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 모터스의 신형 컨티넨탈 GT V8이 영국 내 권위 있는 상들을 잇따라 수상했다. 4일 회사에 따르면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지난 주말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뉴스 UK 모터 어워드' 시상식에서 제레미 클락슨이 뽑은 '올해의 차'로 선정됐으며, 더선, 더 타임즈, 선데이 타임즈 등 4개 신문의 독자와 라디오 프로그램 토크스포츠의 청취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최고의 영국차' 상을 수상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최고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78.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318 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초에 불과하다. 한편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아태 지역 중 최초로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을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사전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IR(Investor relations)활동 활성화 및 올바른 IR문화 정착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는 2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R대상 시상식은 매년 9~10월경 시행되며 수상 기업 및 개인은 전년도 8월부터 해당년도 8월까지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 수행과 주주중시경영 실천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개인을 선정 및 시상하기 위해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제정 및 시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적극적인 미래 경영전략 제시 및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현대차는 CEO Investor Day를 통해 사업경쟁력 향상, 미래대응력 강화, 경영 조직 혁신 등의 ‘중장기 경영 전략’, 중점 재무 전략 등 ‘경영진 목표’를 발표하며 중장기 영업이익 및 ROE(자기자본이익률) 목표, 중장기 투자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4월과 7월에는 상세 손익 분석이 반영된 경영실적 자료를 공시하며 한국, 미국 등 주요 지역의 전략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도어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의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와 GT 43 4MATIC+ 4-도어 쿠페 2종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의 볼록한 표면과 근육질 차체는 뛰어난 비율로 AMG GT 4도어 쿠페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낮은 루프와 기다란 보닛, 전면을 장식하는 대형 AMG 파나메리카나 그릴은 육중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의 4도어 쿠페 DNA를 강조한다. 레이스카의 성능을 간직한 4도어 쿠페 형식으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는 4인승,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4도어 쿠페는 5인승으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지면에 가깝도록 낮게 설계된 전면부는 ‘샤크 노즈(shark nose)’ 형상을 자아내며 GT 패밀리의 특징을 적용한 가장 최신 모델임을 가늠하게 한다. 측면의 프레임이 없는 창문과 뒤로 길게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뻗은 루프라인은 클래식한 쿠페 디자인을 보여준다. 추가된 뒷좌석은 GT 고유의 라인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여유로운 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 최대의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9의 국내 결승전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선발됐다. 이번 결승전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트룬 CC에서 총 133명의 BMW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진행됐다. 경기 결과, 남자 A조 이문휘 (Gross 77타, Stable 31, 삼천리모터스), 남자 B조 윤정호 (Gross 76타, Stable 32, 동성모터스), 그리고 여자조에서는 조서현 (Gross 73타, Stable 35, 코오롱모터스) 고객이 최종 우승했으며, 3명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부상이 주어졌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우승자들은 내년 3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조지의 팬코트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BMW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올해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9 국내 예선전은 약 1150명의 BMW 고객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A·B조, 여자조 등 총 3개 조로 나뉘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총 7차례의 경기로 진행됐다. BMW 코리아는 오는 10월24일부터 부산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한성자동차는 26일부터 29일까지 2019 한국 국제아트페어 행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의전차량을 지원하고 ‘드림그림’ 장학생이 제작한 작품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한국 국제아트페어(KIAF)에서 선보인 드림그림 학생들의 작품 ‘INTERVIEW’는 식물과 자연을 매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는 크리에이티브 듀오, ‘파도식물’과 함께 제작되었다. ‘식물과 대화를 한다면 어떤 질문과 대답을 나눌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주제로 식물과의 인터뷰 장소를 자연물인 ‘돌’을 이용해 구현하고, 그 주변을 학생들이 생각하는 자연과 사람의 인터뷰 공간을 사진으로 표현해 전시하였다. 관람객은 ‘INTERVIEW’라는 작품 속에서, 드림그림 학생들의 생각이 담긴 다양한 이미지를 감상함과 동시에, 식물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을 생각해보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작품 제작을 위한 2박 3일여의 ‘인텐시브 썸머아트캠프’에서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식물, 또는 자연을 소재로 활용하는 새로운 영역의 미술에 대해 배웠다. 이어진 ‘아티스트 멘토링’에서는 ‘돌담’을 제작하고, 그것을 사진으로 촬영해 남기는 수업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시트로엥이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8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편안함과 안전, 실용성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SEEC)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카시트 및 유모차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베이비페어 기간 한정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C5 에어크로스 SUV를 계약하고 10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시크의 카시트 또는 유모차를 증정한다. 1.5 필 또는 샤인트림 구매 고객 4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시크 익스텐션프로픽스2 주니어 카시트를 증정하며, 2.0 샤인트림 구매 고객 4명에게는 75만원 상당의 시크 롤리팝 유모차 또는 65만원 상당의 이지턴 360 블랙라벨 회전형 카시트 중 고객이 원하는 것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트로엥 부스를 촬영해 지정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게시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시트로엥 정품 굿즈를 증정하며, 행운의 숫자뽑기 이벤트에 참여시 시트로엥 아이더매트, 에코백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2019 컨슈머인사이트자동차 기획조사결과 토요타가 수입차 부문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및 ‘초기품질(TGW-i)’ 2개 항목에서 1위, ‘내구품질(TGW-d)’에서 2위, ‘서비스 만족도(CSI)’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구입 의향자 총 101,145명을 대상으로 지난7월에 실시되었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토요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고객분들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토요타의 기본철학인 ‘고객제일주의’를 바탕으로 정성을 다해 고객만족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요타 코리아는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10월 한달간 ‘고객사랑 리워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2019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결과 렉서스가 수입차 부문 ‘서비스 만족도(CSI)’ 및 ‘내구품질(TGW-d)’ 2개 항목에서 1위,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와 ‘초기품질(TGW-i)’ 항목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구입 의향자 총 101,145명을 대상으로 지난7월에 실시되었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렉서스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렉서스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모든 순간들이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렉서스 코리아는 이번 결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0월 한달간 ‘CSI No.1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렉서스 코리아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3년 연속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13일 인천 송도 라이프스타일문화공간인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아테온과 티구안의 전시 및 시승 행사인 '폭스바겐 로드투어 in 인천- 위켄드 라이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아방가르드 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그리고 일주일만에 2500대의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티구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공간은 아테온과 티구안 타깃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해 감각적으로 꾸며지며 포토존 SNS 참여 이벤트, 다양한 경품을증정하는 룰렛 이벤트 등 방문객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출발하는 아테온, 티구안의 근교 시승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6일까지폭스바겐 로드투어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응모할 수 있다. 시승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7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 개별안내된다. 폭스바겐 슈테판 크랍 사장은 “인천은 장거리 출퇴근이 많은 지역의 특성상 폭스바겐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왔으며 여전히잠재고객이 많은 시장”이라며 “인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에서 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0년 만에 부활한 BMW 뉴 8시리즈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이자 BMW 그룹이 쌓아온 스포츠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로, 뛰어난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까지 BMW 럭셔리 클래스 최상위 모델에 걸맞는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국내에는 가솔린 모델인 뉴 840i xDrive 쿠페와 그란 쿠페, 디젤 모델인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 등 총 3개 트림으로 선보이며, M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M8 쿠페 컴페티션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진행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최초로 선공개 할 예정이며, 고객 인도는 11월부터 진행된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840i xDrive 쿠페 및 그란 쿠페는 최고출력 340마력과 51.0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는 320마력의 최고출력과 69.3kg·m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 BMW 뉴 M8 쿠페 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오는 3일부터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부산영화제를 후원해온 제네시스는 행사 기간동안 전 라인업 차종 (G70·G80·G90) 총 100대를 영화제 관계자를 위한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우선 3일 개막식 당일 레드카펫 행사의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4일에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BIFF NIGHT(한국영화의 밤)’를 단독으로 후원해 약 150명의 영화감독, 출연진, 영화계 관계자 등이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화제가 진행되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을 전시하며,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제네시스 스퀘어’를 꾸릴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영화제 공식 행사 등을 진행하는 제네시스 스테이지, 레드카펫 테마의 360도 영상을 촬영 및 소장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존, 차량 시승존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제네시스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후원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베니티 페어’와의 파트너십 △세계 각국에 보그·GQ를 포함 유명 라이프 스타일지를 발행하는 컨데나스트 인터네셔널 사의 컨퍼런스 후원 등 문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카자흐스탄 복지부에 구급용 차량으로 사용할 쏠라티 625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8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청 앞에서 바키트잔 사긴타예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용 쏠라티 29대를 인도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추가 계약분 596대는 앞서 공급된 쏠라티 29대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결정됐으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쏠라티는 카자흐스탄이 보유한 구급차 1500대 중 약 42%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며 응급 환자 수송 및 치료에 힘을 싣게 됐다. 특히 구급용 쏠라티는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어 구호 장비를 설치하고 응급 환자를 옮기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는 카자흐스탄에 쏠라티를 공급함으로써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차량 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수주에 이어 쏠라티의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올해 12월 카자흐스탄 대통령 비서실에 의전용 쏠라티 48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에 구급용과 의전용 쏠라티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의 볼트 전기차(EV)가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올해 신설된 전기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소비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낀 만족도를 조사하는 품질만족 평가지표다. 전기차 부문에는 볼트EV와 현대 코나 EV, 기아 니로 EV, 르노삼성 SM3 Z.E 등 최근 2년 새 국내 출시된 전기차를 구입해 6개월 이상 운행 중인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품질만족도 평가를 실시했다. 볼트EV는 사용품질(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과 감성품질(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부문에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며 종합 72.88점으로 1위에 올랐다. 특히 성능·신뢰성·안전성 등에서 경쟁모델들을 제쳤다. 국내 첫 장거리 순수 전기차인 볼트EV는 출시 이후 2년 연속 사전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운 인기 모델이다. 경쟁 모델들과 달리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돼 동급 최대 실내공간을 자랑하며,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을 갖췄다. 1회 충전시 383km 주행이 가능하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국내 생산을 담당하는 동신모텍과 함께 ‘트위지 부산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념식은 르노삼성 부산공장 내 위치한 동신모텍 트위지 생산 공장에서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임춘우 ㈜동신모텍 대표이사,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환경부 및 산업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트위지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만대 이상 팔렸다. 국내에서는 2016년 출시돼 올 9월까지 34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그동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완제품으로 수입해 왔으나, 이달부터 부산공장에서 동신모텍이 내수와 전세계 수출 물량을 담당한다. 르노삼성은 생산 부지와 함께 생산 기술 지원 및 부품 공급을 담당하고, 부산시는 설비투자와 판매확대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동신모텍은 부산 소재의 차체부품 제조업체다. 연간 트위지 생산능력은 내수 및 수출 물량을 포함해 약 5000대 수준이다. 현재 수출 물량은 유럽 중심으로 계획돼 있으나,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앞서 르노삼성은 트위지를 국내 생산하기 위해 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9월 국내 5만139대 해외 33만223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8만237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4.5%, 해외 판매는 0.8% 각각 감소했고 전체적으로도 1.3% 줄었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쏘나타(LF 1799대, 하이브리드 모델 1312대 포함)가 7156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1161대 포함)가 4814대, 아반떼가 4900대 등 총 1만7949대가 팔렸다. 특히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년 동월 대비 5배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전체 쏘나타 판매 실적을 이끌었고, 터보 모델인 ‘쏘나타 센슈어스’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됨에 따라 쏘나타는 연말까지 꾸준한 판매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RV는 싼타페가 7813대, 베뉴 3690대, 코나(EV모델 893대, HEV모델 765대 포함) 3636대, 팰리세이드 2241대, 투싼 1620대 등 총 1만9454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725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1900대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