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6일 셀토스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글로벌 소형SUV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제시한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선보였고, 지난 20일(목) 인도에서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세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30~1960만원, 프레스티지 2240~2270만원, 노블레스 2450~2480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의 범위 내에서 가솔린 대비 190만원 추가해 책정될 예정이다. 동급 최대 전장 기반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 디자인= 정통 SUV를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셀토스의 외관 디자인은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루프랙 미적용시 1600mm), 휠베이스 2630 mm의 볼륨감 있는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외장 이미지를 선보인다. 셀토스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볼륨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 위치한 SW 전용 교육센터인 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 대회는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적으로 임직원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소속 연구원들 외에도 일반 사무직과 해외법인 소속 직원들에 이르는 총 150여명의 직원들이 예선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회는 정해진 시간 안에 창의적인 코딩기술을 활용해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5일 개최된 최종 결선에 참가한 20여명의 직원들은 국제 프로그래밍 대회 표준을 바탕으로, 총 3가지 종류의 컴퓨터 언어를 자유롭게 선택해 개인 단위로 코딩 실력을 겨뤘다. 현대모비스 연구지원실장 정해교 상무는“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변화함에 따라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SW 개발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제도 신설, 전문인력 확충, 그리고 글로벌 거점과 협업 등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소프트웨어 중심 회사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의 기본 성능은 잘 달리고 멈추는데 있다. 잘 달리면서 연비도 뛰어나면 금상첨화다. 때문에 최근 연비 좋은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동차를 한 번 구매하면 오랜 세월 사용하는 특성을 갖고 있는 만큼, 연비는 구매에 앞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15%에서 7%로 줄어드는 등 유류비 인상에 빠르게 반영되자, 기름값 고민이 깊어진 많은 운전자들의 관심은 '연비 좋은 차'로 더욱 쏠리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가 바로 르노 클리오이다. 뛰어난 연비와 주행성능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 등이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유럽에서만 총 32만8860대가 판매되며 3년 연속 소형차 판매 1위를 차지한 모델이다. 르노 클리오는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 중 하나인 유럽 소형차 시장에서 유일하게 연간 30만대 이상 판매된 독보적 모델이다. 한국에서도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5월에 처음 출시한 이후 2018년 말까지 총 3652대가 팔리면서 국내 소형 해치백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새로운 수요를 증명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지홍 혼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취임 기념 미디어 미팅에서 “한국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와 신뢰확보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 사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기쁨을 선사하는 기업, 고객으로부터 보다 신뢰받는 기업, 고객으로부터 보다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혼다에는 HOT라는 말이 있다. Heart Of Truth(진실된 마음)의 약자로, 고객을 대할 때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소통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읽고 불편한 점을 개선하겠다”라며 소통경영을 강조했다. 모터사이클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사장은 "최근 5년간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평균 20%의 판매 성장을 지속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굳혔다"면서 "한국사회에서도 막중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모터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002년 혼다코리아에 입사해 2013년 사업관리부 이사, 2014년 모터사이클 영업부문 이사, 2015년 자동차 영업부문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24일부터 7월13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2019 렉서스 썸머 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입고 고객에게는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와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및 12V 배터리, 엔진 오일,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러버 등에 대해 10%의 할인을, △타이어는 브랜드에 따라 10%~15%의 할인을 제공한다. (일부 타이어 제외) 또한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에는 신차 구매 시 제공되는 4년 또는 10만km(선도래 기준)의 기본 보증서비스에서 1년 또는 2만km를 추가하는 ‘렉서스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렉서스 코리아의 이병진 상무는 “야외활동과 장거리 운전이 잦아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썸머 런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카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 코리아는 ‘3종의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 ‘RX’, ‘UX’, ‘NX’를 한번에 체험 할 수 있는 ‘런(R.U.N) 시승 캠페인’을 7월31일까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실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글로벌 트랙 행사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르쉐 독일 본사에서 직접 주관하는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지금까지 전 세계 55개국의 4만70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르쉐 월드 로드쇼에 참가한 고객들은 포르쉐 전 차종을 직접 주행해보며 포르쉐 제품의 역동성은 물론, 제품에 반영된 브랜드 정체성까지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르쉐 아이코닉 모델 911 시리즈를 비롯해, 718 박스터‧카이맨, 파나메라, 카이엔, 마칸 등 독일에서 공수한 22대의 라인업이 참가자들을 맞았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8세대 ‘신형 911’을 포함해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911 GT3’, ‘파나메라 터보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포르쉐 모델도 행사에 동원됐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 참가자들은 독일에서 파견된 5명의 전문 인스트럭터들과 함께 핸들링, 브레이킹, 슬라럼, 택시 드라이빙, E-하이브리드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진정한 포르쉐 스포츠카 DNA와 함께 모터스포츠에서 입증된 퍼포먼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5일(현지시간) 크리스티가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개최하는 ‘2019 아트+테크 서밋: A.I. 레볼루션’ 전시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서밋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8일까지 크리스티갤러리에서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담은 ‘예술, 기술, 그리고 확장하는 미래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크리스티는 기술과 예술의 만남에 대한 탐구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처음 ‘아트+테크 서밋’을 개최했다. 올해는 공식 후원사 현대차와 함께 인공지능을 주제로 글로벌 미술계에서 인공지능의 영향력과 미래 기술변화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전시를 후원함으로써 현대미술계 발전을 지원하며 기술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감동을 창출하고자 한다. 크리스티는 이러한 현대차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에 주목해 서밋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서밋에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뮤지엄, 구글, MIT 등 글로벌 문화 예술계 및 첨단 기술 분야의 리더, 기업들이 강연자 및 패널로 참석한다. 현대차는 현직 디자이너가 직접 참석해 ‘인공지능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상품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과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19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며, 모집 대상은 20대의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자동차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다. 현대자동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이번 영현대는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신차발표회를 비롯 채용, 마케팅, 연구개발(R&D), 사회공헌 활동 등과 관련된 주요 행사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기자 부문’과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해 부문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자 부문 선발자는 자동차 전문 에디터에게 기사 작성법을, 크리에이터 부문 선발자는 영상 전문가에게 영상 촬영 및 편집법을 집중적으로 교육받는다. 영현대가 제작한 자동차, 대학생활, 여행, 문화, 진로 등의 콘텐츠는 영현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및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디지털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에도 게재 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21일 경남 창원시 리베라 컨벤션에서 국내외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2019 볼보 협력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볼보그룹코리아 양성모 대표이사와 아시아 구매 담당 신동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협력업체130여개사 200여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이번 ‘2019 협력사의 날’ 행사에 참가한 업체 중, 품질, 납기, 원가 프로젝트관리, QDC 최우수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업체를 시상하고이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불확실한 경제와 경영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볼보건설기계의 중장기 비전 및 구매전략을 협력사들에게 전달하였으며, 미래 혁신 기술인 자동화와 전기 굴착기, 커넥티비티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협력사의 날’ 행사는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볼보와 협력사 간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굳건한 협력관계를 다짐으로써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해피 모빌리티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총 1억 원의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만 18세가 되면 무조건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전면허, 정비 자격증 등 실제 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자격 취득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 캠페인은 자동차 기업으로서 보편적인 이동권의 실현을 추구하는 기아차의 사회 공헌 공유가치에 판매를 담당하는 국내영업본부만의 특화 가치가 더해졌다는 점에서 다른 사회 공헌활동과 차별화된다.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은 고객들의 차량 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되는 ‘라이프 도네이션’ 형태로 성금 모금이 이루어졌으며, 기아차는 4~5월 두 달 동안 차종에 관계없이 전국 기아차 영업점에서 판매되는 기아차 1대 당 1천 원의 금액을 적립했다. 이와 별도로, 기아차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아차 공식 블로그 ‘플레이 기아(PLAY KIA)(http://play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편안함과 실용성, 스타일을 모두 갖춘 도심형 데일리 SUV ‘뉴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를 25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지난 4월 출시한 플래그십 ‘뉴 C5 에어크로스 SUV’와 함께 시트로엥의 글로벌 SUV 라인업 강화 전략을 이끄는 핵심모델이다. 최근 시트로엥은 브랜드 슬로건 ‘Inspired by YOU’에 따라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분석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편안함이라는 핵심가치에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요구를 더해 소형 SUV 모델인 뉴 C3 에어크로스를 개발했다. 뉴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는 △SUV 본연의 비율과 브랜드 특유의 컬러조합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 △편안함에 대한 시트로엥의 노하우를 담은 다재다능한 실내공간, △지형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경쾌한 주행성능과 핸들링, 그리고 △최대 14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을 갖추어 차급을 뛰어넘는 무한 매력을 발산하는 도심형 데일리 SUV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시트로엥의 편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GM이 한국 철수설을 일축하고 하반기에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를 잇달아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신차 출시를 통해 한국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줄리안 블리셋 GM 수석 부사장 겸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25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열린 미디어초청 디자인센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GM은 한국 정부와의 경영정상화 합의를 통해 향후 10년간 한국 내 사업을 지속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한국지엠의 철수는 지금 상황에서 있을 수 없다. 10년 후도 마찬가지다"며 "창원 도장공장의 경우 8000억원 투자해 만든 곳이고 공장 운영기간도 25~30년이다. 아무런 이유 없이 공장을 시공하지는 않는다. 그만큼 투자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줄리안 블리셋 사장은 "GMTCK는 차량 개발을 위해 GM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센터를 갖추고 있다. 한국지엠 역시 내수와 수출 시장을 위해 글로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한국 사업장은 견실한 브랜드와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고 임직원들의 역량 또한 뛰어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GM은 한국 사업장에 차세대 SUV와 CUV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길고 긴 어둠의 터널을 뚫고 판매확대에 전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르노삼성은 24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과 노사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모범적 노사관계 구축을 약속하는 노사 상생선언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2018년 임단협은 지난 14일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74.4% 찬성으로 타결된 합의안을 이날 조인식에서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과 박종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서명함으로써 최종 마무리 되었다. 조인식에 이어 진행된 노사 상생선언식은 르노삼성차 노사 관계자와 오거돈 부산시장,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 나기원 르노삼성자동차수탁기업협의회장, 부산시민단체 관계자 등 외부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상생선언식에서 르노삼성 노사는 1년여간 진행되었던 2018년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하며 앞으로 노사가 협력하여 회사의 지속성장 및 고객 신뢰도 회복,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사회적 책임을 담은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또한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에는 노사 모두 법과 원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가 제주시에 BMW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BMW 제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998㎡(약 900평)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고객 접수실과 일반 정비 수리, 2층에는 고객 라운지와 판금 수리 그리고 3층에는 도장 수리 공간으로 되어있다. BMW 제주 서비스센터는 제주도에 위치한 수입차 브랜드 최초의 사고 수리 서비스센터로 총 20개의 워크베이에서 일반정비, 판금 그리고 도장 작업 등 일 최대 6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대 6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및 1개의 페인트 부스와 2개의 샌딩룸도 갖추고 있는 한편, 제주 청정 지적에 걸맞게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 부스를 사용한다.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은 “BMW는 2013년 제주도에 최초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면서 프리미엄 수입차 시대를 열었던 브랜드”라며 “이제 수입차 최초로 사고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 센터를 오픈 하면서 제주 지역 고객에게 BMW 브랜드에 맞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는 28일 광주광역시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광주광역시 및 호남권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만트럭버스 광주 서비스센터는 광주광역시 평동 산업단지 내 위치해 광주 및 인근 지역에서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으며, 29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총 11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해 11대의 차량이 동시에 정비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역량 및 고객 편의성도 한층 더 강화했다. 독일 만트럭버스 본사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시설과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9명의 우수한 정비인력이 상주해 고품격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품격 서비스에 걸맞은 넓은 주차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해 방문 고객들이 정비 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한편 광주 서비스센터는 전국 만트럭버스 서비스센터 중 최초로 서비스센터 내 실내 쇼륨을 갖춰 최신 모델을 상시 전시해 관심 모델을 구매 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광주 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전국에 22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게 됐으며, 특히 호남지역에서 기존 순천, 장성, 전주 센터에 이은 4번째 서비스센터를 갖춰 호남권 고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