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어린이날인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잔디광장에서 ‘볼보 빌리지’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친환경 캐릭터 ‘순로기’가 고객들과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볼보 빌리지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멜로망스, 10cm, 김태우 등 아티스트 초청 특별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15m 대형 인형 순로기과 리사이클 페이퍼 아트로 구현해 낸 하연우 작가의 순로기 리사이클 포토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 해당 순로기 포토존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전자 패드를 통해 색칠한 순로기를 LED 화면에 구현하는 ‘인터랙티브 드로우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 에코백 DIY, 순로기 인형 뽑기 게임,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매직쇼, 버블쇼 등도 있다. 이외에도 스웨덴식 휴식인 ‘피카 타임(Fika Time)’처럼 행사장 내 설치된 파라솔과 피크닉 매트에서 다양한 스낵과 음료까지 맛볼 수 있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전무는 “친환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우주 분야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국내 연구기관들과 함께 ‘달 탐사 전용 로버’의 개발모델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추진은 우주 분야 기술력 확보를 통한 대한민국 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달 탐사용 로버 개발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등 국내 우주 분야 6개 연구기관들과 다자간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현대차그룹은 연구기관들과 달 탐사 로버의 초기 모델 제작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달의 남극부에 착륙해 광물 채취, 환경 분석 등 각종 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로버 개발모델의 콘셉트 이미지도 공개했다. 이번 개발모델의 콘셉트는 달 표면 탐사 전용 소형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태양광을 통한 자체 충전 시스템과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또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300도 이상에 달하는 등 달 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토요타자동차 본사는 2015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의 메인 스폰서로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맨십에서 영감을 받아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의 글로벌 태그라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 캠페인의 일환으로 1년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 및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훈련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한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4회 항저우 아시아 패러게임의 한국팀 공식 스폰서로 경기 활동 및 현지 생활을 지원하고, 11월에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장애인 선수들의 불가능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며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업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강원도 원주시에 BMW 모토라드 원주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BMW 모토라드 원주 전시장은 대지면적 1025.49㎡ (약 310.21평), 지상 3층 건물에 신차와 인증 중고 모터사이클, AS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강원 지역 최초의 BMW 모토라드 전시장이다. 1층 전시장에는 총 15대의 최신 BMW 모터사이클과 다양한 라이딩 기어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는 프리미엄 인증 중고 모터사이클 매장인 BMPS(BMW Motorrad Premium Selection) 전시장, 총 4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한 공식 서비스센터가 마련되어 있다. 방문객이나 대기 고객들을 위한 카페와 고객 라운지 공간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원주 전시장은 향후 강원도 지역 고객들의 모터사이클 구매 및 AS 서비스 수요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역적 특색을 살린 투어 형태의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모터사이클 고객이나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업계 최초로 전국 지원센터가 50개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만 ‘광고지원센터’ 2개점과 새로운 지원센터인 ‘믿고 센터’ 1개점을 오픈해, 중고차 플랫폼 최초로 전국 50개 지원센터를 돌파했다. 신규 오픈한 지원센터는 창원 KC 월드카, 대전 월평(리뉴얼 오픈) 광고지원센터와 수원 믿고 센터다. 엔카닷컴은 판매자와 구매자 간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환경을 위해 ‘광고지원센터’, ‘믿고 센터’ 등 오프라인 직영 지원센터 확충에 힘쓰고 있다. 중고차 플랫폼 중 이러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은 엔카가 유일하며, 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원센터로 처음으로 선보인 ‘믿고 센터’는 고객이 성능 전문가의 중고차 성능상태 설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엔카가 직접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을 완료한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센터 내 프리미엄 쇼룸을 마련해 고객이 1대1로 편안하게 차량 성능 확인을 할 수 있다.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엔카에 등록되는 매물들의 사진촬영을 제공하는 포토 스튜디오가 조성돼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로드벤처 AT52’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세계에서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로드벤처 AT52는 돌길, 진흙길 등 험한 북미의 오프로드 지형에 강한 성능을 갖춘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다. 이 제품은 트레드의 센터블록 지그재그 디자인을 통해 오프로드 성능을 향상하고, 하이테크놀로지(구조 및 신소재)를 통해 내구력 및 견인력을 강화했다. 사이드월에는 사이드월 보호 블록(사이드 바이터)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동시에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손상을 최소화하고 펑크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로드벤처 AT52는 오프로드 차주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지난달 유럽 유력 전문지 아데아체와 아우토 빌트, 스포츠 오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K Car)는 올해 1분기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 비중이 전체 판매의 56.9%를 차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카는 △국내 최초 100% ‘3일 책임 환불제’ △최대 2년 품질보증 서비스 △무료 배송 서비스 ‘홈서비스 타임딜’ △24시간 즉시결제 시스템 △원스톱 상품화 공정을 갖춘 이커머스 전용 ‘K Car 홈서비스 메가센터’ 등을 선보이며 내차사기 홈서비스 품질∙편의성 강화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4분기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 비중이 전체 판매의 50.4%를 기록하며 분기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이어 올해 1분기는 전분기 대비 6.5%p 증가한 56.9%로 2분기 연속 50%를 돌파하는 실적을 거뒀다. 1분기 내차사기 홈서비스로 판매된 직영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비싼 차량은 ‘벤츠 S클래스 W223’로 1억5,500만원이었다. 이어 ‘제네시스 G90(RS4)’이 1억640만원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5천만원 이상 고가 차량의 판매 비중은 작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약 33% 증가했다. 케이카 플랫폼이 고도화되며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첫 번째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가 국내 니치마켓을 공략,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한국GM은 GMC 시에라의 첫 선적 물량 100대가 출시 이틀 만에 완판됐으며, 이후 빠른 물량 확보를 통해 3월까지 126대가 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GM은 시에라 드날리 모델에 대한 니치 마켓 내 지속적인 수요를 확인한 만큼, GMC는 계약 고객의 빠른 인도를 위한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GMC 시에라는 40대 남성 사업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이 GMC 시에라를 구매한 고객들을 분석한 결과, 이들 중 37%가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구매 비중은 수도권 41%, 경상남도 11%, 충청북도와 충청남도가 각각 5%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사업을 운영하는 법인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구매층의 성비는 남성의 비율이 83.5%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매층의 성비는 남성의 비율이 83.5%로 압도적으로 높아, 40대 남성 사업가들이 시에라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40대 남성 사업가 고객들을 만족시킨 GMC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가 5년간 25조원을 투자해 전동화 전환에 올인한다. 또 영국 헤일우드 공장을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고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생산설비, 차량프로그램, 자율주행, AI, 디지털테크놀로지, 인력 기술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한화 약 25조원을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규어랜드로버는 영국에 있는 헤일우드 공장을 전기차 전용 생산 시설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2025년까지 순수 전기차 플랫폼인 전기화 모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순수 전기 중형 SUV를 출시할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 경영자 에드리안 마델은 “헤일우드 공장과 차세대 중형 럭셔리 SUV 아키텍처를 완전 전기화 하면서 전동화를 향한 여정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 투자를 통해 우리는 2039년도까지 탄소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올해 말 사전 계약을 실시하는 순수 전기차 '올 뉴 레인지로버'를 포함한 차세대 전동화 로드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첫 번째 차세대 중형 모던 럭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을 갖췄다. 쏘나타 디 엣지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고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적용했다.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에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펜더 LED 방향지시등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전좌석) △운전석 전동시트(8way) 등을 기본 탑재했다. 또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2 △18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의 고급 사양을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클러스터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ㅍ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뉴 푸조 408(이하 뉴 408)’을 공식 출시보다 한 달 앞선 20일 서울 푸조 강남 전시장에서 사전 공개했다. 뉴 408은 오는 5월21일까지 전국 9개의 푸조 전시장을 순회하며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 408은 지난해 6월 세계 시장에 공개된 이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패스트백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국내외 언론을 통해 ‘모두를 위한 스포츠카’라는 별칭을 얻으며 주목받아왔다. 2022 파리 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데뷔한 뉴 408은 현재까지 유럽에서만 약 1만6000대 계약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C-세그먼트 시장에 전례 없던 새로운 패스트백 스타일을 제시한 뉴 408은 세단과 SUV의 형태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답게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두 지녔다. 운전석은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구현했으며 콤팩트한 스티어링 휠은 세단 특유의 기민한 핸들링 특성을 담아냈다. 1480mm의 낮은 전고를 통해 역동적인 패스트백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효율적인 공기의 흐름을 완성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이와 동시에 SUV에 가까운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19일 ‘파인뷰 썬팅’ 5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썬팅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파인뷰 썬팅은 30년 이상 고수해 온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썬팅 제품을 선보인다. 생산 및 공정 단계에서 세라믹 파티클을 나노 단위로 밀링하여 코팅하는 기술력을 적용해 선명한 시인성과 뛰어난 열 차단 성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강한 내구성과 빠르고 완성도 높은 시공성도 특징이다. 파인뷰 썬팅 필름은 세라믹 물질을 첨가해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막아 내고 기미, 주근깨,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자외선을 최대 99%까지 차단한다. 운전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동시에 운전자 시야를 확보한 안전 주행이 가능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썬팅 필름 시공시의 단점인 헤이즈, 무아레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균일한 분산 기술을 적용,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파인뷰 썬팅은 나노 카본 기술을 기반으로 △파인뷰 아쿠아 △파인뷰 프리즘 △파인뷰 95 △파인뷰 85 △파인뷰 75 총 다섯가지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각 제품별로 바닷빛 블루, 에메랄드 그린, 하이엔드 블랙 등의 컬러를 적용할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GM은 기업 내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노틀담베이커리를 오픈, 세계에서 가장 포용력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비전 달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노틀담베이커리 오픈은 한국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 확대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다양성위원회 와 GM Able(에이블)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식은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내외빈 축사 및 언베일링 세리머니로 진행됐으며, 이와 더불어 장애인 바리스타의 코치 하에 GM 임원진들이 행사 참석자들에게 커피를 만들어 서빙하는 일일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도 가졌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이번 노틀담베이커리 오픈은 우리의 삶에서 GM의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를 확대하고 형평성을 기반으로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다”며 “사회적 약자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포용성의 가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노틀담베이커리와 함께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GM의 DE&I 문화 공간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다양성 문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이동약자들의 신체 한계 극복 및 이동성 개선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19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재활 로봇치료 및 연구협력을 위한 착용로봇 기증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달 현대차는 서울아산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보행장애 환자 대상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대차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활용해 향후 약 2년간 하반신 마비 환자의 재활치료 및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현대차는 지난 5일 동일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국립재활원과도 체결했으며, 2년간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에 현대차의 착용로봇을 활용하고 관련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총 2대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기증했다. 두 병원과의 협력에 사용되는 착용로봇은 현대자동차의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엑스블 멕스’로, 보행이 어려운 이동 약자의 하지 근육 재건 및 관절 운동을 돕는 의료용 착용로봇이다. 현대차는 착용로봇 통합 브랜드 ‘엑스블’의 상표를 등록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의료 및 산업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생산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계와의 협의를 통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대표이사 겸 사장은 "생산하도급 근로자에 관한 현안 해결이 지속 가능한 한국사업에 중대한 과제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생산하도급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이미 지난 2021년도 말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이해 관계에 있는 노동계와 협의를 전제로 생산하도급 근로자 채용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전했다. 램펠 사장은 “채용 시기나 규모는 회사의 중장기 인력 수급 계획과 연동해 추진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노동계와의 즉각적인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GM 한국사업장은 그간 생산 하도급 근로자에 관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5월과 올해 3월에 각각 260명과 65명 등 총 325명 규모의 생산하도급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발탁 채용한 바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로 올해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의 생산량을 50만대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생산량 확대 방침에 따라 인력 충원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