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베리 뉴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실시한 패션브랜드 커버낫과의 공동마케팅 이벤트 경품으로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6일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이벤트 당첨자 장준혁씨와 김준호 커뮤니케이션팀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등 경품 티볼리 차량을 전달했다. 쌍용차와 스트리트패션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공동으로 개최한 네이밍 이벤트에 당첨되어 티볼리의 행운을 거머쥔 장준혁씨(28세)는 “티볼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출시 후 5년째 지켜 온 소형 SUV 최고의 브랜드라는 점이 늘 놀라웠던 모델이다. 그런 티볼리의 오너가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6월 베리 뉴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1등 경품으로 티볼리(1대)를 걸고 랩핑카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장준혁씨가 제안한 티어스낫(T-Earth-nat: 티볼리[T]에 올라 지구[earth]와 자연[nature]을 누빈다)이 1등에 당첨되었다. 양사는 동대문 패션의 중심지 두타(doota) 광장에서 베리 뉴 티볼리와 커버낫 공동 전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새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7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파손·침수 피해를 본 고객 차량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보험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해 준다. 또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격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르노삼성자동차 A/S(사후관리) 브랜드인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전무)은 “태풍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빠른 A/S 안내와 함께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신속히 결정했다”며 “르노삼성차와 정비협력업체 간 빠른 협의를 통해 르노삼성차만의 고객 만족 최우선 서비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폐기되는 자동차 가죽 시트를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의상을 공개했다. 업사이클링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다. 현대차는 지난 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퍼블릭 호텔에서 ‘리스타일(Re:Style)’이라는 이름의 소규모 콜렉션을 열고, 뉴욕 기반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함께 제작한 업사이클링 의상 15벌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리스타일’은 최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협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행사 명칭은 ‘다시 사용하고, 다시 생각하는,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 패션업계 종사자와 미디어들이 몰려드는 2020 봄·여름 뉴욕 패션위크 첫날에 개최해 미국 할리우드 배우와 TV 스타 등의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 분야 인플루언서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미국 유명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주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110명이 직접 만든 공예와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휴머니티(HUMANITY, HUMAN+COMMUNITY)’라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에 맞춰 ‘환경과 경험에서 오는 역동성과 순수성’을 주제로 다양한 소재와 참신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80여 점과 미래 모빌리티 연구 모델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 ‘2019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라는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들께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작품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기아 디자인 아트웍스에는 중요한 가치를 찾고자 하는 기아차 디자이너들의 순수한 열정과 새로운 길을 찾아 도전하는 역동적인 도전정신이 담겨있다”며 “올해도 기아자동차 디자이너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감성을 고객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아차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는 지난 2009년 첫 참여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예술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구성의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및 차량 내 센서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상황에 맞춰 승객을 실시간 보호하는 '승객보호장치 통합제어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통합제어기 개발을 통해 에백이나 좌석벨트 등의 안전장치를 승객의 위치나 움직임에 맞춰 최적화 전개하는 기술 확보를 앞두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함께 연구하고 있는 이 기술들은 세계에서도 아직 양산사례가 없는 첨단 기술로, 국내 고급 세단을 중심으로 2021년부터 양산 적용될 예정이다. 안전장치는 보통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능동형 안전장치와 사고 발생 시 승객을 보호하는 수동형 안전장치로 구분된다. 승객보호장치 통합제어기는 이러한 두 안전장치를 하나의 제어기로 통합 제어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현대모비스는 전동식 좌석벨트와 에어백의 제어기를 하나로 통합하고, 이들을 자율주행 및 차량 내 센서 정보를 활용해 자동 제어할 수 있게 했다. 전동식 좌석벨트는 커브길이나 급제동 등 차량의 급격한 움직임에 대응해 운전자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능동형 안전장치이며, 에어백은 대표적인 수동형 안전장치다. 진화를 거듭해 현재도 뛰어난 성능을 확보하고 있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4세대 더 뉴 A-클래스는 기존의 젊고 다이내믹한 이미지에 편의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A 220 해치백 모델을 먼저 선보이며, ‘#저스트 라이크 유(Just Like You)’ 캠페인을 전개한다. ‘#저스트라이크유’는 진보적인 디자인, 최신 기술이 탑재된 더 뉴 A-클래스가 곧 개성 있는 나를 표현한다는 의미로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은 “더 뉴 A-클래스는 진보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모델이다. 더 뉴 A-클래스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동급 차량들 중 가장 앞서나가는 모델이며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모델이다” 라고 말했다. 더 뉴 A-클래스의 디자인은 ‘감각적 순수미’라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로, 역동적인 외관과 혁신적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운전의 즐거움의 미래(the future of driving pleasure)’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신 모델들과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BMW의 넘버원 넥스트 전략의 핵심 영역인 디자인, 자율 주행, 커넥티드 기술, 전기화 및 관련 서비스 분야(D+ACES)에서의 혁신적인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라인업의 모델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먼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의 시초인 X6의 3세대 모델이 세계 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하며,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모델 3세대 1시리즈와 압도적인 스포티함과 X시리즈의 다재다능함을 결합한 컴팩트 SAV X1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 그리고 극대화된 운전의 즐거움과 혁신적인 디테일이 더해진 6세대 뉴 3시리즈 투어링이 쇼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럭셔리 클래스 모델 중에서는 우아함과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을 접목한 4도어 스포츠카 뉴 8시리즈 그란 쿠페와 럭셔리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뉴 M8 쿠페, 뉴 M8 컨버터블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BMW M 브랜드의 역동적인 미래를 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MINI의 60년 역사를 상징하는 ‘MINI 60주년 에디션’의 전시와 더불어 미래 이동성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순수 전기차 ‘뉴 MINI 쿠퍼 SE’와 한층 진보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MINI 쿠퍼 S E 컨트리맨 ALL4’를 쇼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뉴 MINI 쿠퍼 SE= MINI 최초의 순수 전기차 뉴 MINI 쿠퍼 SE는 순수 전기 구동 시스템을 갖춘 최초의 프리미엄 소형차로 MINI 특유의 개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배기가스 없이 지속 가능한 도심 운전의 경험을 제공한다.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MINI가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디자인과 고카트 필링의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그대로 갖춘 뉴 MINI 쿠퍼 SE는 184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장착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7.3초에 불과하다. 또한 최신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한 거리가 235~270km에 달한다. 여기에 맞춤형 서스펜션 시스템과 낮은 무게중심은 민첩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1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9 IAA)‘에서 ID. 패밀리의 첫 번째 양산형 순수 전기차인 ID.3, 신형 e-업(e-up!) 그리고 올드 비틀의 전기차 버전인 e-비틀(e-Beetle)을 공개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획기적인 디자인과 높은 주행거리 및 활용범위 그리고 인상적이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과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폭스바겐 ID. 패밀리의 첫 번째 양산형 순수 전기차, ID.3를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한다. 비틀과 골프에 이어 폭스바겐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한정판 모델인 ID.3 퍼스트 에디션(ID.3 1st edition)은 지난 5월부터 유럽시장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해 이미 독일,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웨덴 그리고 영국 시장에서 총 3만 대 이상이 사전 예약되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ID.3는 45 kWh에서부터 77 kWh 사이의 3가지 용량의 배터리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터리 선택에 따라 330km~550km의 범위 내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충분한 충전 용량 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전기구동 오프로드 차량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AI:트레일’ 컨셉카와 고성능 모델 ‘뉴 아우디 RS 7 스포트백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또 e-모빌리티와 기존 내연기관 영역의 다양한 신형 모델 라인업을 선보이고 포뮬러E 레이싱카 ‘아우디 e-트론 FE06’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아우디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선보인다. 아우디 부스에 전시될 차량 26대 가운데 절반 이상이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모델이다. 아우디 AG 세일즈·마케팅 이사 힐데가르드 보트만은 “올해 아우디는 전시되는 차량 모델의 절반 이상을 최초 공개되는 차량으로 구성하고, 관객이 깜짝 놀랄 만한 전시를 준비했다”며, “아우디는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최신 모델 포트폴리오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는 약 3100㎡ 넓이의 전시 부스에 ‘아우디 A4’, ‘아우디 Q7’, ‘아우디 A1 시티카버’, ‘아우디 Q3 스포트백’, ‘아우디 RS 6 아반트’ 등의 신형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양산 모델 외에도 아우디 디자인의 비전을 담은 네 대의 신차가 처음으로 한 곳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중고차 거래 성수기에 접어드는 가을을 맞아 자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앱 리뷰 및 중고차 구매, 판매 후기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모바일 앱 다운로드 이벤트는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케이카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별점과 함께 케이카 앱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고 해당 화면을 캡쳐해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고프로 히어로 7(1명)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명)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10월 7일 케이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카 직영차를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국 33개 케이카 직영점 또는 내차사기 홈서비스로 중고차를 구매했거나 내차팔기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블로그나 카페, 커뮤니티에 케이카 중고차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해 만족했던 소감이나 후기를 작성한 후, 게시글 주소를 복사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후기 이벤트에 참여한 전원에게 주유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며, 그 중 우수 후기 작성자 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9월 추석 가을맞이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한달 내에 더 뉴 GLC 또는 더 E클래스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롤리 백을 제공한다. 또한 1일부터 15일까지 해당 모델을 출고한 고객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옥토버페스트’ 초대권을 지급한다. ‘옥토버페스트’는 각종 엔터테인먼트와 다이닝이 곁들여진 독일 문화 체험 페스티벌로, 한성자동차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그니처 고객 행사이다. 올해에는 10월 초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더 뉴 GLE 모델의 출시를 기념한 론칭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에서 새로운 GLE 모델을 선보이고, 시승 및 상담을 제공하는 론칭 행사가 진행된다. 차량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더 뉴 GLE모델 및 더 GLC, 더 E클래스 모델에 대한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방문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머그컵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각 전시장 별로 진행되는 자세한 행사 일정은 한성자동차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e악트로스트럭이 독일 남부의 라슈타트근교에 위치한 물류 기업인 로지스틱스 슈미트에서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2016년 9월 총 중량 26톤급 대형 순수 전기 트럭 컨셉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어반 e트럭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8년 2월 상용화 대형 순수 전기 트럭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트럭을 선보였다. 이후 2021년 본격적인 양산 및 판매 계획을 세우고 업계 최초로 2018년 9월부터 독일 각지에서 고객사들을 통해 성공리에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세계 최초의 대형 순수 전기 트럭 상용화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트럭은 최근 수 년 동안 라슈타트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행 테스트의 일환으로 올해 초 물류 기업인 로지스틱스 슈미트에 전달되어 일일 물류 트럭으로 성공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25톤 급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트럭은 외티그하임에 위치한 로지스틱스 슈미트의 물류 창고와 7km 정도 떨어진 라슈타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가게나우공장 사이를 매일 오가고 있다. 로지스틱스 슈미트는 트랜스미션 하우징 운송에 기존의 디젤 트럭 대신 e악트로스트럭을 사용하고 있다. 이를 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캠시스가 초소형 전기차 브랜드 CEVO(쎄보)의 두 번째 직영 매장 ‘CEVO 전남/영광지점’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매장의 크기는 약 45평으로 기존 1호점보다 1.5배 가량 넓어 고객들의 쾌적한 관람 및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6일 진행된 ‘CEVO 전남/영광지점’ 오픈식은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영광군 김준성 군수의 축사,김동명 CEVO 전남/영광지점 지점장의 매장 소개, VIP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부품연구원 노기환 본부장 등 정부와 업계 관계자를 포함한 VIP 60여명이 참석, 직접 차량을 관람하며 차량 관련 다양한 문의를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는 “CEVO 매장은 본사직원이 상주하며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의 이점을 살려, 단순한 가격 및 차량 설명뿐 아니라 꼼꼼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전국 주요 도시에 순차적으로 늘려나가 강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예술과 첨단 기술의 융합으로 도래할 미래 사회의 모습을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및 테크놀로지 축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2019(Ars Electronica Festival 2019)’을 공식 후원한다. 현대차는 5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되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2019’에 수소전기차 ‘넥쏘’,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총 9대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고 축제 기간 동안 예술과 기술의 만남에 주목한 현대차의 활동을 담은 브랜드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는 2018 평창올림픽에서 드론쇼를 선보인 인텔과 함께 드론 기술을 연구, 예술적 가능성을 실험해 왔으며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혁신 기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가 주관하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은 ‘예술과 기술, 그리고 사회를 위한 축제(Festival for Art, Technology and Society)’를 모토로 1979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시작해 매년 개최되는 미디어아트 행사로 방문객이 연간 1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세계적인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