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7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 로드 및 18년식 일부 모델 특별 할인 판매를 포함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7월 프로모션에서 가장 주목할 내용은, 복잡한 도심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여온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 로드(Street Rod™, 18년식)’의 특별 할인 판매이다. 7월 출고 고객 대상으로 정가 1290만원에서 310만원 할인된 980만원(부가세 및 개별소비세 포함)으로 할리데이비슨을 소유하는 것은 물론, 무이자 할부(선수금 비율에 따라 36개월, 24개월 차등 적용), 120만원 상당의 액세서리가 제공되며,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도 함께 적용된다. 18년식 소프테일 라인업의 브레이크아웃 114은 400만원 인하된 2900만원, 18년식 투어링 라인업의 스트리트 글라이드 스페셜은 400만원 인하된 3300만원이며, 18년식 울트라 리미티드는 500만원 인하된 415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무이자 할부 조건과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는 스트리트 라인업과 동일하며, 별도로 의류 및 액세서리 교환이 가능한 200만원 상당의 크래딧 제공 및 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간의 기술력 경쟁이 펼쳐지는 모터스포츠 대회,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 2023년까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DTM에 최고 성능의 타이어를 공급하여 명실상부한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왔다. 특히 DTM은 한국타이어만으로 진행되는 대회이기 때문에 모든 출전 차량의 성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최고 품질의 레이싱 타이어를 필요로 한다. 한국타이어는 3년 단위로 체결되던 기존 계약 기간보다 1년이 늘어난 총 4년의 계약 연장으로 DTM의 확고한 신뢰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궁극의 자동차 성능 시험장인 DTM의 격을 높이는 파트너 브랜드로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수준 높은 성능을 각인시키게 됐다. DTM은 BMW와 아우디, 애스톤 마틴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이 양산차 기반 경주차로 승부를 겨루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특히 올해는 대회 최초로 비 독일계 자동차 제조사인 영국 애스톤 마틴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적용되는 신규 엔진 규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구글플레이/앱스토어에 앱 리뷰를 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선충전 에어팟 2세대를 증정하는 이벤트 “앱리뷰 남기고 에어팟2 받아볼CAR?”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엔카닷컴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접속, SK엔카 앱에 평점과 리뷰를 남기고 해당 화면을 캡쳐해서 응모페이지(공식홈페이지/앱>이벤트>응모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기존 앱 설치 유저 역시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무선충전 에어팟 2세대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8월 7일(수) SK엔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SK엔카닷컴은 지난 2009년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자동차를 사고 팔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고 사용자 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한 바 있다. 현재까지 SK엔카닷컴 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4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앱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SK엔카닷컴 사업총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트럭 신차 안심 케어 프로그램 ‘서비스 컨트랙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 컨트랙트는 계약 기간 동안 최적의 차량 관리를 위해 전국 벤츠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 관리 및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 상품이다. 고객은 차량 운행 여건 및 유지비 등 필요한 정비 요건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인 유지 관리 항목을 관리해 주는 ‘유지관리형’은 모든 고객이 필수적으로 정비하는 핵심 유지 관리 교환 항목의 혜택을 확대했다. ‘통합형’은 유지관리형 혜택에 차체 및 일반 부품 보증 뿐 아니라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 보증 기간도 동력 계통 보증 기간과 동일하게(최대 3년 45만㎞) 연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고객의 차량 관리 및 정비에 관한 모든 영역에서 업계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올인원 상품인 ‘통합형 골드’를 새롭게 출시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통합형 골드는 통상적으로 보증 수리 항목에 포함되지 않던 주요 소모품의 정비 서비스가 포함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 컨트랙트는 벤츠트럭 2019년형 트랙터 및 카고 모델과 함께 적용받을 수 있다. 차량 할부에 추가 시 유지관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기존 유로 6 & 6C트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케어+7 프로그램’ 적용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케어+7 프로그램’은 MAN의 유로 6&6C 트럭의 엔진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보증을 최대 7년/100만 km까지 연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무상보증 연장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프로핏 체크 프로그램에 가입해야 한다. 무상보증 항목에는 냉각시스템 손상 및 이에 따른 녹 발생, 실린더 헤드 균열, EGR 모듈 손상 등, 고객과 사전 협의 과정에서 제기된 우려 사항을 포함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막스 버거 사장은 “고객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고객이 제시한 모든 요구사항을 ‘케어+7 프로그램’의 보증연장 항목에 포함했다”며 “이제 MAN 트럭 고객들은 7년/100만 km까지 안심하고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프로핏 체크 프로그램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개발한 유지보수 프로그램으로, 7년 / 100만 km 동안 정기적인 점검 일정에 따라 고객의 차량을 체계적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점검해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핏 체크 가입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각종 오일류(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선인자동차가 6월29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양산 에이원 CC에서 개최된 ‘선인 글램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텐트 및 기본 캠핑용품이 제공되었고, KPGA선수권대회 관람 기회 등 특별한 혜택도 주어졌다. 글램핑 캠핑존에는 링컨 노틸러스 및 링컨의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노틸러스 포토존(촬영 및 액자 증정) △캐리커처 서비스 △카트 투어 체험 △스네그 및 디스크 골프 체험 등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장인우 선인자동차 대표는 “본격적인 글램핑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글램핑에 최적화된 SUV인 링컨 노틸러스를 선인자동차 고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이번 여름에는 링컨 노틸러스와 잊지 못할 최고의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 동호회를 대상으로 ‘카 오디오 사운드 클래스’를 개최하고 카 오디오 활용법과 관리법을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 하만은 카 오디오 사운드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하만의 사운드 시스템을 소개하고 개인 취향에 따른 맞춤형 설정을 통해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하만은 차량의 형태를 고려해 스피커의 개수, 위치, 앰프 출력 등을 결정해 시스템을 구성한다. 아울러 차량 내 스피커는 각각 음역대가 다르고 차량이 출시될 때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설정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개개인의 취향과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 스피커별 역할을 이해하고 맞춤형 설정을 하면 최상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게 하만의 설명이다. 휴대폰 기기 등을 차량과 연결해 들을 때에는 스트리밍 음원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휴대폰 볼륨을 최대로 하고 차량 내 볼륨을 사용자 환경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만의 클래리파이 기술은 스트리밍 음원에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스트리밍 음원을 블루투스로 연결할 경우, 음원 손실이 이중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가급적 블루투스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함께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PROJECT #)’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의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장르 제약이 없는 협업 형태의 신개념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2014년부터 이어온 국내 중진 작가 후원 프로그램 ‘MMCA 현대차 시리즈’와 더불어 이번 프로젝트 해시태그를 진행함으로써 크리에이터들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문화예술계의 저변 확대와 지속적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명칭인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샵(#), 우물 정(井), SNS 언어, 검색기호 등 국가, 세대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고 사용되는 특수기호를 활용함으로써 여러 영역의 유망주를 선발해 이들이 국제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시각예술부터 건축, 엔지니어링, 사운드, 디자인, 무용,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의 작가, 기획자, 연구자들이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첫 공모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소모성 부품을 최대 30% 할인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전국 460곳의 직영·협력 서비스점에서 오는 31일까지 ‘렛츠고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타이어 교환 시 미쉐린타이어는 20%, 금호·한국·넥센타이어는 10% 할인받을 수 있다. 타이어 4본을 교체하고 6개월 내에 파손되면 무상으로 1본을 교환해주는 파손 보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엔진오일과 프리미엄 에어컨필터 교체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SM3, SM5, SM7, QM5 등 구형 모델을 보유한 장기 고객은 프리미엄 엔진오일과 프리미엄 에어컨필터 30%, 일반 에어컨필터는 20%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 모델의 연식은 △SM3 2002~2005년식 △SM3 제너레이션 2005~2011년식 △SM5 1998~2005년식 △뉴 SM5 2005~2007년식 △SM5 뉴임프레션 2007~2010년식 △SM7 2004~2008년식 △SM7 뉴아트 2008~2011년식 △QM5 2007~2011년식이다. 르노삼성 중고차 구매 고객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에 서비스점을 첫 방문해 1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운전 새내기들의 면허 취득을 응원하는 베리 뉴 티볼리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욱 강력하고 새로워진 ‘내 생애 첫 차(My 1st SUV)’ 베리 뉴 티볼리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370여 개 자동차 운전 전문학원에서 실시된다. 수강생 누구나 현장에서 지급되는 이벤트 응모권을 받아 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다. 오는 8월말까지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5명) △설빙 팥빙수 교환권(50명)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1000명) 등 푸짐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추첨 결과는 오는 9월9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해당 이벤트 참여 후 오는 9월까지 티볼리 신차를 구매(출고 기준)할 경우 10만원 특별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재규어 랜드로버 오너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오너스는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 보유 고객들에게 자사가 지닌 브랜드 가치에 맞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로열티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리미엄 고객 관리 프로그램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오너스는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로 특별한 가입 비용 없이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멤버십 제도는 ‘플래티넘’ 오너스 멤버십과 ‘프레스티지’ 오너스 멤버십으로 나뉘며 고객은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 오너스 멤버십 자격은 재규어 XE, XF, E-PACE, F-PACE, F-TYPE, 그리고 I-PACE 모델 구매 고객이 포함되며,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 스포츠, 디스커버리, 레인지로버 이보크, 레인지로버 벨라, 그리고 레인지로버 스포츠 구매 고객에게 주어진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량 관리, 숙박, 레저, 그리고 식음료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래티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6월 국내 6만987대, 해외 31만772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7만871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국내 판매는 2.5% 늘었으나 해외 판매가 10.1% 줄면서 전체적으로 8.3%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쏘나타가 풀체인지 모델 출시에 힘입어 9822대(LF 1865대, LF 하이브리드 모델 70대 포함)의 실적을 올리며 국내 자동차 시장 최고 판매모델에 2개월 연속 등극했다. 신형 쏘나타는 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는 하반기에도 판매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랜저는 6652대(하이브리드 모델 2700대 포함)로 2016년 11월 풀체인지 모델 출시 이후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아반떼는 5654대가 팔렸다. 이들을 포함한 세단 라인업은 총 2만3563대가 판매됐다. RV는 싼타페가 8192대, 코나(EV모델 1325대 포함) 3634대, 팰리세이드 3127대, 투싼 2976대 등 총 1만8407대가 팔렸다. 수소전기차 넥쏘는 전년 동월 대비 8배 이상 성장한 478대가 팔리며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경신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는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2405대, 해외 19만3824대 등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23만622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8% 감소, 해외 판매는 5.8% 감소한 수치다. 내수시장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5909대)로 지난해 4월부터 15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7이 4284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3 3859대, 모닝 3502대, K5 3447대 등 총 1만9516대가 팔렸다. RV 모델은 쏘렌토 4281대, 니로 3130대, 스포티지 2579대 등 총 1만7457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090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432대가 팔렸다. 기아차는 7월 출시 예정인 셀토스(소형 SUV)를 비롯해 K7 상품성개선모델, 모하비 상품성개선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판매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6월 해외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5.8% 감소한 19만3824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중국 등 주요시장의 산업수요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6월 한달 동안 총 3만6451대(내수 5788대, 수출 3만663대, CKD제외)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내수는 전년 동기대비 39.3% 줄었고 수출은 17.2% 감소해 전체적으로 21.7% 하락했다. 내수판매는 쉐보레 스파크가 총 2567대를 판매,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말리부는 6월 한달간 총 118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이는 최근 4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파크는 33.3% 감소한 2567대에 그쳤고, 이쿼녹스도 40.0% 감소한 231대에 머물렀다.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판매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트랙스는 총 1046대로 전년 동월 대비 7.1%가 증가하며 최근 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최근 진행하고 있는 ‘Search Engine for Real Life’ 캠페인에 맞춰 마케팅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는 말리부, 트랙스 등의 주력 판매 모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7월에는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은 6월 내수 7564대, 수출 1만1122대 등 총 1만868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6.2% 증가했으나 수출은 24.9% 줄면서 전체적으로는 10.8% 감소했다. 내수판매 증가는 QM6가 이끌었다. 전년 동월 대비 67.8% 증가한 3784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주력인 가솔린 모델이 2105대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8일 출시된 LPG 모델, 더 뉴 QM6 LPe는 12일 만에 1408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단종을 앞두고 2000만원에 2000대 한정 판매에 돌입한 ‘SM5 아듀’는 지난달 808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4.7%의 증가를 보였다. 르노 브랜드 모델 가운데서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지난달 353대 출고되며, 전년 동기 대비 110.1% 증가했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효과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판매 확대 가능성도 점쳐진다. 수출은 닛산 로그가 지난달 대비 108.6% 증가한 1만186대 수출한 것을 비롯해 6월 한 달간 총 1만1122대를 선적했다. 닛산 로그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2% 줄어든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