라이빙 김효겸 선수가 26분33초114을 기록하며 예선과 결승 모두 1위를 차지, 폴투피니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6분34초744와 26분53초612를 각각 기록한 카이즈유 탐앤탐스 권형진 선수와 도이치모터스 이정근 선수가 순서대로 포디움에 올라섰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BMW M TOWN’ 컨셉의 파빌리온을 설치하고,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박인비 선수(31, KB금융그룹), 유소연 선수(29, 메디힐), 오지현 선수(23, KB 금융그룹)를 2019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는 각 분야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가치인 ‘최고(The Best)’를 몸소 실천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 인물들로 선정된다. 각각 2016년, 2017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인연을 맺어온 박인비 선수와 유소연 선수는 올해도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을 이어나가며, 2019년 오지현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리스트 이자 세계 최초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기록한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와, 2017년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에 빛나는 유소연 선수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엠버서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두 선수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이 교류할 수 있는 국제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메르세데스트로피(MercedesTrophy)’의 국내 본선에도 참석하여, 원 포인트 레슨,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분기에 창사이래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경영실적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올해 1분기에 △판매 3만4851대 △매출 9332억원 △영업손실 278억원 △당기순손실 261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렉스턴 스포츠 칸 및 코란도 등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차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1분기 판매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15.4% 증가하면서 영업손실도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한 실적이다. 특히 1분기 판매는 경쟁력 있는 신차 두 차종이 출시되면서 내수판매가 지난 2003년 1분기(3만9084대) 이후 16년 만에 1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수출 역시 전년 대비 12.4%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매출 또한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 등 렉스턴 브랜드의 호조세로 판매 비중이 50.8%로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15.4%의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제품믹스 변화를 통해 창사이래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손익실적도 신제품 및 기술 개발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와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 비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전문 테크니션들의 정비 기술력 향상과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한 ‘2019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컨테스트’를 지난 26-27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컨테스트’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아 캐딜락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최고의 AS품질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1개 공식 서비스센터의 대표 테크니션들이 참석해 주요 모델 및 부품에 대한 이해도, 그리고 주요 정비항목을 고객들에게 잘 설명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고객 응대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량점검 과제와 특수한 상황을 해결해야하는 필기 및 실기 테스트를 진행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테크니션에게 해외여행 상품권을 수여했다. 올해 최우수상은 구미 서비스센터 (보스모터스) 남혁 팀장이, 우수상은 마산 서비스센터의 전성일 직장이 차지했다. 캐딜락코리아 김영식 대표는 “캐딜락은 업계를 선도하는 테크놀러지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 강화로 질 높은 애프터서비스 실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고객 신뢰와 직결되는 애프터서비스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서한GP’,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이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1라운드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서한GP'의 김중군 선수는 전날 열린 예선 3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해 폴 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에서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플레이로 선전을 펼치며 폴투피니쉬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역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차지하며 2019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후원팀이 개막전 1위, 2위를 차지하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 Masters)를 비롯한 전세계 약 40여 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입증한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F3 아메리카(F3 Americas)’, ‘포뮬러 르노 유로컵(Formula Renault Eurocup)’ 등 유수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표적인 지역 축제 함평나비축제를 후원하는 등 더욱 밀접한 고객 소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남 함평군과 협약을 맺고 ‘2019 함평나비축제’를 후원한다. 행사장 입구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신차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 티볼리 아머 등 모델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업무용 차량으로 별도 제공되는 렉스턴 스포츠와 코란도는 축제 기간 동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일원에서 오는 5월 6일(월)까지 개최되는 함평나비축제는 독특한 주제와 고유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형 축제로 성장해 왔다. 2019 함평나비축제에서는 야외 나비 날리기, VR 나비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골든벨 퀴즈 대회와 전국 미술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전국 주요 지역축제를 후원하고 다양한 연계 마케팅을 실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한편 밀착형 소비자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최고의 오픈 에어링을 선사할 새로운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의 공식 이미지를 29일 공개했다. 슈퍼 GT 플래그십인 DBS 슈퍼레제라의 강력한 역동성과 밸런스,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모두 만족시키면서 컨버터블만의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시켰다. 신차는 애스턴마틴을 상징하는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라는 이름을 결합한 새로운 컨버터블 슈퍼GT 모델이다. 애스턴마틴의 ‘2세기 계획’에 따라 가장 아름다운 플래그십 볼란테를 목표로 개발됐다.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는 애스턴마틴의 5.2리터 트윈터보 V12 엔진을 기반으로 유럽기준 최고속도340km/h, 715마력(BHP), 900Nm 토크, 100km/h 도달시간 3.6초 등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애스턴마틴 역사상 가장 빠른 컨버터블 모델이다.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는 쿠페 수준의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을 제공한다. 정면에서는 차량의 스플리터와 에어댐의 통합 작용으로 빠르게 공기를 뒤로 흘려보내면서 진정한 의미의 다운포스를 구현하고 프런트 브레이크에 공기를 공급해 냉각 성능까지 구현시켰다. 앞바퀴 뒤쪽에 있는 ‘컬리큐(curlicue)’는 공기가 빠져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27~28일 경북 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HICO)에서 고객 서비스 및 정비 기술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19’ 한국 결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전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도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아우디 공식 딜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아우디 트윈컵은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테크놀로지’ 부문의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한국 대회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온라인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20개 팀(서비스 부문 4팀, 테크놀로지 부문 16팀) 52명이 참가했으며,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하여 이론적/실제적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과 실제 차량으로 진행하는 팀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아우디 트윈컵 2019 한국 결선’ 각 부문별 상위팀에게는 수상의 영예가 주어지며, 부문별 개인 성적 우수자 3인을 선발, 총 6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오는 7월 독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은 지난달부터 전국 5개 지역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속 청소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 교육 캠페인,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교육’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닛산과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가 사회 환경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바로 잡기 위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위한 기후 환경 교육 캠페인에 한국닛산이 후원금을 지원하면서 추진됐다. 녹소연의 청소년 자원봉사 조직인 ‘초록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미세먼지 탈출교육'은 이론과 체험 수업이 함께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각도로 환경문제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배움의 장을 제공했다. 이론 수업을 통해 미세먼지가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과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 위험성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조별 토론 시간을 마련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과 대안에 대해 참여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도록 장려했다. 이어지는 체험 수업에서는 ‘DIY 공기청정기 만들기’를 진행해 교육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공기 정화 원리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주행 안정성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 첨단 핵심부품기술에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기술을 융합한 통합 제어기술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내비게이션 맵 정보를 미리 반영해 자동으로 차체 높이를 조절하고 노면 충격도 흡수하는 ‘프리뷰 에어서스펜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방의 도로와 교통정보를 미리 예측해 탑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교통안전도 확보해 주는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의 상태나 움직임을 파악해 탑승객 수나 적재 물건에 따른 하중에 상관없이 차체 높이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주는 전자제어식 에어서스펜션(전,후륜)을 지난 2012년에 국내 최초로 양산한 바 있다. 이러한 첨단 부품 기술을 내비게이션 맵 정보를 기반으로 전방 상황에 맞게 예측 제어하는 수준으로 기능을 끌어올린 것이 이번 융합기술의 특징이다. 이 기술은 내비게이션상의 도로 정보를 통해 목표 지점으로부터 평균 500m 전부터 작동을 시작한다.이를 통해 전방에 어린이보호구역이 있다는 내비 정보가 나오면 차량 스스로 서서히 차체를 낮추고 서스펜션 모드도 부드럽게 해 승차감도 좋게 하는 방식이다. 스쿨존에서 차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