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을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케어 업(i-CARE UP)’을 통해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레스트리 리솜 리조트(충북 제천 소재)에서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200명을 대상으로 ‘아이케어 업(i-CARE UP)’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케어 업’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직무상 피로감과 이직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상담원들이 업무에 자부심을 얻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우수 상담원들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현대차그룹은 2박3일간 참가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현대차그룹은 학대 피해자와 행위자를 직접 대면하며 잦은 폭언, 폭력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돕기 위해 △컬러 아트 테라피 △토크 콘서트 △DIY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상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사례관리 발표 및 시상 △공감 및 소통 실습 △연사 특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볼보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해당 무상 점검 서비스를 기간에 제약 없이 시행할 방침이다. 무상 점검 대상 차종은 볼보의 순수 전기차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이다. 무상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셀 전압 편차를 비롯해 △충전 상태(SoC) 편차 △온도 편차 △냉각 시스템 △열 관리 시스템 △케이블 손상 및 연결 상태 △하부 충격 손상 점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등 전기차 안전과 관련된 총 16개 항목을 검사한다.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와 관련된 전국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위치 확인은 ‘헤이 볼보’ 앱 및 볼보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국내 파트너사, 벤틀리서울이 더비 시대(Derby Era) 최후의 그랜드 투어링 세단, 1939년형 벤틀리 마크 V(Mark V) 스포츠 설룬을 한국에서 최초 공개한다. 벤틀리 마크 V는 유서 깊은 크루 공장 이전, 더비 공장에서 생산된 마지막 벤틀리 차량으로, 아름다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엔지니어링을 통해 더비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전후 크루 시대의 기반을 다진 기념비적 모델로 평가받는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극소수의 차량만이 생산됐으며, 오늘날에도 소수의 차량만 전해져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 클래식 벤틀리로 평가받는다. 1919년 영국 런던 북부 크리클우드(Cricklewood)에서 설립된 벤틀리모터스는 1933년, 잉글랜드 중부의 더비(Derby)로 생산 거점을 옮긴다. 더비 공장에서 생산된 이른바 ‘더비 벤틀리’는 우아한 승차감과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큰 상업적 성공을 거뒀으며, 1933년부터 1939년까지 2,400대 이상의 벤틀리 차량이 더비 공장에서 제작됐다. 벤틀리는 큰 인기를 끌었던 4¼리터 모델을 바탕으로 더욱 뛰어난 주행성능을 지닌 후속 모델, 마크 V(Mark V)를 개발한다. 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테크니션 기술력 증진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2024 기술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은 '2024 기술경진대회'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테크니션에게 경쟁력 있는 기술 역량 강화의 동기 부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국 14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소속 테크니션이 참가해 경쟁했다. 지난 6월 포르쉐코리아는 123명의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포르쉐 차량 이해도 및 기능과 기술에 대한 이론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 중 상위 9명이 본선에 올랐다. 지난 9월 11일 진행된 실기 테스트에서는 차량에서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고장 원인 진단,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했다. 올해는 특별하게 브랜드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 모델을 기념하기 위해 상위 9명을 본선에 선발하고 1위 1명, 2등 1명을 선정했다. 최종 우승한 2명에게는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1위를 차지한 도이치아우토(주)의 우종곤 (포르쉐 서비스센터 제주) 테크니션과 2위를 차지한 아우토슈타트(주)의 최현열(포르쉐 서비스센터 일산) 테크니션은 독일 본사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ItoP(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역사상 처음으로 피오라노 트랙과 마라넬로 공장의 중앙 도로를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페라리는 2025년 3월30일 개최 예정인 이탈리아 엔초 페라리 메모리얼 하프 마라톤대회 개최를 위해 마라넬로 공장의 중앙 도로와 피오라노 트랙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소에는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페라리의 상징적인 장소가 스포츠 행사의 무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10일 피오라노 트랙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는 페라리 CEO 베네데토 비냐와 이번 첫 마라톤 대회의 주최사인 마스터 그룹 스포츠의 총괄 매니저, 안토니오 산타 마리아가 참석했다. 또한 이탈리아 듀애슬론, 트라이애슬론, 아쿠아슬론 챔피언이자 2024 파리 마라톤 우승자인 리타 쿠쿠루와 2024 유럽 로마 하프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예마네베르한 크리파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그 밖에도 에밀리아-로마냐 지역과 모데나, 마라넬로, 피오라노, 포르미지네 지방 자치 단체 등 본 행사를 후원하는 지역 당국의 대표들도 참석해 마라톤 개최 발표를 함께 축하했다. 모든 페라리 팬과 애호가들을 위한 본 마라톤 행사의 테마는 ‘런 더 레이스 트랙(Run the 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은 아드리안 뉴이와 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아드리안 뉴이는 2025년 3월 1일부터 실버스톤 본사에서 기술 총괄 책임로서 새로운 역할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아드리안 뉴이 영입은 애스턴마틴 아람코의 포뮬러 원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입증한다. 아드리안 뉴이가 이끈 팀은 포뮬러 원 월드 타이틀을 도합 25번 차지했으며, 이를 통해 F1 역사상 가장 뛰어난 기술 전문가라는 위치를 확보했다. 새로운 도전을 원하던 아드리안 뉴이는 애스턴마틴 아람코가 자신의 경험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완벽한 팀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 6월 진행된 새로운 AMR 기술 캠퍼스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팀의 무한한 목표를 확인했고, 이는 최종 결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아드리안 뉴이의 앞에는 다수의 도전 과제가 놓여있다. 2026년부터 적용되는 기술 규정 변화, 혼다 공식 엔진의 최적화, 아람코 최신 연료 적용, F1에서 가장 최신식인 풍동까지 아드리안 뉴이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충분하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회장 로렌스 스트롤는 "자신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마이카 자유반납형'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렌터카 마이카 자유반납형은 신차 장기렌터카를 12개월 이상 이용하면 위약금이 면제되어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총 48개월의 계약 기간 중 12개월을 채우면 위약금이 없기 때문에 이용 기간 약정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주기적으로 새로운 차량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 △업무 특성상 차량 변경이 잦은 고객 △신차가 1년만 필요한 고객 △매년 비용을 줄이며 차량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에게 추천한다. 이용 기간에 따른 합리적인 대여료가 장점이다. 차량 1년 사용을 기준으로 신차를 할부로 구매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다. 마이카 자유반납형으로 아반떼를 1년간 이용하면 구매 대비 최대 64만 원까지 비용을 아낄 수 있다. 1년 이후 해당 차량을 계속 이용하는 고객은 매년 월 대여료가 감소해 1년 이상 장기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적합하다. 이뿐 아니라 주유할인, 단기렌터카 이용권 제공 등 롯데렌터카 마이카 멤버십 혜택과 연 1회 엔진오일 무상 방문 교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인기 모델 11종이며 향후 적용 모델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12일 서울 중구 회현동에 새로운 개념의 전기차 충전소인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공식 개소한다. BMW 차징 허브 라운지(BMW Charging Hub Lounge)는 전기차 충전에 휴식을 결합한 BMW 그룹 내 전 세계 최초의 라운지형 급속충전소다. 모든 브랜드 전기차 이용객이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하는 동안 고급스러운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BMW 그룹 코리아의 최신 차량도 편안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든 체험형 충전 공간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자동차의 새로운 에너지 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한 전기의 충전 특성에 맞추어, 이용객의 배터리 재충전 시간을 보다 편안하면서도 인상적인 경험의 시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실행해왔다. 경주, 주문진 등 전국 각지에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인데 이어 이용객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자 유동 차량이 많은 도심 중심부에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마련했다. 서울 중구 회현동에 자리한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200kW급 급속충전기 6기와 카페를 포함한 실내 라운지로 구성했다. 라운지에는 BMW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가 현대차와 기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최고 등급인 ‘AAA’로 상향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이는 올해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tandard & Poor’s, 이하 S&P), 피치(Fitch)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은 것에 이은 쾌거로 현대차·기아의 제품 및 브랜드 경쟁력,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 등이 높게 평가받은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현대차와 기아가 받은 AAA 등급은 19개로 이뤄진 한국신용평가의 신용등급 체계상 가장 높은 등급으로 전반적인 채무 상환 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의미한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차와 기아가 국내 시장에서의 확고한 시장지위와 개선된 제품경쟁력 및 브랜드인지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내연기관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다양한 시장수요에 대처 가능한 기술과 생산역량이 업계 최상위 수준이며 지속적인 투자로 시장 변화 대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현대차·기아의 AAA 등급 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올해 입사한 신입 및 경력사원(이하 신입사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과 함께 CSR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KG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올해 새롭게 입사한 신입사원 56명이 참석했다. KGM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사 후 처음 갖는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팀 OJT(On The Job Training)와 사이버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후 KGM의 문화와 시스템에서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인지하며 새로운 마인드를 수립하는 온보딩(Onboarding) 교육을 진행한다. 신입사원들은 온보딩 교육을 통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게 되며, 팀워크 활동을 통해 ‘KGM과 함께’라는 소중한 의미도 깨닫게 된다. 특히 온보딩 교육 과정의 하나로 준비된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이 추석맞이 선물(Happy box)과 함께 손 편지를 써서 취약계층 어른들을 위해 노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른들께는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신입사원은 손 편지를 통해 “정성을 담은 선물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궁극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 4세대 ‘더 뉴 플라잉스퍼’의 실물을 11일 동대문타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더 뉴 플라잉스퍼는 혁신적인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시스템이 발휘하는 슈퍼카 급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궁극의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로 완성된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안락함을 겸비한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이다. 2005년 처음 출시된 플라잉스퍼는 19년에 걸쳐 4세대로 거듭나며 벤틀리의 역대 4-도어 모델 중 가장 강력한 782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특히 한국 시장에 고성능 라인업인 ‘더 뉴 플라잉스퍼 스피드’를 11년 만에 다시 소개하며 벤틀리의 퍼포먼스 헤리티지를 계승한다. 또 향상된 순수 전기 주행거리와 낮은 탄소배출량으로 벤틀리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선도한다. 더 뉴 플라잉스퍼에는 차세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새 파워트레인 시스템은 600마력(PS)을 발휘하는 신형 4.0L V8 엔진과 190마력(PS)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MINI 고유의 유쾌한 매력을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는 가솔린 모델 ‘뉴 MINI 쿠퍼 C 3-도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MINI 쿠퍼 C 3-도어는 4세대로 거듭난 뉴 MINI 쿠퍼 라인업에 새로 추가한 가솔린 모델로 MINI 특유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 감각,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합리적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 MINI 쿠퍼 C 3-도어는 ‘에센셜’과 ‘클래식’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뉴 MINI 쿠퍼 C 3-도어 에센셜 트림은 MINI만의 독창적인 개성과 생동하는 감성을 응축해 담은 뉴 MINI 쿠퍼 라인업의 기본형 모델이다. 지붕을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마감하고, 검은색 미러캡과 그레이 컬러의 17인치 경량 합금 휠을 적용해 간결한 매력을 담았다. 실내 대시보드와 도어, 스포츠 시트에는 포근한 감촉의 검은색 직물 소재를 적용했으며, 밝은 톤의 새틀라이트 그레이 헤드라이너와 대비를 이뤄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운전석에는 2-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뉴 MINI 쿠퍼 C 3-도어 클래식 트림은 MINI 특유의 발랄한 감각에 편의성과 고급감을 더한 모델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의 아람코 포뮬러 1® 팀 드라이버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도로에서 F1® 차량의 경험을 제공하는 궁극의 하이퍼카 애스턴마틴 발키리와 모나코 도로를 달린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페르난도 알론소는 모나코의 유명 호텔 몬테 카를로 베이 호텔(Monte Carlo Bay Hotel) 주변에서 새로운 발키리를 주행하며 애스턴마틴의 맞춤형 서비스 Q 바이 애스턴마틴 팀과 협업을 통해 맞춤형 디자인을 선보였다. 페르난도 알론소의 발키리는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1® 팀의 레이싱카 AMR24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새틴 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색상 차량에 이와 대비를 이루는 AMR 새틴 라임 그래픽이 적용되어 하이퍼카의 공기역학적 특징을 더욱 부각시킨다. 넓은 벤츄리 터널(Venturi Tunnel)에는 스피드 레드(Speed Red)와 밝고 어두운 블루(Light and Dark Blue) 색상의 그래픽이 더해져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준다. 루프, 엔진 커버, 하단 공기역학(lower aero) 부분에는 카본 파이버 마감이 적용됐고, 차량 앞부분에는 티타늄으로 제작된 애스턴마틴 윙즈 뱃지가 자랑스럽게 자리잡고 있다. 또한, 후면에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AMG 차량의 퍼포먼스를 경험하고 서킷 드라이빙 교육으로 레이싱을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하반기‘AMG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의 접수를 11일 시작한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는 세계 최초로 AMG 브랜딩이 적용된 레이스 트랙이자 국내에서 가장 전문적인 서킷 중 하나로 수도권 가까이에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진행되는 ‘AMG 익스피리언스’는 현역 레이싱 선수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들이 지도하는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수준별로, AMG 디스커버(기초), AMG 퍼포먼스(심화) 및 AMG 어드밴스드(최고급)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에 더해 2024년 상반기에 첫 선을 보인 뒤 직장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AMG 나이트 서킷’이 하반기에도 계속 운영된다. 저녁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AMG 나이트 서킷 프로그램은 퇴근 후에 합리적인 가격(10만 원)으로 서킷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야간 트랙 주행과 오토 크로스 미니 게임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포함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0월12일개최되는 ‘2024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골프 트레펜 이벤트는 독일어로 ‘모임’을 의미하는 ‘트레펜(Treffen)’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골프 오너들이 한데 모여 본인들의 차를 선보이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1982년 폭스바겐 골프 마니아들에 의해 오스트리아 뵈르테제(Wörthersee)에서 ‘GTI 트레펜(GTI Treffen)’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되었고, 폭스바겐 골프의 출시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골프가 생산되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로 자리를 옮겨 개최되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 행사에서 영감을 받아 2023년, 한국 최초로 골프 트레펜을 개최하여 총 70여대의 골프와 200여 명이 참석해 골프에 대한 국내 오너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다가오는 10월, 폭스바겐코리아는 인천에 위치한 왕산마리나 요트 선착장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골프 트레펜 코리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세대의 골프와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참가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