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의 주력 중형세단 A6가 23일 국내 출시됐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날 오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신형 A6를 공식 출시했다. 아우디코리아 제프리 매너링 사장은 환영사에서 "신형 A6를 통해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며 "고객들은 신형 A6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진보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면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우디는 아우디의 약속 '기술을 통한 진보'를 바탕으로 가장 앞선 진보적 자동차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우디 A6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A6 45 TFSI 콰트로'와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신형 A6는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넓은 차체,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탑재됐다. 아우디 신형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 1968년 첫 출시된 이후 전세계에서 80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국내에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페라리 피오라노 서킷에서 ‘페라리 클래시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페라리 클래시케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 페라리 모델에 대한 차량 검증 및 차량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페라리는 2006년 페라리 클래시케 부서 설립 후 클래식 차량을 관리하고 페라리 고유의 가치를 보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틀간에 걸쳐 피오라노 서킷에서 진행된 이번 페라리 클래시케 아카데미에는 308 GTS 및 GTBi, 그리고 몬디알 3.2(Mondial 3.2) 모델이 투입돼 진행됐으며, 각각 차량에 맞는 기술 이론 교육 및 실전 트랙 주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모든 참가자는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본사 탐방의 기회를 가졌으며,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페라리 클래시케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과 전자 장치가 적용되기 이전 모델들을 운전하는 데 필요한 드라이빙 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페라리 클래시케 아카데미는 첫 번째 과정으로 리프트 위에 올려진 클래식 차량의 기술 특성 및 구성 요소를 세부적으로 분석하는 실전 입문 교육을 진행했으며, 다음 순서로 페라리 클래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세계적인 '라이다(Lidar) 센서' 기술력을 갖춘 미국의 벨로다인(Velodyne)사와 손잡는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와 벨로다인은 자율주행시스템의 핵심 센서인 라이다 시스템에 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벨로다인과 라이다 양산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술 협력과 사업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또 벨로다인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벨로다인에 5000만 달러(한화 약 600억원) 규모의 투자도 단행한다. 양사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2021년 레벨3 자율주행용 라이다 시스템을 양산해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우선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 개척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라이다는 카메라, 레이더와 함께 자율주행에 필요한 핵심 센서다. 레이더가 전파를 쏘는 장치라면 라이다는 빛을 쓰는 장치다. 라이다는 차량 운전의 주도권이 사람에서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센서로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라이다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지난해 단거리 레이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 컨퍼런스’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지난 9월에 발표된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대한 시상식으로 한국타이어는 4년 연속 자동차 부품 산업(Auto Components)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며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19 DJSI 월드’에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26개 기업 가운데 12.6%인 318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는 19개 기업만 편입되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업 중에서도 유일하게 자동차 부품 산업 내 ‘DJSI 월드’에 속하며 글로벌 전사 차원의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사내 전문영역별 7개 CSR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공헌, 공급망 관리 등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기업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2026년까지 총 3100억원을 투자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의 생산설비 현대화를 통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프로젝트로 지능형 공장,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딥러닝 등 최신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생산성과 작업 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고인치 타이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충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변화도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삶의 질 향상과 워크앤라이프밸런스를 중시하는 기업 문화 트렌드 변화에 맞게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 자동화 설비 증대 등을 통한 설비 현대화 등이 이번 투자의 중요 목표다. 실제 회사는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웨어러블(Wearable) 로봇 개발 및 도입을 위한 추진 조직을 구성, 주요 기관 및 대학과 공동개발에 나서는 등 인간 친화적인 작업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조현범 사장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성장을 실현시키는 자양분 역할을 했던 대전공장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영상 저장의 안전성을 강화한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X500 NEW’ 출시를 앞두고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인뷰 X500 NEW’ 예약판매 이벤트는 23일부터 11월11일까지 파인디지털 홈페이지와 함께 11번가,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3회에 걸쳐 동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진행 회차에 따라 가격 및 사은품에 차등을 두어 제품을 빨리 구입할수록 더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1회차 때 정가 대비 32%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2-3회차 때에는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제품 출장 장착 서비스를 비롯해 메모리 카드 용량 업그레이드, 3만 원 상당의 외장 GPS 안테나 등을 사은 혜택으로 제공한다. 또한 제품을 도난 당하거나 고객의 실수로 파손된 경우 새 제품으로 보상해 주는 안심플랜 서비스,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등의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한다. 예약판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자사의 다목적 SUV인 디스커버리 라인업의 액세서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디스커버리 패밀리 라인업의 모든 액세서리를 10월부터 12월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디스커버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위한 액세서리는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고객에게 확장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온로드 운행을 위주로 하는 고객에게도 편의성을 제공한다. 차량을 보다 더 감각적으로 만드는 역할도 한다. 디스커버리 패밀리 액세서리는 디스커버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 전용 제품군으로 나뉜다. 디스커버리 대표적인 액세서리는 크로스바, 고정식 사이드 스텝 또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 탈착식 토우바이고 디스커버리 스포츠 액세서리는 크로스바(루프레일 포함), 고정식 사이드 스텝, 클릭&행, 트렁크 고무 매트 등을 포함한다. 루프레일에 설치되는 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 스포츠 전용 크로스바는 내구성이 좋은 광택 마감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바 전체 길이를 활용하는 T-트랙 디자인으로 물품을 넉넉히 적재할 수 있다. 공기역학적인 라인으로 설계돼 공기저항이나 풍절음을 최소화한 것도 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23일 서울 송파구 GS칼텍스 스마트위례주유소에서 GS칼텍스, 소프트베리와 ‘전기택시 충전을 위한 거점 충전소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전기택시를 위한 거점 충전소(이하 거점 충전소)’는 전기택시 급속충전을 비롯해 간단한 정비 및 세차, 드라이버 휴식을 진행하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먼저 서울 도심 내 GS칼텍스 주유소 3곳(도봉, 가든파이브, 초동)을 마카롱 EV용 거점 충전소로 시범 운영한다. KST모빌리티는 GS칼텍스가 제공하는 ‘거점 충전소’의 급속충전 인프라를 활용해 친환경 전기차량인 마카롱 EV의 충전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운행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현재 서울시내 14개 주유소∙충전소에서 15기의 100kW급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100kW급은 기존 50kW급 이하 충전기들에 비해 충전 속도가 2배 이상 빠르다. 아울러 전기차 모바일 플랫폼 기업 ’소프트베리’는 이번 협력에서 마카롱 EV의 충전용 QR 인증 서비스를 담당한다. 전기택시 기사별로 인프라 계정을 지급하고, 충전 제휴 정산을 위한 QR 인증 데이터를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신규 엔진 ‘Smartstream G3.5 T-GDi’와 ‘Smartstream D3.0’를 공개했다. 이 엔진은 GV80 등 고성능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22, 23일 이틀 동안 롤링힐스 호텔(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2019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2019 Hyundai-Kia International Powertrain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하반기부터 현대·기아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인 △Smartstream G3.5 T-GDi △Smartstream D3.0 △Smartstream 습식 8단 DCT 등 신규 파워트레인을 소개했다. ‘Smartstream’은 이전 파워트레인과 비교해 △연비 개선 △연소 개선 △배기가스 저감 △엔진 마찰 저감 측면에서 크게 향상된 성능을 갖췄으며 이를 통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세계적인 연비 및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차량 성능에 대한 운전자의 다양한 기대 요구를 충족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Smartstream G3.5 T-GDi’는 최고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kgf·m의 동력성능을 갖춘 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이다. 하지만 앞으로 미래에는 자동차가 50%, 30%가 PAV(private air vehicle), 20%는 로보틱스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 안에서 서비스를 주로 하는 회사로 변모할 것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2일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임직원 약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타운홀미팅에서 앞으로 현대차그룹의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타운홀미팅은 다양한 주제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회사 방향성을 공유하는 수평적 기업 문화의 일환으로 마련되는데 지난 3월과 5월 ‘자율복장’과 ‘미세먼저 저감’을 주제로 열린 이후 세 번째다. 이날은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를 주제로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직원들과 즉석 문답을 주고받고 의견을 청취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참석 임직원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셀카를 함께 촬영하는 등 격의 없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직원들은 수석부회장 애칭인 '수부'라고 정 수석부회장을 호칭하고 대화과정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회사 쪽은 전했다. 정 수석부회장도 청년 세대의 고민을 담은 책의 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티아스 루어스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해외지역 총괄 사장은 22일 "2030년에는 벤츠의 순수전기차가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티아스 루어스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열린 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는 ‘EQ Future’ 전시관 개관행사에서 벤츠의 미래 전기 구동화 모델 출시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다임러 그룹은 오는 2022년까지 전 승용 라인업에 전동화 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연결성(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 및 서비스(Shared & Services), 전동화(Electric) 즉, 'CASE' 전략을 통해 첨단 미래차 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마티아스 루어스 사장은 또 "2020년까지 EQ 파워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20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2022년까지 전체 승용 라인업에 전동차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향후 전 세그먼트에 10종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130년간 자동차 기술발전의 역사를 이끌었던 핵심 동력인 '혁신'을 미래 모빌리티 전략에도 이어가, 미래에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이 ‘버스월드 유럽 2019’에 참가, MAN 라이온스 코치로 ‘올해의 코치’를 수상했다. 버스월드는 세계 최대 버스 전문 박람회로, 올해에는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에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만트럭버스는 이번 버스월드에서 MAN 라이온스 시티 19, D15 신형 엔진을 장착한 MAN 라이온스 인터시티, eTGE 콤비, TGE 시티 미니버스 등 4종의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이번 버스월드에서 만트럭버스그룹의 ‘MAN 라이온스 코치’가 출시 2년 만에 올해의 코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코치’는 코치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전세계 22개국의 주요 상용차 전문 기자 그룹이 매년 엄격한 유로 테스트를 통해 수상 모델을 선정한다. MAN 라이온스 코치는 비용 효율성, 차량 편의성 및 실용성, 특히 운전자 공간 및 드라이브 라인이 우수하다는 평과 함께 5개 후보작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만트럭버스그룹 회장 요아킴 드리스는 “MAN 라이온스 코치는 매우 우수한 모델이며, 버스 사업자들의 사업을 더욱 간편화해줄 최적의 제품”이라며 “올해의 코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 최대의 트럭 정비 네트워크를 보유한 고속도로 트럭스탑업체 러브스 트래블 스톱(이하 러브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러브스가 미국 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350개 이상의 트럭 정비 센터에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가 판매된다. 러브스는 정비 센터 브랜드 '러브스 트럭 서비스 케어'와 ‘스피드코’를 보유해 미국 최대의 오일 교환, 예방 정비 및 토탈 트럭 케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러브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마일리지와 연비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 'AL21', 'DL21', 'TL21'이다.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스마텍(Smartec, Smart +Technology)’ 기술이 접목되어 안전, 마일리지, 견인력 등 주요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반영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강화하고자 북미상용차쇼,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IAA 상용차 전시회, 쾰른 타이어 전시회 등 글로벌 주요 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오는 28일로 예정된 ‘2019 북미 상용 전시회(North American Commercial Vehicle Show)’에 앞서 자사 미래 상용차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 ‘HDC-6 넵튠(Neptune)’의 티저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 ‘HDC-6 넵튠’의 차명은 대기의 80%가 수소로 이뤄진 해왕성(Neptune)과 로마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 넵투누스(Neptunus)에서 따와 수소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친환경 이미지를 표현했다. ‘HDC-6 넵튠’의 유선형 디자인은 1930년대 미국 기관차의 형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탄생했으며, 차세대 수소전기차의 존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첨단의 이미지와 미래지향적 조형을 구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HDC-6 넵튠은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겠다는 미래 상용차 비전이 담긴 차량으로, 엑시언트 기반의 수소전기 대형트럭과 HDC-6 넵튠을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장으로의 전환과 수소 모빌리티 실현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28일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 아주네트웍스는 지난 7일에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인 비마이카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0월에 신규 오픈 예정인 방배 전시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양사 대표를 포함하여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내용은 비마이카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차량 확보와 관련해 아주네트웍스가 재규어의 플래그십 세단 XJ, 콤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총 130대의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을 단독 공급한 것을 포함, 비마이카의 공유 차량 시장에서의 서비스 역량과 아주네트웍스가 갖는 광범위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네트워크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하여 양사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의 공식 리테일러사인 아주네트웍스는 아주 그룹 자동차 부문의 계열사로서 탄탄한 재무 구조와 수입차 판매 및 정비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걸쳐 전시장 7개와 서비스센터 6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인천 남동 종합 정비센터, 부천 전시장, 방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