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성산중학교 3학년 8개 학급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미술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학교폭력 예방 성교육은 성의식 및 성태도, 성행동, 성고민 등의 주제로 미술작품을 표현하며 남녀 청소년들의 신체적 차이를 이해하고 올바른 성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금호타이어는 2017년부터 서울시 교육복지 우선사업 시행학교 중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3차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청소년 성문화의 변화와 성교육의 필요에 따라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미술로 함성’이라는 부제로 실시됐다. ‘미술로 함성’은 ‘미술로 함께 배우는 성’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성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말하고 인식을 듣는’다는 의미가 내재되어 있다. 또한 말로 하기 힘든 부분을 미술활동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성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고 궁금한 점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여 성폭력을 예방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강사들((사)한국표현예술문화협회)과 자신의 생각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가 구리시 토평동에 폭스바겐 구리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폭스바겐 구리 전시장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토평 IC,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남구리 IC와 인접하여 서울 동부와 경기 동북부 지역 고객들에게 높은 접근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1층에 마련된 전시장은 총 연면적 803.35㎡의 규모로 넓고 쾌적한 시설 및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으며, 폭스바겐의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과 패밀리 세단 파사트 TSI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구리 서비스센터의 바로 옆 부지에 위치해 신차 상담부터 차량 정비서비스까지 차량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 가능하다. 한편 강남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아 온 폭스바겐 역삼 전시장은 지난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폐점하였다. 강남 지역의 고객은 근처 강남 신사 전시장(강남구 도산대로 225) 또는 방배 전시장(서초구 사평대로 12)을 이용하면 된다. 이로써 클라쎄오토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6개의 전시장과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는 12일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Safe Mission’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의 ‘2009년~2018년까지 월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전체 10.8%를 차지하는 1만3326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5월에 발생하며 연중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가족나들이가 많아지는 5월, 서울시청,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미쉐린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그리고 종로경찰서가 함께 ‘교통안전 체험 스트리트’를 꾸미고, 온 가족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을 인식하고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 Safe Mission’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Safe Mission’은 △대형트럭 사각지대 체험 △교통안전 AR 색칠놀이 및 시뮬레이터 △포돌이와 함께 하는 횡단보행 안전교육 △교통안전 다짐 해쉬태그 이벤트 등 4가지 교통안전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어린이들에게 휴대용 야간 반사경 등을 포함한 캐릭터 기념품 세트를 증정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많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고가의 폴리아미드 66 소재의 경제적 대체재로 사용 가능한 고강화 폴리아미드 6 기반 ‘듀레탄 퍼포먼스‘ 신소재를 선보인고 13일 밝혔다. 듀레탄 퍼포먼스 신소재는 50~60% 유리섬유로 보강된 고강성 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반복하중에 대한 내피로 내구특성이 우수하다. 동일 함량의 유리섬유로 보강된 일반 제품보다 반복적인 기계적 하중에 수 배 이상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고가의 폴리아미드66 대신 사용 가능한 경제적 대안이다.전기차 배터리 모듈 구조물을 비롯해 엔진오일 팬, 오일 필터 모듈 및 엔드캡, 엔진 및 섀시 마운트, 댐퍼 피스톤, 시트 쉘 등 진동에 장시간 노출되는 부품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기어 휠(gear wheel)처럼 높은 동적 응력을 받는 부품에도 적합하다는게 회사 쪽 설명이다. 폴리아미드 6기반의 듀레탄 BKV50PH2.0과 듀레탄 BKV60PH2.0EF은 폴리아미드 66소재와 동등한 수준의 뛰어난 기계적 물성을 제공한다. 추가로 유리섬유를 보강할 필요가 없어 밀도 증가, 적용 제품의 중량 증가를 동반하지 않는다. 듀레탄 BKV50PH2.0과 BKV60PH2.0EF 컴파운드는 기계적, 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더 뉴 엑스트레일, 신형 리프, 패스파인더 등 가족 단위 고객에 최적화된 닛산 대표 모델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닛산의 베스트셀링 SUV ‘더 뉴 엑스트레일’을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구매할 경우,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함께 신차 교환이 가능한 인텔리전트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금 구매 고객 역시 트림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든 구매 고객 대상 평생 엔진오일 쿠폰까지 제공한다. 한편, 대형 패밀리 SUV인 패스파인더는 닛산 파이낸스 이용 시, 최대 10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신형 리프구매 고객에게도 ‘닛산 리프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마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닛산 공식 파트너사인 포스코 ICT를 통해 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가정용 충전기 설치 비용 또는 충전 포인트를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하이패스 캐시백, 유명 커피 전문점 및 영화관 50% 할인, KTX 50% 할인 등 생활 카테고리 전반에 걸친 풍성한 멤버십 할인 혜택을 총 100만원 한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인천 옹진군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의 3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그리고 완도군의 3개 섬(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국 9개 도서지역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행사기간 내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에어컨 필터 점검을 비롯해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오토매니저가 방문하여 차량 판매상담도 진행한다. 쌍용차는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주로 어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해 생업에 지장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부적으로 육성해온 미래 자동차 기술 분야 사내스타트업 3곳이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현대·기아차는 ‘엠바이옴(EMBIOME)’, ‘튠잇(Tuneit)’, ‘폴레드(Poled)’ 등 유망 사내스타트업 3개사를 5월부로 분사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2000년부터 사내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분사는 2014년 이후 5년 만의 성과물로 3개 기업이 동시에 독립기업으로 설립되는 성과물을 낳았다. 이번에 독립한 3사는 업체별로 3~5년의 육성 및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자동차 실내 공기질 케어, 차량 개인화 기술, 주니어 카시트 등 자동차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엠바이옴’은 에어컨 냄새, 미세먼지 유입 등 차량 실내 공기질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다는 점에 착안해 친환경 바이오 기술과 자동차 공조 기술을 융합하여 차량 내 공기정화 기능을 강화한 ‘에코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 환경부, 인도 친환경 제품 평가 연구소 등 국내외 관련 기관에서 안전성을 검증 받은 ‘에코 코팅’ 기술은 올해 초 출시한 현대차 인도 전략 차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현대자동차㈜는 온라인 상에서 고객의 의견과 제안을 수시로 듣고 고객과 함께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히어(H-ear, https://hear.hyundai.com)’를 업계 최초로 런칭한다고 13일 밝혔다. ‘히어’는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고객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온라인 버전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선별된 참가자들이 오프라인 모임을 기반으로 활동하던 기존 방식을 뛰어넘어 누구든지 언제라도 현대차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히어(H-ear)의 명칭은 현대자동차(H)의 귀(ear)가 되어 고객의 의견을 귀 기울여 경청(hear)하겠다는 뜻으로, 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 또한 담겼다. 현대차는 ‘현대차와 고객’뿐만 아니라 ‘고객과 고객’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다자간 소통의 공간인 히어를 활용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의 니즈를 신속히 파악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1일 부산시 사직종합운동장 아시아드 조각광장에서 열린 일자리 정책박람회 ‘2019 일루와 페스티벌’에 참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했다. ‘일루와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다양한 일자리정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정책박람회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프로젝트형 사업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청년, 중·장년, 여성 등 계층별 일자리정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르노삼성 부스에서는 ‘부산 청춘희망카’ 지원사업에 활용되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전시하고 소개했다. 청춘희망카는 부산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지난해 르노삼성자동차가 SM3 Z.E. 전기차로 진행한 ‘청춘드림카’에 이어 두 번째 지원이다. 르노삼성은 올해 청춘희망카 시범사업에 트위지 10대를 지원하고, 부산공장에서 트위지가 본격 생산되는 2020년부터 3년간 총 300대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친환경 배달 및 커피판매가 가능하게 개조한 트위지 대여를 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11일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한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온 중형 세단을 주제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제5회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 시작해 5회째를 맞은 ‘헤리티지 라이브’ 토크 콘서트는 매회 특정한 주제를 정해 이와 관련된 현대자동차만의 유·무형 자산과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며, 행사 중간에 고객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신형 쏘나타 출시를 기념해 현대차의 중형 승용차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중형 세단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5회 헤리티지 라이브에는 진행을 맡은 권봄이 카레이서와, 부자지간인 화가이자 카레이서로 활동중인 이익렬 작가와 이재욱 자동차 관련 콘텐츠 프로바이더, 현대차 권규혁 차장(前 자동차 저널리스트 및 만화가), 현대차 중형 PM 윤건식 책임연구원이 자동차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 현대차의 중형 승용차 헤리티지뿐 아니라 자동차 시장의 역사와 현재에 대해 고객들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EF 쏘나타부터 이후 현대차의 중형 및 준대형 프로젝트 매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 함께 ‘쉐보레 데이’ 이벤트를 개최하고 지역 축구팬과 시민을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 및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경기에 카허 카젬 사장과 임직원, 쉐보레 카매니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EV 등 쉐보레 주력 차종과 올해 출시될 트래버스 및 콜로라도를 선보이고 경품을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벌였다. 이날 쉐보레는 한국의 축구 유망주 육성을 위해 지역 유소년 축구팀 ‘인차일드’에 훈련지원용으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쉐보레 스파크 1대를 지원했으며, 인천유나이티드는 인차일드 축구팀을 위해 축구 일일 교실 등 재능 기부를 약속했다. 카젬 사장은 홈경기 시축을 한 뒤 관중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함께 했다. 그는 “쉐보레는 올해 인천유나이티드 등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내수판매 성장을 위한 지역 밀착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강원 고성 산불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친환경차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가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판매할 때마다(1대당 5000원씩) 적립해 피해 지원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이다. 적립금은 생필품, 가전제품, 생계비, 주택보수비 등을 지원할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아울러 LPG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말까지 K5, K7 LPI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는 노후 경유 1톤 화물차를 봉고 LPI 트럭으로 교체하는 고객들에게 환경부 보조금 이외에 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총 20만원 상당의 SK가스, E1 충전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1일부터 11월24일까지 자르디니 카스텔로공원과 아르스날레전시장 등에서 열리는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한국관을 공식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1895년에 시작돼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현대미술 전시회 중 하나로, 국가별로 독립된 전시 공간인 국가관을 운영해 ‘미술계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현대차는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관 전시뿐만 아니라 베니스를 방문하는 문화 예술계 주요 인사 및 인플루언서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다양한 행사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관람객들이 예술적 영감을 얻고 시대적 담론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가며 예술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고,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는 런던 헤이워즈 갤러리관장인 랄프 루고프의 감독 하에 'May You Live in Interesting Times(흥미로운 시대를 살아가기를)'이라는 주제로 90여 개의 국가관이 운영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안나의 집의 노숙인 급식사업 및 위기 청소년 보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렉서스 딜러 임직원은 2005년부터 15년째 매월 안나의 집에서 노숙인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시마 타카히로 상무는 “지난 15년동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온 안나의 집 봉사활동은 나눔과 사랑을 직접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의 훌륭한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오는 26일 역대 최대 규모의 마라톤 갬페인 '기브앤레이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만여명이 참가해 약 10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브앤레이스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과 기부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기부문화확산 마라톤 캠페인으로, 2017년부터 벤츠 사회공헌위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공동 개최해왔다. 특히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와의 협업을 통해 대회 규모와 내용이 확대된다. 2017년 첫 대회 참가인원은 2000명 수준이었으나, 6개월 후 진행된 2번째 대회에서는 참가자가 5배 늘어난 1만명이 됐다. 지난해 3회 대회는 참가 접수 3일만에 마감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규모를 2배 늘려 참가자 2만명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참가비와 추가 기부금, 현장 기부금 등이 포함된 총 기부금 규모도 역대 최대 수준인 약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부금 전액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와 교육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달리기 코스는 총 3가지다.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21㎞ 하프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