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코리아(가 자동차 교환 및 환불제도(이하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하기로 결정하고 2일 레몬법 수용 서면동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으며 이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된 한국형 레몬법은 차량 구입 후 일정기간 내에 동일한 하자가 반복되는 경우 새차로의 교환 또는 환불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로써 국내에서 캐딜락이 판매하는 전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은 한국형 레몬법이 반영된 계약서를 작성, 해당 조항에 의거하여 하자 발생 시 전액 환불 또는 신차 교환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캐딜락은 2019년 4월 1일 이후 판매된 모든 캐딜락 모델에 ‘한국형 레몬법’을 소급 적용키로 했다. 캐딜락코리아 김영식 대표는 “캐딜락은 레몬법 제도가 원활히 시행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내부 관계자 교육을 실시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세일즈부터 AS까지 모든 부분에서 고객들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쉘석유는 말레이시아에서 4월29일부터 5월2일까지 열린 '2019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한국쉘이 후원한 한국 대표팀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쉘 에코 마라톤’은 학생들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해 경합을 벌이는 글로벌 경쟁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참가하는 대회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운영되고 있는 경주 중 하나다. 학생들은 가장 적은 연료로 가장 멀리 또는 가장 빨리 주행하는 경주를 통해 자동차의 연료 효율성과 성능을 시험한다. 대회 참가 차량은 크게 경제 효율이 높고 혁신적이면서도 실제 주행에 적합한 차량을 선발하는 ‘어반컨셉(UrbanConcept)’과 미래지향적 및 기체 역학적으로 설계된 차량을 선발하는 ‘프로토타입(Prototype)’으로 구분되어 있고 △가솔린, 디젤, 에탄올 △전기차 △수소차 등 연료를 선택해 출전할 수 있다.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한 국민대학교 ‘국민레이싱(KOOKMIN RACING)’ 팀과 한국기술교육대 ‘자.연.인’팀은 아태 및 중동 지역 18개국에서 참가한 100여팀 중 각각 어반컨셉 전기차 부문 7위와 프로토타입 가솔린 부문 14위를 차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재규어랜드로버 역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역삼 서비스센터는 강남 지역에 꾸준히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오픈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고객 밀집도가 높고 시인성이 뛰어난 강남역 지하철 2호선 사거리에 위치하여 강남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접근성과 편리성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강남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재규어랜드로버 역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190㎡에 지상 4층으로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고객을 맞이하는 리셉션과 2층에는 재규어랜드로버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고급스러운 고객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서비스센터 3층과 4층에는 일반 정비 워크샵이 구성되어 있다. 최신 설비와 믿을 수 있는 재규어랜드로버만의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을 보유하고 있는 워크샵에는 오픈베이 2기를 포함해 총 12기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평균 80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어 고객들로 하여금 기다리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인 천일오토모빌이 맡아서 운영하는 역삼 서비스센터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로 유상수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018년 푸조 브랜드의 유럽 SUV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5월 한 달 간 ‘푸조 SUV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유럽 자동차 분석 전문업체인 자토 다이내믹스(JATO Dynamics)에 따르면, 푸조는 지난 해 유럽 전역에서 2008 SUV가 18만 204대, 3008 SUV는 20만4197대, 5008 SUV는 7만8832대로 총 46만323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유럽 전체 SUV 판매량 1위다. 푸조는 시장의 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해 SUV 중심으로 라인업을 개편, 명실상부 유럽 최고의 SUV 브랜드로 거듭났음을 입증했다. 한불모터스는 이를 기념하여 5월 한 달 간 푸조 SU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60개월 무이자 할부, 저리할부, 타이어안심보험 등 풍성한 구매 혜택을 마련해 푸조 SUV의 매력과 가치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도심형 소형 SUV인 푸조 2008 SUV구매 고객에게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푸조 2008 알뤼르 구입 시, 차량 가격의 40%를 선납하고 60개월간 월 31만1300원을 분납하면 된다.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푸조 300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중대형 트럭용 전기 추진 시스템 'AX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AXE 시리즈는 중대형 트럭의 차축 표준 프레임 내부에 적합하게 설계된 통합형 파워트레인 시스템이다. 전기 모터, 2단 기어박스, 오일 쿨러 및 펌프로 구성돼 있다. AXE 시리즈의 제품 수명은 중대형 트럭 기준으로 약 160만 km((100만 마일)에 이른다. 이 시스템은 1~2개의 고속 전기 모터와 변속기가 통합돼 있어, 추가 구동축 또는 프레임이 필요하지 않다. 듀얼 모터 차축의 연속 출력은 536마력(400kw), 전력은 738 마력(550kw)이다. 회생 제동 시 토크가 100% 가동 된다. 내부 냉각도 우수해 향상된 효율성과 동급 최상의 연속 전력을 제공한다. AXE 시리즈는 환경차, 물류운송 트럭 등 중대형 트럭 대부분에 적용된다. 데이비드 그라지오시 앨리슨 트랜스미션 최고경영자(CEO)는 "앨리슨은 100년 이상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상용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 하고 있다"며, "AXE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최상의 출력 밀도와 크기, 단순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봄시즌을 맞아 26일까지 한달간 전국 단위의 시승 이벤트 ‘조금 다른 맛있는 시승’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조금 다른 맛있는 시승’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르노삼성자동차의 SM6와 QM6의 체험과 함께 차량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르노삼성이 선정한 전국 최고의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봄날의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가온(서울), 알라프리마(서울), 메르씨엘(부산), 아리랑한정식(광주), 트리니떼(대구), 구르메(대전) 등 각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 이용권과 토스트기, 오븐, 주스기, 커피머신 등 조리도구로 구성된 6개의 패키지 경품을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르노삼성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전국 레스토랑 2인(아리랑한정식 3~4인) 이용권과 다양한 조리도구로 구성된 6개의 ‘맛있는 패키지’ 경품 중 하나를 선택하고 시승 및 구매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신청 후 르노삼성 전시장에 직접 방문해 시승과 구매상담을 한 모든 고객에게 특별히 디자인된 머그잔 세트를 증정하며, 차량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맛있는 패키지’ 경품을 각 지역 레스토랑별로 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2일부터 나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쉐보레 볼트EV를 출품하고, 현장 구매 상담과 함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쉐보레는 행사장 내 쉐보레 볼트EV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차량 전시와 함께 볼트EV 구매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충전 인프라 현황, 지역별 보조금 정책 등을 포함한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더불어 제품 출시 이후 연이은 완판으로 볼트EV를 경험해 보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볼트EV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EV 트렌드 코리아 행사 주관팀을 통해 코엑스 일대에서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쉐보레는 볼트EV가 1회 충전으로 383km의 획기적인 주행거리 및 탁월한 안전성으로 출시 이후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행사 기간 동안 볼트EV에 대한 고객 체험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의 선두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지엠 마케팅 이용태 상무는 “출시 이후 볼트EV의 조기 완판으로 실물 차량을 확인할 수 없었던 고객들을 위해 서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30일 서비스 테크니션 최고 레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사인 KCC 대구 소속 김정훈 테크니션과 D3 소속 이진호 테크니션 총 2명이 이번 서비스 테크니션 최고레벨 자격 시험에서 합격했으며, 인증서와 함께 축하금 100만원이 지급됐다. 혼다코리아는 자사의 서비스 정책인 압도적인 고객만족 실현을 위하여 서비스 테크니션의 기술 수준과 서비스 스킬을 향상시키고, 테크니션으로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연수 및 자격 시험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자격 시험은 MT(Maintenance Technician), RT(Repair Technician), DT(Diagnosis Technician) 총 3개 레벨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자격 시험을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소 7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만큼 전문 지식과 서비스 스킬을 요한다. 이를 통해 압도적인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인재를 양성한다. 응시 자격을 충족하고 각 단계 별 교육 연수를 마친 테크니션에게는 자격 시험에 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경영실적 기준 영업이익이 14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424억원으로 2.1% 증가했다. 한국타이어는 매출 증가에 대해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의 매출 비중은 53.9%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북미 시장의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 고인치 타이어의 판매 증가 및 픽업트럭, 스포츠유틸리티(SUV) 위주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이 증가해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유럽 경기 부진과 중국 소비심리 침체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으로 이어지며 수요가 둔화됐다. 이는 신차용 타이어 공급 감소 및 교체용 타이어 수요 감소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타이어는 “주요 시장에서의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및 프리미엄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차용 타이어 공급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안정적인 성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4월 햔댤간 국내 7만1413대, 해외 29만751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6만892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0% 증가, 해외 판매는 9.3%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한 7만141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186대 포함)가 1만135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쏘나타(LF 2529대, LF 하이브리드 모델 179대 포함) 8836대, 아반떼 5774대 등 총 2만6015대가 팔렸다.특히 월 판매 1만대를 돌파한 그랜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한편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신형 쏘나타는 누적 계약 대수가 2만대를 돌파한 것은 물론, 전년 동기 대비 55.0%의 판매 성장세를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RV는 싼타페가 6759대, 팰리세이드 6583대, 코나(EV모델 1729대 포함) 4730대 등 총 2만2295대가 팔렸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팰리세이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2019년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2,000대, 해외 18만577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22만777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6.0% 감소, 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139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리오(프라이드)가 2만3372대, K3(포르테)가 2만1951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4월 한달간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6.0% 감소한 4만2000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6110대)로 지난해 4월부터 13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이 4085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5(3712대), K3(3626대), K7(2632대) 등 총 1만 7606대가 팔렸다. RV 모델은 쏘렌토 4452대, 니로 2953대, 스포티지 2628대 등 총 1만8259대가 판매됐다. 특히 니로는 지난 3월 출시된 상품성개선모델 ‘더 뉴 니로’ 본격 판매로 17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891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4월 한 달간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9.6% 증가한 6433대를 판매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2일 밝혔다. 수출은 3만2809대로 1.2% 감소했다. 내수와 수출을 합친 총 판매 성적은 3만9242대로 1.7% 늘었다. 국내 시장의 경우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 EV 등 쉐보레의 주력 제품 라인업이 고루 선전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는 각각 2838대, 1151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8.5%, 99.8%의 증가세를 보였다. 쉐보레는 지난달 말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 스파크와 말리부 디젤 모델에 한정해 각각 최대 36개월, 최대 48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쉐보레 트랙스는 총 1057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20.7%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트랙스는 최근 복면 래퍼 마미손, 헬스 유튜버 이토끼,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 죠, 패션모델 기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 쉐보레 볼트 EV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은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6175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무려 53.4% 감소한 1만3720대를 기록하면서 전체 판매는 40.6% 감소한 1만3720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의 4월 내수와 수출 모두 노사이슈 및 경쟁사의 주요신차 출시에도 불구하고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 3월26일부터 시행한 LPG 모델 일반 판매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준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SM6의 경우 전월 대비 4.8% 감소한 1,713대를 판매했지만, LPG 모델 판매는 오히려 전월 대비 106% 증가한 1090대를 기록했다. LPG 모델 비중이 63.6%로 전월 29.5%보다 34.1%포인트나 나 증가한 실적을 거둔 셈이다. 특히, SM6 LPe 라인업에서 고급트림은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체 SM6 LPe 구매에 있어 고급트림을 선택한 고객 비중이 60%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차 대표 모델로 자리한 QM6는 전체 판매물량은 소폭 감소했으나, 주력 모델인 가솔린 판매는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 QM6는 4월 한달간 총 2752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1만275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6.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수출은 13.1% 감소한 2438대였으나 전체 판매는 16.3% 증가한 1만2713대였다. 내수판매 증가는 올해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가 견인했다.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롱바디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5.8% 증가한 3415대를 판매했다. 코란도 역시 풀체인지 모델 출시 효과로 646% 증가한 1753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다만 전월과 비교하면 렉스턴 스포츠는 16.5% 줄었고, 코란도는 20.4% 감소하면서 신차 효과가 일찌감치 감소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수출은 지난 3월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등 신차들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수출 라인업 개편이 진행됨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렉스턴 스초츠 칸과 신형 코란도의 해외 론칭이 본격화되며 수출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회사 쪽은 기대하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포이사는 “쌍용차만의 독특한 매력을 갖춘 신차들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차들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향상된 주행거리와 배터리 효율을 갖춘 ‘BMW i3 120Ah’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혀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시장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해온 i3는 배출가스 제로의 친환경성에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더한 BMW의 대표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뉴 i3 120Ah는 기존 i3 94Ah보다 향상된 성능의 신형 배터리와 새로운 외장 컬러를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BMW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120Ah, 37.9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배터리 크기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기존 대비 용량과 효율을 크게 높였으며,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최대 248km까지 늘어났다. 뉴 i3 120Ah에 적용된 최신 eDrive 모터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힘으로 즉각적인 응답성과 가속력을 자랑한다. 또한 뉴 i3 120Ah만의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신규 색상 추가로 고객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외관 컬러에 ‘주카로 베이지(Jucaro Beige)’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