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부 점검 차 출고를 잠정 보류했던 아테온의 출고를 오는 10월1일부터 재개한다. 폭스바겐은 올해 초부터 국내의 관련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기 위해 내부 인증 절차를 강화한 바 있다. 특히, 규정의 준수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경우 출고를 잠정 보류하고, 해당 건이 해결된 이후 출고를 재개하는 방식으로 내부 정책을 변경한 바 있다. 아테온 역시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내부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 발생해 지난 18일 출고를 잠정 중단했으며, 내부적인 점검과 관련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이상 없음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하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폭스바겐코리아가 설립된 이후 가장 성공적인 세단으로 자리매김 했다. 하반기 월 평균 판매량이 600대를 넘어서면서 과거 세단의 대표 모델이었던 파사트의 2배, CC의 3배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9년형 아테온은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범퍼 아래에 발을 뻗는 동작만으로도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을 전 라인업에 추가되었으며, 최상위 라인업인 엘레강스 프레스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전세계적인 메가시티화로 점점 저하되고 있는 이동효율성 문제를 극복하고, 고객에게 자동차를 넘어선 종합적인 미래혁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 항공우주국(NASA) 출신 신재원 박사를 영입했다. 현대차그룹은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추진을 전담하는 ‘UAM(Urban Air Mobility)사업부’를 신설하고, 미국 항공우주국 항공연구총괄본부 본부장 출신 신재원 박사를 사업부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UAM사업부’를 총괄하는 신재원 부사장은 미래항공연구와 안전 부문 베테랑급 전문가로, 미 항공우주국(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에서 30년 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해 시장을 선점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 조기 진입을 위한 전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하고, 항공기체 개발을 위한 형상설계와 비행제어 소프트웨어, 안전기술 등의 핵심기술 개발 및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신재원 부사장은 항공안전과 항공교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프랑스 보르도에 있는 기아차 딜러샵에서 황의조 선수에게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된 차량은 황의조 선수가 프랑스 현지에서 이동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황의조 선수가 운영하게 될 스팅어는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신차안전도평가에서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차량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동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능동형 안전 기술이 적용돼 황 선수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게 됐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서 황의조 선수는 "매 경기마다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처럼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기장 밖에서도 국산 자동차를 운전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점점 더 발전된 기량으로 국민들을 감동시키는 황의조 선수에게 기아자동차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보급 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 분야의 전문 제조업체인 ‘파워로직스’와 공동으로 파일럿 생산 라인을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과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장 지영조 사장과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공동수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최대 발전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과의 협업을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의 보급 및 판매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미래 혁신산업 분야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연계해 오는 2021년 말까지 총 10MWh 규모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의 시범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양사의 공동 시범사업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의 핵심 기술 내재화는 물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가 27일 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Model 3 투어를 실시한다.이번 투어는 천안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제주 일정으로 진행 예정이다. Δ 천안:27일 금요일부터 10월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Δ부산:10월9일부터 13일까지 한화 리조트 해운대 Δ대구:10월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 Δ제주:10월25일부터 29일까지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다. 해당 장소에는 테슬라의 수퍼차저 혹은 데스티네이션 차징 스테이션이 있어, 충전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라는게 회사 쪽 설명이다. 이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매시간 진행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차량에 대한 간략한 내외부와 스펙 및 충전 방법을 소개하고, 추첨을 통해 테슬라 액세서리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먼저 Model 3 퍼포먼스 차량의 시승 및 라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단, 테슬라 모든 차량의 시승은 만 21세 이상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가능하다. Model 3는 기본 모델인 Standard Range Plus 트림(국내 환경부 기준, 주행 가능 거리 352km)부터, Long Range 트림(국내 환경부 기준, 주행 가능 거리 446k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영원의 도시’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서 진행된 제3회 카발케이드 클래시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모인 고객들이 페라리를 직접 운전하며, 이탈리아 문화의 우수성을 전하고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22일 일요일 오후(현지 시각) 페라리의 역사가 담긴 80대 이상의 전설적인 페라리가 함께 모여 로마 중심과 유명 관광지를 지나며 진행된 퍼레이드 행렬은 수많은 페라리와 아름다운 로마가 조화를 이뤄 장관을 만들어냈다. 이번 카발케이드 행사에는 유럽, 미국, 중동 및 극동지역, 뉴질랜드 그리고 호주의 페라리 고객들이 참가했으며,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라치오(Lazio) 인근 지대와 아피아 가도 고대 로마의 길(Appian Way Archaeological Park), 고대 집정관 도로에서 페라리 드라이빙을 즐겼다. 이 특별한 루트는 본 행사를 위해 로마 시의회 및 다른 지역 기관들의 협조하에 새롭게 구성됐다. 행사 첫 날에는 레이크 살토와 리에티 지역에 베드로 성 마을에 도착해 테르미닐로 산의 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와이즈오토가 강남 전시장에서 독일판매 1위 주방용품 브랜드인 WMF와 함께 VIP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체험 행사인 ‘독일 테크놀로지데이’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rh 2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딜러인 와이즈오토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접점에서 브랜드 및 제품의 특장점을 널리 알리고자, 세계적인 명성의 독일 주방 용품 브랜드인 WMF와 함께 이번 브랜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3년 연속 미슐랭 2스타를 받은 권우중 셰프가 자리해 고객들에게 한식 요리를 시연, 그만의 비법을 나누고 함께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와이즈오토는 이날 고급스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자사의 스타라운지에 참석한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으며, 대표 모델의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시승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와이즈오토 이병한 회장은 “앞으로도 와이즈오토의 스타라운지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여러 고객들을 만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오토는 최근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럭셔리 밴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유로스타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전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 자동차연구개발센터가 지난 25일 새로운 VDS(Vehicle Dynamics Simulator) 연구소를 출범시키고, 북미 시장에 첨단 주행 시뮬레이터 기술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 새로운 기술의 시뮬레이터는 아홉 가지 이동 방향과 특정 운전자 교정을 통해 실제 주행 경험을 매우 정밀하게 복제한다. 새로운 VDS 기술은 가상의 환경에서 차량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실시간으로 복제해 가상의 주행 환경에서 운전자에게 실제 차량 주행 및 핸들링과 동일한 경험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브레이크, 조향, 잠금방지 제동장치(ABS, Anti-lock Brake System),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과 같은 기능들을 추가해 루프 테스트 벤치 목표에 보다 잘 도달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 기술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4.5톤에 달하는 모션 플랫폼을 지면 위로 띄워 거대한 전기 엑추에이터(actuator)를 통해 조용하고 원활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3마이크론 에어쿠션 기능이다. FCA는 VDS 기술을 통해 제품 개발 시간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지난 25-26일 저녁한강 반포 지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팅 라이프스타일 공간 더리버에서 제네시스 고객을 초청, ‘렉시콘 웨이브 인 더 문라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렉시콘 웨이브 인 더 문라이트’는 아름다운 석양과 도심의 불빛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시간에 시작되었다. 한강의 갈대 숲을 지나 도착한 행사장은 밤 하늘의 별빛이 떨어지는 낭만의 공간으로 변모되었으며 여기에 요트와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져 제네시스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 날 프로그램은 요트 체험과 디너에 이어 팝 컬럼니스트 김태훈의 ‘듣다’ 팝 클래식 감상회 및 골든에이지밴드의 역동적인 재즈와 탭 댄스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팝 컬럼니스트 김태훈의 ‘듣다’ 팝 클래식 감상회는 ‘8090 팝과 함께 추억하는 우리들의 청춘시대’를 주제로 음악으로 세상을 바꾼 남자,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이야기, 베를린 필 오케스트라의 12명의 첼리스트들이 연주하는 ‘바친 궁전의 아이(Chiquilin De Bachin)’, 1985년 영국 웸블리 공연장에서 펼쳐진 퀸의 ‘라디오 가가(Radio Ga Ga)’공연, 피아노에 의존해서 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동차 및 공업용 코팅 분야 대상으로 첨단 폴리머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고성능 반응형 분산제 시리즈 Efka® PX 4780, Efka® PX 4785 및 Efka® PX 4787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료를 함유한 코팅 배합 시 필수 요소로 꼽히는 분산제는 일반적으로 분쇄 효율, 발색, 투명성 및 광택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도막의 물리적 특성이 손상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Efka® PX 4780, Efka® PX 4785 및 Efka® PX 4787 고성능 분산제 제품들은 수지와 가교결합될 시 우수한 분산 효율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용제 저항성 및 강도 등의 코팅 물성을 현저히 개선시켜 기존 제품들의 문제점을 보완하도록 특별히 개발되었다. 이 밖에 다른 특장점으로는 광택 향상 및 카본블랙 안료에서 뛰어난 흑색도를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녹산병원은 최근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던 김포요양병원 화재와 같은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26일 부산강서소방서 구조대 대원들과 함께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 강서구 녹산공단에 위치한 갑을녹산병원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서 갑을녹산병원 자위소방대는 업무 중 화재 발생 자동경보시스템이 작동하자 일사분란하게 각 개인의 할당된 임무에 따라 소화팀, 유도팀, 환자대피팀, 응급의료팀 등으로 나뉘어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날씨가 건조하여 화재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병원 직원들은 안전의식 고취 및 실전에 대비한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에 대해 실습을 통해 익히고 환자 대피팀 및 유도팀은 비상상황 발생시 각자의 임무에 따라 자력이동 불가 환자들의 이동 방법을 숙지했다. 처음부터 훈련상황을 참관한 강서소방서 훈련담당자는 강평에서 “갑을녹산병원의 자위소방대가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화재 상황처럼 진지하게 각자의 임무 활동을 수행했다”며 칭찬하고 “화재 발생 후 5분간의 초동대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갑을녹산병원 관계자는 “지속적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지난 40여년 간 축적해 온 차별화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군용차량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기아자동차는 우리 군의 차세대 군용차량 개발 사업인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통합 개발용역’ 사업에 참여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7일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이미지도 공개했다. 이번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통합 개발용역’ 사업은 군이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올해부터 5년간 약 177억원을 투자, 현재 운용 중인 2½톤과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고 5톤 방탄차량을 신규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그동안 국내 유일의 군용차량 전문업체로서 군용차량의 현대화에 기여해 온 기아차는 장기간에 걸쳐 이번 사업을 준비해 왔다. 2008년 중형표준차량 콘셉트 차량 제작을 시작으로 자체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이번 사업 참여를 위해 현대차와 긴밀하게 협업, 준대형 신형 트럭 ‘파비스(PAVISE)’를 기반으로 한 중형표준차량 개발에 힘써왔다. 최근 공개된 ‘파비스’는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넓은 적재공간, 첨단 안전사양 등을 갖춘 신차로, 기아차가 개발 중인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더 멤버십 스팅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킷 주행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의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는 기아차가 더 멤버십 스팅어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10월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기아차는 참가 고객들이 서킷의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전문가에게 차량 관련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시간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형태의 주행 액티비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행사를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상반기 대비 주행 프로그램 및 교육 디테일을 강화해 참가 고객들은 더 오랜 시간 스팅어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우선, 행사에 참가한 모든 고객들은 안전한 주행을 위해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고 인제 서킷 라이선스를 취득하게 된다. 이후 △복합 장애물 코너를 체험하는 ‘모터카나’ △인스트럭터가 동승해 1:1 레슨을 진행해주는 ‘코치 드라이빙’ 및 차량을 한계까지 조향해보는 ‘오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엔진, 발전기 분야의 글로벌 파워 리더인 미국 커민스社(사)와 손잡고 북미 상용차 시장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한다. 또한 현대차는 커민스와 함께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의 비상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커민스의 전동화 파워트레인 부품 기술이 적용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반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공동 개발해 북미 지역 버스, 트럭 등 상용차 제작업체와 데이터 센터 구축업체 등에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커민스와의 협력으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외부 판매 확대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수소 리더십 강화가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소재 커민스 전동화 파워트레인센터에서 엔진, 발전기 분야의 글로벌 파워 리더인 커민스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19년에 설립돼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커민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본사를 두고 디젤·천연가스 엔진, 전동화 파워트레인, 발전기 설계 및 제조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글로벌 파워 리더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시장을 방문해 현지시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수출 확대와 함께 적극적인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지난 17일부터 8박9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해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영국, 스페인 등 현지 주요 대리점 대표들을 만나 시장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예병태 대표이사는 대리점 대표 및 현지 딜러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유럽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출시장 확대 및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 말 영국을 시작으로 현지 론칭이 시작된 코란도의 현지 시장 반응을 직접 살펴 보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코란도의 유럽시장 판매가 이뤄지는 만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판매 확대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쌍용차가 지난 2017년부터 후원 중인 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SsangYong Blenheim Palace Horse Trials)를 직접 참관해 대회장 곳곳에 전시된 쌍용자동차 제품들을 살피는 등 브랜드 홍보 활동은 물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