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6월 한 달간 푸조를 새롭게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530만원의 신차 교체 지원금을 지원하는 ‘6월 베스트 트레이드 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푸조는 2018년 푸조 브랜드의 유럽 SUV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국내 고객들에게 푸조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고, 나아가 합리적인 조건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산차와 수입차 상관없이 보유한 차량을 판매 혹은 말소하고, 푸조 차량을 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신차 교체 지원금을 제공하는 ‘트레이드 인(Trade-in) 프로모션이다. 6월7일 이후 계약하고 6월 중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차종은 총 2종으로 푸조 3008 GT 라인은 500만 원, 푸조 508 GT 라인은 530만 원의 신차 교체 지원금을 지원하며, 각각 150대와 1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5년/10만km 지정 소모품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차종 구입 고객에게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에어필터 등 엔진오일 관련 소모품 교체 지원 7회를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시승 및 출고 고객을 위한 여름맞이 6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성차는 전시장 방문 및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한달 내에 전국 한성차 전시장에서 시승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등 다이슨 퓨어쿨 공기청정기, 2등 LG 퓨리케어 휴대용 공기청정기, 3등 메르세데스-벤츠 로고 모자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럭키드로우는 2회에 걸친 추첨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마련되었다.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E 220 d 4MATIC Exclusive 모델 출고 고객 100명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공기를 휴대할 수 있는 LG 퓨리케어 휴대용 미니 공기청정기를 제공하며, 오는 6월 16일까지 C 220 d 4MATIC Exclusive 모델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7명에게는 7월 중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진행되는 ‘썸머 비치 페스티벌’(숙박+서핑레슨+F&B 바우처)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메르세데스-AMG 차량 장기 출고 대기 고객을 위해, 6월 중 AMG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AM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7월28일까지 전국 23개 전시장을 통해 플래그십 SUV XC90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www.volvocars.com)를 통해 진행되며, 이후 배정된 담당 영업사원의 개별 안내에 따라 인근에 자리한 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승에 참가하는 방식이다. 시승을 마친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1만원)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포시즌스 호텔 기프트 카드(1등 1명, 50만원), 신세계 상품권(2등 3명, 10만원)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볼보 XC90은 현대적 감성으로 해석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탑승자를 고려한 실내 디자인 및 공간구성,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최고 사양의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갖춘 플래그십 SUV다. 특히 자동 제동 기능과 충돌 회피 시스템을 결합해 차는 물론 자전거 주행자 및 큰 동물과의 사고 위험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와 명확히 표시된 도로에서 앞 차와의 간격을 사전에 설정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최대 140km/h까지 설정된 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파일럿 어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더파크모터스(대표 박용환)가 링컨의 준대형 SUV 노틸러스 출시를 기념해 가수 노틸러스와 ‘미니 콘서트 노틸러스와 함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노틸러스는 링컨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 출시 이후 2년여 만에 내놓은 신모델이다. 링컨 스타 엠블럼 패턴을 형상화한 링컨 시그니처 그릴을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 그리고 첨단 안전 기술 ‘링컨 코-파일럿 360(Co-Pilot 360TM)의 탑재로 안목 높은 럭셔리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첨단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3(SYNC® 3), 자동차 브랜드로서 유일하게 링컨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레벨 울티마(Revel Ultima®) 오디오 시스템 역시 노틸러스만의 장점이다. 특히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차량명은 링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노틸러스가 함께한 이번 미니콘서트는 지난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링컨 마포전시장에서 진행됐다. 가수 노틸러스는 유튜브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 이미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신인 뮤지션이다. 특유의 허스키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는 차량 진단 및 품질 개선 전의 중고차 목록을 공개하고, 고객이 원하는 차를 알림 신청 해두면 해당 차량이 판매용으로 등록됐을 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판매준비차량’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판매준비차량’ 알림 서비스는 매입된 중고차의 차량 진단 및 품질 개선을 진행하기 전 제조사, 모델명, 연식, 주행거리, 색상 등의 기본적인 차량 정보를 먼저 공개한 후, 해당 직영 중고차가 판매용 상품으로 등록되면 알려준다. 케이카 홈페이지 및 앱 내 ‘판매준비차량’ 페이지에서 판매용으로 등록되기 전 상태의 다양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차가 있을 경우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해 알림을 신청하면 관심 매물의 최종 광고 등록 여부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실제 중고차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인기 모델이거나 연식, 주행거리가 짧은 양질의 중고차 매물의 경우 광고가 등록되는 즉시 판매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번 ‘판매준비차량’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비자는 원하는 중고차를 좀 더 편리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현재 약 1400여대의 다양한 판매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지난 7일 이화여대 엘텍(ELTEC) 공과대학에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콘티넨탈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R&D 역량을 극대화하는 ‘이노베이션 콘테스트’ △커리어 컨설팅 및 면접 노하우를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콘티넨탈의 국내 공장 및 사무실을 방문하는 ‘직무 현장 투어’ △콘티넨탈 코리아 CEO 및 임원 특강 △중단기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 및 추진할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다양성(Diversity)’ 확보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전 세계 콘티넨탈 여성 임직원의 비율을 25%로 올리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과 진로개발을 위해 대학 기관들과 협력하고, 현장 실습 등 전문가적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혁재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는 “콘티넨탈은 기업 내에서 ‘다양성’의 가치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여성 이공계 학생의 진로가 실제 산업 현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모빌리티의 미래를 이끌 여성공학인재를 양성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는 사고시 드라이버가 부담하는 차량손해 면책금을 없애는 정책을 7월부터 실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는 드라이버 과실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차량 손실이 발생한 경우 50만원 이상의 비용은 드라이버가 부담하지 않고 면책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7월부터는 모든 비용을 면책해주는 제도로 변경한다. VCNC는 그간 보험회사와 함께 드라이버 과실로 인한 사고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논의해 왔고, 그 결과 50만원 면책금제도를 보험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드라이버들이 부담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하게 되었다. 7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안은 1차적으로는 30일 이상 운행한 드라이버부터 시작해 향후 모든 타다의 드라이버들이 더 나은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빠르게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VCNC 박재욱 대표는 "타다는 승객의 안전과 드라이버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타다의 드라이버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드라이버 환경 개선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두카티파이낸셜서비스는 폭스바겐 그룹 공식 온라인 다이렉트 구매 채널인 V-click 모바일 앱에 두카티파이낸셜서비스 온라인 금융상품을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두카티파이낸셜서비스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산하 금융 브랜드로이다. 이번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Scrambler Eleven Sport(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2220만원) 모델의 경우 선납금 40%(888만원)을 내고 36개월동안 별도 이자 없이 매월 약 37만원만 납입하면 프리미엄 이탈리안 모터사이클을 구입할 수 있다. V-click을 통해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두카티 정품 손목시계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런칭된 V-click 모바일 앱은 수입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금융업계 최초의 비대면 온라인 금융 서비스 제공 채널로,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할부 또는 리스 계약 시 필요한 금융 심사 신청부터 차량 계약까지 온라인 프로세스를 통해 빠르고 쉽게 완료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두카티 온라인 금융상품은 모터사이클 모델 별 금융 견적을 전시장 방문 없이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계약 시 타인에게 신분증 등 개인정보와 필요 서류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8일 부산시 강서구 명지오션시티 근린공원에서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주민과 함께하는 낙동의 여름’ 행사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낙동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낙동의 여름’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강서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부스와 다양한 공연, 이벤트를 실시하는 행사이다. 많은 지역민이 참석하는 행사인만큼 갑을녹산병원 의료지원팀은 각종 일정을 진행함에 따라 여러 가지 응급상황이나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의료지원을 펼쳤으며, 평소에 궁금해하는 혈압, 당뇨검사 등을 통한 의료상담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갑을녹산병원은 매년 지역 행사에 의료지원 및 참여하면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 병원인갑을녹산병원은 부산시 강서구 내 다양한 진료과를 개설 중인 유일한 병원으로 현재 인공관절클리닉를 비롯한 어깨통증클리닉, 척추·뇌질환클리닉, 복강경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외상클리닉 외에 우수한 내시경장비를 도입한 소화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을 울산에 열었다. 현대자동차는 10일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관광지구 키즈오토파크에서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 하부영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 이상헌ᆞ김종훈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 울산’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현대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이 서울 외 국내 지역으로 확산되는 첫 사례로 국내 최대 규모인 약 7,378㎡(2,232평) 부지에 다양한 교육 시설과 각종 부대시설 등을 갖춰 연간 1만여 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설이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차는 시설 건립 및 운영을 맡으며 (사)한국생활안전연합은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질운영을 맡아 지자체-기업-공익법인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익사업이다. 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안전벨트 체험교육 △보행 교육 △이면도로 차량 하차 후 사각지대 교육 △신규 개발된 코나 미니 전동차를 활용한 주행체험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3D 입체영상 교육도 새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호캉스를 준비했다. 영상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스마트폰으로 참여하는 라이브 퀴즈쇼를 통한 행운의 기회도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티볼리와 떠나는 호캉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월14일까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4차에 걸쳐 총 40팀에 티볼리 무상렌트 및 주유권(5만원), 호텔숙박권을 제공하며, 모집일정은 다음과 같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6/10~23) △스카이베이 경포(6/17~30) △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6/24~7/7) △여수 헤이븐 호텔(7/1~14). 당첨자 발표는 각 회차별로 이루어지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시승 후 베리 뉴 티볼리의 새로워진 스타일이나 딥컨트롤 사용 소감 등 신차의 다양한 매력을 유튜브나 SNS에 영상후기로 공유하는 전원에게 자외선 피부케어 세트를 증정하고, 차량을 구매할 경우 10만원의 특별할인 혜택(9월까지 출고 기준)도 주어진다. 스마트폰 앱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JAM Live)에 티볼리가 뜬다. 오는 12일 밤 9시에 열리는 잼라이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사고에 대비한 원격 의료 서비스 개발에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현대차는 이스라엘 차량 탑승객 외상 분석 전문 스타트업 엠디고(MDGo)와 공동으로 차량 사고 발생 시 탑승자의 부상 상황을 예측해 정확한 초기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엠디고는 의학박사 출신인 이타이 벤가드(Itay Bengad) CEO와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인 길라드 아브라시(Gilad Avrashi) CTO, 알고리즘 전문가 일라이 제라(Eli Zerah) R&D 담당이 2017년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 정보 분석 분야 최고 전문 기업으로 꼽힌다. 엠디고의 독보적인 AI 알고리즘은 충돌 사고 발생 시 차량의 각종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실시간으로 탑승객의 부상 위치 및 외상 심각도를 나타내주는 리포트를 생성한다. 이 리포트는 즉각 인근 병원과 환자를 이송할 구급차에 전달돼 사고 현장에서 최적의 응급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엠디고는 지난해부터 이스라엘 현지에서 손해보험사와 협업해 해당 기술의 실증사업을 벌이며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이달 중 사전계약을 시작하는 준대형 세단 K7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PREMIER’에 한 단계 진보한 인포테인먼트 기술인 ‘카투홈(Car to Home)’과 ‘자연의 소리’ 기능을 처음으로 탑재한다고 9일 밝혔다. 카투홈은 자동차 안에서 가정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의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K7 PREMIER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스피커는 물론, 고객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초연결 시스템을 구현했다. 사용방법은 AVNT 모니터의 카투홈 메뉴에 들어가 홈 IoT 서비스에 연동된 가전기기들을 등록한 뒤 제어하면 된다. 특히 운전 중에는 간단한 음성명령만으로도 카투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뒤 “카투홈, 가스 차단기 잠궈줘”, “카투홈, 에어컨 켜줘” 등의 명령을 하면 집에 있는 가스 밸브가 잠기고 에어컨이 작동한다. 자동차에서 다양한 IoT 기기들을 묶어 일괄 작동할 수 있도록 한 ‘외출 모드’와 ‘귀가 모드’도 제공한다. 외출과 퇴근 각 모드 별로 홈 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에 지난 달까지 총 13대의 ‘코나 일렉트릭’을 공급했다. 13대 중 5대는 순찰차로, 나머지 8대는 일반 업무용으로 사용된다. 이번 경찰차 선정과정에서 ‘코나 일렉트릭’은 생 갈렌 주 경찰이 마련한 엄격한 조건과 테스트를 만족시킨 유일한 전기차였다. 생 갈렌 주 경찰은 경찰용 전기차 최저요건으로 △출력은 100kW이상,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0 km 이상, △구매비용은 5만 스위스프랑(CHF) 이하여야 한다는 엄격한 기준을 마련했다. 생 갈렌 주 경찰 커뮤니케이션 총괄 ‘한스피터 크뤼시’는 “코나 일렉트릭은 100kW가 넘는 출력과 400km가 넘은 1회 충전 주행거리, 5인승이면서도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춰 생 갈렌 주 경찰의 요구 조건을 모두 만족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나 일렉트릭은 일반 차량에 비해 구매비용은 조금 높지만 유지비용이 낮아 이를 상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경찰차는 기동성은 물론 공공기관차이기 때문에 구입 및 유지비용도 중요하게 고려된다”며 “코나 일렉트릭이 스위스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0일부터 ‘더 뉴QM6 LPe’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국내 출시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모델 라인업 가운데 하나인 더 뉴QM6 LPe는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디자인과 액화석유가스(LPG)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국내시장 유일의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더 뉴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할 수 있는 도넛탱크(DONUT TANK)를 적용함으로써 중형 SUV 특유의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또 가솔린과 동일한 수준의 정숙성 및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춘 게 특징이다. 가솔린 모델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RPM에서 동일 수준의 토크를 발휘함으로써 정지와 출발을 반복하는 도심지 주행에서 경쾌한 가속성능을 뽑아낸다. 도심형 SUV에 적합한 주행성능을 갖춘 더 뉴 QM6 LPe는 3700rpm에서 19.7㎏‧m의 최대토크를 기록한다. 3세대 LPI(Liquid Petroleum Injection) 방식 엔진을 채택해 주행성능뿐 아니라 겨울철 시동불량 우려도 해소했다. 여기에 고유가 시대에 발맞춰 경제성까지 한층 강화했다. THE NEW Q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