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 6회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등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EV) 모델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전기차의 시장 역할 강화, 전기차 시장의 심리적 접근성 강화, 전기차 신시장 개척 등을 목표로 2014년부터 개최돼 온 제주 유일의 국제전기차엑스포 행사다. 기아차가 이번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전시하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모델들이다. 쏘울 부스터 EV는 하이테크한 이미지에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f·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춘 전기차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385km에 달한다. 제주도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탄소 없는 섬 제주)’을 목표로 전기차 보급 및 인프라 확대를 지원 중이다. 기아차는 이에 발 맞춰 영업‧서비스 현장에서 전기차 충전을 지원하고, 전기차 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8일 높아진 안전성과 강화된 상품성을 갖춘 2020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 2020년형 스팅어는 전방충돌방지(FCA, 차량/보행자 감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을 포함한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2.0T/2.2D 플래티넘 모델부터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3.3T GT 모델에는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전조등 각도를 좌우로 조절하는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DBL, Dynamic Banding Light) △스포츠 모드 연동 운전석 볼스터(Bolster) 조절장치를 신규 적용해 안전성과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을 강화했다. 2020년형 스팅어는 전 모델 윈드쉴드 차음글라스 등을 탑재해 정숙성을 개선했으며 공기청정모드를 신규 적용해 사용 편의를 강화했다. 또한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3.3T GT모델에만 적용됐던 다크레드팩 인테리어를 2.0T/2.2D 플래티넘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T 플래티넘 모델에서 19인치 휠을 선택하거나 3.3T GT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 미쉐린社의 썸머 타이어와 올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서울의 공식수입원인 기흥인터내셔널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공개를 예고한 그랜드 투어러 신차의 이름을 ‘맥라렌 GT’로 확정하고 오는 15일(영국 현지시각)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선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베일에 싸인 맥라렌 GT는 지난달 실루엣을 공개했으며, 위장 래핑을 제거한 최종 이미지 공개를 통해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현재 맥라렌 공식 홈페이지에는 신차를 위한 페이지를 열었으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맥라렌 GT는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미래 전략 계획인 ‘트랙25(Track25)’의 네 번째 모델로 맥라렌의 새로운 얼티밋 시리즈이자 세계 최초의 하이퍼-GT카인 스피드테일과 DNA(유전자)를 공유하는 유일한 차량이다. 맥라렌 GT는 V8트윈 터보 엔진에 기반을 둔 역동적인 운전 성능에 맥라렌 고유의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고급 소재를 적용한 실내장식, 안락한 승차감 등 기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모델이 정한 규칙을 새로 규정할 전략 모델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불모터스는 서울 송파구에 신규 서비스 센터를 오픈 했다고 8일 밝혔다. 한불모터스의 공식 딜러인 한오토모빌레에 의해 운영되는 송파 서비스센터는 송파구 삼학사로 에 위치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송파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33m²의 지상 2층 규모로 정비동과 부품동으로 이루어 졌다. 총 5대의 워크베이와 첨단 정비 시설을 갖추었으며, 리셉션을 포함한 12명의 전문 인력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비 시간 동안 편안하게 대기 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와 10대 이상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마련해 고객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송파 서비스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5월 한 달 간 입고 고객에게 카드형 USB를 비롯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병호 한오토모빌레부사장은 "푸조 시트로엥 송파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서울 동남권 및 경기 남부권 지역의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최근 서울 강남 서비스센터를 인수해 리뉴얼 작업을 개시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푸조와 시트로엥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캠시스가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 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연내 출시될 CEVO-C는 차량 설계는 물론 개발 및 디자인까지 캠시스의 기술력으로 진행한 초소형 전기차로, 차량 윈도우 및 에어컨, 히터 등 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4계절 날씨에 상관없이 운행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앞 뒤가 아닌 양 옆으로 설계해 동승자의 시승감 및 시야 확보까지 고려한 것도 차별화 요소다. 1회 완전 충전으로 약 100km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80km에 모터 최고출력은 15kw다. 충전은 약 3시간 소요되며, 별도 판매되는 휴대용 충전기를 통해 가정용 전기로 충전도 가능하다. 출고 가격은 1450만원이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고려하면 600~700만원 선에서 실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차량은 패션레드, 미드나잇블루,라임그린, 아쿠아블루 총 4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캠시스는 쌍용자동차와 판매 네트워크를 협업,전국 쌍용차 대리점을 통해CEVO-C를 판매하며,사전예약 대수가 2400대(2019년 4월 기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랜드로버 럭셔리 콤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의 이보크의 6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더욱 세련된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기준이 될 오리지널 럭셔리 콤팩트 SUV다. 외관은 레인지로버 패밀리 특징인 날렵한 루프라인으로 더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갖췄다. 자동 전개식 도어 핸들로 매끈한 외관을 완성했으며 날렵한 디자인의 슈퍼 슬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로 보다 우아한 모습을 갖췄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새로운 바디 컬러로 한국 수도인 ‘서울’에서 이름을 가져온 '서울 펄 실버(Seoul Pearl Silver)'가 추가된 것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만의 특징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더 넓어진 실내 공간과 적재공간을 갖췄다. 20mm가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넉넉한 뒷자석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효율적인 실내 설계를 통해 총 26리터의 추가 수납 공간들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그룹은 8일부터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해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의 중장기 미션 및 전략을 통합해 다양한 부문에서 첨단 기술 기반의 혁신을 일궈내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함으로써 지속성장을 실현해 나간다는 그룹의 장기적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실현할 전략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 사업 영역의 프로세스와 모델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고도화한다. 사명 변경 대상은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한국타이어㈜’, ‘㈜아트라스비엑스’, ‘㈜엠케이테크놀로지’, ‘㈜엠프론티어’, ‘㈜대화산기’, ‘에이치케이오토모티브㈜’ 등이다. 하나의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성하는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들은 그룹의 기업 브랜드 정체성을 테크놀로지 기반의 이노베이션 그룹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 및 주주가치 제고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더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지주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8일 새로운 고객 애프터 서비스 ‘페라리 프리미엄’을 공개했다. 페라리 프리미엄은 페라리만의 특별한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를 더욱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페라리 고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되거나 변형될 수 있는 부품을 교체하면서페라리를 완벽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또 연료, 윤활유 및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과 브레이크 시스템 등 페라리에서 제공되는 스페셜 패키지 부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차량에 적용 가능한 모든예방적 보수관리서비스가 올바르게 적용되었음을 확인하는 증명서도 발급된다. 페라리 프리미엄 인증 자격을 갖춘 차량 소유의 페라리 고객은 최초 차량 등록 후 20년이 되는 해, 페라리클래시케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페라리 클래시케 인증을 받은 차량은 현대 클래식카로서의 가치를 지닌 페라리로 인정받는다. 페라리 프리미엄 프로그램 적용 모델을 포함해, 모든 페라리 차량에는 3년 동안 보증 서비스 및 7년 무상메인터넌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증 기간은 최대 24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며,6년에서 15년 이내의 차량을대상으로 제공되는 뉴 파워보증 프로그램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 캐피탈이 지난 7일 전국 케이카 직영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차별화된 할부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직영 중고차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케이카 캐피탈을 통해 자금 상황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200만원 상당의 중고차를 케이카 캐피탈 금융상품으로6.5% 금리에 이용할 경우(1등급 기준), 매월 37만원씩 36개월간 납부하는 방식부터 선수금을 내고 12개월간 월 5만원 상당의 이자만 납부한 후 잔금을 일시 상환하거나 차량을 매각하는 등 고객의 상황과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할부는 매월 일정한 금액의 월 납입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36개월을 기본으로 할부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6개월의 단기 할부상품도 준비돼 있어 카드 할부 대비 저렴한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유예할부는 원금의 일부를 유예하여 월 납입금을 줄일 수 있다. 3년간 원금의 최대 40%까지 상환을 미룰 수 있어 차량 교체주기가 약 3년으로 짧은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남은 금액을 일시에 납부하거나, 할부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물론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 최서호 상무가 ‘민관 협업을 통한 공유 서비스 생태계 구축 사례’ 주제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현대자동차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카이스트대학과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포럼’을 개최했다. 라스트마일(Last mile)이란 교통이 혼잡하거나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수단이 닿지 않는 단거리 이동 서비스로 전동킥보드·자전거 공유가 대표적이다. 이번 포럼은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가 국내에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산학이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는 그간 누적된 노하우를 공유해 국내 공유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시장이 2015년 4000억원에서 2030년 2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현대자동차와 카이스트, 국토교통부,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뿐 아니라 국내의 ‘카카오 모빌리티’와 ‘올룰로’, 동남아시아의 ‘그랩 휠스’, 유럽의 ‘분더 모빌리티’ 등 글로벌 개인형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기업들도 참여했다. 박희경 카이스트 재난학연구소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개인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은 7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4차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사전 프로그램으로 개최된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에는 세계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전기자동차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세계 30여개 국가의 협회, 기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닛산은 이번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에서 그간 전기차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닛산은 2010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 리프(LEAF)를 출시하며,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지난 2017년 9월, 신형 리프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면서 전기차 최초로 완전변경 2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70년 이상 전기차를 연구해 온 닛산의 전기차 기술과 노하우, 고객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많은 데이터를 차량 개발 과정에 반영해 검증된 안전성과 뛰어난 상품성을 완성했다. 또한 닛산은 단순한 전기차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하는 V2G(Vehicle to Grid), 차량과 모든 사물간 통신까지 아우르는 V2X기술 등을 함께 발전시켜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동킥보드 등 국내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시장의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플레이어로 위상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와 카이스트대학(재난학연구소 박희경 교수, 바이오뇌공학과 정재승 교수)은 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포럼’을 개최하고 민관산학이 함께 교류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가 안전하게 국내에 정착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각 부문이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거둔 개인형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관계 부문에 적극 공유하고 국내 공유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개인형 모빌리티 서비스는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공유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며, 차량 공유와는 달리 일정 지역, 수 km 내에서만 서비스 되기 때문에 '라스트마일(LastMile)'로 불린다. ‘라스트마일’은 교통이 혼잡하거나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수단이 닿지 않는 단거리 이동 서비스로, 빠르고 간편하게 이동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단기간 내에 현대인의 삶에 정착했다는 평가다. 업계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은 DS 7 크로스백 구매 고객 대상 5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5월 한달 간 DS 파이낸스 서비스를 이용해 DS 7 크로스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71만원의 취등록세 전액을 지원한다(트림별 상이). 기존 3년/6만km에서 5년/10만km까지 연장해 무상보증 및 지정소모품을 지원하며, 1년간 타이어 안심보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타이어안심보험 서비스는 구입 후 1년 이내 혹은 주행거리 1만2000km 이내에 주행 중 타이어가 파손돼 수리가 불가한 경우 동일 타이어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노후경유차 교체 지원 혜택’도 중복적용 가능하다. 2008년 12월 이전에 등록한 경유 차량을 말소하고 전후 2개월 내에 DS 7 크로스백을 구매할 경우 최대 12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트림별 상이)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저상 버스용 전기 추진 시스템 'ABE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ABE 시리즈는 이중 전기 모터, 단일 또는 다중 기어박스, 오일 쿨러, 펌프 및 전원 전력 등이 통합돼 있다. ABE 시리즈는 버스 OEM이 기존에 생산하던 버스에 차축 프레임 변경 없이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 때문에, 2층 버스, 굴절 버스, 3도어 버스 등의 전기 추진 시스템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ABE시리즈는 회생 제동 시 토크가 100% 가동 된다. 차축 중량은 최대 28,660파운드(13톤)으로 동급의 다른 전기 추진 시스템보다 더 많은 전력과 토크를 제공한다. 이중 전기 모터가 장착돼 있어, 536 마력(400킬로와트)의 연속 출력과 738 마력(550킬로와트)의 최대 출력도 가능하다. 내부 냉각도 우수해 최대 전력과 유사한 전력으로 장시간 주행이 가능하다. 또 고속 운행 시에도 도로 주행 관련 모든 기준을 충족하며 운행할 수 있다. 표준 시스템은 28인치(700mm)로 구성됐으며, 39인치(1000mm) 구성도 선택 가능하다. 데이비드 그라지오시 앨리슨 트랜스미션 CEO는 "앨리슨은 전기 하이브리드 솔루션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 직영 중고차 몰 SK엔카닷컴이 2019년 5월 중고차 시세를 7일 공개했다. 이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렉서스 등 수입 브랜드의 2016년식 인기 차종 시세다. 5월 첫 주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주요 인기 차량 가격의 전월 대비 가격변동률은 평균 약 1.37%의 상승세로 나타났다. 5월은 휴일이 많은 달로 소비자의 지출이 늘어나면서 자동차 구입이 우선 순위에서 벗어나는 경향이 있어 중고차 시장의 비수기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올해 5월은 연휴가 짧고 휴일이 적어 중고차 수요가 늘어 시세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평균 1.36% 시세가 오른 가운데 SUV의 시세 상승이 두드러진다.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이 돌아오면서 SUV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쌍용 렉스턴 W는 최소가(4.6%↑)와 최대가(4.8%↑)가 모두 올랐으며, 르노삼성 QM6는 최대가 기준 4.7% 상승했다. 이밖에 기아 스포티지, 쏘렌토 등 인기 SUV의 시세가 모두 상승세로 나타났다. 수입차 역시 전월 대비 평균 1.38% 시세가 올랐다. 아우디 A4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