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내연기관 베스트셀러 모델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새로운 전기차 네이밍 전략을 도입한다. 기존 모델들의 유서 깊은 이름을 순수 전기차 ID. 패밀리와 공유하는 이 전략은 기존에 ID.2all 콘셉트로 알려졌던 ID.폴로(ID. Polo)에 가장 먼저 적용되며, IAA 모빌리티 2025에서 프로토타입이 최초 공개된다.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해 온 폭스바겐의 모델명은 강력한 브랜드를 상징하는 동시에 품질과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모두를 위한 기술을 담고 있다”라며, “이제 친숙한 이름들은 미래로 이어질 것이며, ID.폴로는 그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향후 세대교체를 거치며 더 많은 친숙한 모델명들을 순수전기차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계획이며 동시에 내연기관 모델들의 기존 이름은 유지한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폭스바겐은 고객들이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더욱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 전기차를 대표하는 명칭 ‘ID.’는 진보한 기술과 전동화 모빌리티를 의미한다. 폴로는 오랫동안 품질과 안전, 혁신의 대중화를 대표해 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유럽 영국 럭비 구단인 ‘레스터 타이거즈’팀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5년 시즌부터 30년까지 5시즌동안 레스터 타이거즈를 공식 후원한다. 레스터 타이거즈는 잉글랜드 레스터를 연고지로 하는 전통 깊은 럭비 유니언 구단으로, 1880년에 창단된 이후 프리미어십 럭비의 최상위권을 지켜온 명문 팀이다. 유러피언 럭비 챔피언스컵 2회 우승과 프리미어십 다수 우승을 기록하며 영국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럭비 구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럭비는 강렬한 신체 접촉과 정교한 전술적 요소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을 사로잡은 스포츠로, 오늘날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잉글랜드에서는 축구와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수십만에 달하는 열성 팬층과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레스터 타이거즈 유니폼 상의에 금호타이어 로고를 노출하고, 팀의 홈경기장인 ‘매트리걸 우드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스크린 보드와 홈페이지, SNS 등에 금호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가 오는 8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 140여 개 제품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IAA 모빌리티 2025는 셰플러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와의 합병 이후 처음 참가하는 모빌리티쇼다. 주요 전시 품목은 △전동화 모듈형 부품과 통합 시스템(EMR4) △섀시 및 차체 솔루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솔루션 등으로 셰플러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확장된 포트폴리오와 신기술을 소개한다. 셰플러 파워트레인 & 섀시 사업 부문 CEO 마티아스 징크는 “비테스코와의 합병으로 전장 및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통합, E-모빌리티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됐으며, 일원화된 창구에서 완전한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더욱 고도화된 오토모티브 기술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EMR4’는 전동 모터와 인버터, 감속기를 모두 갖춘 3-in-1 통합형 구동 시스템으로 현재 셰플러코리아의 경기도 이천 사업장(구 비테스코)에서 제조, 공급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전동 모터와 인버터는 구 비테스코 기술이, 주차 잠금장치가 포함된 하우징과 기어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 기업 ㈜티켐(대표이사 김윤경)과 ‘불스원 요소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유통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불스원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불스원 전재호 대표와 티켐의 김윤경 대표, 배우 김민종 상임고문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불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요소수 시장에서 안정적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동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등 요소수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향후 친환경 자동차 관련 사업 분야로 협력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불스원 전재호 대표이사는 “양사간의 전략적 협약을 통해 요소수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유통 체계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요소수 공급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AI 마케팅 혁신으로 디지털 딥택트를 선도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함샤우트 글로벌이 AI 전문 자회사 딜라이트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생성형 AI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입문자를 위한 무료 과정과 현업 실무자를 위한 심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PR과 마케팅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단계적으로 AI를 실무에 도입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업무 자동화와 창의적 활용 역량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첫 과정으로 9월 12일에 진행되는 입문편 무료 웨비나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시장 조사, PR, SNS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적용 방법을 다룬다. 이어지는 오프라인 심화실습 과정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보도자료 및 디지털 콘텐츠 초안 생성 챗봇 제작, △생성형 AI 활용 반복 업무 자동화,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제작 △캠페인 기획 실습 등 매월 새로운 주제로 바탕으로 현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활용 방안에 대한 실습 강의로 구성된다. 딜라이트커뮤니케이션은 이미 자사의 AI 전문 정보 플랫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Tech)의 ‘9월 이달의 차’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세닉 E-Tech는 다섯 가지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9월의 차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2024년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세닉 E-Tech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에서도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르노코리아는 세닉 E-Tech의 ‘9월 이달의 차’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 9월 한 달간 세닉 E-Tech를 출고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하여 고품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하만카돈(Harman-Kardon®)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또한, 르노코리아는 9월 21일까지 세닉 E-Tech를 출고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프랑스 파리에서 3박 5일간 진행되는 ‘세닉 익스피리언스 인 파리(Scenic Experience in Paris)’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파리 현지에서 세닉 E-Tech 시승과 르노 플래그십 전시장 방문 등 프렌치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 공개를 앞두고 무선 충전 기술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포르쉐의 무선 충전 시스템은 최대 11kW의 충전 출력을 제공하는 유선 완속 충전 (AC)과 동일한 수준으로 에너지 전송 효율은 최대 90%에 이른다. 포르쉐 순수 전기차의 전체 충전 프로세스 중 약 75%가 가정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이번 무선 충전 기술의 잠재력은 상당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포르쉐 무선 충전 플로어 플레이트(길이/너비/높이: 117/78/6cm)는 차고, 카포트 및 야외 주차장에도 설치 가능하며 전력망에 직접 연결할 수도 있다. 기존처럼 포르쉐 설치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설치 파트너가 방문해 플로어 플레이트 설치부터 작동까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은 ‘포르쉐 무선 충전 사전 설치 서비스’와 ‘포르쉐 무선 충전 플로어 플레이트’를 옵션으로 제공하는 최초의 모델이 될 예정이다. 무선 충전을 위한 리시버 유닛은 프런트 휠 사이의 차량 하부에 위치해 스톤칩이나 다양한 기상 조건으로부터 보호된다. 카이엔을 플로어 플레이트 위에 주차하면 자동으로 차체가 낮아지며, 두 개의 차징 유닛 사이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내 판매사들과 함께 설립하고 후원하는 소아암 치료·연구 지원 비영리단체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서 2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관계자와 미국 주요 딜러를 비롯해 미국 의사협회 및 소아암 관련 단체 관계자, 소아암을 극복한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9월 미국 소아암 인식의 달(National Childhood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대 호프 온 휠스가 지난 27년간 지원해온 연구 성과를 조명하며 소아암 생존율 향상과 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한 발자취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미국 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어린이 암 환자의 약 85%가 5년 이상 생존하고 있다"며 "이는 1975년 56%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로, 지난 수십 년간 치료 기술의 발전이 만들어낸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대 호프 온 휠스가 이러한 변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빌리티재팬(HMJ)의 올해 1~8월 누적판매가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이미 뛰어넘었다. 4일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8월까지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총 648대를 판매해 작년 한해 동안 판매한 618대를 이미 넘어섰다. 이같은 성장세는 올해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인스터(캐스퍼 EV의 수출명)의 인기가 주요 원인으로 10일 출시 예정인 인스터 크로스가 판매 동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차는 지난 2022년 5월 일본 시장에 아이오닉 5, 넥쏘 등 무공해차량(ZEV) 중심 라인업, 딜러 없는 온라인 판매를 비롯해 그동안 전 세계 어디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우며 승용차 판매 재진출을 선언했다. 재진출 첫 해인 2022년 말 아이오닉 5가 '일본 올해의 차 2022~2023' 시상식에서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되며 아시아 자동차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일본 올해의 차'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현대차는 현재 일본 시장에서 인스터, 코나 EV,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 모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가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청주시한국공예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展이 4일부터 11월2일까지 ‘제네시스 청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제네시스 브랜드 공간 철학의 출발점인 ‘터’의 개념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전시 공간과 지역이 지닌 문화적 특성을 결합해 보다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展에는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 작가 3인이 참가해, 제네시스의 멈추지 않는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네오룬 콘셉트(NEOLUN·이하 네오룬)’를 ‘푸른 밤에서 아침을 향한 시간’에 빗대어 감각적으로 구현했다. 네오룬은 지난해 3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최초로 공개된 초대형 전동화 SUV로,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이다. 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 <Over the blue night(내면에 집중하는 순간과 미래를 모색하는 과정의 시간)>에서는 정소윤 작가가 염색한 투명실을 재봉해 완성한 산수화를 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런서울런 2025’에 무쏘 EV 선두 차량 선정 및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러너들과 소통하는 스포츠 마케팅에 나섰다. '런서울런 2025’는 7일 서울광장(서울 중구 세종대로 110)에서 열리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1만 5천여 명의 러너들이 10km 코스와 하프코스(21km)로 나뉘어 청계천 일대를 달린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비롯해 스포츠 마사지, 기록 포토존, 골인 환영 디제잉, 완주 메달 증정, 시상식,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대회 선두 차량으로 선정된 친환경차 ‘무쏘 EV’는 소음과 공해가 없는 안정적이고 조용한 주행으로 러너들이 레이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KGM은 서울광장에 무쏘 EV 및 액티언 하이브리드 전시 부스를 마련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 전기 픽업으로 전기차의 경제성, 픽업의 다용도성, SUV의 편안함을 갖춘 모델이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기차에 가까운 뛰어난 정숙성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의 특별한 경험을 위해 스포츠 테이핑존, 러너 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얼리버드 티켓 판매 기간 동안 폭발적인 흥행 성과를 기록하며 본 대회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8월 진행된 1·2차 얼리버드 판매 기간 동안 갤러리 입장 티켓이 총 3천여 장이 판매됐으며, 이는 수도권에서 개최된 작년 대회 동기간 대비 무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한 VIP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관람권인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 역시 작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끌었다. 특히 관람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옥토버페스트 라운지 패키지’는 오픈과 동시에 전량 매진되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골프 경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대회를 향한 팬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프리미엄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성공적인 글로벌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KLPGA 투어에서 지정 홀 홀인원을 기록한 프로골퍼 최민경과 윤선정 선수와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최민경 프로는 지난 6월8일 열린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이번 시즌 지정 홀 1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윤선정 프로는 지난 6월 21일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지정 홀 2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들은 부상으로 2025년식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받게 됐다. HS효성더클래스가 부상으로 제공한 ‘E 200’은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총 3개 분야 20개 항목 평가 결과 종합점수 1위를 차지했으며,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유로NCAP’에서는 11세대 E클래스가 '2024년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HS효성더클래스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KLPGA 정규투어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의 신형 하이퍼카 ‘발키리(Valkyrie)’가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스(Circuit of the Americas, 이하 COTA)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이번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이하 WEC)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론스타 르망 6시간 레이스’다. 압도적인 성능을 지닌 6.5ℓ V12 엔진을 탑재한 영국산 하이퍼카 ‘발키리’는 이번 시즌을 통해 한층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발키리는 애스턴마틴이 제작한 첫 르망 하이퍼카(Le Mans Hypercar, LMH)로, WEC 하이퍼카 클래스에 참가하는 모델 중 실제 도로에서 주행 가능한 유일한 모델이다. 애스턴마틴 레이싱팀 ‘THOR’의 출전 차량으로, 애스턴마틴의 기술력과 정체성을 드러내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미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도 발키리는 이미 익숙한 존재다. 발키리는 FIA WEC와 북미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 두 무대에 동시에 출전하는 유일한 LMH 모델이다. 미국에서 치른 모든 레이스에서 톱10을 기록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로드 아메리카 대회에 투입돼 6위를 기록하며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나를 지켜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나를 지켜줘' 활동은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예술과 접목시킨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올바른 사고력과 위험상황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금호타이어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서울 소재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음악과 무용을 활용해 어린이가 직접 교통안전 노래와 무용 동작을 만들며 안전수칙을 익히는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서울 소재 중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공감형 뮤지컬 '드림, 인 더 스쿨' 공연을 선보인다. 언어폭력, 신체폭력, 집단 따돌림, 사이버폭력 등 교내외 폭력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비폭력 실천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학생들이 겪고 있을, 겪을 수도 있는 문제에 대하여 스스로 생각해보고 책임감 있게 행동할 수 있도록 울림을 주는 것이 취지다"며 "금호타이어는 청소년 대상 다양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