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천안 통합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갖춘 BMW 천안 통합센터는 경기 이남권에서 BMW 딜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천안 통합센터는 연면적 6886.26㎡(2,086평)에 지상 3층과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장에는 총1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총 95대의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BMW 천안 통합센터는 신차 전시장과 차량과 관련된 모든 수리가 가능한 풀샵(Full Shop)이다. 경정비가 가능한 21개의 일반 워크 베이, 10개의 판금을 위한 워크 베이, 6개의 도장을 위한 워크 베이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서비스센터와 고객대기실로, 지상 2층은 신차 전시장, 지상 3층은 신차전시장과 삼천리 모터스 사무공간으로 운영된다. 삼천리 모터스 정만기 대표는 “천안과 청주를 기반으로 한 삼천리 모터스가 경기 이남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통합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규모에 걸맞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충전속도 우위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유럽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 전문 업체 ‘아이오니티’에 전략 투자를 단행하고, 유럽 내 전기차 판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6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아이오니티 본사에서 각 사 경영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전략적 사업 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 계약 체결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각각 아이오니티에 전략 투자한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기존 투자 업체들과 동일한 2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 2017년 11월 BMW그룹, 다임러 AG, 폭스바겐그룹, 포드 모터 등 유럽 중심의 완성차 업체 4개 사는 유럽 전역에 초고속 충전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아이오니티를 공동 설립했다. 투자를 계기로 양측은 유럽 내 초고속 충전소 확대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고객에 대한 혜택 증대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 아이오니티는 기존 급속 충전기 대비 충전 속도가 최대 7배 빠른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현대·기아차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중국 현지법인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에 리펑(李峰) 전 바오능(寶能)그룹 상무부총경리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가 현지인을 중국법인 CEO로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달 16일부터 합류하게 될 리펑 총경리는 기아차의 중국 내 생산, 판매, 기획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중국사업 재도약을 위한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게 된다. 리펑 총경리는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중국시장에 대한 전문지식과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현지인으로서 중국 사정에 밝은 데다가 다양한 중국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도 그의 장점이다. 현대차의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와도 인연이 깊다. 리펑 총경리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베이징현대 부총경리로 근무하면서 탁월한 업무성과를 이끌어 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중국사업 조직 개편에 이어 현지인을 총경리에 임명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현지 시장상황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시장에서 본연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마케팅 역량,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둥펑위에다기아 진병진 총경리는 현대차 앨라바마 생산법인장(H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는 현대하이카손해사정㈜와 함께 지난 6일 서울 성수동 도이치모터스 본사에서 외산차 전문 전담자 인증제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이 2016년부터 진행해온 외산차 전문 전담자 인증제는 올해로 총 4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외산차 전담자 중 대상자를 선발해 브랜드별 외산차 수리기법, 글로벌 견적 프로그램 분석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외산차 전문 전담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도이치모터스의 청구자 및 기술자가 교육에 참여해 실제 손상된 차량에 대한 청구와 손해사정 업무 등 외산차 사고처리 과정을 전반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이치모터스 서비스센터와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직원 각 10명, 총 20명은 외산차 전문 전담자 수료증을 수여받으며 성공적으로 교육을 끝마쳤다. 또한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직원 10명은 추가적으로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합리적인 수리비 시현으로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현대하이카손해사정 김종호 대표는 “이번 행사로 양사 직원의 전문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7일부터 8일까지 그리스 아테네 OACA 올림픽 실내 홀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챔피언십 여름 시즌 결승전’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LOL))는 매월 1억 5천만 명이 즐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로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4개의 리그가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유럽 챔피언십은 작년 한 해에만 8천1백만 명의 팬들이 시청하여 규모가 가장 큰 리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난 1월,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2019 롤(LOL) 유럽 챔피언십’의 자동차 부문 독점 메인 스폰서 타이틀을 획득한 기아차는 그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왔다. ‘롤(LOL) 유럽 챔피언십’은 봄과 여름 두 시즌에 걸쳐 진행되며 10개 팀이 참가하여 리그전 방식으로 각 팀마다 18경기를 치르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다. 이번 결승전에는 1만여명의 관중이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했으며, 트위치, 유튜브 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폐배터리 처리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한다. 현대차그룹은 자체 개발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북미 상업용 태양광발전소에 연계해 실증사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분산발전(대규모 집중형 전원과는 달리 전력소비지역 부근에 소규모로 분산해 배치할 수 있는 발전설비) 사업모델 발굴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한 파트너사는 OCI(오씨아이)로, OCI는 2012년 한국기업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한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한·미·중 등 주요국에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어 파트너사로서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개발부터 폐배터리의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자원 선순환 구조’를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과 OCI는 9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장 지영조 사장과 OCI 대표이사 김택중 사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독일 뮌헨에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 학생들의 필드 트립을 끝으로 약 9개월간 진행해 온 멘토링, 자동차 기술 학습 및 진로 상담 등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필드 트립은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BMW 그룹의 핵심 시설 및 주요 기관들을 탐방하고 각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글로벌 멘토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큰 꿈과 포부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뮌헨이 위치한 BMW 그룹 본사를 비롯해 BMW 주요 모델 및 엔진을 생산하는 뮌헨 공장과 문화 복합시설 BMW 벨트 및 박물관 등 BMW 그룹의 주요 기관들을 방문했다. 또한 BMW 모빌리티 기술의 개발 거점인 뮌헨 연구 혁신센터(FIZ)와 BMW 모토라드 센터 견학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였다. 6기 참가 학생들과 멘토들은 필드 트립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학생들이 단계별 학습과 꾸준한 멘토링을 거치며 구체화한 진로 로드맵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해단식을 끝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의 도전 정신과 함께하는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9’가 지난 7일-8일 1박2일 동안 강원도 휘닉스평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65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지프 캠프’는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모험과 자유를 만끽함은 물론, 지프 고유의 가치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고객 체험 행사이다. 국내에서 올해로 14회째 열린 이번 ‘지프 캠프 2019’에서는 지프 보유고객과 가망고객 총 300여 팀(약 1000여 명)이 참가해 지프만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도전 정신을 만끽했다. ‘지프 캠프 2019’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오프로드 코스’ 체험이었다. 참가자들은 스키 슬로프를 따라 정상까지 이어진 ‘어드벤처 코스’와 통나무 서스펜션에서 시작해 모글 코스, 락 크롤링, 수로 탈출, 시소, V계곡 등으로 이어지는 총 15개 코스와 라운지로 구성된 ‘어드벤처 파크’에서 지프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성능을 체험했다. 또한 최강의 오프로더 랭글러 전용으로 마련된 ‘와일드 코스’와 수로로 구성된 ‘루비콘 리버 코스’ 등 지프 모델별 특장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에서 드라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코레일과 함께 가을 여행주간과 추석 연휴를 맞아 ‘기차∙카셰어링 통합예약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KTX+그린카로 즐거운 가을여행 이벤트’를 통해 코레일의 승차권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 예매와 그린카 24시간 이상 예약을 함께 진행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리조트 속초 1박 무료숙박권과 그린카 24시간 이용권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정답을 맞추면 100% 당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차와 그린카를 통합 예약한 고객이 그린카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가을 여행주간 베스트 여행 방법은 “ㅋㄹㅇㅌXㄱㄹㅋ”의 초성을 완성하면 캔커피 교환권과 그린카 3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인 10월 8일(화) 개별 통보하며,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reencar_co)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4월 그린카와 코레일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기차∙카셰어링 통합예약서비스는 기차와 카셰어링 예약을 모바일 앱 ‘코레일톡+ 에서 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추석이 다가왔다. ‘민족 대 이동’ 명절 연휴는 차량 이동이 많기 때문에 사고율 또한 높아지므로 안전 운행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1만7,971건에 달한다. 귀성길 운행 전에는 기본적인 차량 점검을 반드시 실천하고, 안전 운전에 도움을 주는 자동차 용품을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엔진 점검후 엔진세정제 주입하세요=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가장 기본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것은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엔진이다. 주행 전 차량 보닛을 열어 엔진 오일의 양과 상태를 반드시 측정하고, 초기 시동 시 오일 윤활 작용 및 엔진 내벽 보호를 위해 엔진코팅제를 함께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보다 효과적인 엔진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엔진세정제를 사용해 연비 저하, 차량 떨림, 출력 감소, 노킹 증가 등 엔진의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엔진 속 ‘카본 때’를 제거하는 것을 추천한다. 불스원샷은 엔진 때를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해 항상 새 차와 같이 힘차고 쌩쌩한 엔진을 유지시켜주는 엔진세정제다. 주행거리 약 3000~5000km마다 연료 주입구에 1병씩 넣고 주행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번 추석 명절 연휴는 예년보다 짧아 귀성·귀경객으로 인한 교통량이 단시간에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어, 어느 때보다 안전한 운전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실제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교통량이 몰리는 추석 연휴 교통사고 부상자 수는 평소 주말보다 16%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장거리 운전 전에는 미리 차량을 점검하고,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을 보조하는 차량용 기기를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파인디지털은 최근 안전운전에 최적화된 스틱 형태의 인공지능 USB 타입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AI’와 블랙박스 ‘파인뷰 LX2000 PREMIUM’을 출시했다. ‘파인드라이브 AI’는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자동차 USB 단자에 기기를 꽂기만 하면 차량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구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 i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해 별도 조작 없이 음성명령만으로도 손쉽게 목적지 검색이 가능하며, 운전을 방해하지 않는 안전한 기술에만 부여되는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 국제 인증 액세서리 프로파일 부분에서 세계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파인디지털 블랙박스 ‘파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자동차 사이버보안 선도 기업인 에스크립트가 최근 자동차 보안 분야에서 독일의 유력 사이버보안 매거진 IDG가 선정하는 ‘2019 사이버보안 리더십상(CLA, Cybersecurity Leader Award)’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크립트는 커넥티드 차량의 IT 보안을 위한 혁신적인 포괄적 솔루션 및 서비스 구축 리더십을 인정받아 중소기업 부문에서 리더십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에스크립트는 2019년 2월 독일의 유력 경제지 브란트 아인스(Brand Eins)와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선정하는 ‘올해의 혁신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업계 및 혁신 전문가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에스크립트는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기술 및 통신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올해의 혁신기업상을 수상했다. 에스크립트는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보쉬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이타스㈜의 자회사이다. 에스크립트는 임베디드 보안 분야의 선구자로서 자동차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이 미비했던 2004년부터 15년 동안 국제적 연구, 대규모 양산, 선행기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기아자동차는 이마트 및 에스트래픽와 손잡고 고객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는 기아차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들이 전국 이마트 주요 지점에 설치된 초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신개념 충전 지원 서비스로, 충전소 탐색부터 결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기아차 전기차 보유 고객은 기아차 충전 파트너사인 에스트래픽㈜의 충전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EVRO’의 ‘기아자동차 라운지’를 통해 전국 이마트 21개소 내 설치된 27기의 기아차 우선 사용100kW급(쏘울 EV 기준, 80% 충전에 54분 소요) 초급속 충전기의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예약, 인증, 간편 결제 등의 편의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충전기 사용을 예약할 경우 예약 진행 시점으로부터 한 시간 내에 예약 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예약 시간으로부터 10분 내 도착 시 초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 기타 세부사항은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가 고급차 분야 세계적 디자이너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제네시스는 9일 알파 로메오, 람보르기니 등에서 디자인 개발을 주도해 온 필리포 페리니디자이너를 유럽제네시스선행디자인스튜디오 총책임자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제네시스 브랜드에 합류하게 될 필리포 펠리니 상무는 한국의 제네시스디자인실과 협업해 미래 고급차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할 제네시스 선행 디자인 개발을 책임지게 된다. 신임 페리니 상무는 고급차 및 고성능 스포츠카 디자인 분야에서 확실한 입지를 쌓아온 세계적 디자이너로 꼽힌다. 이탈리아 폴리테크노 대학에서 기계공학 학사 및 자동차 디자인 석사 학위를 받은 뒤 1995년 알파 로메오에 입사, 스파이더, 156 슈퍼 트리스모 레이싱 카 등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03년에는 폭스바겐 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아우디의 A5 쿠페, TT 콘셉트카 등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어 2004년 람보르기니 디자인 책임자로 선임된 뒤, 2006년에는 람보르기니 디자인 총책임자로 임명돼 레벤톤, 무르시엘라고, 우라칸 등을 선보이며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추석을 앞둔 9월을 맞아 풍성한 혜택의 액세서리 지원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차량용 액세서리를 넉넉한 할인 가격으로 제공 또는 증정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의 편리한 주행을 돕고 차량을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먼저, 르노삼성차는 지난 8월 출시한 ‘3D HD 360도 스카이뷰 카메라’를 구매한 고객에게 손쉬운 설치 및 이동이 가능한 ‘QM6 카텐트’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3D HD 360도 스카이뷰 카메라‘는 차체 외부에 설치한 총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마치 차량을 하늘에서 바라보는 듯한 시야를 실내 모니터 화면에 띄워주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이다.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마스터 밴’ 구매 고객은 스마트커넥트II, 후방카메라, 공기 청정기, LED 룸 램프 세트, 아크릴 바이저 등의 액세서리로 구성된 2가지의 스페셜 패키지(110만원 상당)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SM6’ 구매 고객은 내비게이션, 무선충전기, 파워트렁크 등의 액세서리로 구성된 2가지 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