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김해시 한림면에 부산경남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프레드릭 루에쉬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사장과 임직원 및 주요 고객이 참석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부산경남센터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부산, 경남 지역의 고객 수요에 적합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소했다. 특히, 연면적 800여 평 규모의 부산경남센터는 기존 영업, 서비스, 부품판매 기능을 최적의 위치에 통합함으로써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고객 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해 별도의 상담실과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 제품 및 부품 상담, 그리고 장비 관리 시 필요한 고객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아울러 부산경남센터 내에 마련된 대형 주기장은 신제품 전시 및 시승회 등 지역 고객을 위한 행사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보다 긴밀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에 참가한 프레드릭 루에쉬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사장은 “금번 새롭게 확장 이전한 부산경남센터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경남권 및 부산, 김해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복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병원의 최인근 주거 단지인 ‘신호부영 사랑으로’ 아파트와 12일 병원 8층 강당에서 갑을녹산병원 황민환 경영원장 등 병원 임직원 6명 및 아파트 1차, 2차, 3차, 5차 관리소장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갑을녹산병원은 최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병원’이란 모토를 강력하게 실천하는 일환으로 약 50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인 ‘신호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갖을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갑을녹산병원은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통장협의회, 부산강서모범운전자회, 녹산농협, 녹산동 통장단 등과 지정병원 협약을 진행하고 효문화축제 행사, 낙동종합사회복지관 행사 등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면서 행사 참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5월 병무청으로부터 지정병원으로 인정받고 최근 노인나눔의료재단과 노인인공관절수술 지원 협약을 맺어 저소득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의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2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한근 강릉시장, 심영섭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 김인호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장, 김선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원충의 사단법인 강릉시장애인법인단체연합회장, 김대식 기아차 전무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강릉역사에서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강원 권역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그 동안 수도권과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전·충청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초록여행의 사업 권역을 강원 지역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높이고 여행에 대한 물리적·심리적 거리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2012년 6월 처음 시작한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교통약자 및 그 가족들에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차량을 교통약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하며 매달 진행되는 사연 접수를 통해 가족 여행 경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티볼리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판매 30만 대를 돌파하며 소형 SUV No.1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1월 출시한 티볼리는 첫 해 6만3693대, 다음 해인 2016년 8만5821대 판매를 기록하며 소형 SUV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으며, 1년 7개월 만에 다시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성장 역시 견인했다. 지난 2013년 약 9000대 수준으로 출발한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5년 티볼리 출시와 함께 8만2000여 대로 10배 가까이 대폭 성장했으며, 지난 해에는 15만3000여 대로 15배 이상 규모를 늘렸다. 2015년 출시 당시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티볼리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까지 갖추며, 레저와 일상 모두를 만족시키는 자동차로 떠올랐다. 세단보다 넉넉한 내부 공간과 가격경쟁력 역시 강점으로 떠오르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생애 첫 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외부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추진한다. 13일 현대·기아차는 사업 파트너사인 미국 자율주행업체 ‘오로라(Aurora Innovation)’에 전략투자하고 독보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무결점의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조기에 출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의 판도를 선도하는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한다는 것이 현대·기아차의 전략이다. 현대·기아차가 전략 투자하는 오로라는 2017년 미국에서 설립,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부문 월등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총괄 스털링 앤더슨 △우버의 인식기술 개발 담당 드류 배그넬 등 전 세계 자율주행 기술의 선구자들이 모여 창립, 초창기부터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아 왔다. 자율주행 분야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인지 및 판단 분야 각종 센서와 제어 기술, 그리고 클라우드 시스템과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는 백엔드(Back-End) 솔루션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기아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해 6월부터 진행해 온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서 노사간 최종 잠정 합의안을 다시 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12일 오후 3시30분 노조 집행부의 전면파업 철회와 회사의 부분 직장폐쇄 해제에 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된 29차 임단협 본교섭에서 잠정 합의를 이루었다. 이번 잠정 합의는 지난달 16일 도출되었던 1차 잠정 합의안이 21일 조합원 총회에서 과반에 미치지 못 해 부결된 이후 처음 진행된 교섭 자리에서 도출되었다. 노사간 최종 잠정 합의는 지난 1차 잠정 합의 사항을 기초로, 노사 관계가 지역 경제 및 협력업체 고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회적 책임 아래 신차 출시 및 판매를 위한 생산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사 평화기간을 선언하는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이 추가로 채택되었다. 노사 잠정합의 내용은 14일 조합원 총회에서 과반 이상 찬성으로 최종 타결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가 아우디 강동 A/S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 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디 강동 A/S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하여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상일IC와 인접해 강동, 송파, 하남 지역은 물론, 남양주,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고객들의 정비 예약 및 대기 시간 단축 등 서비스 편의성을 높여 더욱 수준 높은 A/S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 강동 A/S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4322m²(1307평), 지상 4층의 규모로 1층은 리셉션, 2층에는 고객대기실, 3층은 정비 공간, 4층에는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총 1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2대의 사고 수리가 가능한 중정비 작업 부스도 운영한다. 하나의 워크베이에 두 명의 테크니션이 동시에 작업하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Twin Service)’를 통해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이번 아우디 강동 A/S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서울 강동 지역과 경기 북부지역 고객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증대하여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인천 또는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 예정인 고객들에게 공항 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조이 유어 트립 위드 푸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과 VIP 운전기사를 통해 고객들의 공항 가는 길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원함은 물론, 푸조 모델만의 가치와 감성, 뛰어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푸조 공항 샌딩 서비스는 7월24일부터 28일사이에 인천 또는 김포 공항을 통해 출국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VIP 운전기사가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인 푸조 508 또는 푸조 5008 SUV를 타고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홈 픽업 및 공항 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목베개와 수면안대 등 여름 휴가기간 중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된 ‘푸조 트레블 킷’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30일까지 푸조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푸조 모델의 시승 신청 후 가까운 전시장에서 시승을 완료하면 된다. 총 20팀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7월 8일(월) 푸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에서 LACMA와의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인 ‘더 현대 프로젝트’의 2019년 전시 ‘Beyond Line:The Art of Korean Writing(선을 넘어서:한국의 서예)’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현대차와 LACMA는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아트+테크놀로지, Art+Technology) 작품과 한국 미술 연구 사업을 지원한다는 '더 현대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선을 넘어서: 한국의 서예’ 전시는 ‘더 현대 프로젝트’의 두 번째 핵심 과제인 한국 미술 연구 지원 사업의 첫 결과물이자 해외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한국 서예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선을 넘어서: 한국의 서예’는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2천년동안 이어지는 한국 서예의 역사를 총망라하는 전시로서, 한지, 도자기, 금속판, 직물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된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왕과 학자, 승려, 노비 등에 이르는 다양한 사회계층에서 나온 서예 작품들이 전시되며, 특히 추사 김정희, 신사임당 등 한국 서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들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 레이아와 협력해 혁신적인 3D 기술을 적용한 콕핏 솔루션, ‘내추럴 3D 라이트필트 계기판’을 개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제품은 차세대 매체로서 3D 영상의 깊이를 편안히 느낄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반짝임 등 빛을 이용한 다양하고 복잡한 조명 효과를 구현한다. 이 기술은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한층 편안하고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하며, 운전자 이외의 나머지 승객들도 3D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새롭게 개발되는 라이트필드 콕핏은 자율주행 차량 내에서 인간과 기계 사이의 상호작용 설계에 혁신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프랑크 라베 콘티넨탈 계기판/HMI 사업부 총괄은 “자동차 산업이 당면한 큰 과제 중 하나는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지능적으로 구현하는 개념을 개발하는 것이다. 운전자의 경험을 향상하고, 주행 중 운전자와 차량의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시되는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는 차량 내에 최고 수준의 3D 기술을 제공함은 물론, 차원이 다른 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두 발로 걷는 배송 로봇 ‘디지트(Digit)’를 공개했다. 디지트는 미국 오리건주립대학의 로봇학과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어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가 포드와 협력해 개발했다. 최대 18kg 중량의 물품을 배송할 수 있는 디지트는 장애물을 인식하는 카메라와 라이더(LiDAR) 센서를 장착되어, 이를 통해 장애물과 계단 유무 등이 파악 가능하며 두 발로 걸을 수 있다. 디지트의 작업 방식은 다음과 같다. 포드의 자율주행 택배차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디지트는 접혀있던 팔다리를 펴고 차에서 내린 뒤 두 손으로 물품을 들어 고객의 문 앞까지 배달한다. 디지트가 물품을 문 앞에 내려놓으면 수령인의 스마트폰으로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발송된다. 포드의 CTO(최고기술책임자) 켄 워싱턴은 “미국의 전체 주택 중 계단이 없어서 바퀴 달린 로봇으로 접근할 수 있는 주택은 1% 미만”이라며 “이것이 바로 계단을 올라갈 수 있는 직립보행 로봇이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어질리티 로보틱스의 CEO 대미언 셸튼은 “디지트는 자율주행 택배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인 차량이 목적지 근처에 도착 후 소비자가 직접 물품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레이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세계 최고의 내구 레이스 르망24시에 출격한다. 대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24시간 동안 개최된다. 애스턴 마틴과 포르쉐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들이 출전한다. 포드에게 르망24시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지난 1966년 르망24시에 처음 출전해 당대 최고 강자로 군림하던 페라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 그리고 1969년까지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일화는 지금까지 포드의 자랑거리로 남아있다. 포드 퍼포먼스 모터스포츠의 글로벌 디렉터 마크 러쉬브룩은 “포드는 지난 2016년 르망24시에 복귀해 GTE Pro클래스의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물론, 이번 대회에서 우리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르망24시에는 포드 칩 가나시 레이싱의 66번, 67번, 68번, 69번 네 팀이 포드GT로 출전하며, 커스텀 팀인 키팅 모터스포츠 역시 포드GT 1대를 출격시켜 우승에 도전한다. 이중 포드 칩 가나시 레이싱팀의 포드GT 네 대에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르망24시에서 포드의 성공을 기념하는 특별 디자인이 적용됐다. 대표적으로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1.0L 에코부스트 엔진이 올해 국제 엔진 및 파워트레인에서 150마력 이하 부문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엔진은 2012년을 기점으로 거의 매년 여러 분야의 IEPOTY 상을 받았고, 올해도 선정되어 11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 140마력을 발휘하는 포드 1.0L 에코부스트 엔진은 지난해 판매된 포드 모델의 25%에 해당하는 포드 피에스타(Fiesta)와 트랜짓(Transit) 커넥트 밴에 탑재됐다. 특히 포드는 해당 엔진에 업계 최초로 3기통 엔진에 실린더 비활성화 시스템(cylinder deactivation system)을 도입, 한층 향상된 연비를 제공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포드 유럽의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및 연구 매니저 카스텐 웨버는 “7년 전(2012년) 처음으로 IEPOTY 상을 받은 1.0L 에코부스트 엔진은 여전히 소형 가솔린 엔진 부문의 표준이 되고 있다”며 “향후 해당 엔진을 장착한 전기 구동 파워트레인을 출시, 더 높은 연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초 포드는 신형 피에스타 에코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과 포커스 에코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에 1.0L 에코부스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K7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K7 프리미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12일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K7 프리미어 사진영상 발표회를 열고 이날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16년 1월 풀체인지 모델 출시 이래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 출시된다. K7 프리미어의 가장 큰 변화는 2.5 가솔린 모델로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은 기통당 두 종류의 연료분사 인젝터를 적용해 일반 시내 주행과 같은 저·중속 영역에서는 MPI 인젝터를,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와 같은 고속 영역에서는 GDi 인젝터를 사용해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연료를 분사한다. 3.0 가솔린 모델은 R-MDPS(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를 적용했다. 고출력 전동 모터가 랙에 장착돼 운전자가 핸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가솔린 SUV ‘QM6 GDe’가 누적 판매대수 4만3000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중 최초의 성과다. QM6 GDe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해오고 있다. 올해 4월까지 총 41,191대를 판매한 데 이어, 5월에도 2,050대를 출고하면서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중 최초로 누적 판매 4만3000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 누적판매 2만 대 돌파에 이어 8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KAMA에 따르면, 2017년 9월 출시한 르노삼성자동차 QM6 GDe의 올해 4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지난 3년간 팔린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전체 판매량의 61.2%를 차지한다. QM6 GDe의 이 같은 판매량은 중형 가솔린 SUV 시장 2위 모델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많이 팔린 수치다. 이처럼 QM6 GDe는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의 판매량 경쟁에서 크게 앞서 나가고 있다. KAMA 자료 기준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QM6 GDe의 월 평균 판매대수는 2,185대다. 이는 같은 기간 경쟁사의 동급 가솔린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