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든 차종의 대여요금에 3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미리 예약하려는 고객의 부담을 덜고 즐거운 카라이프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용 방법은 그린카 모바일 앱에서 '얼리버드바캉스' 쿠폰을 적용해 오는 7월31일까지 10시간 이상 차량을 예약하면 추가할인을 포함해 최대 81%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 바캉스' 쿠폰은 이달 30일까지 제공되며, 프로모션 기간 내 사용할 경우 동일한 쿠폰이 자동으로 재발급된다. 다만 내륙 지역 고객에 한해 혜택이 주어지고 제주 지역은 별도 할인 이벤트가 적용된다. 그린카는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신차 도입 및 차량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우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주행보조기능이 탑재된 신차를 대폭 늘린다. 6월 말까지 현대차 '쏘나타 DN8', 기아차 '올뉴 K3'를 포함한 총 16개 차종의 1500여대를 증차한다. 이를 토대로 전국 3200개 그린존(차고지)에 총 7000대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도쿄 2020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경기 중 수영,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경기가 열릴 도쿄 아쿠아틱 센터와 배구, 휠체어 농구 경기가 열릴 아리아케 아레나 건축에 자사의 첨단 내진 기술이 사용된다고 20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내진분리기술의 개발 및 생산을 1984년부터 해왔다. 내진분리 베어링이란 건축물의 하중을 떠받치면서 동시에 건축물을 지반에서 분리시켜 지진이 발생했을 대 지진 충격이 건축물 전체로 확산되는 것을 줄이고, 건축물이 손상될 확률을 낮춰주는 구조물이다. 내진분리 베어링 직경은 600~1800mm 수준이다. 현재 브리지스톤의 내진분리 베어링은 일본 및 전세계에서 각종 건축 시설물들에 사용되고 있다. 도쿄역, 로스앤젤레스 시청사와 같은 저명한 건축물을 비롯해 전세계 곳곳의 재난대피시설, 정부청사, 병원, 상업시설, 주거용 아파트 단지에 브리지스톤의 내진분리 베어링이 들어가 있다. 브리지스톤은 올해 완공 예정인 도쿄 아쿠아틱 센터와 아리아케 아레나에는 건축물의 기초 부분이 아닌 지붕을 이루는 구조물 밑에 베어링을 설비했다. 스포츠 경기장처럼 넓게 개방된 홀 혹은 돔형 시설에는 지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고성능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강력한 퍼포먼스와 오픈 에어링을 결합한 720S 스파이더를 20일 공식 출시했다. 맥라렌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 후문 주차장에 퍼포먼스 스테이지를 설치해 720S 스파이더의 역동적 성능을 증명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내 상륙을 알렸다. 720S 스파이더는 맥라렌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슈퍼 시리즈'의 두 번째 스파이더 모델이다. 스파이더는 맥라렌의 컨버터블을 뜻하며, 슈퍼 시리즈는 2017년 650S 출시부터 시작됐다. 720S 모델은 2세대 슈퍼 시리즈를 대표하는 모델인 것이다. 720S 스파이더는 720S 쿠페 모델의 유려한 곡선이 특징인 특유의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과 카본 파이버를 중심으로 한 경량화 등이 어우러져 강력한 주행 역동성을 자랑한다. 맥라렌 역사상 가장 강력한 스파이더 모델인 720S 스파이더는 720S 쿠페 모델과 동일하게 탑재된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비롯된다. 탁월한 핸들링 및 빠른 응답성을 제공하기 위한 미드십 차량에 최적화된 레이아웃과 최고출력 720PS와 최대토크 770Nm(유럽기준)은 톤당 540PS라는 무게 대비 출력비를 자랑한다. 강력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3개사 총 6개 차종이 세그먼트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해 우수한 품질을 입증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19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한 ‘2019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제네시스가 압도적인 점수차로 2년 연속 종합 1위, 3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는 5년 연속 일반 브랜드 1위를 수성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하면 제네시스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기아차에 이어 일반 브랜드 2위,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현대차그룹 내 모든 브랜드가 1~3위를 독점했으며 올해는 참가 자동차그룹 중 가장 많은 총 6종의 모델이 차급별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세계 최고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차량 전장화 확대로 고객들이 주목하고 있는 음성인식, 블루투스 등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로 올해는 프리미엄 브랜드 14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2개 브랜드,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의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셀토스는 다음달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하반기 인도 출시 등을 앞두고 있다. 기아차는 20일 인도 현지에서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도 구르가온 ‘A DOT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기아차 박한우 사장을 비롯해 현지 미디어, 딜러단, 기아차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기아차 인도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전 세계 고객들과 셀토스의 글로벌 데뷔 순간을 함께 했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의 새로운 글로벌 전략 모델인 셀토스를 세계 자동차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이곳 인도에서 처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인도를 비롯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셀토스만의 혁신적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기아차 글로벌 성장사에 새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글로벌 핵심 전략 차종…인도 진출 첫 모델= 셀토스는 최근 급성장 중인 글로벌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기아차의 핵심 전략 차종으로서 디자인, 성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수소전기차 보급과 친환경 사업 확대로, 충주시와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무료 수소충전소 운영’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수소전기차 시험개발을 위해 지난 5월 충주공장 내에 수소충전소를 완공하고, 최근 개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이 수소충전소를 연말까지 수소전기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수소전기차 소유주는 오늘부터 현대모비스 방문자 예약시스템을 통해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내 수소충전소 사전 예약 후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완충 시(수소 5kg, 55.7N㎥)까지 3분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차량 소유주는 회당 최대 5만원의 충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충주 수소충전소는 긴급차단장치 등 안전장치를 적용하고,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안전관리자를 배치하는 등 수소 취급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주권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장(상무)은 “수소전기차의 판매 확대와 대량 생산이 본격화되면 협력사 클러스터 구축과 고용창출 등 충북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적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이 차량사물간 양방향통신(V2X) 기술로 주스를 만드는 행사 ‘닛산 일렉트릭 주스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닛산의 V2X는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운전자들에게 더 높은 경제성과 연결성을 제공하는 양방향 충전 지원 기술이다. 한국닛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형 리프의 V2X 기술로 차량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추출한 후 이를 주방 기기에 사용해 주스를 제조했다. 신형 리프 홍보대사인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일렉트릭 주스바에 깜짝 등장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주스 가격을 자율적으로 지불했으며, 한국닛산은 주스 판매 수익 전액을 녹색소비자연대가 운영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 사업’에 기부할 계획이다. 해당 캠페인의 영상은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제4회 렉서스 골프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인천 송도 소재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본선 경기는 예선을 통과한 32명의 선수가 장타여왕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제1회 대회에서 우승 후 현재 프로골퍼로 활동하고 있는 이소정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올해의 렉서스 장타여왕은 최소은씨(20세)로 246.6m를 기록해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해를 거듭해 갈수록 높아지는 참가자의 관심과 선수의 뛰어난 실력에 놀라게 된다”며 “렉서스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가 렉서스 팬들의 실력 발휘의 기회가 되는 동시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스타트업 축제 ‘스파크랩 데모데이’를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한국·중국·대만·홍콩·호주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빠른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그룹이다.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스파크랩이 개최하는 데모데이는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자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스파크랩 데모데이에는 12개팀이 참석해 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스파크랩 데모데이를 공식 후원하며 다임러 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총괄 필립 나이팅 박사와 데이비드 고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다임러 모빌리티 서비스 제너럴 매니저를 기조 연설자 및 패널 토론자로 초청했다. 필립 나이팅 박사는 다임러 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총괄로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운영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 연설자로 나서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과 현재 다임러 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투자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필립 나이팅 박사와 함께 데이비드 고 제너럴 매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 제네시스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국내 누적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커넥티드 카는 통신이 적용돼 차량의 내외부가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운전자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가치를 제공하는 자동차다. 최근 자동차를 하나의 ‘스마트 기기’로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향후 커넥티드 카의 대중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올 연말까지 커넥티드 카 서비스 이용 고객 수를 150만명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2003년 말 국내 최초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모젠’을 출시하면서 처음으로 커넥티드 카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기아차와 현대차는 2012년부터 유보(UVO)와 블루링크(BlueLink)라는 브랜드로 분리해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에는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유보와 블루링크는 론칭과 함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원격 공조장치 제어와 주차 위치 확인, 목적지 전송 등의 기능을 제공했다. 이후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와 서버 기반 음성인식 등이 추가됐다. 아울러 이달 출시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르망 지역에서 열린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의 GTE-프로 클래스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통산 36번째 우승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페라리 488 GTE의 드라이버로 출전한 AF 코르세 소속의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와 제임스 칼라도, 다니엘 세라가 무결점의 경기를 선보이며 우승의 주역이 됐다. 경기 초반부터 선두에서 경기를 이끈 페라리 AF 코르세 팀은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재급유 없이 경기를 지속하는 전략으로 포르쉐의 지안마리아 브루니를 1분차로 앞지르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번 우승은 1949년 166MM 드라이버로 출전한 루이지 치네티와 로드 셀스던의 르망 24시 첫 우승 이래 페라리의 36번째 우승이자, 2014년 르망 24시 GTE-프로 클래스 우승 이후 5년 만의 승리다. 더불어 GTE-Am 클래스에서도 제프 시걸, 웨이 루, 로드리고 밥티스타가 소속된 JMW 모터스포츠 팀이 488 GTE로 출전해 접전 끝에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안토넬로 콜레타 페라리 GT 스포츠 액티비티 부서 책임자는 “정말 자랑스러운 승리였다”면서 “세 명의 드라이버들과 테크니션 팀이 탁월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새로운 리테일 포맷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포르쉐의 미래형 쇼룸을 콘셉트로 한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은 기존의 전시장 형태를 넘어 고객들의 일상에 폭 넓은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브랜드 공간으로, 전 세계 8번째 포르쉐 스튜디오이다. 연면적 1060m² (321평) 규모의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인 서울의 특징에 맞춰,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떠나는 여정을 콘셉트화한 공간을 선보인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회전식 LED 월은 공간을 다채롭게 구성하고, 디지털 앰비언트 스크린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객들은 인터랙티브 헤리티지 월과 전시된 레이싱 차량을 통해 모터스포츠 역사와 함께 포르쉐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다. 1층에는 현재 판매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포르쉐 주요 제품을 전시하며, 고객들은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코너에서 증강현실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개인화된 포르쉐 제품을 설계해볼 수 있다. 또한 특별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한다. 제품 설명 및 시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2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 △스마트 △모던 △FLUX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 1473만원~1503만원(수동변속기 기준), 1620만원~1650만원(무단변속기 기준) △모던 1799만원~1829만원 △FLUX 2111만원~2141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베뉴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엔트리 SUV로, 혼밥, 혼술, 혼영 등 밀레니얼 세대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또한 베뉴만의 독창적인 캐스케이딩 그릴과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와이드해 보이는 범퍼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정통 SUV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후미등은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반짝거리는 렌티큘러 렌즈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베뉴만의 감각적인 개성을 완성했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의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6년 만에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디자인까지 풀체인지(완전변경)을 완료한 ‘뉴 푸조 2008 SUV’를 19일 공개했다.뉴 푸조 2008 SUV는 오는 9월 글로벌 공개된다. 푸조 2008은 2013년 글로벌 출시 후 전세계 100만여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뉴 푸조 2008 SUV’는 6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파워트레인의 다각화와 미래적인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 탑재 등으로 새로워졌다. PSA그룹의 차세대 플랫폼 CMP를 적용, 경량화는 물론 효율적인 적재공간을 구현했다. 뉴 푸조 2008 SUV는 가솔린, 디젤, 전기차 모델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구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푸조 SUV 라인업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뉴 푸조 e-2008 SUV는 50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충 시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 기준 최대 31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가솔린과 디젤 모델은 새로운 배출가스 저감 기준인 유로 6d를 충족함한다. 100마력, 130마력, 155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별 주요 경영진을 교체하는 등 조직 강화에 나섰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로 울리히 크룸샤이드 현 아우디폭스바겐 중동 지역 그룹재무이사를, 아우디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제프리 매너링 현 아우디 싱가포르 사장을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룸샤이드 최고재무책임자는 8월1일자로 부임하며, 매너링 사장은 8월 26일부터 아우디코리아의 대표직을 맡게 된다. 크룸샤이드 신임 최고재무책임자는 2000년 폭스바겐그룹에 입사해 재무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왔다. 폭스바겐 AG, 아우디 AG, 폭스바겐그룹 캐나다 등에서 주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15년 아랍에미리트로 자리를 옮겨 두바이의 아우디폭스바겐 중동 지역 그룹재무이사직을 수행해왔다. 매너링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은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주요 직책을 수행했다. 수년간 리테일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1998년 아우디 호주에 입사했다. 이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아우디폭스바겐 중동 지역 사장을 지냈으며, 2012년부터는 아우디 싱가포르를 이끌고 있다. 매너링 신임 사장의 합류와 함께, 세드릭 주흐넬(Cedric Journel) 현 아우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