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가 지난 16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INI 챌린지 코리아 2라운드 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라운드 경기에서는 총 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그 결과 레이싱 주행에 최적화된 공기역학적 성능을 갖춘 JCW 차량들이 출전한 JCW 클래스의 정명석 선수가 2분54초941을 특성은 물론 최고출력 231마력의 강력한 기록하며 1위를 차지, 데뷔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2분55초862와 2분56초263을 각각 기록한 홍준혁 선수와 최광수 선수가 순서대로 포디움에 올라섰다. 쿠퍼S 클래스에서는 권웅희 선수가 2분51초620을 기록해 1위를, 김현이 선수가 2분56초702를 기록해 2위를, 방기영 선수가 3분04초068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레이디 클래스에서는 이경미 선수가 3분11초049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해 이목을 끌었으며, 이어 3분11초287과 3분13초271을 각각 기록한 이하윤 선수와 이지영 선수가 2, 3위를 기록했다. 또한 MINI는 모터스포츠에 최적화된 JCW의 특성을 반영해 세련된 터프함이 돋보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울릉도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울릉군의 울릉도 섬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쌍용차 고객은 점검 기간 동안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에어컨 필터 점검을 비롯해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차량정비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와 함께,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구입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5월 인천 옹진군 및 전남 신안군과 완도군의 9개 섬에서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였으며 차량 점검 후 지역 특성상 관광객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환경 보호 차원으로 섬 내 쓰레기를 주우며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한바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평소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도서나 오지 고객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아는 지난 7일부터 7월7일까지 프랑스 파리, 리옹, 니스 등을 비롯한 프랑스 주요 9개 도시에서 진행 중인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전시관 '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를 지난 15일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가 FIFA 세계축구박물관(FIFA World Football Museum)과 협업을 통해 준비한 이번 전시관은 파리에 위치한 넬슨 만델라 공원에 마련됐으며 15일부터 대회 종료일인 7월7일까지 23일간 여성 축구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한다. 150㎡의 규모로 조성된 이번 전시관은 건물 외부를 자동차의 에어백 소재로 제작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에어백 소재는 전시가 종료되면 에코백으로 만들어 사회에 기부 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FIFA 공식 파트너로서 월드컵 기간 동안 사회의 많은 장벽과 고정관념을 깨고 어려움을 극복한 여성 선수들의 내면 속 강렬한 열정을 존중하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True Passion(진정한 열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 전시관 역시 'True Pass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가 3년만에 부품변경 모델인 중형 SUV QM6를 1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더 뉴 QM6는 기존 GDe(가솔린) 모델의 품질과 사양을 업그레이드했고,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 프리미에르(PREMIERE)를 도입했으며, 국내 유일 LPG SUV인 LPe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기존 QM6의 선호 요인이었던 디자인과 정숙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디테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 및 안개등 크롬 데코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프론트 범퍼에 크롬 버티컬 라인을 적용해 시각적 이미지를 더욱 당당하게 만들었다. 프런트 스키드 디자인 변경을 통해 스포티한 면모까지 강조했다. 스퀘어타입 LED 전방 안개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기존 RE 트림에만 제공하던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도 LE 트림으로까지 확대해 기본 적용했다. 신규 편의사양도 업그레이드했다. △2열 시트 리클라이닝 △운전석 메모리 & 마사지 시트 △운전석 매뉴얼 쿠션 익스텐션 △풀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등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8.7” S-Link 기본화면에 공조장치 위젯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 플렉스 프리미엄’을 선보인다. ‘기아 플렉스 프리미엄’은 월 단위 요금 129만 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K9, 스팅어, 카니발 하이리무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교체해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니로EV를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는 기아차 최초의 구독형 서비스로, 기아차는 17일부터 서울 지역에 한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 플렉스 프리미엄’은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철저한 점검 과정을 통해 관리되는 차량을 제공받기 때문에 정비 및 소모품 관리에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보험료·자동차세 등 차량 관련 비용도 별도로 들지 않아 기아의 프리미엄 차량을 편리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로 설계되었다. 차량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예약하면 되며,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탁송 받을 수 있다. (주말 및 휴일 가능 / 배반송 지역 서울 시내 限) ‘기아 플렉스 프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이탈리아 랠리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고 시즌 두 번째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차는 현지시간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샤르데냐에서 열린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8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다니 소르도 선수가 1위를, 안드레아스 미켈슨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시즌에서 4차 대회인 프랑스 코르시카 랠리, 5차 대회인 아르헨티나 랠리에 이어 이번 이탈리아 샤르데냐 랠리까지 총 3번의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종합 순위에서도 242점으로 2위인 도요타 월드랠리팀을 44점차로 크게 앞서며 1위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이탈리아 랠리는 전통적으로 드라이버의 가량 및 차량의 내구성에 따라 경기 성적이 좌우되는데,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2016년, 2018년에 이어 올해 시즌 우승으로 인해 이탈리아 랠리에서만 세 번째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6위를 차지한 티에리 누빌 선수는 드라이버 종합 순위에서 총점 143점으로 3위를 유지하며 2019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IT 서비스 및 물류엔지니어링 계열사인 ‘㈜한국네트웍스(대표이사 이상몽)’가 물류 자동화 선도 기업 ‘한성웰텍㈜(대표이사 서정도)’이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성웰텍 본사에서 물류로봇 기술제휴 및 물류엔지니어링 사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유통 산업 전반에 걸쳐 핵심 기술로 급부상하는 차세대 미래 물류 시스템 확보와 기술 중심의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네트웍스는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한성웰텍의 최신 물류로봇 기술을 도입하여 신규사업과 IT 솔루션에 적용하는 등 물류로봇을 활용한 신사업 진출은 물론 공동 세일즈 마케팅을 통한 고객 확보, 정보 및 인력 교류, 교육 훈련과 기술 공유 등 물류엔지니어링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함께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국네트윅스는 IT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전문적인 IT 서비스와 물류엔지니어링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계열회사이다. 특히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시대를 대비하여 공급망관리(SCM) 및 생산관리(MES) 분야, 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의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협의안이 74.4%의 높은 찬성률로 가결됐다. 르노삼성 노조는 최근 도출한 2차 잠정합의안을 놓고 유권자 2149명 중 2063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찬반투표를 진행했고 74.4% 찬성률로 최종 가결했다. 이로써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해 6월부터 1년여간 끌어온 2018년 임단협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이번 임단협 타결로 르노삼성 부산 공장은 르노 그룹 내 최고 수준의 생산경쟁력을 유지하며 미래 생존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AMI태평양 지역 본부의 핵심 생산 기지로서 수출 지역 다변화 및 지속적인 성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임단협 협상 기간 동안 진행된 파업 등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던 르노삼성차 협력업체들의 상황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이번 임단협 타결 결과에 대해 “내일의 생존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노사의 용단”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임직원들에게 “고객들이 THE NEW QM6와 내년에 출시할 XM3 INSPIRE에 매우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생산, 연구개발, 판매, 품질, 지원 등 전사 모든 부분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수소경제는 미래 성공적 에너지 전환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15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 오찬에서 수소위원회 공동 회장 자격으로 공식 스피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탈 탄소,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가 보편화되는 수소경제 사회를 서둘러 구축해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에 적극 대응하자는 것이다. 이날 오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20개국 에너지, 환경 장관 등 고위 인사들과 수소위원회 공동 회장사인 현대차, 에어리퀴드, 수소위원회 회원사이자 일본 산업계 대표인 도요타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석했다. G20 주요국들은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있어 수소에너지의 역할과 가능성을 살펴보고, 산업계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이번 에너지환경장관회의에 수소위원회 회장단을 초청했다. 수소위원회는 오는 2050년까지 수소가 전세계 에너지 수요량의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수소 사용이 확대될 경우 전 세계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6기가톤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온난화에 따른 지구기온 상승폭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5~16일 양일간 진행된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 및 수소위원회 행사에서 총 5대의 넥쏘 수소전기차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고, 공기정화까지 가능한 궁극의 친환경차 넥쏘를 활용해 국제 사회에 수소경제 사회 조기 구축이라는 메시지를 제시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넥쏘 수소전기차 5대는 모두 일본 내 임시 운행허가를 받았으며, 별도의 특별 충전 허가도 취득했다. 넥쏘 수소전기차 1대는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 및 수소위원회 행사가 열린 호텔 인근에 특별 전시됐다. 국산 수소전기차 넥쏘가 일본에서 전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위원회 회장사로서 넥쏘 전시를 먼저 기획했고 일본 도요타, 혼다 등도 함께 참여했다”면서 “넥쏘, 미라이, 클래리티 등 3사의 수소전기차가 함께 전시되자 많은 참석자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현대차는 G20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한 조명래 환경부 장관 등에게 넥쏘 차량을 제공했다. 우리측 대표단은 환경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국산 수소전기차의 경쟁력을 일본 현지에 적극 알리기 위해 일본 G20 에너지환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미국의 하이엔드 홈오디오 브랜드 KRELL(크렐)과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한 명품 카오디오 시스템이 기아차 'K7 프리미어(Premier)'에 탑재됐다고 16일 밝혔다. K7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프리미어'에 고품격 KRELL 사운드를 탑재한 현대모비스는 향후 나올 신차에도 이같은 고품격 사운드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K7 프리미어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이번 크렐과의 파트너십은 현대모비스가 최근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국내외 기술 전문업체들과 개방형 협업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감성 영역인 프리미엄 사운드 분야에서도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크렐은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홈오디오 전문업체로 지난 1980년 설립해 첫 출시한 파워앰프 시리즈가 전세계 오디오 전문가와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 하이엔드 오디오 명가로 자리잡았다. 파워앰프와 프리앰프, 스피커, CD/DVD 플레이어 등 홈오디오 제품을 주로 생산하던 크렐은 지난 2014년부터 카오디오 분야로 넓혀왔다. 혼다의 플래그십 모델인 아큐라(국내에서는 레전드로 판매)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지난 2016년엔 기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019 포드 기술경진대회’를 자사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2019 포드 기술경진대회’는 포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포드의 테크니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술경진대회 개최에 앞서 60명의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예선 대회가 진행됐다. 첨단 장비를 이용한 차량진단, 기술과 제품의 이해도, 기술자료 분석 등의 이론 테스트를 진행하는 예선 대회를 통해 상위 9명이 최종 기술경진대회 참가자로 선정됐다. 예선 대회 상위 통과자 9명은 13일 열린 기술경진대회에서 차량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프로세스 오류를 분석할 수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 등 실전 중심의 평가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 심사를 통해 챔피언의 영예는 선인자동차 길현수 테크니션에게로 돌아갔다. 2등은 프리미어모터스 원유호 테크니션, 3등은 선인자동차 오지훈 테크니션이 선정됐다. 기술경진대회의 3명의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인증서와 상금이 전달됐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총괄 전무는 “포드코리아는 고객들에게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더 높은 기술력과 신속하고 정확한 수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난 13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에서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시행 12년차를 맞이했다. 2019년까지 총 497대의 차량을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지난 4월 진행된 올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에는 전국 938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차량 지원 대상으로 5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종 선정된 50개 기관을 대표해 데일리스보호작업장의 김용진 시설장, 우술라의집 김선희 시설장 등이 참석해 차량을 전달받았다. 차량나눔 대상으로 선정된 50개 사회복지기관에는 경차 1대와 차량 등록 및 탁송에 필요한 모든 제반 비용이 지원된다. 또 선정된 각 기관에게는 안정적인 차량 이용과 관리에 도움이 될 안전 교육과 상황별 사고 대처 요령, 계절에 따른 차량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는 성인남녀 443명 대상 ‘중고차 장기렌트 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6.4%가 ‘신차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월 렌트료’를 최대 장점으로 선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장기렌트카가 자동차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로 인식됨에 따라, 신차는 물론 중고차까지 다양한 형태의 장기렌트 서비스가 운영 중이다. 중고차 장기렌트 서비스 이용 의사를 묻는 질문에도 66.1%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고차 장기렌트 서비스 이용을 고려해 본 이유로 신차 대비 저렴한 비용 외에도 ‘이용 기간이 최소 3개월 등 1년 미만으로도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18.3%)’, ‘장기 렌트 이용 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13.2%)’는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중고차로 장기렌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으로는 예산 범위내의 적정한 월 렌트료(38.3%), 렌트 차량의 실내·외 상태(31.5%), 이용 기간 중 차량 수리 및 정비 지원(13.6%) 순으로 나타났다. 한 달 이상 장기간 중고차를 이용할 시 원하는 차량 연식으로는 1년에서 3년 사이의 준 신차급 중고차(49%)를 선호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전국 9개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9 서비스 썸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세라티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벨트류, 배터리 등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하게 점검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캠페인 기간 중 유상 수리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무상점검을 받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마세라티 차량 방향제를 증정한다. 마세라티 관계자는 “이번 2019 서비스 썸머 캠페인은 장거리 운행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 시즌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주행을 위한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