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자율주행차에 최적화된 OE(Original Equipment) 타이어 라인업인 ‘에이콘택트(aContact)’를 새롭게 선보인다. ‘에이콘택트’ 타이어 제품군은 자율주행차의 운영 환경과 다양한 요구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특화된 기술을 적용해 개발됐으며, 로보택시, 셔틀 차량,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는 물론 미래의 자율주행 승용차에도 적합하다. 이른 시일 내에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미국 주요 도시의 공공 도로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자율주행차량을 운행 중이거나 운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러 고객에게 맞춤형 ‘에이콘택트’ 타이어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적용 분야에 따라 사양은 다르지만 짧은 제동 거리와 우수한 핸들링, 특히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은 고객의 안전성을 뒷받침한다. 혼잡한 출퇴근 도로를 달리는 차량과 공항 승객을 정해진 노선으로 수송하는 셔틀 차량은 서로 다른 특성을 필요로 한다. 콘티넨탈은 이러한 차이를 고려해 고무 컴파운드와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또한 전기 자율주행차의 특성상 회전 저항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회전 저항이 낮을수록 주행 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을 기반으로 한 전기 재활용품수거차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7㎥급 압축형 전기 재활용품 수거차’와 ‘14㎥급 덤프형 전기 재활용품 수거차’로, 지난 7월 출시된 ‘4㎥ 전기 노면청소차’와 함께 총 3종의 전기 환경차 라인업을 갖추게 되면서, 국내 전기 환경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 환경차의 기반이 되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은 고효율 ZF 전기 모터, LFP, NCM 배터리 시스템, 초급속 충전 기술을 통해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확보했다. 150kWh LFP 또는 152kWh NCM 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100kW급 급속 충전으로 20%에서 80%까지 약 6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특장 전용 고전압 포트를 탑재해 다양한 특장 장비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신차 개발에는 타타대우모빌리티와 환경 특장차 전문기업 에이엠특장이 협력했다. 두 모델 모두 차량의 고전압 배터리 전원을 통해 특장 시스템을 직접 구동하는 50kW급 e-PTO(전기 동력인출장치)를 적용했다. 모듈화된 e-PTO는 강력하고 안정적인 동력을 제공함으로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3일(현지시간) 호주 퀸즈랜드 모토라마 딜러사에서 '100만대 판매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가 호주에서 누적 100만대를 달성 한 건 1988년 진출 이후 37년만이다. 기아는 이후 2006년 판매법인을 출범. 호주 진출 30년이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0만대를 기록했다. 이후 7년만인 올해 누적 100만대를 넘어섰다. 100만번째 차량은 픽업트럭 타스만 듀얼 캡으로, 이날 행사에서 구매자 제임스 앨런도프에게 전달됐다. 호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기아 차량은 쎄라토(현재 K4)로 총 20만780대를 기록했다. 스포티지(18만8159대)와 리오(16만6062대, 현재 단산), 카니발(12만3854대) 등이 뒤를 이었다. 기아는 라인업 확대를 통해 호주에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피칸토를 비롯해 호주에서 베스트 셀링 미니밴으로 자리 잡은 카니발, EV3·EV5 등 전동화 라인업, 지난 4월 처음 출시된 픽업트럭 타스만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데미안 메레디스 기아호주 CEO는 "신차 누적 판매 100만대 달성은 각 딜러사가 기아 브랜드에 쏟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영업 네트워크 리뉴얼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3일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재개장한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은 연계 공간에 식당을 마련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차량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세계 르노 전시장 중 직영이 아닌 딜러사 운영점에서 F&B 공간을 도입한 사례는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이 최초다. 퓨전 음식점 ‘베리키친 강남’이 입점해 낮에는 샌드위치, 샐러드 등 캐주얼한 음식, 저녁에는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은 외관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새로운 파사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 인증 기술로 언제든 방문 가능한 24시간 전시장 △AI 알고리즘을 통한 차량 상담 및 맞춤 견적 △고객 위치 기반 찾아가는 시승 예약 서비스 등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강남전시장 외에도 전국 170여개 모든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대상으로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8년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크로스컨트리 'EX30 크로스 컨트리'를 국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1997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는 자동차 산업에 있어 볼보자동차가 구축하고 있는 독창적인 영역의 라인업이다. 스웨덴의 혹독한 겨울과 거친 지형에서도 탁월한 성능과 운전자가 기대하는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EX30CC는 브랜드 최초로 순수 전기 SUV에 크로스컨트리의 강력한 유산을 결합한 모델이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가치를 구현한 혁신적인 5인승 SUV에 높은 지상고와 견고하고 독특한 외관 디테일,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더했다. 여기에 0→100㎞/h 가속시간 3.7초 등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의 트윈모터를 조합했다. 외관은 균형 잡힌 차체 비율과 과감한 SUV의 실루엣에 강력한 성능과 견고함을 강조하는 새로운 요소들로 크로스컨트리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블랙 쉴드 디자인의 전면부와 트렁크 리드로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프론트 쉴드에는 스웨덴 북극 아비스코에 위치한 케브네카이세 산맥의 지형도와 경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5년 전설의 오프로더’ G-클래스의 첫 모델을 헌정해 탄생한 한정판 차량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을 출시했다.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은 1979년 첫 출시 이후, 1980년대에 온로드와 오프로드 성능을 결합한 독창적인 매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첫 G-클래스 모델 시리즈 W 460를 헌정해 제작된 한정판 모델이다. 차량은 G 450 d와 G 500 두 가지 버전으로 전 세계 총 460대 생산되며, 그 중 한국에는 G 450 d 모델 25대가 판매된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G-클래스의 독보적인 첨단 기술 및 주행 성능에 1980년대 W460 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280 GE에서 차용한 3가지 역사적인 색상과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 그리고 특별한 장비 등을 적용해 G-클래스 애호가 및 수집가들의 열망을 만족시킨다. 먼저 차량은 1980년대 당시 G-클래스 최초 컬러 옵션 중 하나였던 △‘마누팍투어 아가베 그린’(10대), △‘마누팍투어 크림’(10대), △‘마누팍투어 콜로라도 베이지’(5대),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마누팍투어 아가베 그린은 대지를 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현대모비스가 유럽 최대 모빌리티쇼 IAA에 3회 연속 참가해 전동화, 전장 등 차세대 핵심기술 포트폴리오에 기반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기술 전략을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 전동화, 전장, 램프, 샤시/안전 분야 핵심기술 20여 종을 출품한다고 3일 밝혔다. 독일 IAA는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였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2021년 개최지를 뮌헨으로 옮겨 재출범 한 유럽 최대 종합 모빌리티 전시회다. 현대모비스는 2021년 IAA에 처음 참가한 이래 매번 전시부스를 꾸려 왔다. 현대모비스는 ‘Deeper Look to Progress’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의 진보와 변화를 주도하는 모비스의 기술 혁신을 유럽 시장에 재차 어필한다. 미래 모빌리티의 진화 방향을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는 컨셉이다. 이를 위한 ‘투 트랙 전략’으로 핵심 타깃층을 분리해 퍼블릭 전시와 프라이빗 부스를 이원화 운영할 수 있게 전시 공간을 디자인했다. 우선 일반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퍼블릭 공간에는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 EV9에 현대모비스의 첨단 전장 기술 ‘홀로그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엄선된 인증 중고차 매물을 확인 할 수 있는 ‘이 달의 핫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달의 핫딜’은 한성자동차의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각 전시장에서 고객 관심이 높은 차량과 희소성 있는 모델, 우수한 조건을 갖춘 매물을 엄선해 매달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모델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한성자동차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보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심하고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매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가까운 전시장에 방문하여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차량 탐색에서 계약까지 이어지는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한층 효율적이고 만족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는 ‘이 달의 핫딜’을 통해 고객에게 폭넓은 매물 선택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이 달의 핫딜 개편 기념으로 9월 한달 간 모든 인증 중고차 구매 고객께 평생 엔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가 무서운 기세로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월에 이어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8월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베스트셀링 톱3 모두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2만7304대로 집계됐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대수는 19만2514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었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대수 1위는 7974대를 판매한 테슬라가 1위를 차지하는 등 두 달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BMW(6458대), 3위는 메르세데스-벤츠(4332대)였으며, 볼보(1313대), 아우디(1263대), 렉서스(1249대), 토요타(883대)가 뒤를 이었다. 이어 포르쉐 765대, 미니(MINI) 665대, 랜드로버 446대, 폭스바겐 410대, 비야디(BYD) 369대, 포드 354대, 폴스타 257대, 지프 121대, 혼다 111대가 뒤를 이었다. 또 푸조 72대, 링컨 58대, 캐딜락 57대, 페라리 29대, 마세라티 26대, 지엠씨(GMC) 24대, 람보르기니 24대, 벤틀리 23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정부 기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에너지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지역 사회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앞장선다. 기아는 지난 2일 홍성군청(충청남도 소재)에서 홍성군, 축산환경관리원, (재)글로벌비전네트워크와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용록 홍성군수,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 김기용 글로벌비전네트워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아, 홍성군, 축산환경관리원, 글로벌비전네트워크가 온실가스의 주요 배출원 중 하나인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화 및 에너지화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과 농촌 지역의 에너지 자립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해 재생에너지 자립형 농촌 마을을 조성하는 민·관·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지역 환경 및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기반으로 기아는 향후 3년에 걸쳐 홍성군 내 가축분뇨 바이오가스[1] 처리 시설의 용량을 증설하고, 바이오가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에서 브랜드 최상위 라인업인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활용한 공식 셔틀 서비스를 운영한다. 프리즈 서울 2025의 공식 파트너인 BMW 코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VIP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셔틀 서비스를 위해 BMW 7시리즈, i7, XM 등 총 32대의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지원한다. 프리즈 서울 VIP 멤버는 지정된 장소와 코엑스 행사장 사이 이동 시 편리하게 셔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프리즈 서울 BMW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현장에서 시승 신청을 통해 BMW 럭셔리 클래스만의 차별화된 주행 감각과 혁신적인 기능, 그리고 우아한 품격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셔틀 차량으로 제공되는 BMW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와 i7은 압도적인 존재감과 세련된 디자인, 천장에서 내려오는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BMW Theatre Screen)을 비롯한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춰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함께 지원되는 BMW XM은 BMW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로 플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일 ‘그린플러스 플로깅(GREEN+ Plogging)’의 일환으로 265명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으로, 이번 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Training Academy)’에서 약 2km 거리에 위치한 기흥호수공원이 폭염으로 녹조화가 심화 및 확산되어, 이에 호수 수질을 정화하고 일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은 수질 정화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 흙공 500개를 제작해 기부하고, 사전 준비된 700개 흙공을 호수에 투입해 수질 개선을 도왔으며,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공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흙공은 황토와 쌀겨에 자연에 존재하는 유익한 미생물군(Effective Microorganisms, EM)을 배합해 만든 것으로, 하천, 연못, 저수지에 투입하면 악취 제거, 탁도 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9월 중고차는 성수기에 진입해 국산차·수입차 시세는 평균 0.45% 약보합세를 나타났다. 특히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 패밀리카로 인기 높은 국산 SUV·RV는 시세가 상승했다. X5, 쿠퍼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GLE, XC60 등 수입 SUV 시세는 하락했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9월 중고차 시세를 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2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회사에 따르면 추석 황금연휴를 앞둔 9월은 구매 수요가 증가하며 중고차 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이에 시세 변동폭이 크지 않아 인기 모델은 활발한 거래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 달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달 대비 0.45% 미세하게 하락한 약보합세다. 국산차 시세는 8월 대비 평균 0.23% 미세하게 하락하며 대부분의 모델이 1% 이내의 시세 변동 폭을 보였다. 이 가운데 연휴 직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와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가 영국 유력 타이어 전문 매체 '왓타이어(WhatTyre)'의 '2025 왓타이어 어워드'에서 각각 ‘올해의 전기차 타이어’와 ‘올해의 퍼포먼스 타이어’ 부문을 수상했다. ‘왓타이어 어워드’는 영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주요 타이어 제품을 대상으로 9개 부문에서 최고 타이어와 ‘올해의 타이어’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제품 성능은 물론, △EU 타이어 라벨 등급 △유럽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 결과 △제조사의 ESG 성과 △신차용 타이어(OE, Original Equipment) 인증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해 평가한다. 올해 진행된 어워드에서는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에보’와 ‘벤투스 에보’가 전세계 유수의 타이어 브랜드를 제치고 각각 ‘올해의 전기차 타이어’와 ‘올해의 퍼포먼스 타이어’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이온 에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전기차 타이어’에 선정되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각인시켰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베코코리아가 경기도 이천시에 이베코 이천 서비스센터(고백자동차공업사 운영)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작년 6월 오픈한 이베코 안성 서비스센터에 이어 경기도에 새롭게 오픈한 이천 서비스센터는 물류의 핵심 지역이자 상용차 수요가 높은 경기 동부 및 강원 지역 내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고객 접근성을 한층 강화한다. 고백산업단지 내 위치한 이천 서비스센터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 IC(5분), 영동고속도로 여주 분기점(10분), 3번 국도와 42번 국도가 만나는 지점과 인접하여 뛰어난 접근성과 사업 환경을 갖췄다. 이를 통해 경기 동부 및 서울, 강원, 원주 지역은 물론 충북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 서비스센터는 소형 상용차 데일리 및 중형/대형 덤프, 트랙터, 카고 등 이베코 전 차종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과 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다.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구축하여 운휴시간을 최소화하여 운송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차종의 판금 및 도장 작업도 가능해 일반 정비부터 사고 수리까지 한곳에서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과 전국을 운행하는 카고 고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