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코리아윤활유가 대형 상용차 엔진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장려하기 위한 ‘2019 모빌델박 안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 상용차용 엔진오일인모빌델박으로 오일을 교체하는 고객들에게 안전거리확보 스티커와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 안전운전을지원하며 모빌델박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캠페인은 오는 7월12일까지 전국 180여개 상용차 정비업소에서 진행된다. 모빌코리아는 먼저 캠페인 기간 내 모빌델박 제품으로 교환하는 모든 고객에게 주행 중 안전거리 유지를 유도하는 안전거리확보 스티커 세트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엔진오일 교환 고객에게 1인 1매 한정으로 모빌델박원 시리즈 5만원, 모빌델박 XHP ESP M 10W-40제품 3만원, 모빌델박 MX ESP 시리즈는 1만원에 해당하는 모바일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엔진오일 교체 2주 후 MMS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 후기가 매주 사이트에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하여 차량용 공기 청정기(3명),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25명), 모바일 주유상품권 3만원권(100명)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코리아는 지프가 미국에서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론치 에디션사전예약을 시작 한지 단 하루만에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고 29일 밝혔다. 지프가 ‘4x4데이(4월 4일)’를 기념하여 사전예약에 준비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의 물량은 총 4190대로, 이는 1941년부터 지프 제품을 조립하고 현재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생산하는 톨레도 공장이 위치한 미국 오하이오 주의 지역번호이기도 하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론치 에디션은 “One of 4,190(4,190개 중 하나)”가 새겨진 알루미늄 테일게이트 뱃지부터 미드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 처리된 17-인치 알루미늄 휠, 팔큰 와일드피크 올-터레인 33-인치 타이어, 모나코 실버색상으로 도배된 IP(Instrument Panel: 대시보드) 그리고 블랙 가죽시트에 레드 시트라인 스티치 마감까지 적용되어 보다 매력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동급 최고의 견인력 및 4x4 페이로드, 연비 효율성을 갖춘 첨단 파워트레인, 월등한 온/오프로드 다이내믹스 그리고 혁신적인 안전 및 첨단 기술 사양 등의 독보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이 5월 29일(현지시간) 프리미엄 컴팩트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 뉴 X1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뉴 X1은 2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대폭 개선된 디자인과 뛰어난 활용성,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다양한편의 옵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X1의 전면부는 중앙에서 하나로 연결되는 BMW 키드니 그릴은 크기를 더욱 키웠으며, 보다 날렵해진 신형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LED 안개등, 대형 공기흡입구 등과 어울려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낸다.후면부는 리어 에이프런에 차체 색상과 동일한디자인 요소를 추가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사이드 미러는 차량 문이 열리면 투톤 컬러의 LED로 ‘X1’ 글자를 비춤으로써 시각적 효과는 물론, 더욱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다. 뉴 X1은 기본 트림부터 xLine, 스포츠라인,M 스포츠까지 각 모델별 특성을 살린 고유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뉴 X1 M 스포츠는 주행고가 낮아진 M 스포츠 서스펜션, BMW 인디비주얼 하이그로스 섀도우 라인 트림,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등을 적용했다. 또한 뉴 X1은 주카로 베이지 메탈릭, 미사노 블루 메탈릭, BMW 인디비쥬얼 스톰 베이 메탈릭 등 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0월27일까지 서울 중구 복합문화공간 ‘피크닉(piknic)’에서 진행되는 페터 팝스트의 전시를 공식 후원하며 전시와 연계해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을 운영한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30여년간 부퍼탈 댄스시어터의 무대를 책임져온 무대미술가 페터 팝스트의 단독 전시다. 전설적인 안무가 피나 바우쉬의 작품을 위해 그가 창조해낸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들 중에서도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몇 가지를 피크닉 공간에 맞게 재구성하여 소개한다. 더불어 관람객들이 페터 팝스트의 작품을 통해 얻은 감흥과 영감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와 연계한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을 피크닉 후정에 조성해 운영한다.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은 서울로 공모전에서 조경 작품으로 최우수작을 받은 정원 예술가 이가영 작가와 조혜령 작가가 ‘무브먼트 에즈 메타포’라는 주제로 완성한 작품이다. 무대 위 아테온을 감싼 식물들의 섬세한 선과 환경에 따라 반응하는 움직임으로 아테온의 미학적 완성도와 우아한 역동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해냈다. 작가는 식물이 가진 율동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그라스를 주축으로 대조적인 구조감과 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오는 6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9’의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9’의 공식 스폰서로 함께하며,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을 비롯해 페스티벌 관객들을 대상으로 할리데이비슨의 모터사이클과 의류 및 개성 넘치는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크커스텀 파티를 함께 선보인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AMG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울트라 코리아 2019 내 스폰서 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부스에는 할리데이비슨 엔진 특유의 고동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점프스타트(시동 및 기어변속 등 실제 주행감을 체험하는 장치)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부스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바로 인쇄할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 설치, 할리데이비슨 로고를 새겨보는 타투 프린터 체험 등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마련된다. 특히 할리데이비슨의 부스는 메인 스테이지와 라이브 스테이지를 오가는 동선에 위치해 국내∙외 정상급 DJ들의 다양한 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AG가 자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 등급제(이하 S등급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포르쉐는 오는 7월부터 협력업체 및 파트너사 선발 과정에 S등급제를 도입해 협력사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S등급제는 계약 뿐 아니라 초기 구매 과정까지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을 의미하며, 환경적 영향과 사회적 이슈 외에도 규정 준수 요건까지 포함한다. S등급제는 향후 폭스바겐 그룹 내 모든 브랜드의 조달 과정에 적용될 예정이다. 포르쉐는 S등급 규정을 통해 환경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자사 협력 업체의 작업 여건에 대한 구속력을 갖게 된다. 긍정적인 S등급은 협력 업체 선정의 필수 요건이며, 결과적으로 공급망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초기에 줄이는데 기여한다는 게 회사쪽 설명이다.지난해 포르쉐는 7654개의 협력 업체로부터 95억 유로 가치의 제품 및 재료를 조달 받은 바 있다. 우베카스텐 슈테터 포르쉐 이사는 “이번 S등급제 도입을 통해 품질과 비용만큼이나 지속 가능성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 및 지속 가능성은 포르쉐가 ‘책임 있는 행동’을 기업 철학으로 둔 이유”라고 강조했다. 정영창 기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난달 신규 등록된 수입 상용차는 총 526대로 전월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526대이며 볼보트럭이 210대를 판매해 전월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스카니아 118대, 만 112대, 메르세데스-벤츠 57대, 이베코 29대 순이었다. 전월 대비 가장 큰 성장폭인 51.4%를 기록한 것은 만 상용차였으며 이베코는 조사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월보다 등록대수가 감소(9.4%)했다. 차종별로는 특장이 220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트랙터는 165대, 덤프는 113개가 그 뒤를 이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는 창립기념일인 25일을 전후해 2주간(20일~31일) 임직원 봉사활동 주간인 '기아 창립기념 봉사주간'으로 지정하고 특별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는 창립기념 봉사주간 동안 임직원 약 10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본사와 생산공장이 소재한 서울, 경기, 광주 등 전국 각지와 해외 공장이 소재한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등 전 세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는 각 사업장별 지역의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아차 본사는 지난 27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이촌한강공원에서 최준영 기아차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한강변 나무심기 봉사활동인 ‘기아 힐링 숲’ 조성을 실시했다. 또한 기아차의 해외 생산법인과 판매법인도 창립기념 봉사주간에 참여해 전 세계 10개 사업장서 현지 여건에 맞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기아차는 참여 해외법인을 더욱 확대해 전 세계적으로 봉사주간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봉사주간을 통해 창립기념일을 기아차만의 방법으로 기념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전 세계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28일 소형 상용 전기차의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상황에 맞도록 출력을 최적화하고 주행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차는 앞으로 출시될 소형 상용 전기차에 이 기술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적재 중량 감지는 차량 내에 부착된 가속도 센서와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는데 이를 바탕으로 구동력을 조절하고 주행 가능거리를 정밀하게 예측해준다. 소형 상용 차량은 특성상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현대차·기아차는 별도의 무게 센서 없이 기존 에어백과 브레이크 제어 등을 위해 차량 내에 이미 부착돼 있는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원가 상승 요인을 줄였다. 가속도 센서를 활용한 적재량 추정은 중량이 높을수록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가속이 늦게 이뤄지는 물리학적인 원리를 적용했다. 이 기술을 통해 적재 중량이 적으면 구동력을 줄여 바퀴가 헛도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모터는 내연기관보다 초반 가속 시 토크가 높기 때문에 소형 상용차의 경우 적재 중량이 적을 경우 구동되는 후륜의 하중이 낮아져 쉽게 바퀴가 헛돌 수 있어 에너지 손실은 물론 안전상 문제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빅(VIK) 튜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빅 튜버’는 미래의 자동차 관련 인플루언서를 육성하고, 기존 형식을 뛰어넘는 참신하고 색다른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기아차가 새롭게 마련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으로, ‘빅 튜버’로 선발된 지원자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매월 1건씩 기아차와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아차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총 2000만 원의 활동비 △각종 전문 교육(인기 크리에이터 초청 강의, 영상 제작 및 편집 강의, 채널 브랜딩 강의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승 차량 지원 △기아차 공식 행사 초청 등의 혜택을 선발된 ‘빅(VIK) 튜버’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빅튜버’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빅 튜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존의 자동차 관련 콘텐츠들이 기술적인 측면에 주력한 딱딱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면, 빅(VIK) 튜버가 창조해 낼 콘텐츠는 내용적인 측면에서나 형식적인 측면에서나 이전에 없던 참신하고 신박한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동남아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현대차는 27일 오후(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주(州) 쿠칭에서 열린 동남아시아의 첫 수소충전소 개소식에서 사라왁주의 에너지 공기업 '사라왁 에너지社(Sarawak Energy Berhad)'에 넥쏘 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용석 현대차 아태권역판매실장(상무), 아방 조하리 오펭 (Abang Johari Openg) 사라왁주 주지사, 사르비니 수하일리(Sharbini Suhaili) 사라왁 에너지社 CEO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라왁 에너지社는 교통·수송 분야 혁신을 위해 수소 생산시설과 충전소 등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립한 동남아시아 첫 수소충전소의 시범 운행 차량으로 글로벌 수소전기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 넥쏘를 선정했다. 사르비니 수하일리 사라왁 에너지社 CEO는 “높은 수준의 수소전기차 기술력과 안전성, 긴 주행거리를 갖춘 넥쏘가 프로젝트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시범 운행 차량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급된 넥쏘는 사라왁주의 다양한 공공 부문에서 시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7일 서울 CGV 청담 씨네시티 내에 브랜드 전용관인 ‘BMW 시네마’를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BMW 시네마는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BMW의 명성에 걸맞은 고품격 실내 디자인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춘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이다. ‘순간을 향유한다’는 BMW 럭셔리 클래스의 철학을 바탕으로 평면에서 입체, 곡선에서 직선의 디자인 컨셉을 구현했으며, 머무는 공간인 라운지와 몰입되는 공간인 BMW 시네마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 BMW 시네마는 최대 130석까지 수용 가능한 복층 구조의 전용 상용관을 갖추고 있으며, 상영관 내외부 곳곳에는BMW 시네마의 디자인 컨셉을 형상화한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해 BMW만의 럭셔리한 감성을 구현했다. 상영관뿐 아니라, CGV 청담 씨네시티 1층에는 BMW의 럭셔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더 모멘트’ 라운지를 선보인다. 라운지에 조성된 특별 전시공간에서는 BMW 럭셔리 클래스 부문 최초의 대형 SAV 모델 ‘BMWX7’을 비롯해 연내 출시를 앞둔 다양한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 차례로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신규 구매하는 ‘엑설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코리아가 럭셔리 준대형 SUV '노틸러스'를 28일 공식 출시했다. 링컨 노틸러스는 2016년 국내 출시된 2세대 링컨 MKX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MKX는 지난해 판매량 835대를 기록하며 브랜드 내 SUV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이번 링컨 노틸러스에 적용된 독특한 메쉬 형태의 프론트 그릴은 링컨 컨티넨탈과 MKZ, MKC에 이어 링컨의 시그니처 룩을 완성한 동시에 링컨만의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 미학을 담아냈다. 특히 노틸러스에 탑재된 코-파일럿360(Co-Pilot 360TM)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집약하고 강화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링컨의 운전자 지원 기술로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더욱 진보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에는 링컨 최초로 레인 센터링(Lane Centering) 기능을 더해 운전자의 차선 유지를 돕는다. 링컨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노틸러스는 링컨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경쟁력 있는 모델"이라며 "지속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노틸러스는 링컨 스타 엠블럼 패턴을 형상화한 링컨 시그니처 그릴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차는 28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 및 롤링힐스 호텔에서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오원석 현대·기아차 협력회 회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등 71개 협력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최신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현대·기아차는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협력사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테크데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2019 상반기 R&D 테크데이' 행사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주행 체험 및 수소 연료 충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현대·기아차가 차량 개발 과정에서 진행하는 각종 시험 평가 활동을 참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개발성과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델파이 테크놀로지스는 2019 비엔나 모터 심포지엄에서 고비용의 엔진 개량 없이도 최신 기술인 350bar 시스템 대비 최대 50%까지 입자상 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500+bar GDi 시스템을 새롭게 공개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23 나노미터 이하의 크기를 포함한 입자상 물질 수의 저감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더욱 더 엄격해지고 있는 미래 글로벌 배출가스 규제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진 배기가스 배출량의 감소는 촉매 활성화 이전의 차량 배출가스를 감소시키고, 값비싼 후처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줄어들게 한다. 또한 실주행 배출가스 시험모드(RDE, Real Driving Emissions)를 포함한 배출가스 시험모드에서 배출가스를 줄여 준다. 2016년 말, 델파이 테크놀로지스는 업계 최초 350bar GDi 시스템의 생산을 시작하면서 당시의 업계 표준 200bar GDi 시스템 대비 미세먼지 배출량을 최대 70%까지 감소시켰다. 델파이 테크놀로지스 가솔린 연료분사시스템 부문의 엔지니어링 총괄 책임자인 월터 피악은 “연료분사 압력을 500bar 이상 증가시키면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연비를 개선시키면서 엔진에서 배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