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전천후 대형 SUV 파일럿과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 어코드를 협찬한다고 30일 밝혔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발레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신혜선, 김명수(인피니트 엘), 이동건 등 연기파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함께 안방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발레의 향연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파일럿, 어코드 차량 협찬을 통해 극 중에서 모델 별 다양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차량이 주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와 조화를 이루고 극의 완성도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전천후 대형 SUV 파일럿은 드라마에서 해외 발레단 최연소 예술 감독으로 활약하는 지강우(이동건 분)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어코드 터보 스포츠는 각각 여주인공이자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발레단 부단장 역할의 금루나(길은혜 분)의 애마로 등장할 예정이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SF90 스트라달레를 공개했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는 최대 출력 1000마력, 출력 대 중량비 마력당 1.57 kg, 시속 250km에서의 다운포스 390kg 등을 자랑한다. 페라리 역사상 최초로 8기통 모델이 가장 강력한 최상위 모델이다. 8기통 터보 엔진은 780마력의 출력으로 같은 유형의 아키텍처에서 달성할 수 있는 성능의 한계에 대한 기준을 높였다. 해당 엔진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 상을 수상하며 유례없는 성과를 이뤄낸 F154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엔진은 동급 최고인 195cv/l의 리터당 마력과 더불어 6000rpm에서 81.6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를 위해 페라리의 엔지니어들은 3902cc에서 3990cc로 배기량을 늘렸다. 흡기 및 배기 시스템은 완전히 재설계되었으며, 중앙 인젝터(injector)와 함께 더욱 얇아진 신형 실린더 헤드가 장착되고 페라리 8기통 모델 최초로 350-바(bar) 직분사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마라넬로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SF90 스트라달레는 F1 레이스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학생 대상 순수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9’ 사전설명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9월 초 접수를 시작하는 정식 공모전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 설명회는 참가하는 학생들이 재규어 디자인 헤리티지와 공모전의 주제를 보다 쉽고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전설명회는 6월24-25일 양일간 재규어 랜드로버 분당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인 디자인 리더십을 보유한 자동차 브랜드로서 80여 년 이상을 쌓아온 재규어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공유하고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직접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이번 사전설명회에는 아시아 여성 최초의 재규어 어드밴스드 디자인 스튜디오 리드 익스테리어 디자이너인 박지영 디자이너가 참석해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공모전 주제인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이어온 재규어의 미래 레이싱카를 디자인하라'(Design Future Jaguar Racing Car)’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재규어가 추구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여의도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세운다. 현대차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개최하고 서울시내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 설치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 등 국회수소경제포럼 여야 의원,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유종수 대표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을 비롯해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회에 들어서는 수소충전소로, 서울 한복판 도심에 설치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국회 수소충전소는 서울 내 첫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일반인과 택시도 수소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어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오는 8월 말 완공될 예정으로 인허가부터 최종 완공까지 총 6개월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통상 수소충전소 구축에는 8~10개월이 소요되지만 국회 수소충전소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 샌드박스 제1호 사업으로 승인하고 국회와 정부, 관련 기관이 설치에 적극적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2020년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제품 라인업에 합류한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29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미국 시장에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자인은 글로벌 쉐보레 SUV 제품 라인업에 적용된 쉐보레 디자인 언어의 확장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개성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의 차급에 위치하게 된다”며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출해 국내 고객에게 쉐보레 브랜드의 폭넓은 SUV(Sports Utility Vehicle) 라인업의 중요한 제품 중 하나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쉐보레는 작년 발표한 미래 계획과 같이 5년 동안 15개 차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 출시 계획에 따라 신차를 출시해오고 있다”며 “트레일블레이저는 올 하반기 출시될 콜로라도, 트래버스와 함께 국내 시장을 위한 쉐보레의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한국 정부 및 산업은행과 함께 작년에 발표한 미래계획의 일환으로 내수 판매 및 수출을 위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에서 완성차 메이커 최초로 차량 공유 사업에 진출한다. 현대자동차는 29일(현지시간) 러시아 첨단산업의 메카인 스콜코보 혁신 센터와 차량 공유 스타트업 법인 신설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실리콘밸리인 스콜코보 혁신 센터 내에 ‘현대 모빌리티 랩’을 신설해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고, 하반기에 차량 공유 서비스인 ‘현대 모빌리티’ 브랜드 런칭을 통해 러시아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하반기에 선보일 ‘현대 모빌리티’는 러시아 완성차 업계 최초 메이커 주도형 차량 공유 서비스로 ‘시승→자유 기간제 사용→정기 구독→구매’에 이르는 구매 전 사용 전반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만큼 편리하게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기존 딜러 센터의 시승 프로그램을 공유 서비스로 전환하여 원하는 시간만큼 차량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유 기간제 사용 및 정기 구독을 통해 일정 기간 차량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맞춤형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현대차 러시아 권역장 손경수 전무는 “스콜코보 혁신 센터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러시아 모빌리티 시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이 6월 한 달간 DS 스토어 강남에서 주말 특별 시승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DS 7 크로스백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DS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DS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호하는 날짜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DS 7 크로스백 시승과 상담 외에도 고급 프렌치 케이터링 서비스와 DS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VR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담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DS 고급 골프우산을 증정한다. 시승 행사는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구매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6월동안 DS 파이낸스서비스를 이용해 DS 7 크로스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71만원의 취등록세 전액을 지원한다(트림별 상이). 이와 함께, 기존 3년/6만km에서 5년/10만km까지 연장해 무상보증 및 지정소모품을 지원하며, 1년간 타이어 안심보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타이어안심보험 서비스는 구입 후 1년 이내 혹은 주행거리 1만2000km 이내에 주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감성 마케팅 일환으로 배우 정해인과 한지민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 신형 크로스컨트리(V60) 차량 협찬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MBC 수목드라마 봄밤은 아내 없이 아들을 키우는 약사 유지호(정해인 역)와 오랜 연인과 감흥 없는 관계를 이어가던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 역)을 통해 30대의 현실 연애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해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를 히트시킨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으로 방영 첫 주부터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극중 따뜻하고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나 대학시절 여자친구와의 문제로 맞이한 인생의 소용돌이로 인해 현실과 연애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자 주인공 유지호(정해인 역)의 애마로 신형 크로스컨트리(V60)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볼보자동차 홍보대사이기도 한 배우 정해인이 극중 싱글 대디로써 부성애와 연애 감정 사이에서의 갈등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모델이 지닌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 크로스컨트리(V60)은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로 보다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경기도 용인시 소재 용인강남학교에 3호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 프로젝트 중 하나다. 미세먼지로 체육활동이 줄고 방과 후 놀이 공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작년보다 지원범위를 더욱 확대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경기도에서 특수학교 두 곳을 추가 선정해 학교별 특성에 맞춘 실내 체육관 건립에 착수했다. 네 번째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한국선진학교에 지어질 예정이다. 연면적 137㎡ 규모로 설계된 용인강남학교 플레이그라운드는 기존 실내 체육관 바닥과 벽 개보수 공사를 통해 학생들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리모델링됐다. 포르쉐코리아는 교육 기자재와 운동기구 등 학생들을 위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총 15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용인강남학교는 초‧중‧고교가 통합된 발달장애 특수학교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능력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애 주기 맞춤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행복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6월7일부터 7월7일까지 프랑스 파리, 리옹, 니스 등을 비롯한 프랑스 주요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대회 기간 동안 각국 대표팀 선수단, VIP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싼타페 △투싼 △코나 등 총 96대의 대회 공식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Match Predictor presented by Hyundai'와 'Hyundai Goal of the Tournament' 등 2가지 후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atch Predictor presented by Hyundai'는 월드컵 기간 동안 열리는 경기의 결과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 결과를 맞춘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Hyundai Goal of the Tournament'는 대회 기간 중 최고의 골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자 축구 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6월29-30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컨셉츄얼 EDM 페스티벌 ‘메르세데스-벤츠 프레젠트 스타디움 2019’를 2년 메인 스폰서로 연속 공식 후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3년에 이어 2016년과 2017년에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LTRA Music Festival Korea)’를 후원한 바 있으며, 작년부터 스타디움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20·30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직 페스티벌의 활발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국내 젊은 층과의 적극적인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스타디움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저스트 라이크 유’라는 테마로 연중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더 뉴 A-클래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더 뉴 A-클래스 출시와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저스트 라이크 유는 “다채로운 디지털 요소가 적용된 더 뉴 A-클래스는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더 뉴 A-클래스가 곧 나를 표현한다”를 컨셉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페스티벌 당일,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스타 포토존, 플래그를 직접 만들어보는 DIY 액티비티 등을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서울 강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송광모터스(대표이사 송광섭)가 운영하는 푸조 시트로엥 강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538.5㎡의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 건물에 있어 차량판매(Sales) 부터 차량정비(Service), 부품(Spare parts)서비스까지 제공하는 ‘3S’ 콘셉트를 갖췄다. 서울 강서, 양천, 구로, 영등포 지역을 포함해 경기도 김포, 광명, 시흥 등 경기 서남부 지역과도 거리가 인접해 해당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쪽은 전했다. 푸조·시트로엥 강서 전시장은 2층과 3층에 총 11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상담 공간을 갖췄다. 2층 시트로엥 전시장은 시트로엥의 최신 전시장 콘셉트인 ‘라메종 시트로엥’을 반영, 따뜻한 나무 소재와 세련된 컬러의 이미지를 통해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량을 살펴보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키즈존을 마련해 자녀와 함께 온 고객들도 안심하고 상담 받을 수 있다. 3층 푸조 전시장은 푸조의 최신 전시장 콘셉트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원주 볼보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29일부터 본격 영업에 나선다. 코오롱 오토모티브가 운영을 맡은 원주 서비스센터는 강원∙춘천권에 자리한 유일한 볼보차 공식 서비스센터로 6년만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원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99.11㎡, 지상 2층 규모로일반정비를 지원하는 4개의 워크베이와 최대 25대 주차가 가능하며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도입하고, 첨단 진단장비와 엄격한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근에 자리한 원주 전시장과 연계해 신차의 출고 전 차량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기에 장거리 이동 고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접촉사고 발생 시 분쟁에 대한 조언 및 처리방법, 견인등에 대한 상담을 위해 전문가가 24시간 대기하며,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신속한 점검을 위한 이머전시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소모품 교체와 같은 간단한 정비를 위한 익스프레스 전용 코너를 마련하고,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수도권 지역 내 3개의 서비스센터와 전남지역 내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자사 최초의 2층 버스를 선보였다.현대차는 29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이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했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만2990㎜, 전고 3995㎜, 전폭 2490㎜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다.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하다. 현대차는 이층 전기버스에 저상형 1층 공간(낮은 출입구와 바닥 높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동식 경사판, 2개의 휠체어 고정공간 등을 적용해 교통약자의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또 384kWh의 고용량·고효율 수냉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다. 이층 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약 300㎞의 주행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72분이다. 현대차는 탑승 고객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의도한 운전 방향을 파악하고 차량 제어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차체자세제어(VDC)’, 전방에 충돌 위험이 발생하면 운전자에게 이를 알리고 필요 시 차량을 자동으로 감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사회 주도권 확보를 위해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연구개발본부의 미래 기술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자율주행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S/W 플랫폼 △인포테인먼트 UX △환경차 시스템 △리튬배터리/차세대 배터리 △상용차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시스템 △차량 전자시스템 △차량용 통신 기술 △차량용 반도체 개발 등이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박사 학위 취득(예정)자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신입사원은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력사원은 31일부터 별도의 기간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는 연초 새롭게 적용된 상시 채용에 따라 각 선발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정보와 자격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해 각 직무별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 채용은 스마트 모빌리티 및 친환경 차량 개발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