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소비자원 주관의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 활동에 참여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3월 경상남도 사천시, 4월 전라북도 완주군, 6월 강원도 고성군과 경상북도 안동시를 방문한 것에 이어 지난 23일 충청북도 증평군에서 교육 및 상담 활동에 동참했다. 오는 11월 예정된 전라남도 해남군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정보에 취약한 고령자·농민·다문화가정 등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과 법률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0년부터 이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전국 각 소외 지역의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오일량 점검은 물론 배터리·와이퍼·타이어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각종 소모품 교환 서비스도 제공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24일 경남 양산에 ‘타타대우상용차 부산직영정비사업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 부산직영정비사업소는 총면적 6280㎡ 부지에 사무동과 정비동, 부품동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2대의 대형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비롯해 30톤 리프트 3대와 최신 도장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3층 규모의 대형 부품동을 통해 모든 부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편리한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마의자,샤워실, 음료 등을 제공하는 전용 휴게실이 마련돼 있으며, 차량 정비를 위해 방문한 고객에게는 점심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정비사업소 내에 신차 2대를 상시 전시하며, 차량 구매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순회 전시회나 모터쇼가 아니면 실물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상용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품 상담을 위한 전담 직원을 배치해 고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타타대우상용차 부산직영정비사업소는 2017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고객 가족 캠핑 행사인 ‘2019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럭셔리 콤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캠핑 등 레저활동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등 주요 랜드로버 모델을 전시하고 오토 캠핑, 재즈페스티벌 공연 관람, 고객 전용 VIP 라운지, 오프로드 구조물 체험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 멤버십 서비스인 재규어 랜드로버 오너스 컨시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고객 100팀을 초청하여 자라섬에 위치한 친환경 오토 캠핑장에서 오토 캠핑도 진행된다. 10월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되는 오토 캠핑에 참가하는 고객들에게는 페스티벌과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재즈페스티벌 관람권, 랜드로버 전용 부대프로그램 이용권, 랜드로버 스티커 등이 제공된다. 또한 랜드로버 고객은 자라섬 내 유료 관람 존에 별도로 마련된 랜드로버 VIP 라운지를 이용하여 재즈 페스티벌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랜드로버 VIP 라운지에서는 주류와 음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5일 전국 사회복지기관 59곳의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전국에서 총 59곳의사회복지기관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 5억원의 기금이 전달되었다. 선정된 기관들은 사회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 격차해소 및 안정적 자립을 위한 교육비로 각각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다. 청담 전시장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울프 아우스프롱 위원(한성자동차대표), 이은정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및 대표 수혜기관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김영순 지부장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올해로 4년 연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기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서울 전역 출소자자녀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된 기금 1000만원은 장애 청소년을 위한 직업 교육 사업에 사용된다. 발달장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국내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첨단 VR(Virtual Reality) 시스템을 적용한 멀티 컨퍼런스 룸인 ‘인피니티 룸'을 최초 공개하며 지난 24일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제품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 프로덕션 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자 1년 여의 제작 기간을 거쳐 창원 공장 내에 5억원 규모의 약 15평 크기 VR 전용 룸을 구축, 연구소 전 구성원이 참여한 이름 짓기 대회를 통해 ‘인피니티 룸’이라는 명칭을 선정하기도 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특히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프로젝트의 인테리어 부분을 VR 시스템 첫 번째 적용 분야로 선정해 초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VR을 통한 스타일링 평가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제 모형화 작업을 최소화 할 수 있었고, 초기 단계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피니티 룸’ 내부는 신체 착용 VR 기기를 장착하고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한 VR 시스템과 9개의 55인치 LED 디스플레이 패널로 구성되어 VR 체험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비디오 벽, IR 터치 센서가 내장되어 터치
[창원=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차가 그동안 걸온 길은 험난했다. 국내 자동차산업의 성장과정을 얘기할때 쌍용차가 빠져서는 안된다. 꽃길은 커녕 가시 보다 더 험난한 길을 걸어왔다. 시쳇말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메이커다. 그런 쌍용차에 희망의 불씨가 피어올랐다. 비밀 병기 티볼리와 코란도가 중·소형 SUV시장서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SUV 전문 메이커답게 쌍용차가 생산하는 차량들은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그 희망의 불씨가 활활 타오르기 시작한것. 최근 성능과 효율을 갖춘 가솔린 SUV가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비상의 날개를 피기 시작한것. 꽃길을 예고한 쌍용차의 미래는 과연 가능할까. 티볼리와 코란도, G4렉스턴, 렉스턴스포츠의 심장이 만들어 지고 있는 창원 엔진공장을 찾았다. 조립공장으로 들어가는 주변이 깨끗하다. 어렴풋, 기름에 쩌든 쾌쾌한 냄새를 기억했던 엔진공장의 모습을 상상했지만, 그건 기우였다. 깔끔하게 정돈된 수목들이 눈에 들어온다. 공장안은 가솔린 엔진을 생산하면서 나는 소음이 들려온다. 쩌렁쩌렁, 쿵쿵... 작업자가 엔진에 들어가는 부품들을 공정에 맞게 분주하게 조립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엔진은 2개 조립라인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들을 위해 특별한 펫 캠핑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기아자동차는 기아레드멤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반려견과 함께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RED 펫 캠핑’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RED 펫 캠핑’ 행사는 오는 10월12일부터 13일까지 반려견 전용 리조트인 골드펫리조트(경기도 용인 소재)에서 1박 2일간 진행되며,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기아차는 전문 훈련사를 초빙해 △반려견 예절 교육 △자동차 주행 중 반려견의 안전 교육 및 행동 교정 △반려견 성향 파악 및 사회화 교육 등에 관한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행사 참가 고객들이 반려견과 좀 더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반려견을 위한 쿠킹 클래스’뿐만 아니라 △반려견 전용 실내 수영장 및 도그 어질리티 체험 △럭키 드로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 고객들에게 고급 사료와 ‘튜온펫 전용 카시트’ 등 애견용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RED 펫 캠핑’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기아레드멤버스 회원은 30일(월)까지 기아레드멤버스 공식 홈페이지(https://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24일 알루미늄 캐스팅 업체인 워커다이캐스팅을 인수하고, 금속 절삭공구 업체인 씨앤알툴앤드엔지니어링의 자산과 일부 부채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워커다이캐스팅은 미국 테네시 주 루이스버그에 본사를 둔 알루미늄 캐스팅 전문 제조업체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년간 앨리슨에 제품을 납품해왔다. 씨앤알툴앤드엔지니어링은 미국 앨라배마 주 머슬 쇼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워커다이캐스팅 등 다양한 기업에 금속 절삭공구를 공급해왔다. 워커다이캐스팅과 씨앤알툴앤드엔지니어링은 앨리슨 트랜스미션 계열 공장 형태로 운영되며 계속해서 기존의 사업장을 유지할 예정이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워커다이캐스팅과 씨앤알툴앤드엔지니어링의 자산을 인수하는 대가로 현금 1억 300만 달러를 지불했다. 데이빗 그라지오시 앨리슨 트랜스미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워카다이캐스팅의 제품은 고속 주행용 변속기 품질과 제작에 필수적인 핵심 구성품이다"며 "앨리슨은 1958년 로버트 워커가 수립한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며 사업을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억달러(약 2조39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자율주행기술 기업 앱티브(APTIV)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개발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 자율주행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의 JV 설립을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분야 ‘톱 플레이어’로의 도약을 꾀한다. 현대차그룹과 앱티브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골드만삭스 본사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케빈 클락 앱티브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JV 설립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앱티브는 차량용 전장부품 및 자율주행 전문 기업이다. 인지시스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컴퓨팅 플랫폼, 데이터 및 배전 등 업계 최고의 모빌리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앱티브 자율주행사업부의 임직원 수는 700여명에 달하며, 100대 이상의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과 2017년 자율주행 유망 스타트업으로 꼽히던 오토마티카와 누토노미 인수를 통해 자율주행 개발 역량을 단번에 끌어 올렸다. 내비건트 리서치의 2019년 순수 자율주행 기술 순위에서 앱티브는 웨이모(구글)와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계약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9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쌍용자동차 인력·관리 담당 이상원 상무와 노동조합 노기상 부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 후에는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자동차 사내 봉사동아리인 ‘연탄길’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과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올해 4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평택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사회적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사가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매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통해 안성천·도일천 등 지역하천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3일 한불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동차 산업에서의 4차 산업혁명’ 특별 포럼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 흐름 속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과 신기술 개발에 대해 논의하며 미래 자동차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비드 피엘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해 한국, 프랑스, 캐나다 3개국 관계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서 첨단 엔지니어링 글로벌 디렉터를 맡고 있는 소피 슈미틀린 이사가 서울대 이경수 교수, 엠디이 현영진 이사와 함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슈미틀린 이사는 자동차산업의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전기차,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변화하는 자동차산업의 세 가지 핵심 요소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커넥티드카 관련 새로운 기술이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 V2X 로드맵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펼쳤다. 르노 그룹은 2022년까지 주요 시장에서 100% 커넥티드 서비스 구현을 비롯해 얼라이언스 플랫폼을 활용한 자율주행 차량 15종, 순수 전기차 8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영국 굿우드 본사에서 에벨리나 런던 어린이 병원의 알레르기 질환 연구를 위한 자선 모금 행사 '에벨리나 아트 포 알레르기 x 다인 온 더 라인을 열고 기부금 170만 파운드(한화 약 25억 2천만원)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명한 미술 경매업자 시몬 드 퓨리가 진행을 맡은 이번 자선행사에 저명한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작품이 경매에 올라 미술계 전문가와 롤스로이스 수집가들이 유래 없는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중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작품은 롤스로이스모터카와 세계적인 컨템포러리 미술가 마크 퀸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작품 팬텀이었다. "우리의 교감을 별과 나눈다"라는 작품명의 ‘팬텀’은 마크 퀸의 홍채 회화 연작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의 독창적인 작품은 최종 88만8000파운드(한화 약 13억1700만원)에 낙찰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작품을 낙찰 받은 이는 저명한 롤스로이스 수집가로, 마크 퀸은 그의 딸 홍채를 모티브로 팬텀이라는 캔버스에 새로운 비스포크 예술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국 작가 제이크 채프먼과 디노스 채프먼 형제, 데이빗 야로우 할랜드 밀러 메리 매카트니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 터보 디젤모델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가솔린 모델 3종과 디젤 모델 3종, 총 6개 트림의 풀 라인업을 갖췄다.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 터보 디젤 모델은 전면 범퍼, 그릴 링, 루프 레일, 하단 범퍼 아플리케, 안개등 및 테일 램프 베젤 등에 플래티늄 크롬으로 포인트를 주어 플래그십 대형 SUV답게 불필요한 화려함은 배제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중후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최상의 주행 안정성과 편의 사양도 빼놓을 수 없다.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주행 중에도 후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트레일러 모니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한국어 음성 인식이 가능한 유커넥트8.4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9개의 프리미엄 알파인스피커 시스템은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를 만족시킨다. 또한 지프 셀렉-터레인지형 설정 시스템이 탑재되어 다이얼 조작만으로도 오토, 스노우,샌드, 머드 락의 5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노면상황과 기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58.2kg/m의 강력한 출력과 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서울 지역 31개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쉐보레, 서울지방경찰청 및 세이프키즈코리아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연중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지역 내 31곳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9월과 10월 두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교육이 시작된 24일, 영남초등학교(서울 금천)에는 서울지방경찰청 담당 경찰관과 세이프키즈 안전 강사가 함께 방문해 1학년생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보재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안전용품도 함께 제공받았다.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는 가장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서서 일상생활의 교통안전까지 책임지는 안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의 리더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해질 수 있는 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중국 내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베이징 시에 ‘크래들 베이징(Hyundai CRADLE Beijing)’을 공식 개소하고, 중국 현지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력에 박차를 가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크래들 베이징은 미국의 ‘현대 크래들 실리콘밸리’와 한국의 ‘제로원’, 이스라엘의 ‘현대 크래들 TLV(텔 아비브)’, 독일의 ‘크래들 베를린’에 이은 현대차그룹의 다섯 번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다. 그동안 현대차그룹은 AI(인공지능), 모빌리티,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로보틱스 등 미래 핵심 분야 선도를 목표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전 세계 혁신 거점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크래들 베이징’ 공식 개소를 통해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현대차그룹은 크래들 베이징을 통해 중국 현지의 ICT 대기업과 미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대학, 정부, 투자 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피터 양 크래들 베이징 사무소장은 “전 세계가 정보기술(IT) 시대에서 ‘데이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