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소방 특장 기업 에프원텍 본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 다목적 고성능 산불 진압용 섀시(기본 차량)를 인도하고 2023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유니목 다목적 고성능 산불 진압용 섀시 인도식 및 계약 체결식에는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와 에프원텍 김희종 대표를 비롯해, 프란치스카 쿠수마노 메르세데스-벤츠 특수 트럭 대표와 클라우스 로스 메르세데스-벤츠 특수 트럭 글로벌 판매 총괄이 참석했다. 프란치스카 쿠수마노 메르세데스-벤츠 특수 트럭 대표는 “유니목이 한국의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파트너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적절한 시기에 원활히 공급하고 양사의 좋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에프원텍과 함께 국내 소방차 시장을 개척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유니목 뿐만 아니라 친환경 전기 트럭을 비롯한 다임러 트럭의 다양한 탑 클래스 제품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상징 '포니' 쿠페가 돌아왔다. 현대차가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현대 리유니온 행사를 열고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 리유니온은 과거를 되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현대차의 변하지 않는 비전과 방향성을 소개하기 위한 헤리티지 브랜드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행사 현장에 조르제토 주지아로, 이충구 전 현대차 사장 등을 비롯해 포니 콘셉트 개발 당시 큰 기여를 한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11월 시작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여, 포니 개발을 통해 자동차를 국가의 중추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염원했던 정주영 선대회장의 수출보국 정신과 포니 쿠페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임직원들의 열정을 되짚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작업은 이탈리아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이브리드 명가'로 불리는 토요타가 칼을 꺼내 들었다. 기존 RAV4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넣어 전기차와 맞짱 대결을 선언하고 나섰다. 전기차로 넘어가는 시대적인 트랜드에서 토요타가 또하나의 역작을 만들어낸것이다. '아직은 전기차 시대는 아니다'라는 반증을 'RAV4'로 통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요타=하이브리드'로 인식될 정도로 하이브리드에 관해서는 명불허전이다. 말이 필요없다. 실제 타보면 그 진가는 익히 알 수 있다. 그런 토요타가 전기차와 맞대결을 펼치기 위해 비밀 병기를 들고 나왔다. 기존 'RAV4'에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가솔린 주행이 모두 가능한 PHEV 모델로 만들어냈다. 토요타에 따르면 RAV4는 EV 주행만으로 최대 63km을 달릴 수 있고, 시스템 총 출력 306마력에 E-Four(사륜구동) 시스템으로 달리는 재미를 더했다. RAV4는 토요타코리아 전체 판매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토요타가 이 차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넣은 이유를 짐작할만 하다. RAV4는 토요타의 전동화 전략의 초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내년 초 레인지로버의 순수 전기차를 선보인다. 또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및 레인지로버 벨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올해 말 출시한다. 재규어는 내년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한국서 판매를 잠시 중단하고 직접 판매(Direct-to-Customer) 에이전시 모델로 전환키로 했다. 레너드 후르닉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 사업 책임자(CCO)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재규어 랜드로버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한국 시장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재규어 랜드로버는 세계를 선도하는 '모던 럭셔리' 완성차 제조업체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재규어 랜드로버를 전기차 주도의 모던 럭셔리 자동차 회사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25년부터 모든 차종을 전동화 모델로 전환할 예정이다. 2025 회계연도까지 순 현금흐름 흑자, 2026년까지 두 자리 수의 영업이익(EBIT) 달성하는게 목표이다"라고 강조했다. 로빈 콜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4월 미국에서 소형 SUV 부문 소매 판매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트레일블레이저는 3개월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 1위 달성과 동시에 누적 수출 50만 대를 돌파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의 PIN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4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76.3% 증가한 1만1130대를 판매, 소형 SUV 부문에서 16.0%의 소매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또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는 5429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8.1%의 점유율을 기록, 소형 SUV 부문 소매 판매 점유율 4위를 차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 GX는 사실상 쌍둥이 모델로 국내 수출 통계상 모두 트레일블레이저로 통합돼 집계 중인 것을 고려하면 두 모델의 미국 소형 SUV 시장 내 점유율은 24.1%로 압도적인 판매 1위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19년 11월 글로벌 시장 판매를 위해 처음 선적되기 시작했으며,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누적 수출 51만8583대를 달성했다. 해외 생산 없이 국내 선적만으로 단기간 내에 수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6일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 200여의 협력사 관계자를 초청해 ‘2023 협력업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회사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협력업체 컨퍼런스는 부품협력사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주요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회사의 친환경 미래 신차 개발 계획과 자동차 테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부품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된 ‘올해의 협력사’ 시상에서는 신차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5개의 우수협력사에 시상이 이뤄졌다. 부품 부문 성과상에는 '애디언트 동성'과 '희성촉매', 품질상은 '유진 SMRC 오토모티브 테크노㈜', 연구개발상은 '㈜에이엠에스', 상생협력상에는 '오스템'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품 부문 성과상’을 수상한 애디언트 동성은 디자인 변경, 협력업체 다변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미래 신차 프로젝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같은 부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 신형 QM6 퀘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도시횟집)은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등 도시어부 멤버 5인의 좌충우돌 횟집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홀 매니저로 윤세아가 합류했으며, 직접 잡은 물고기로 자연산 회, 매운탕, 생선구이 등의 요리를 선보인다. 르노코리아는 낚시와 횟집 영업을 함께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이동이 많고 많은 짐을 싣고 달리는 것을 고려해 QM6 퀘스트를 지원했다. 횟집 영업 준비 중 QM6 트렁크 공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방영됐으며, 앞으로 방영될 회차에서도 시장에 장을 보러 가거나, 낚시도구를 싣고 출조에 나서는 등 QM6 퀘스트 넓은 적재공간을 활용한 장면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이동이 많고 업무와 휴식을 완벽히 구분하기 어려운 일상에 넓은 적재공간으로 업무를 지원하고 편안한 승차감과 편의장비로 여유를 제공하는 QM6 퀘스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며 "낚시 캠핑 등 레저활동에서도 편리한 전천후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QM6 퀘스트는 소비자들의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더파크모터스(대표 박용환)는 오는 10월까지 광교 전시장을 시작으로 원주 전시장과 의정부 전시장까지 총 3곳에서 익스플로러와 도메틱코리아 콜라보 캠핑 용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입차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도메틱코리아와의 콜라보 전시에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도킹이 가능한 도메틱코리아의 에어텐트, 전기 쿨러, 아이스박스, 캠핑 퍼니처, 드링크웨어 등의 주요 캠핑 용품을 선보인다. 도메틱코리아는 10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캠핑 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이번 콜라보 전시를 통해 더 많은 가족 나들이 및 캠핑족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더파크모터스는 서울, 경기, 강원, 세종 일대 10개의 전시장과 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캠핑 체험 플랫폼 '휠핑(Wheelping) 시즌 4'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휠핑은 자동차의 휠(Whee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손쉬운 캠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대차가 2020년 처음 선보인 플랫폼이다. 휠핑 시즌 4를 맞아 기존과 달리 휠핑 전용 캠핑장으로 고객들을 직접 초청한다. 가족·연인·친구·반려견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1박 2일 캠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휠핑 시즌 4는 춘천 프라임 캠핑장에서 오는 6월 2~4일, 1박 2일씩 총 2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캐스퍼 보유 고객과 캐스퍼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00팀을 초청한다. 팀당 최대 인원은 2명이다. 2일부터 진행되는 1회차 캠핑은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일반 형태의 캠핑이다. 3일부터 진행되는 2회차 캠핑은 반려견 동반 캠핑이다. 반려견 동반 캠핑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캠핑 기간 반려견(1마리)을 동반해야 한다. 현대차는 캠핑 용품 일체, 식음료, 반려견 용품과 간식 등 캠핑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잠재 고객들에게는 캠핑 기간 동안 캐스퍼 차량을 대여해준다. 참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모빌리티는 토레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시점에 맞춰 해외 대리점 서비스 역량 제고와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해 글로벌 품질·서비스 담당 매니저들을 초청해 정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총 4차수로 나눠 평택공장 내 정비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7월 중 토레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는 유럽을 포함해 중동·중남미·아시아·아프리카 등 23개 주요 수출국 품질∙서비스 매니저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엔진과 샤시, 전장 등 토레스와 신규 시스템에 대한 정비 서비스 교육과 함께 주행 시험 및 소프트웨어 진단 장비를 이용한 현장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모델, 디자인 철학 등 KG모빌리티의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앞서 교육을 받은 참석자들은 서비스 사례 분석과 서비스 내용 공유를 통해 고객들에게 좀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토레스 등 우수한 품질과 제품 경쟁력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며 글로벌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마음재단은 지난 17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나비공원에서 전기차 기증식 및 충전소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GM 한국사업장 최고임원진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한마음재단은 볼트 EV 전기차 1대를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민 공공 시설인 나비공원 내에는 전기차 충전소 1기 설치를 지원한다. 아울러 GM 한국사업장 최고임원진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부평구 및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공원 가꾸기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나비공원 내 꽃과 묘목을 심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을 실천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이번 전기차 기증 및 충전소 설치 지원은 GM이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고 전-전동화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2024년형 ‘MINI 일렉트릭’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형 MINI 일렉트릭은 올해 MINI가 최초로 선보인 나누크 화이트 및 감각적인 아일랜드 블루 등 신규 외장 색상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휠 열선, 내비게이션 등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MINI 일렉트릭의 내외부에는 MINI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함과 동시에 순수전기 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됐다. 앞면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MINI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적용해 간결함을 더했으며, 이와 함께 17인치 MINI 일렉트릭 파워 스포크 투톤 휠을 장착해 고유의 개성을 부각했다. 앞뒤 엠블럼과 사이드 미러 캡에는 MINI 브랜드의 순수전기 모델임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를 적용했고 옆면 사이드 스커틀과 유니언잭 디자인이 가미된 리어라이트는 MINI 만의 개성을 드러낸다.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과 편의성이 강조됐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된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배터리 표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스포트는 회사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출전한다. 아우디 스포트 GmbH는 4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 10년간 생산된 차량만 25만대 이상, 400개 이상의 모터스포츠 타이틀을 차지했다. 20.832킬로미터 트랙, 73개 코너, 그리고 300미터 이상의 고도차로 ‘녹색 지옥 (Green Hell)’이라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의 전설적인 노르트슐라이페 서킷과 만난다. 아우디 스포트 GmbH 의 발전에 뉘르부르크링은 다른 레이스 트랙과 비교할 수 없는 많은 영향을 미쳤다. 아이펠 지역에 위치한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아우디의 자회사 아우디 스포트GmbH는 레이스 뿐 아니라 고성능 차량 시리즈에서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아우디 스포트는 2002년부터 뉘르부르크링24시 레이스의 공식 파트너로 주최 측에 공식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아우디 R8 LMS차량으로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아이펠 마라톤’ 레이스에 출전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아우디 스포트의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 의 핵심 이벤트 중 하나다. 커스터머 레이싱 프로그램은 2011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늘어나는 야외 활동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의 차량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사고 수리 지원 프로모션’을 6월30일까지 실시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고 수리를 받은 고객을 위해 사고 수리 금액대별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관리 용품 마스터 패키지’ 등 사은품을 증정하며, 교환일로부터 2년간 일반수리 부품에 대한 품질 보증도 지원한다. 엔진오일 부품 최대 50%, 일반수리 부품 최대 20%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5월 말까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인증 중고차 캠페인’도 실시한다. 상담 신청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증 중고차 전시장 방문 및 상담 진행 시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레블 백’을 증정하고, 상담 후 차량을 구매하면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빈티지 컴팩트 우산’을 제공한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차량 관리를 돕고, 더클래스 효성의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과 G70 슈팅 브레이크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오는 1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2.5 터보 신규 엔진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기본화 △디테일을 더해 고급감을 강조한 내·외장 △고객 편의 사양 기본화 및 신규 사양 추가 등으로 주행 및 제동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신규로 추가하고 이를 기본 사양으로 운영한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G70를 가솔린 2.5 터보와 기존 가솔린 3.3 터보 2개의 라인업으로, G70 슈팅 브레이크를 가솔린 2.5 터보 단일 엔진으로 판매한다. 기본 사양인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기존 2.0 터보 엔진 모델 대비 50마력 이상 향상된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자랑한다. 또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강력한 제동 성능을 확보했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장착한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승차감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전자